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lope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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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호와 충주호의 삼각망에서 채집된 어류 종 조성 및 강준치 (Erythroculter erythropterus) 개체군의 전장-체중 관계 분석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Collected by Fyke Net and Length-Weigth Relationships of Skygager (Erythroculter erythropterus) in Asan Lake and Chungju Lake)

  • 허민아;안희춘;박민수;양영준;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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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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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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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아산호와 충주호에서 2021년 6~9월 사이에 삼각망에서 채집된 어류의 종 조성과 강준치(Erythroculter erythropterus) 개체군의 전장 - 체중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아산호에서는 6과 13종 4,977개체, 충주호에서는 8과 18종 2,436개체가 채집되었다. 아산호의 우점종은 생체량 및 개체수에서 모두 강준치로 각각 498,424 g (84.5%), 4,470 (89.8%)이었으며, 충주호의 우점종 또한 강준치로, 생체량 301,818 g (77.5%), 개체수 1,327 (54.5%)이었다. 우점종인 강준치의 전장분포도 분석을 통해 연령구조를 추정하였으며, 아산호에서는 만 1~2년생의 출현비율이 높아 개체군의 성장 가능성이 크고, 충주호에서는 만 2년생 이상의 고 연령군의 출현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비교적 개체군의 성장이 억제될 것으로 사료된다. 강준치 개체군의 전장-체중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아산호와 충주호에서의 b 값은 각각 3.06, 3.04, 비만도(K) 기울기 값은 각각 0.000128, 0.000051로 모두 양의 생육상태를 보였다. 조사시기별 비만도 기울기 값은, 6월이 가장 높았고 산란으로 인해 7월에는 낮아졌으며 9월까지도 영양 상태를 회복되지 못하고 음의 기울기가 나타났다.

Praat과 R로 분석한 한국인 대화 음성 말뭉치의 fundamental frequency(f0)값 분포 (The fundamental frequency (f0) distribution of Korean speakers in a dialogue corpus using Praat and R)

  • 양병곤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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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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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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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논문은 국립국어원에서 배포한 한국인 대화 음성 말뭉치에서 화자의 성대의 진동을 나타내는 fundamental frequency(f0)값을 측정해서 한국인이 일상 대화를 할 때 f0값의 기초적인 통계자료를 살펴보고, 나이와 f0값의 분포는 어떤 관계를 보이는지를 조사했다. 연구자료 수집과 분석은 Praat과 R을 이용했고, 개인별 억양구마다 상자도를 구하고 사분위값을 활용하여 극단값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최종 f0값 자료를 구했다. 그 결과 전체 한국인들의 f0값의 평균값은 185 Hz이고 중앙값은 187 Hz로 나왔다. 자료의 분포모양을 나타내는 왜도는 0.11의 정적분포를 보였고, 첨도는 -0.09로 정상분포에 거의 가까운 모양을 보였다. 일상대화의 피치값의 변화범위로는 238 Hz로 나타났다. 남녀 간의 f0값의 차이는 남성의 중앙값 114 Hz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199 Hz가 여성의 중앙값으로 나타났고 t검증결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분포모양을 나타내는 왜도는 남성이 1.24이었고, 여성은 그것의 반에 해당하는 0.58이었다. 첨도는 남녀집단 각각 5.21과 3.88로 나타나 남성의 값이 34% 정도 더 뾰족한 모양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남녀집단을 합하여 볼 때, 나이가 들수록 f0값이 서서히 내려가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대별 f0중앙값과 나이 간의 회귀분석을 실행한 결과 기울기가 남성집단에서는 0.15, 여성집단에서는 -0.586으로 서로 반대되는 경향을 기록했다. 결론적으로, 대규모 참여자가 녹음한 대화 음성에서 한국인의 집단별 연령별 다양한 f0분포를 규명할 수 있지만, 나이와 f0관계는 더 정밀한 자료수집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Improvement in Image Quality and Visibility of Coronary Arteries, Stents, and Valve Structures on CT Angiography by Deep Learning Reconstruction

  • Chuluunbaatar Otgonbaatar;Jae-Kyun Ryu;Jaemin Shin;Ji Young Woo;Jung Wook Seo;Hackjoon Shim;Dae Hyun Hwang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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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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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4-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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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whether a deep learning reconstruction (DLR) method improves the image quality, stent evaluation, and visibility of the valve apparatus in coronary computed tomography angiography (CCTA) when compared with filtered back projection (FBP) and hybrid iterative reconstruction (IR) methods. Materials and Methods: CCTA images of 51 patients (mean age ± standard deviation [SD], 63.9 ± 9.8 years, 36 male) who underwent examination at a single institution were reconstructed using DLR, FBP, and hybrid IR methods and reviewed. CT attenuation, image noise, signal-to-noise ratio (SNR), contrast-to-noise ratio (CNR), and stent evaluation, including 10%-90% edge rise slope (ERS) and 10%-90% edge rise distance (ERD), were measured. Quantitative data are summarized as the mean ± SD. The subjective visual scores (1 for worst -5 for best) of the images were obtained for the following: overall image quality, image noise, and appearance of stent, vessel, and aortic and tricuspid valve apparatus (annulus, leaflets, papillary muscles, and chordae tendineae). These parameters were compared between the DLR, FBP, and hybrid IR methods. Results: DLR provided higher Hounsfield unit (HU) values in the aorta and similar attenuation in the fat and muscle compared with FBP and hybrid IR. The image noise in HU was significantly lower in DLR (12.6 ± 2.2) than in hybrid IR (24.2 ± 3.0) and FBP (54.2 ± 9.5) (p < 0.001). The SNR and CNR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DLR group than in the FBP and hybrid IR groups (p < 0.001). In the coronary stent, the mean value of ER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DLR (1260.4 ± 242.5 HU/mm) than that of FBP (801.9 ± 170.7 HU/mm) and hybrid IR (641.9 ± 112.0 HU/mm). The mean value of ERD was measured as 0.8 ± 0.1 mm for DLR while it was 1.1 ± 0.2 mm for FBP and 1.1 ± 0.2 mm for hybrid IR. The subjective visual scores were higher in the DLR than in the images reconstructed with FBP and hybrid IR. Conclusion: DLR reconstruction provided better images than FBP and hybrid IR reconstruction.

A Prospective Study on the Value of Ultrasound Microflow Assessment to Distinguish Malignant from Benign Solid Breast Masses: Association between Ultrasound Parameters and Histologic Microvessel Densities

  • Ah Young Park;Myoungae Kwon;Ok Hee Woo;Kyu Ran Cho;Eun Kyung Park;Sang Hoon Cha;Sung Eun Song;Ju-Han Lee;JaeHyung Cha;Gil Soo Son;Bo Kyoung Seo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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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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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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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To investigate the value of ultrasound (US) microflow assessment in distinguishing malignant from benign solid breast masses as well as the association between US parameters and histologic microvessel density (MVD). Materials and Methods: Ninety-eight breast masses (57 benign and 41 malignant) were examined using Superb Microvascular Imaging (SMI) and contrast-enhanced US (CEUS) before biopsy. Two radiologists evaluated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vascular parameters on SMI (vascular index, morphology, distribution, and penetration) and CEUS (time-intensity curve analysis and enhancement characteristics). US parameters were compared between benign and malignant masses and the diagnostic performance was compared between SMI and CEUS. Subgroup analysis was performed according to lesion size. The effect of vascular parameters on downgrading Breast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BI-RADS) category 4A masses was evaluated. The association between histologic MVD and US parameters was analyzed. Results: Malignant masses were associated with a higher vascular index (15.1 ± 7.3 vs. 5.9 ± 5.6), complex vessel morphology (82.9% vs. 42.1%), central vascularity (95.1% vs. 59.6%), penetrating vessels (80.5% vs. 31.6%) on SMI (all, p < 0.001), as well as higher peak intensity (37.1 ± 25.7 vs. 17.0 ± 15.8, p < 0.001), slope (10.6 ± 11.2 vs. 3.9 ± 4.2, p = 0.001), area (1035.7 ± 726.9 vs. 458.2 ± 410.2, p < 0.001), hyperenhancement (95.1% vs. 70.2%, p = 0.005), centripetal enhancement (70.7% vs. 45.6%, p = 0.023), penetrating vessels (65.9% vs. 22.8%, p < 0.001), and perfusion defects (31.7% vs. 3.5%, p < 0.001) on CEUS (p ≤ 0.023). The areas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AUCs) of SMI and CEUS were 0.853 and 0.841, respectively (p = 0.803). In 19 masses measuring < 10 mm, central vascularity on SMI was associated with malignancy (100% vs. 38.5%, p = 0.018). Considering all benign SMI parameters on the BI-RADS assessment, unnecessary biopsies could be avoided in 12 category 4A masses with improved AUCs (0.500 vs. 0.605, p < 0.001). US vascular parameters associated with malignancy showed higher MVD (p ≤ 0.016). MVD was higher in malignant masses than in benign masses, and malignant masses negative for estrogen receptor or positive for Ki67 had higher MVD (p < 0.05). Conclusion: US microflow assessment using SMI and CEUS is valuable in distinguishing malignant from benign solid breast masses, and US vascular parameters are associated with histologic MVD.

폐암과 폐 염증성질환의 동적양전자방출단층검사 (Dynamic $^{18}F-FDG$ PET)의 유용성 (Usefulness of Dynamic $^{18}F-FDG$ PET Scan in Lung Cancer and Inflammation Disease)

  • 박훈희;노동욱;김세영;동경래;이민혜;강천구;임한상;오기백;김재삼;이창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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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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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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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양전자방출단층검사(Fluorine-18 2-Deoxy-D-Glucose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 $^{18}F-FDG$ PET)는 가시적 영상분석과 반정량적 섭취계수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폐의 염증성 질환과 폐암을 구별 및 진단하는 데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표준화섭취계수(Standardized Uptake Value : SUV)가 폐 질환의 진단에 사용되지만, 이는 폐 조직에 있어서 반정량적, 정량적 분석을 통한 동적인 정보를 포함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18}F-FDG$ PET 검사에서 폐 질환의 동적 섭취 분석이 보다 정확한 대상질환의 진단을 유용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시간-방사능 곡선(Time-Activity Curve: TAC), 표준화섭취계수-동적곡선(Standardized Uptake Value-Dynamic Curve : SUV-DC), 패트락 분석법(Patlak analysis : Glucose Metabolic Rate(MRGlu))을 토대로 얻은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진단적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폐 질환을 가진 17명의 환자를 대상을 하여, 각각 60분간 Dynamic $^{18}F-FDG$ PET검사를 시행하였다. 획득한 정보를 통하여 폐질환의 형태를 따라 관심영역(Region of Interest: ROI)를 그린 후, 반정량적 분석인 TAC, SUV-DC와 정량적 분석인 Patlak analysis를 각각의 군에 따라 분석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Dynamic $^{18}F-FDG$ PET을 통한 분석결과, TAC 형태는 초기 혈류상에서 폐의 염증성 질환과 폐암의 구분이 어려웠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폐암의 곡선이 염증성 질환의 경우보다 확연히 증가하였다. SUV-DC의 경우는 TAC 형태와 거의 유사한 형태를 가졌다. Patlak analysis 분석결과, 대동맥 영역에서는 폐의 염증성 질환이 폐암보다 높은 혈액 방사능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염증성 질환의 혈액 방사능이 극히 낮아졌다. 반면, 병변 조직에서는 폐암이 가장 높은 섭취를 보였으며 폐의 염증성 질환은 중간 정도에 머물렀다. 결 론: TAC와 SUV-DC 분석에서 폐암과 폐의 염증성 질환은 각각 고유한 그래프 형태를 띠었으며 Patlak analysis에서 역시 주목할 만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분석법을 토대로 좀더 깊이 있는 연구가 진행된다면 비침습적으로 폐의 질환을 구별하는 데 보다 적절하고 유용한 진단적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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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Digital Test Pattern Method를 이용한 CR 시스템의 영상처리 특성 분석 (Analysis of Image Processing Characteristics in Computed Radiography System by Virtual Digital Test Pattern Method)

  • 최인석;김정민;오혜경;김유현;이기성;정회원;최석윤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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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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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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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은 virtual digital test pattern method을 이용하여 REGIUS 150 CR 시스템의 각 LUT별 프로세싱 커브를 도출하고, Dry Imager의 특성을 파악하여 CR의 영상처리 방법을 분석하는 것이다. 실험은 먼저, CR의 화상데이터에 맞게 virtual digital test pattern 파일을 만들고, 인위적으로 입력하여 virtual digital test pattern step의 변화를 통해 각 LUT(THX, ST, STM, LUM, BONE, LIN)별 프로세싱 커브를 구한다. 그리고 하드카피 이미지를 통해 Dry Imager의 프로세싱 커브도 도출한다. 마지막으로, CR 본체의 영상처리 파라미터들을 변화시켜 각각의 특성을 알아낸다.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입 출력 값을 통해 CR 시스템의 입력 다이나믹 레인지의 LUT별 프로세싱 커브를 구하였다. 프로세싱 커브는 모두 곡선으로 이어져 있었으며(LIN mode 제외), 각 커브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또한 Dry Imager의 프로세싱 커브는 중간부분에만 선형성이 나타났다. 그리고 프로세싱 파라미터의 G value는 기울기와, S value는 감도의 shift량과 관련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선량에 따라 S value가 비례하여 변화한다는 것 또한 유추해 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CR 시스템은 각 회사별로 내부 처리가 다르고, 구조 또한 복잡하기 때문에 내부 영상처리의 파악이 어렵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사용한 virtual digital test pattern method는 CR 시스템의 내부처리 구조와 영상 파라미터의 변화에 따른 특성을 추정할 수 있으므로, 이 방법을 통해 타 장비의 CR 시스템과 Dry Imager의 전체적인 영상처리 특성을 비교, 분석 가능할 것이다.

경험직교함수 분석에 의한 한반도 주변해역의 해수면온도 및 수온 전선의 시.공간 변화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SST and Ocean Fronts in the Korean Seas by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 윤홍주;변혜경
    • 대한원격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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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원격탐사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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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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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반도 주변 해역에 대하여 1993-2000년, 8년간의 인공위성 자료(NOAA/AVHRR MCSST)를 사용하여 해수면온도 및 수온전선의 시 공간 분석을 연구하였다. 경험직교함수(EOF,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분석에서 제1모드는 분산값이 97.6%로써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의 변화를 잘 설명할 수 있었다. 시간 변화는 뚜렷한 연변동을 보였고, 육지에 가까워질수록 수온 변화가 커지는 공간 분포를 보였다. 제2모드는 비록 그 영향력은 미약하나 93, 94, 95년에 걸쳐 시간 계수 값이 다른 해에 비하여 강한 값이 나타났고, 이는 엘리뇨의 발생 년도와 일치하는 것으로써 한반도 주변해역에서의 엘리뇨 영향을 설명할 수 있는 결과로 판단되었다. 수온전선을 구분하기 위해서 수온구배를 이용한 Sobel Edge Detection Method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로 수온전선은 동해 남 북해역의 아극전선대, 동중국해의 쿠로시오전선, 남해의 연안전선을 추출할 수 있었고, 미약하지만 서해에서도 조석전선이 형성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대체로 수온전선의 위치는 해저지형의 경사도가 가파른 해역에서 나타났으며, 수온의 EOF 분석 1모드에서 경계를 이루는 위치와 흡사한 분포를 보였다. 수온전선들의 시 공간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수온 경사 값을 EOF 분석하였다. 분산값이 64.55%인 제1모드에서는 뚜렷한 연변화를 보이면서 아극전선대, 쿠로시오전선, 남해연안전선이 3월에 뚜렷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제2모드에서는 아극전선대와 남해연안전선은 '-'값을, 쿠로시오전선은 '+'값을 강하게 나타내며 대조적인 분포를 보였고, 그 시기는 '+'값은 5월,'-'값은 10월에 강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제3모드에서는 시간계수 값이 일년에 두번의 peak를 가지며 계절변화를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공간분포에서 아극전선대는 3월, 10월에 강한 '+'값을 보였고, 이것은 제1, 2모드를 반영하는 결과였다. 위와 같이 EOF분석을 통하여 한반도 주변해역의 수온전선들의 시 공간적 변화를 정량적으로 제시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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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SPAN 및 DCCA에 의한 한반도(韓半島) 주목림(林)의 군락(群落)과 환경(環境)의 상관관계(相關關係) 분석(分析) (The Analysis of Vegetation-Environment Relationship of the Taxus cuspidata Forests by TWINSPAN and DCCA)

  • 신현철;이강영;송호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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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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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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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반도(韓半島) 고산지대(高山地帶)에 자생(自生)하는 주목림에 대한 군락(群落)과 환경(環境)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중요치(重要値)와 TWINSPAN 및 DCCA 방법(方法)에 의하여 분석(分析)을 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주목의 지역별(地域別), 층위별(層位別) 중요치(重要値)는 상층(上層)에서 대부분 100이상 높게 나타났으나 지리산(智異山), 한라산(漢拏山) 지역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중층(中層)은 상층(上層)에 비하여 낮은 값이었고 지리산(智異山) 지역(地域)에서는 전혀 출현(出現)되지 않았다. 하층(下層)에서는 한라산(漢拏山), 오대산(五帶山), 소백산(小白山) 지역(地域)에서만 출현(出現)하였으며 중요치(重要値)도 10 내외(內外)로 낮은 값이었다. TWINSPAN에 의한 군락(群落) 분류(分類)는 주목 - 털야광나무, 주목 - 분비나무, 주목 - 구상나무, 주목 - 고로쇠나무, 주목 - 둥근잎참빗살나무 등(等) 5개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분류(分類)된 5개(個) 그룹과 환경요인(環境要因)들과의 관계(關係)를 보면 주목 - 구상나무 군락(群落)은 해발고(海拔高)가 다른 군락(群落)들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산정(山頂)의 동향(東向)에 주로 분포(分布)하고 있고, 주목 - 고로쇠나무 군락(群落)과 주목 - 분비나무 군락(群落)은 해발고(海拔高)가 다른 군락(群落)들 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산복부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주목-둥근잎참빗살나무 군락은 해발고가 상대적으로 높은 산정(山頂)의 북(北) 동향(東向)에, 주목 - 털야광나무 군락(群落)은 해발고(海拔高)가 중간(中間)정도인 능선부(稜線部)의 남(南) 서향(西向)에 분포(分布)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락(群落)과 환경요인(環境要因)과의 관계(關係)는 제1축에서 방위(方位), 지형(地形), 해발고(海拔高)가 제2축에서는 해발고(海拔高), 경사도(傾斜度) 등(等)과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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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직교함수 분석에 의한 한반도 주변해역의 해수면온도 및 수온 전선의 시${\cdot}$공간 변화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SST and Ocean Fronts in the Korean Seas by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 윤홍주;변혜경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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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5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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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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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반도 주변 해역에 대하여 1993~2000년, 8년간의 인공위성 자료(NOAA/AVHRR MCSST)를 사용하여 해수면온도 및 수온전선의 시${\cdot}$공간 분석을 연구하였다. 경험직교함수(EOF,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분석에서 제1모드는 분산값이 97.6%로써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의 변화를 잘 설명할 수 있었다. 시간 변화는 뚜렷한 연변동을 보였고, 육지에 가까워질수록 수온 변화가 커지는 공간 분포를 보였다. 제2모드는 비록 그 영향력은 미약하나 93, 94, 95년에 걸쳐 시간 계수 값이 다른 해에 비하여 강한 값이 나타났고, 이는 엘리뇨의 발생 년도와 일치하는 것으로써 한반도 주변해역에서의 엘리뇨 영향을 설명할 수 있는 결과로 판단되었다. 수온전선을 구분하기 위해서 수온구배를 이용한 Sobel Edge Detection Method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로 수온전선은 동해 남${\cdot}$북해역의 아극전선대, 동중국해의 쿠로시오전선, 남해의 연안전선을 추출할 수 있었고, 미약하지만 서해에서도 조석전선이 형성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대체로 수온전선의 위치는 해저지형의 경사도가 가파른 해역에서 나타났으며, 수온의 EOF 분석 1모드에서 경계를 이루는 위치와 흡사한 분포를 보였다. 수온전선들의 시${\cdot}$공간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수온 경사 값을 EOF 분석하였다. 분산값이 64.55%인 제1모드에서는 뚜렷한 연변화를 보이면서 아극전선대, 쿠로시오전선, 남해연안전선이 3월에 뚜렷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제2모드에서는 아극전선대와 남해연안전선은 '-'값을, 쿠로시오전선은 '+'값을 강하게 나타내며 대조적인 분포를 보였고, 그 시기는 '+'값은 5월,'-'값은 10월에 강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제3모드에서는 시간계수 값이 일년에 두번의 peak를 가지며 계절변화를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공간분포에서 아극전선대는 3월, 10월에 강한 '+'값을 보였고, 이것은 제1, 2모드를 반영하는 결과였다. 위와 같이 EOF분석을 통하여 한반도 주변해역의 수온전선들의 시${\cdot}$공간적 변화를 정량적으로 제시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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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력 침투계(Disk Tension Infiltrometer)와 van Genuchten-Mualem 모형 적용에 따른 불포화수리 전도도의 비교 해석 (Comparison of Disk Tension Infiltrometer and van Genuchten-Mualem Model on Estimation of Unsaturated Hydraulic Conductivity)

  • 허승오;정강호;박찬원;하상건;김정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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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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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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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리 전도도는 수리구배에 대한 플럭스의 비율을 나타내며, 포화된 토양에서의 물의 이동이 포화수리전도도이고 불포화된 토양에서의 이동이 불포화수리전도도이다. 일반적인 밭 상태에서의 토양수분 조건은 불포화수리전도도로 표시하는 것이 적절하나 그 상태를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토양의 불포화 상태를 나타내는데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VGM(van Genuchten Mualem) 모형은 토양수분 포텐셜과 수분함량의 함수로 구성된 모형이며 몇 가지 매개변수가 필요하다. VGM 모형의 매개변수를 얻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VGM 모형의 매개변수를 계산해주는 프로그램인 Rosetta를 사용하였다. Rosetta 모형은 신경그물 얼개(neural network)를 이용하여 토양의 물리적 자료들인 토성이나 모래, 미사, 점토 함량 또는 용적밀도나 33 kPa, 1500 kPa에서의 토양수분 함량 자료를 가지고 VGM의 매개변수인 Ko(effedive saturated hydraulic conductivity), ${\theta}r$(residual soil water content), ${\theta}s$(saturated soil water content), L, n, m(=1-1/n)을 예측하는 모형으로 미국 농무성(USDA-ARS)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Rosetta를 이용하여 10kPa에서의 불포화수리전도도를 예측하였다. 또한 Gardner와 Wooding의 모형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장력침투계의 포화수리전도도 값을 Gardner식에 적용하여 1, 3, 5, 7 kPa에서의 불포화수리전도도 값을 17개 토양통을 대상으로 하여 구했다. 토양수분 potential이 3 kPa에서는 물의 이동이 거의 없는 토양들이 있었는데 반해 남계통을 비롯한 학곡통, 회곡통, 백산통, 상주통, 석천통, 예산통 등 7개의 토양은 3 kPa에서도 약간의 물의 이동이 있었다. 또한, 1 kPa에서 물의 이동은 삼각통에서 $40.8{\times}10^{-5}cm{\cdot}sec^{-1}$로 이동 속도가 가장 컸으며 그 뒤로 예산통, 화봉통, 학곡통, 백산통 등이 토양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였다. 가천통이나 석천통 및 우곡통은 1 kPa에서의 이동 속도가 아주 느린 토양으로 판단되었다. PTF와 VG모형에 의해 얻어진 10 kPa에서의 수분함량 예측 값을 VGM 모형에 적용해 불포화수리전도도를 구했을 때, VG모형에 의한 예측 값은 존재하는 반면 PTF에 의한 값은 결측 값이 존재해 그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1 kPa에서 불포화 수리전도도를 VGM 모형으로 예측한 값과 측정된 값을 Gardner 모형으로 해석한 값을 비교했을 때 자갈이 없는 토양에서는 일정한 경향(exponential 함수)이 존재한 반면, 자갈이 있는 토양에서는 경향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불포화 수리전도도 특성평가에 대한 VGM 모형의 적용성을 살펴보았을 때는 우리나라와 같이 경사지가 많고 토심이 깊지 않으면서 자갈함량이 많은 토양에서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