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inach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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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일부 여대생 중 골밀도 정상군과 위험군의 식품섭취빈도법을 이용한 식품과 영양소 섭취 상태 비교 (Evaluation of Food and Nutrient Intake by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between Normal and Risk Groups according to the Bone Mineral Density of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Gangwon Area)

  • 정혜련;윤선주;김미현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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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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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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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bone density and dietary intake for college women in their twenties. This study was performed on 160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Gangwon-do. It was conducted using ultrasound measurement of calcaneus bone density, anthropometric checkup and food-frequency questionnaires (FFQ) comprising 94 kinds of commonly consumed foods.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 T-score of bone density: a normal group (n = 113 persons, T-score ${\geq}1$) and a risk group (n = 47, T-score < 1.0).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was 20.17 year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Body weight and body fat percentage of the normal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risk group. The mean daily energy intake of the normal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risk group. Also, protein, fat, vitamin A, niacin, vitamin B6, folate, calcium, phosphorus, sodium, potassium, iron and zinc intake for the normal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for the risk group. For the intake of the commonly consumed foods (or dishes) listed in FFQ, the mean daily intake amount of loaf bread, rice cake, potatoes, spicy beef soup, cucumber, seasoned spinach perilla leaves, crown daisy, stir-fried mushroom, sea mustard, beef rib, ham, chicken, mackerel, common squid, drink type curd yogurt, oriental melon and chocolate in the normal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the risk group. While, the mean daily intake of ramyun (instant noodle) and carbonated beverage by the normal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risk group. In conclusion, 20 something female college students showed a higher rate (26.9%) of the bone mineral density risk group (osteopenia or osteoporosis). For the risk group, the levels of nutrient and food intake were lower than in the normal group. Therefore, the bone density risk group needs to increase their nutrient intake and diet quality by increasing the intake of various foods. In addition, they should decrease the intake of foods, which are negative for skeletal health such as instant noodles and carbonated beverages.

산업체 급식에 대한 근로자들의 기호도 조사 연구 (A study on Food Preference of Workers for Meal Served by Industry Foodservice)

  • 조희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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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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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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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포지역 산업체 근로자에 대하여 사무직, 생산직 별로 이들의 급식에 대한 태도, 식생활 행동 및 급식에 대한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의 연령은 30∼39세가 50.7%, 학력은 사무직은 고졸 이상이었고, 생산직은 대부분 고졸이었으며, 건강상태는 56.7%가 보통이라고 하였다. 배식되는 주식, 부식의 양은 거의 알맞다고 하였고, 식품에 대한 기피현상은 생산직이 사무직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2. 좋아하는 식사의 형태는 한식이었으며 식품을 선택시 사무직, 생산직 모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맛이었다. 식생활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은 음주, 결식, 편식 등이었다. 3. 주식류에 대한 기호도는 사무직, 생산직 모두 밥류 중에서는 흰밥(60.5%, 61.0%), 국수류에서는 칼국수의 기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만두류 및 빵류에서는 사무직, 생산직 모두 채소빵을 선호하였고, 일품요리류의 경우 사무직은 쇠고기덮밥, 생산직은 회덮밥으로 다르게 나타났다. 4. 부식류에 대한 기호도는 사무직, 생산직 모두 된장국(37.5%, 31.5%), 김치찌개(30.5%, 28.8%), 조기매운탕(26.1%, 25.7%), 쇠고기장조림(32.5%, 30.5%), 생선구이(32.5%, 31.9%), 파전(20.7%, 25.1%), 게맛살(25.1%, 29.2%), 배추김치(44.5%, 46.3%), 새우젓(40.5%, 38.7%) 등으로 동일하게 선호하였으며 두 그룹 간에 기호도가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는 사무직에서는 콩나물, 소갈비찜이었으며, 생산직에서는 시금치나물, 돼지갈비찜으로 나타났다. 5. 간식에 대한 기호도는 사무직, 생산직 모두 우유(50.3%, 48.5%), 송편(28.9%, 30.1%), 커피(30.8%, 32.5%), 식혜(18.8%, 17.5%)를 좋아하였으며 대체로 한국 전통음료에 대한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근로자의 식생활에 대한 가치관 정립과 올바른 영양지식을 바탕으로 한 식생활 교육이 필요하며 근로자를 위해 기호에 맞고 영양이 풍부한 동시에 경제적인 급식을 운영하기 위하여 먼저 급식집단에 대한 정기적인 기호조사를 실시한 다음 식단을 작성해야 하며 다양한 조리방법의 개발 및 위생적인 면의 질적인 향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사무직과 생산직에서 차이를 보인 식단을 살펴보고 직종에 따른 근무시간을 고려한 식단 제공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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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나트륨 섭취 노인의 영양지식, 식습관 및 식품섭취패턴 (A Study on Food Frequency, Dietary Habits and Nutrition Knowledge of the Elderly Who Intake High Sodium)

  • 장자영;김미정;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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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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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2-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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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고나트륨 섭취군을 분류하여 노인들의 식습관 개선 및 영양교육을 위한 사전연구로서 이들의 영양지식, 식습관, 식품섭취패턴을 조사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135명의 조사대상자 중 42.96%인 58명이고나트륨 섭취군에 속하였다. 생활습관에서 음주, 간식횟수, 외식횟수, 수분섭취량에서 고나트륨 섭취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자반류, 젓갈류, 장아찌, 조림류, 국물 섭취량, 간장과 소금의 추가량에 관한 식습관 점수가 고나트륨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고나트륨 섭취군의 나트륨에 관한 영양지식 총점이 남녀노인 모두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남자노인은 나트륨과 인스턴트식품, 나트륨과 인공조미료에 관한 문항에서, 여자노인은 나트륨과 질병과의 관계, 나트륨 섭취권장량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고나트륨 섭취군에서 Na index 14의 김치찌개, 된장찌개, 미역국, 멸치볶음에서의 섭취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인스턴트식품을 통한 총 나트륨 섭취량은 고나트륨 섭취군에서 남자노인 1562.49 mg, 여자노인 1227.82 mg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특히 면류를 통한 섭취량이 70% 이상이었다. 영양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Na index 14 점수(p<0.05), 인스턴트식품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p<0.01), 나트륨 섭취 관련 식습관 점수가 낮았다. Na index 14 점수에 대해 세끼 식사의 규칙성, 식사량의 적정성, 천천히 식사함(p<0.01) 항목에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Na index 14 점수가 높을수록 인스턴트 국류(p<0.01), 탕류(p<0.01), 죽류(p<0.01), 스프류(p<0.01), 면류(p<0.01), 레토르트류(p<0.01)의 섭취가 높았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나트륨 과잉 섭취 노인의 특성 및 섭취요인을 진단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이에 고나트륨 섭취군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도출하여 이들의 영양지식, 식습관, 식품섭취패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행동변화에 중점을 두는 영양교육이 요구되어지는 바이다.

국내 외식식품의 무침류, 볶음류 및 국(탕)류에서 총 식이섬유 함량 분석 (Determination of Total Dietary Fiber Content in Muchim, Bokkeum, and Guk (Tang) of Eat-out Korean Foods)

  • 류지은;차승현;이정윤;김영경;김동호;장금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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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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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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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6개의 지역(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서울, 전라도, 충청도)에서 채취한 외식식품 59종에 함유된 총 식이섬유 함량을 조사하였다. 총 식이섬유 함량은 AOAC 991.43 분석법이 적용된 식이섬유 자동 분석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총 14종의 무침류 중에서 깻잎나물(4.33~6.24 g/100 g), 고구마줄기나물(3.16~5.07 g/100 g) 및 달래나물(3.70~4.99 g/100 g)이 다른 무침류에 비하여 높은 총 식이섬유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동일 무침류에서 지역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그리고 13종의 볶음류 중에서 표고버섯볶음(4.77~6.66 g/100 g), 미역줄기볶음(4.16~7.47 g/100 g) 및 느타리버섯볶음(5.04~7.01 g/100 g)이 다른 볶음류에 비하여 높은 총 식이섬유를 나타내었는데, 표고버섯볶음과 미역줄기볶음이 지역간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표고버섯볶음은 경상도에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미역줄기볶음은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다른 볶음류에서는 지역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국(탕)류에서는 시금치된장국(1.34~2.21 g/100 g), 닭고기육개장국(1.61~2.45 g/100 g), 오리탕(1.25~2.80 g/100 g) 및 조기매운탕(1.70~2.27 g/100 g)이 다른 국(탕)류에 비해 높은 총 식이섬유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미소된장국을 제외한 지역간 유의적인 함량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위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외식식품 중 총 식이섬유 함량 관련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가식품영양성분 database의 기초자료 구축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였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