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ort effect

검색결과 723건 처리시간 0.026초

Muscle oxygenation, endocrine and metabolic regulation during low-intensity endurance exercise with blood flow restriction

  • Hwang, Hyejung;Mizuno, Sahiro;Kasai, Nobukazu;Kojima, Chihiro;Sumi, Daichi;Hayashi, Nanako;Goto, Kazushige
    • 운동영양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30-37
    • /
    • 2020
  • [Purpose]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endurance exercise with blood flow restriction (BFR) performed at either 25% maximal oxygen uptake (${\dot{V}}O_2$ max) or 40% ${\dot{V}}O_2$ max) on muscle oxygenation, energy metabolism, and endocrine responses. [Methods] Ten males were recruited in the present study. The subjects performed three trials: (1) endurance exercise at 40% ${\dot{V}}O_2$ max without BFR (NBFR40), (2) endurance exercise at 25% ${\dot{V}}O_2$ max with BFR (BFR25), and (3) endurance exercise at 40% ${\dot{V}}O_2$ max with BFR (BFR40). The exercises were performed for 15 min during which the pedaling frequency was set at 70 rpm. In BFR25 and BFR40, 2 min of pressure phase (equivalent to 160 mmHg) followed by 1 min of release phase were repeated five times (5 × 3 min) throughout 15 minutes of exercise. During exercise, muscle oxygenation and concentration of respiratory gases were measured. The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before exercise, immediately after 15 min of exercise, and at 15, 30, and 60 minutes after completion of exercise. [Results] Deoxygenated hemoglobin (deoxy-Hb) level during exercise was significantly higher with BFR25 and BFR40 than that with NBFR40. BFR40 showed significantly higher total-hemoglobin (total-Hb) than NBFR40 during 2 min of pressure phase. Moreover, exercise-induced lactate elevation and pH reduction were significantly augmented in BFR40, with concomitant increase in serum cortisol concentration after exercise. Carbohydrate (CHO) oxid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with BFR40 than that with NBFR40 and BFR25, whereas fat oxidation was lower with BFR40. [Conclusion] Deoxy-Hb and total Hb level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during 15 min of pedaling exercise in BFR25 and BFR40, indicating augmented local hypoxia and blood volume (blood perfusion) in the muscle. Moreover, low-and moderate-intensity exercise with BFR facilitated CHO oxidation.

The effect of oral glucose tolerance testing on changes in arterial stiffness and blood pressure in elderly women with hypertension and relationships between the stage of diabetes and physical fitness levels

  • Lee, Jaesong;Park, Wonil;Sung, Eunsook;Kim, Bokbeom;Kim, Nahyun;Park, Saejong;Shin, Chulho;Park, Jonghoon
    • 운동영양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34-43
    • /
    • 202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changes in blood glucose level, blood pressure, and arterial stiffness after a 75 g 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 in elderly women aged over 65 years with hypertension and either normal glycemic control, impaired fasting glucose tolerance, or diabetes mellitus. We also wish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tages of diabetes and physical fitness. [Methods] A total of 24 elderly women with hypertension were assigned to a control group (CON; n=7), impaired fasting glucose group (IFG; n=9), and diabetes mellitus group (DM; n=8). In each group, blood glucose level, brachial ankle pulse wave velocity (PWV), and blood pressure were measured at baseline as well as 60 and 120 minutes after a 75 g OGTT. Physical fitness factors such as hand grip strength, balance test, 4 m gait speed test, chair stand test, short physical performance battery, and 6-minute walking test were subsequently assessed. [Results] In all three groups, blood glucose level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at 60 and 120 minutes after a 75 g OGTT. In the DM group, blood glucose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before and after a 75 g OGTT than in the CON group. In the CON group, PWV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t 60 minutes after a 75 g OGTT; however, there were no changes in other groups after glucose ingestion. In the CON group,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t 60 and 120 minutes after a 75 g OGTT compared to baseline. However, there was no change in blood pressure after ingestion in the DM group. The IFG group had greater grip strength than the CON group; however,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other variables between the groups. [Conclusion] After a 75 g OGTT, elderly women with hypertension and diabetes maintain higher blood glucose levels compared to those with hypertension alone. Unlike elderly women with hypertension alone, those with hypertension and diabetes did not show changes in arterial stiffness and blood pressure after a 75 g OGTT. Therefore, elderly women with hypertension and diabetes may not be able to control their blood vessels following a 75 g OGTT due to impaired vascular endothelial function. Moreover, there was no association between diabetes stage and physical fitness in elderly women with hypertension.

숲 체험 프로그램이 뇌파와 맥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orest Experience Program on Brain Waves & Pulse Waves)

  • 김진국;최경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4호
    • /
    • pp.185-194
    • /
    • 2019
  • 본 연구는 단기간 숲 체험자들의 뇌파와 맥파의 변화를 측정하여 정신적인 효능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에 방문한 484명의 체험자를 대상으로 숲 체험 전·후 뇌파와 맥파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숲 체험자들은 집중도, 두뇌활동정도 및 두뇌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숲 체험자들은 심장건강도 및 자율신경건강도 모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산림에서 방출되는 여러 가지 물질들이 우리 신체에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게 되면 먼저 심장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이는 곧 정서적인 측면인 두뇌에도 작용하여 다양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숲 체험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에 기인한 효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건강한 삶을 위한 하나의 지침으로 숲 체험이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호흡과 심박 그리고 두뇌의 상호작용에 대한 기전 역시 이를 통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향후 숲 체험에 대한 다양한 실험 연구가 중요하다 하겠다.

직장인들의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에 관한 연구 (A Study the Activities of Working People in the Sports Club)

  • 김경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1호
    • /
    • pp.99-109
    • /
    • 2019
  • 이 연구는 직장인들의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에 관한 연구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 연구의 대상은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총 400부를 설문 조사한 후, 무효 또는 오류 설문지를 제외한 387명의 설문지를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였다. 요인 분석 및 신뢰성 테스트는 IBM SPSS통계 Ver 21.0을 사용하였다.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인구통계학적 및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집단 간의 차이 검증을 위해 독립표본 t검증 및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변인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서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변인 간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웰니스 및 직무만족에 대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둘째, 종목에 따른 웰니스 및 직무만족에 대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연령에 따른 웰니스 차이에서는 지적 웰니스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와 50대가 60대 이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넷째, 활동기간에 따른 웰니스 차이에서는 사회적 웰니스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활동기간이 1~2년이 3년 이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직장인들의 웰니스적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직장인들의 웰니스적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이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부등 가동성이 만성 목 통증 환자들의 목 기능장애와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Upper Thoracic Mobility on the Forward Head Posture, Disability,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hronic Neck Disability by Forward Head Posture)

  • 이은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6호
    • /
    • pp.257-264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상부등 가동기법과 상부목 가동 기법중 전방머리자세를 동반한 목 기능장애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중재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32명의 대상자를 상부목 가동군과 상부목 가동군 두 그룹으로 설정 연구를 총 4주간 주 3회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전방머리자세에서 두군 모두 유의한 효과를 보였고(p<.01), 상부등 가동군이 상부목 가동군보다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p<.05, 95% CI: .157-.341). 목 기능장애의 변화에서도 두군 모두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p<.01), 상부등 가동군이 상부목 가동군보다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1, 95% CI: 1.273-8.728). 삶의 질 변화에서도 두군 모두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p<.05), 상부등 가동군이 상부목 가동군보다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1, 95% CI: 4.234-18.391). 본 연구결과 전방머리자세를 동반한 목 기능장애 환자에게 상부목 가동군보다 상부등 가동군이 더욱 효과적이었다. 전방머리자세를 동반한 목장애지수를 경험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더욱더 효과적인 중재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전방머리자세로 인한 2차적인 근골격계 질환 또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아쿠아로빅 운동이 노인 여성의 신체구성, 체력 및건강관련 삶의 질(SF-36)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quarobics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Fitness and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SF-36) in Elderly Women)

  • 소위영;홍지영;전은진;최대혁;김기홍
    • 한국노년학
    • /
    • 제30권3호
    • /
    • pp.683-694
    • /
    • 2010
  • 본 연구는 아쿠아로빅 운동이 노년 여성에게 미치는 신체적, 심리적 효과를 동시에 관찰함으로써, 노인운동처방에 관한 다각도적인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피험자는 I시 Y구 보건소 아쿠아로빅 운동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60-70대 노년 여성으로 운동군 25명, 통제군 30명으로 분류하였다. 아쿠아로빅 운동은 8주 동안 주 2회 최대여유심박수 40~70%의 운동강도로 실시하여, 운동 전후의 신체구성, 체력 및 건강관련 삶의 질(SF-36)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아쿠아로빅 운동 전후 신체구성의 체중(p=0.044), 체질량지수(p=0.038) 및 체지방률(p=0.005)의 모든 변인에서 시점에 따라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체력변인의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 의자앉아 앞으로 굽히기는 시점에 따라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2분 제자리걷기(p=0.002), 덤벨들기(p=0.005), 등 뒤에서 손잡기(p=0.023), 244cm 왕복걷기(p<0.001)는 시점에 따라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건강관련 삶의 질(SF-36)의 신체기능, 신체역할제한, 감정역할제한, 사회적 기능, 정신건강, 피로는 시점에 따라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신체통증(p=0.039)과 일반적인 건강(p=0.024)은 시점에 따라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노년 여성에게 있어서 아쿠아로빅 운동은 신체구성의 개선과 체력의 향상을 위한 좋은 운동형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건강관련 삶의 질(SF-36)에 관하여서는 8가지 요인 중 2가지의 일부 요인에서만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직변화와 성과 간 상호역동에 관한 연구: 미국프로농구팀의 트레이드와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에 따른 조절된 매개효과 (The Dynamics of Organizational Change: Moderated Mediating Effects of NBA Teams' Playoff Berth)

  • 김필수;정태성;이상범;이상현
    • 벤처창업연구
    • /
    • 제18권4호
    • /
    • pp.117-129
    • /
    • 2023
  • 조직은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속적인 조직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하지만, 당연한 명제에도 불구하고 조직성과나 변화를 조작화의 어려움 때문에 해당 연구 분야에 대한 실증분석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조직변화나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기에 적합만 자료가 비교적 체계적으로 구축된 프로스포츠팀을 기업조직으로 상정하여 조직변화의 원인과 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프로농구(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NBA)팀의 8개 시즌(2014~2015-2021~2022)의 경기기록 및 트레이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전처리하여 SPSS 26.0에 설치한 프로세스 매크로 4.2의 7번 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했다. 실증분석 결과, NBA의 경우 직전 시즌 성적이 낮은 팀일수록 트레이드를 통한 조직변화를 더욱 활발하게 시도하여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조직의 역동이 크다고 볼 수 있으며, 트레이드는 직전 시즌의 승률과 해당 시즌 승률 간의 정(+)적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트레이드를 통한 팀의 직전 시즌 성적의 간접효과는 각 구단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직전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은 그렇지 않은 팀에 비해 같은 성적일지라도 트레이드를 적게 시행하는 경향성을 보이며, 직전 시즌의 성적이 해당 시즌의 성적과 높은 관련성을 지닌다. 반면에 직전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은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경향성을 보였으며, 이 경우 트레이드의 매개효과는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전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팀은 같은 승률을 달성하였더라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에 비해 트레이드를 통한 성적변화가 더 크게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프로스포츠팀의 조직변화와 성과 간의 역동에 관해 실증하여 제시함으로써, 프로스포츠팀의 조직변화가 어느 시점에 더 효과적인지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이론과 실무적 시사점을 지닌다.

  • PDF

노르딕 워킹이 퇴행성 무릎 관절염 노인여성의 근력과 유연성, 균형 및 통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ordic Walking Exercise on muscular strength, Flexibility, Balance and Pain in Older Woman with Knee Osteoarthritis)

  • 오유성;김지선;장우성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1312-1326
    • /
    • 2019
  • 본 연구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가진 노인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의 노르딕 워킹을 통해 신체 기능과 관절염 통증 정도의 개선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지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퇴행성관절염으로 진단받은 노인여성 16명(나이: 73.00±3.70year, 신장: 154.30±4.07cm)을 대상으로 무선배정 된 노르딕 워킹 운동그룹(n=9)과 통제그룹(n=7)으로 나누었다. 운동 그룹은 노르딕 스틱을 이용하여 12주간 주 3회, 1회 30분 노르딕 워킹 운동을 실시하였고, 운동 강도는 HRR의 40-60%로 설정하였다. 통제그룹은 동일한 기간 동안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종속변인으로 신체조성(체중, 체지방률, 근골격량)과 근력 과 유연성(상·하지 근력, 상·하지 유연성), 균형능력(정적균형, 동적균형) 및 통증정도를 측정하였다. 이러한 지표들의 측정은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과 후로 나누어 2번 측정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PC version 25.0을 이용하여 실험집단과 통계집단간의 생리학적 특성 비교를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사용하였으며, 노르딕 워킹 운동그룹과 통제그룹의 그룹 간, 시기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2×2 반복측정 이원배치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12주간의 노르딕 워킹을 통해 신체조성 기능에서 체지방률은 운동 처치 후에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p=.004), 집단 간과 시기 간의 상호작용에서도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p=.003). 골격근량은 운동처치 후에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p=.018), 집단 간과 시기 간의 상호작용에서도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p=.005). 둘째, 근력과 유연성은 상지근력과 하지유연성에서 집단 간과 시기 간 상호작용에서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p=.009)(p=036), 하지근력에서는 운동집단과 통제집단 간 개선효과가 나타났다(p=.006). 또한, 상지유연성은 운동처치 후에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p=.020). 셋째, 균형능력 요인은 정적균형에서 운동처치 후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p=.016), 동적균형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넷째, 통증정도는 운동처치 후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p=.022), 운동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p=.013). 결론적으로 12주간의 노르딕 워킹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가진 노인여성의 신체조성과 근력과 유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르딕 워킹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가진 노인여성에게 신체조성과 안정성, 균형성을 높여 주였으며, 무릎 관절의 통증을 낮춰주어 재활 운동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운동방법이라고 사료된다.

연속적.간헐적 운동이 경증치매 여성고령자의 기능적 체력,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senior fitness, cognitive function and daily living activity of female elderly with light dementia by continuous and intermittent exercises)

  • 강주성;정일홍;양점홍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1권11호
    • /
    • pp.4234-4243
    • /
    • 2010
  • 치매의 특성상 집중력 결핍, 불안, 긴장 등으로 운동지도 현장에서 치매 고령자에게 운동을 지도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운동시간을 배분하여 실시하는 방법인 간헐적 운동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속적 운동과 간헐적 운동이 기능적 체력,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이들을 위한 적절한 운동 처방의 자료로 활용하는데 있다. 대상자 선정은 B광역시 A치매전문요양원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고령자로 DSM-IV 기준에 따라 확정적 치매의 진단을 받은 자이다. 연속적 운동군 6명, 간헐적 운동군 5명으로 총 11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손발운동, 한국무용과 밴드운동을 실시하였다. 주 3회, 총 12주간 실시하였다. Borg's scale을 이용하여 준비 및 정리운동은 RPE 7-9, 본 운동은 RPE 11-13의 수준으로 실시하였다. 연속적 운동군은 1일 1회 30분간, 간헐적 운동군은 1일 3회 10분씩 총 30분간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는 SPSS Ver. 18.0을 사용하여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two-way repeated ANOVA를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기능적 체력과 인지기능에서 시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 시기에서 차이가 없었다. 모든 항목에서 집단, 시기${\times}$집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속적 운동군과 간헐적 운동군의 효과가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는 모든 치매환자에게 일반화시키기에는 제한이 있지만 운동시간 배분에 있어 연속적 운동방법과 유사하게 간헐적 운동의 방법도 경증치매환자의 운동처방에 유효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코로나 블루와 여가 활동 : 한국 사례를 중심으로 (Corona Blue and Leisure Activities : Focusing on Korean Case)

  • 사혜지;이원상;이봉규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 /
    • 제22권2호
    • /
    • pp.109-121
    • /
    • 2021
  •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코로나 블루(Corona Blue)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전과 후의 스트레스와 여가활동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 스트레스에 따른 여가활동의 도움에 관하여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토픽모델링방법을 통한 코로나 블루 뉴스기사 분석과 설문조사의 2가지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즉, 첫째, 코로나19가 "경계"단계로 격상된 2020년 1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강화된 9월까지의 신문 기사를 토대로 총363건의 뉴스 기사를 토픽모델링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총 28개의 토픽이 추출되었으며, 비슷한 주제끼리 멘탈데믹(mentaldemic), 세대확산, 우울증 가속 원인, 피로감 증가, 장기전에 대처하는 자세, 소비변화, 우울 극복을 위한 노력 총 7개로 그룹화하였다. 둘째, SPSS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전, 후 여가활동에 따른 스트레스 변화수준과 여가활동에 따른 주된 도움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전 여가활동 참여에 따른 스트레스 감소 평균 차이가 코로나19 후 보다 큰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19 후에도 여가활동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 19전 여가활동에 따른 주된 도움이 신체적, 사회적 활동을 통한 기분전환, 재충전의 의미였다면, 코로나19 후에는 자연, 야외 활동, 지적 활동을 통한 기분전환, 잠깐 잊음과 같은 심리적 역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코로나 블루 현황 파악과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여가 대처를 통해 완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여가 정책 및 대응방안 마련에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