• 제목/요약/키워드: storm 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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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적인 극한호우사상의 발생을 가정한 거대홍수모의 (Mega Flood Simulation Assuming Successive Extreme Rainfall Events)

  • 최창현;한대건;김정욱;정재원;김덕환;김형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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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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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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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연속적인 태풍에 의한 일련의 극한 호우 사상으로 홍수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인명과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속 호우 사상으로 인해 발생한 극한홍수를 거대홍수라고 정의하고, 일정 시간 간격으로 극한 호우 사상이 연속적으로 발생 될 수 있음을 가정하여 가상의 거대홍수 시나리오를 구성하였다. 최소 무강우 시간 결정(Inter Event Time Definition, IETD)방법을 사용하여 연속적인 강우의 시간 간격을 결정하였으며, IETD에 의해 산정된 시간 간격 안에서 호우 사상을 연속적으로 발생시켜 평창강 유역을 대상으로 거대홍수를 모의하였다. 즉, (1) 기록된 극한 호우 사상의 연속적인 발생 (2) 기왕 자료를 기반으로 빈도해석에 의해 산정된 설계 호우 사상의 연속적인 발생을 가정하여 거대홍수를 모의하였다. 연속 호우 사상으로 인한 거대홍수는 단일 호우 사상으로 인한 일반 홍수에 비해 6~17%의 홍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의 호우 사상으로 인한 홍수량에 비해 뒤에 오는 호우로 인한 홍수량의 증가는 많지 않지만, 연속적인 호우는 두 번의 홍수피해를 가져오므로 가상의 거대홍수로 인한 홍수 피해는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와 같이 가상의 강우 시나리오를 통해 예상하지 못한 연속적인 홍수 재해와 같은 비상 상황에 대비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Study on the Synoptic Meteorological Characteristics of Windstorms Occurring on the Korean Peninsula

  • Park, Jong-Kil;Jung, Woo-Sik;Kim, Eun-Byul;Lee, Bo-Ram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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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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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3-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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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lthough most natural disaster related studies conducted in Korea recently have been related to typhoons or severe rainstorms, the occurrence frequency of disasters due to windstorms or rainstorms is also high. To reduce the strong wind damage caused by strong windstorms due to climate change, basic studies of strong winds are necessary. Therefore, in this study, the types and representative cases of windstorms that were observed to have been higher than 14 m/s, which is the criterion for strong-wind warnings from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were selected from among those windstorm cases that occurred on the Korean Peninsula for 10 years to conduct a statistical analysis of them and determine their synoptic meteorological characteristics. The cases of windstorms occurring on the Korean Peninsula were divided into six weather patterns according to the locations of the anticyclones/cyclones. Among these types, the SH type, which occurs when Siberian Highs expand into the Korean Peninsula, showed the highest occurrence frequency, accounting for at least the majority of the entire occurrence frequency of windstorms together with that of the EC type, which occurs when cyclones develop on the East Sea, and there was no clear yearly trend of the occurrence frequencies of windstorms. The monthly occurrence frequencies of windstorms were formed mainly by typhoons in the summer and the Siberian Highs in the winter, and the months with the highest windstorm occurrence frequencies were December and January, in which mainly the SH and EC type windstorms occurred. March showed the next highest occurrence frequency with10 times, and SH windstorms occurred the most frequently in March, followed by the CC, SC, and EC types of windstorms, in order of precedence. Therefore, attention to these types of windstorms is required. Countermeasures against storm and flood damage in Korea targeting the summer should be re-reviewed together with pre-disaster prevention plans, because cases of storm and flood damage due to windstorms occur more frequently than those due to typhoons, and they occur throughout the year.

앙상블 기상예측 자료를 활용한 도시지역의 홍수위험도 예측 방안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flood risk forecast method using weather ensemble prediction system in urban region)

  • 최영제;이재응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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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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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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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여름철 집중호우는 도시지역의 홍수피해를 발생시키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최근 재해통계에 따르면 도시홍수의 발생빈도는 점점 잦아지고 있으며, 그 규모 또한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국지성 집중호우는 예측이 어려워 실제 홍수 대응을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업무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도시홍수 대응에 시간적 여유 확보를 통한 피해 저감을 위해 앙상블 기상예측 자료를 활용한 홍수위험 매트릭스를 구축하고, 그 적용성을 판단하고자 하였다. 홍수위험 매트릭스는 홍수위험도의 정도를 나타내는 잠재적 영향(X축), 위험 기상현상이 발생할 확률인 발생가능성(Y축)으로 구성된 2차원 매트릭스로 확률예보에 기반한 홍수위험 예측 방안이다. 이를 위해 부산 및 대구광역시 내 기초지자체 각각 1곳을 대상으로 과거 홍수피해기록과 확률강우량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별 홍수위험 매트릭스를 구축하고, 과거 호우사상에 대해 기상청의 LENS 자료를 적용하여 그 적용성을 판단하였다. 그 결과 최대 3일전 홍수위험에 대한 예측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실제 활용 시 홍수 대응시간을 확보하여 피해 저감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Biotic and spatial factors potentially explain the susceptibility of forests to direct hurricane damage

  • Kim, Daehyun;Millington, Andrew C.;Lafon, Charles W.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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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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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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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Ecologists continue to investigate the factors that potentially affect the pattern and magnitude of tree damage during catastrophic windstorms in forests. However, there still is a paucity of research on which trees are more vulnerable to direct damage by winds rather than being knocked down by the fall of another tree. We evaluated this question in a mixed hardwood-softwood forest within the Big Thicket National Preserve (BTNP) of southeast Texas, USA, which was substantially impacted by Hurricane Rita in September 2005. Results: We showed that multiple factors, including tree height, shade-tolerance, height-to-diameter ratio, and neighborhood density (i.e., pre-Rita stem distribution) significantly explained the susceptibility of trees to direct storm damage. We also found that no single factor had pervasive importance over the others and, instead, that all factors were tightly intertwined in a complex way, such that they often complemented each other, and that they contributed simultaneously to the overall susceptibility to and patterns of windstorm damage in the BTNP. Conclusions: Directly damaged trees greatly influence the forest by causing secondary damage to other trees. We propose that directly and indirectly damaged (or susceptible) trees should be considered separately when assessing or predicting the impact of windstorms on a forest ecosystem; to better predict the pathways of community structure reorganization and guide forest management and conservation practices. Forest managers are recommended to adopt a holistic view that considers and combines various components of the forest ecosystem when establishing strategies for mitigating the impact of catastrophic winds.

홍수시 도시하천의 호안 안정성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bility Analysis of the Bank Revetment at Urban Streams in Flood Times)

  • 김철;박남희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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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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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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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도시하천에 자연형 하천공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호안 부분은 생태성이 강조된 공법을 많이 채용하고 있다. 이러한 호안공법들은 과거의 콘크리트 재료에 비해 홍수시 훼손되거나 유실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어 시공 시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집중호우에 의한 홍수시 도시하천에서 호안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피해분석방법을 제시하였다. 분석 방법은 그래프를 이용한 방법과 Grid를 이용한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광주천의 피해사례를 조사하여 분석방법을 도출하였다. Grid를 이용한 방법 중에서 유속 Grid와 재료강도 Grid를 교집합시킨 피해분석 Grid가 피해결과 Grid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분석결과 횡단구조물 주위에서 가장 큰 호안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저수호안과 고수부지의 연결부, 고수부지의 시설물 주변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남중국해 지역 실시간 해양 조석 및 폭풍해일 시뮬레이션 (Regional Realtime Ocean Tide and Storm-surge Simulation for the South China Sea)

  • 김경옥;최병호;이한수;육진희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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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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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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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남중국해는 심해 분지, 대륙 붕단, 얕은 대륙붕, 많은 해협, 복잡한 수심 특징을 가진 전형적인 연안 영해이다. 본 연구에서는, 비구조 격자 기반으로 대상 해역을 상세하게 해상할 수 있으며, 개방경계에 조석을, 해표면에 기상자료를 입력하여 조석 및 폭풍해일을 모의할 수 있는 수치 모델을 구축하여 남중국해의 조석 특성과 전파 양상을 조사하고, 태풍에 의한 폭풍해일을 재현하였다. 태풍에 의한 폭풍해일 모의는, 2013년에 필리핀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였던 태풍 하이옌에 대해서 수행하였다. 관측치 및 선행 연구의 조석 분포와의 비교 결과, 4개의 주요 분조의 진폭과 위상은 대체적으로 잘 모의되었다. 선행 연구들에 따르면, 당 해역은 모델을 이용하여 조석을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이 점을 감안한다면 본 연구에서 예측한 조석은 허용 범위에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자유 진동 모드 실험을 통해서 남중국해가 일주조 조석이 우세한 이유를 알 수 있었으며, 조석 잔차류(tidal residual current) 및 총에너지 소실(total energy dissipation) 산정을 통해서 조석 및 퇴적환경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모델을 이용하여 태풍 하이옌에 의한 폭풍해일을 타당하게 모의하였으며, 모델 검증 및 조석 환경 규명을 통하여 남중국해의 지역 실시간 순압 조석/수위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연안 지역의 복합 외력에 의한 침수 특성 분석 (Analysis on inundation characteristics by compound external forces in coastal areas)

  • 강태욱;선동균;이상호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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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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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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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안 지역은 강우, 조위, 월파 등 여러가지 외력에 의해 침수가 발생될 수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연안 지역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단일 및 복합 외력에 의한 지역별 침수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에서 고려한 외력은 강우와 폭풍 해일에 의한 조위 및 월파이고, 분석 대상지역은 남해안 및 서해안의 4개 지역이다. 유역의 강우-유출 및 2차원 지표면 침수 분석에는 XP-SWMM이 사용되었고, 폭풍 해일에 의한 외력인 조위 및 월파량 산정에는 ADCSWAN (ADCIRC와 UnSWAN) 모형과 FLOW-3D 모형이 각각 활용되었다. 단일 외력을 이용한 분석 결과, 대부분의 연안 지역에서는 강우에 의한 침수 영향보다 폭풍 해일에 의한 침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복합 외력에 의한 침수 분석 결과는 대체로 단일 외력에 의한 침수 모의결과를 중첩시켜 나타낸 결과와 유사하였다. 다만, 특정 지역에서는 복합 외력을 고려함에 따라 단일 외력만을 고려한 침수모의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새로운 침수 영역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지역의 침수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복합 외력을 고려한 분석이 요구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미래 기후 시나리오를 고려한 도시 유역 홍수 피해 저감을 위한 투수성 포장 시설 대상 유역 우선순위 선정 (Prioritizing the target watersheds for permeable pavement to reduce flood damage in urban watersheds considering future climate scenarios)

  • 채승택;송영훈;이주원;정은성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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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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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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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유역의 물 관련 재해의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미래 기후 환경에서 도시 유역의 홍수피해를 줄이는 것은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다기준의사결정기법을 이용하여 미래 기후 환경에서 도시 유역의 홍수 피해 저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수성 포장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지역의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과거에 비해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목감천 유역을 대상유역으로 선정하였으며, 목감천 유역의 27개 소유역을 투수성 포장 시설의 설치 가능지역으로 하였다. 2개의 Shared Socioeconomic Pathway (SSP) 시나리오에 따른 Coupled Model Intercomparison Project 6(CMIP6)의 6개 전지구모형(General Circulation Model, GCM)을 사용하여 연구대상지의 미래 월 강수 자료를 추정했다. 투수성 포장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수량 평가 기준은 Driving force-Pressure-State-Impact-Response (DPSIR) 체계를 토대로 선정하였으며, 평가 기준별 투수성 포장 시설의 평가값은 국가통계자료와 Storm Water Management Model의 모의 값을 사용했다. 최종적으로 Fuzzy TOPSIS 및 Minimax regret 방법을 사용하여 투수성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지역의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결국 우선순위가 높은 지역은 목감천 유역의 상류 유역에 비해 도시화가 많이 진행되었고 인구밀도가 높은 하류유역에 집중되었다.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국내·외 복합재난 연구 동향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Complex Disaster Research Trends Using Network Analysis)

  • 김우식;최연우;홍유정;윤동근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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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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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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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도시의 물리적·비물리적 구조간 연결이 확대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복합재난으로 전개될 수 있는 재난들을 선제적으로 식별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국내외 복합재난 관련 연구의 동향을 분석함으로써 복합재난으로 연구된 재난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향후 복합재난 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재난과 관련된 국내외 학술지에 최근 20년(2002-2021년)간 등재된 복합재난 관련 993편의 서지정보에 기반하여 동시출현 빈도분석을 수행하여 재난 유형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복합재난 연구 동향에 관한 국내외 및 시기별 비교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국내에서는 풍수해(집중호우, 태풍등), 기반시설 붕괴, 화재와 관련한 복합재난 연구의 비중이 높았으며, 최근 들어 지진과 산사태와 관련된 복합재난 연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국외에서는 풍수해 및 지진과 더불어 기반시설 붕괴에 관한 연구의 비중이 높았으며, 지진해일과 정전 등 재난 연계 유형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결론:본 연구는 복합재난 연구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 국내 복합재난 연구가 가져야 할 방향성을 제안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수산해양시설의 기상재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teorological Disaster of Fisheries and Ocean Institution in Jeju Island)

  • 안영화;김준택;고희종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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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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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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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typhoon, heavy rain, blizzard, storm and heavy snowfall had the main caused of natural disasters occurred in Korea from 1993 to 2002. Among them, typhoon has responsible for biggest disaster, recording about 47.4% of total economic damage. Typhoons concentrated mostly in the months from June to October. The average occurrence number in those months ranged from 3.9 to 5.5 based on 30 years of record(1971-2000). However, the numbers increased from 4.0 to 6.2 during the most recent 10 years(1991-2000). Jeju province, among others in Korea, was most frequently affected by typhoon which occurred 23 times during the period of 1991-2000. Typhoons which occurred from July to early August have passed mostly through the west of Jeju, whereas, those of late August to September have passed through the center and eastern sea area of Jeju. The typhoons 'Ramasun' and 'Rusa' caused severe damage in Jeju area in September 2003 and the surge heights were +39cm and +77cm, respectively. The main cause of the damage was surge height which was highly associated with the tidal phase at the time of typhoon passage. The damage caused by typhoon on the aquaculture, fishing boat and harbor cosatline wall around Jeju Island which was amounted to be 417 billion won(\) during the recent 3 years(2002-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