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skills of th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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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a Smoking Preventive Program for Elementary Students)

  • 이은혜;김일옥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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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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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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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develop a smoking preventive education program for elementary students and evaluate it's effectiveness. This study was a quasi experimental study under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with pretest-posttest desig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62 who are attending elementary school(31 for each group), 2 different district elementary school. The subjects were matched by grade, similar in anti-smoking educational background of smoking, as well as their residence and income level of their families.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as 18 criterion referenced test items modeled by Dick & Carey that were developed by researchers for evaluating the subjects' knowledge and attitude about smoking. A pretest was administered a week before treatment The program given to the experimental group is composed of the texts explaining the poisonous substances in tobacco, social and cultural harmfulness of smoking to the body and psychology, indirect smoking, smoking of pregnant women, motives of smoking, refusal skills of smoking; and for the subjects' understanding and the better results of study - pictures, role play, discussion, text through computer based multi-media, puzzle searching for hidden pictures, cross-word puzzle, and finally compensation. The data were collected for 50 days form mid- September to the end of October in the year of 2000, composed of formative evaluation, pre-test and summative evaluation via 2 sessions. Accordingl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by t-test, paired t-test, repeated measure ANOVA by the SAS program. This research summarize the findings as follows; 1.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knowledg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after 1 wks t=10.4680, p=.0001; after 4 wks t= 9.310, p=.0001) and control group(after 1 wks t=0.0420, p= .9669; after 4 wks t= -0.378 p=.7079) in between the results of 1 and 4 week after education in summative evaluation (F=27.45, P=.0001). 2. There was non statistical significant difference in attitud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fter 1 wks t=1.2292, p=0.2286 ; after 4 wks t=1.330, p=0.1935) and control group (after 1 wks t=0.1819, p=0.8569 ; after 4 wks t=0.2970, p=0.7685) in between the results of 1 and 4 week after education in summative evaluation(F=0.71, P=0.494). To sum up, the statistics of conclusive analysis evaluative for the children under school age of the 'knowledge acquisition' about smoking harmfulness. On the other hand, as there was already sound attitude about smoking, the evaluation of attitude was non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ontrol group and experimental group, just there was partially significant dif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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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팬덤 활동이 청소년의 학습시간 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 -다층성장모형의 적용- (The effect of off-line and on-line fandom activity participation on adolescents' academic time management skills -A multi-level growth curve analysis-)

  • 전수아;한윤선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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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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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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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팬덤 문화는 오늘날 한국 청소년 문화의 중요한 측면을 나타내는 의미있는 사회적 현상이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에서는 팬덤 활동을 일종의 일탈적 현상으로 여겨, 청소년들의 팬덤 활동에 대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으며, 팬덤 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에 초점을 둔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팬덤 활동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팬덤 활동으로 구분하여 팬덤 활동 빈도가 청소년 학습시간 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 영향이 시간의 따라 다른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에서 실시하는 한국아동 청소년 패널조사(KCYPS)의 중학교 1학년 패널의 1차 년도(2010) 데이터(N = 2,206), 3차 년도(2012) 데이터(N = 2,150), 5차 년도(2014) 데이터(N = 1,911)를 활용하였다. 종속변수를 학습시간 관리능력으로 설정하고, 독립변수를 오프라인 팬덤 활동 빈도와 온라인 팬덤 활동 빈도로, 통제변수를 보호자의 최종학력, 가구 연간소득, 성별, 자아존중감, 학교적응으로 설정한 뒤 다층성장모형을 적용하여 변인간의 관계를 종단적으로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팬덤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과반수가 넘으며, 오프라인 팬덤 활동과 온라인 팬덤 활동을 병행하는 청소년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학습시간 관리능력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적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깃값에서 청소년의 오프라인 팬덤 활동 빈도와 온라인 팬덤 활동 빈도는 학습시간 관리능력과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으로 학년이 증가함에 따라 팬덤 활동이 학습시간 관리능력에 미치는 정적 영향 크기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주요한 문화인 팬덤 활동 및 팬덤 활동의 긍정적 측면에 대한 성인들의 이해와 적절한 개입을 강조하였으며, 학습시간 관리능력 교육의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가족관련변인과 영유아발달의 관계 : 종일제 보육과 어머니 단독양육의 비교 (The Relations between Familial Predictors and Infant-Toddler Development: Comparison between Full-Time Child Care vs. Exclusive Mother Care)

  • 장영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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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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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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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영유아기 종일제 어린이집 이용 여부에 따라 가족관련 변인이 영유아발달에 가지는 관계성의 강도가 다를 수 있다는 가설을 검증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한국아동패널연구의 3차년도 및 4차년도 조사자료를 분석하여 종일제 어린이집을 이용(주당 30시간 이상의 어린이집 이용)집단과 어린이집이나 대리양육자를 이용하지 않는 어머니 단독양육 집단을 추출하여, 일련의 가족관련 변인과 영유아의 발달적 결과 간의 관계성의 양상과 그 강도를 비교하였다. 분석방법으로 이변량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두 집단의 상관계수 간의 유의한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만2세의 경우 어머니의 사회적 양육유형이 영아의 의사소통을 정적으로 예측하는데 있어 종일제 어린이집을 사용하는 가족에서 그 크기가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 3세 때에는 가정환경검사 중 다수의 하위변인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족의 경우, 종일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강한 상관관계로 표현어휘 및 수용어휘 발달을 예측하였다. 즉, 어린이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 가정환경 외에 다른 요인이 발달을 예측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이들 변인 외에 분석에 사용된 다양한 변인과 영유아 발달 간의 상관관계에 집단차는 발견되지 않아 발달에 기여하는 가족과정이 종일제 어린이집과 어머니 단독양육 집단 간에 유사 또는 차별적이라고 단순히 결론 내릴 수 없고, 발달연령, 가족과정 내의 예측요인, 그리고 발달적 결과에 따라 다소 복잡한 유형으로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다.

일제강점기 울산지역 극장의 공연활동과 사회적 역할 (Performance Activities and Social Role of the Theater in Ulsa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 김정호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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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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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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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글은 일제강점기 울산지역의 극장에서 이루어진 공연활동의 현황을 살펴보고, 당시 공연문화의 특징과 사회적 역할을 고찰하였다. 일제강점기의 문화공간은 크게 극장공간과 준 극장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울산지역의 극장공간에는 대정관, 상반관, 울산극장 등이 있으며, 준 극장공간은 울산청년회관, 울산청년동맹회관, 병영청년회관, 언양청년회관, 언양청년동맹회관, 언양기독교회관, 언양 협성여관, 언양공립보통학교, 학성공립보통학교, 서생학교, 울산공보교대강당, 언양여자야학관 등이다. 이들 공간은 특정 목적의 행사나 공연이 개최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담론을 생산하는 공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극장은 영화 상연과 함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공간, 예술가와 관객이 만나는 복합적인 문화 공간이었다. 나아가 극장은 단순히 무대 공간의 의미를 넘어 식민지 근대화와 근대의 도시 형성, 새로운 대중문화의 출현 등 다양한 이슈들을 생산, 소비하는 특수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울산의 극장들도 지역극장의 건립 목적에 맞게 외래문화 수용과 여가활동, 문화콘텐츠의 상연과 관람, 지역예술가들의 예술적 기량을 나타낼 수 있는 공간으로서 기능하였다. 그리고 정치 집회나 모임, 강연 활동, 각종 대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지역담론 생산과 향유 활동의 거점 공간이었다. 정치 집회는 연주회와 겸하였고, 계몽 활동은 영화 상영과 겸하였으며, 음악 연주는 무용 공연, 자선모임과 결부되기도 했다. 특히 울산최초의 극장이라고 볼 수 있는 '상반관'과 공회당의 역할을 겸한 '울산극장'은 영화 상영과 함께 음악극, 동요대회, 동화구연대회, 소인극 공연, 가극 및 무도회 등의 공연과 함께 대중계몽을 위한 강연회, 토론회, 웅변대회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대규모의 집회장소로 널리 활용되었고, 외부 극단 방문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등 공회당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준 극장공간도 마찬가지였다. 이처럼 일제강점기 울산지역의 극장과 준 극장공간은 지역의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켜 지역민들의 심미적 욕구 충족과 동시에 여론과 의제를 선도하는 공론장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그리고 근대사회의 대안적 공공영역으로 위치하면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였다.

간호사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과정 개발 (Curriculum Development for Hospice and Palliative Care Nurses)

  • 최은숙;김현숙;이소우;유양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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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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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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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호스피스 완화간호 실무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간호사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본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방법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외 호스피스 완화의료 7개 교육과정의 내용을 비교하였으며, 전국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62명에게 우편으로 교육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1. 국내외 교육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요법의 이해, 삶과 죽음의 이해, 말기 환자의 통증 및 증상관리, 기관견학 및 실습, 호스피스 병동 운영의 실제, 가정 호스피스, 건강사정(신체사정), 치료적 의사소통, 아동 호스피스, 호스피스 운영관리, 호스피스 완화의료 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윤리와 법, 심리적 사회적 영적 돌봄, 임종 관리, 사별가족관리 등이었다. 2. 간호사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교육 요구도가 3.5점 이상인 문항은 34개였다. 교육 요구도가 높았던 문항은 '죽음의 이해 ', '죽음에 대한 태도와 반응', '통증의 이해와 평가' 등이었고, 이전에 교육받은 경험이 많았던 문항은 '통증 및 증상완화', '호스피스의 윤리와 법', '호스피스 협력 및 홍보체계 구축'이었다. 3. 17개 내용을 강의, 토론 및 증례 등의 교육방법을 통하여 이론교육 48시간과 실습교육 30시간, 총 78시간의 기본 교육과정 을 구성하였다. 결론: 앞으로 개발된 교육과정으로 교육을 시행하여 효과를 평가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 실무자들의 교육 요구도를 정기적으로 파악하여 실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표준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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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한 교대생과 초등교사의 인식 비교 (Differences of Perceptions between Pre-service and In-service Elementary School Teachers on the Prevention and Intervention of School Violence)

  • 송재홍;김광수;박성희;안이환;오익수;은혁기;정종진;조붕환;홍종관;황매향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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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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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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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관한 인식에 있어서 교대생과 초등교사의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서 이 연구에서는 교대생 600명과 초등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교대생 451명과 초등교사 289명의 응답 결과를 기초로 학교폭력에 노출된 경험과 심각성 인식, 학교폭력의 원인, 예방 및 대책에 대한 인식, 그리고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 관련 교과의 개설 및 교육적 요구를 조사하여 반응 백분율과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두 집단 간 반응 차이의 유의도를 비교하였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대생과 초등교사의 절반 이상이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고, 학교폭력이 상당히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초등교사가 교대생보다 유의하게 높다. 둘째, 그들은 '가정의 붕괴와 자녀에 대한 부모의 관심 부족'과 '왜곡된 친구관계와 학교폭력서클의 만연'을 학교폭력의 주요원인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감정조절 능력의 부족'과 '사회적 대처 기술의 부족'을 각각 가해 원인과 피해 원인으로 인식한다. 셋째, 그들은 학생들의 학교폭력을 목격할 때 관련 학생의 학부모와 면담하여 협조를 구하거나 책임교사(또는 상담교사)와 학교 당국에 알려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면서도 그와 관련된 어려움을 함께 호소하고 있다. 넷째, 그들은 정부의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에 대해 중요성은 비교적 높게 인식한 반면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하고 있다. 끝으로, 그들은 교사양성기관에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 교과목을 개설하는 것에 대체로 찬성하며, 그 비율은 교대생이 초등교사보다 유의하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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