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leep depr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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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면박탈이 정상성인의 기분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otal Sleep Deprivation on Mood States of Normal Adults)

  • 김현;김린;서광윤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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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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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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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수면박탈이 정상성인의 기분상태에 주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관찰 평가하고, 박탈시간이 진행함에 따라 변화하는 양상을 파악하며, 기타 기분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최소화한 실험적 환경을 마련하여, 수면박탈이라는 단일요인이 기분상태에 주는 영향에 근접하고자 하는 연구를 하였다. 방 법 : 공고를 통해 모집된 20대 초반 미혼 남성 70명 중 체중, 수면일지, 전문의와의 면담, BDI, STAI 검사를 시행하여 이상소견을 보인 17명이 제외되었다. 53명이 수면박탈검사에 참여하였으나, 미세수면을 취한 것으로 판단된 17명이 추가로 탈락되었다. 총 36명이 총 40시간의 수면박탈검사를 완수하였고, 평균연령은 20.8(SD=1.35)세였다. 정상대조군은 43명의 미혼남성으로 공고를 통해 모집되었고, 그 평균연령은 20.6세(SD=1.10)이었다. 검사 1주일 전부터 모든 피험자에게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제한 하였다. 피험자들은 이후 외부로부터 빛과 소음이 차단된 방에서 일정 조도의 실내등 불빛 하에 일상적인 활동을 하도록 하였다. 각 피험자들은 40시간의 박탈시간 동안 11차례 GVA(Global Vigor and Affect)를 자가 평가하였고, 관찰중인 전문의는 MARDS(Montgomery-Asberg Depression Rating Scale)를 평가하였다. 2일째 밤 10시를 기준으로 모든 검사를 끝마치게 되며, 또 다른 정신과 전문의 1인이 수면박탈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이들의 기분상태를 정상대조군과 비교하였다. 결 과 : 기분상태는 20시간이 넘어서면서 유의하게 부정적으로 변화하였다. 특히, 수면박탈이 20시간을 경과할 때, 가장 가파른 경사로 기분상태가 부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수면박탈 40시간째의 집단은 정상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유의하게 우울한 기분을 지니고 있었다. 결 론 : 정상성인의 수면박탈이 기분상태에 주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실험과정에 있어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면 이외의 다른 요인들을 최대한 배제하여 실험을 하였다. 수면박탈은 기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수면박탈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기분상태는 더욱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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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면박탈이 시각변별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otal Sleep Deprivation on Visual Discrimination)

  • 이헌정;양재원;이분희;함병주;서광윤;김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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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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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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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본 연구는 37시간의 수면박탈이 정상인의 시각변별력에 미치는 영향을 Cybernetic Flicker Fusion Analyzer(FLIMK)를 사용하여 평가를 하고자 하였으며, 이런 수면박탈의 시각변별력에의 영향이 졸음, 피로, 불안 및 기분상태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방 법 : 26명의 대상(남:녀=20:6, $24.50{\pm}1.45$세)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37시간 동안 감시하에서 수면박탈이 시행되었다. 이틀간의 실험기간 동안 아침, 저녁에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FLIMK와 졸음, 피로, 불안, 기분상태에 대한 자가보고 척도를 시행하였다. 결 과 : FLIMK 검사결과, 융합주파수는 37시간의 수면 박탈에 의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융합주파수에 이르는 검사회수(반응회수)도 수면박탈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융합주파수의 감소는 졸음과 피로도의 증가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5), 반응회수는 불안, 피로 및 부정적 정서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결 론 : 본 연구는 37시간의 수면박탈이 시각변별력의 저하를 가져오는 것을 보여주었다. 향후 수면박탈이 시각변별력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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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센서 네트워크에서 클러스터링 기반 Sleep Deprivation Attack 탐지 모델 (Sleep Deprivation Attack Detection Based on Clustering in Wireless Sensor Network)

  • 김숙영;문종섭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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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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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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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무선 센서는 일반적으로 전력 및 자원이 극히 제한적이다. 무선 센서는 전력을 보존하기 위해 일정 주기마다 sleep 상태로 진입한다. Sleep deprivation attack은 무선 센서의 sleep 상태 진입을 막음으로써 전력을 소진 시키는 치명적인 공격이지만 이에 대한 뚜렷한 대응책이 없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클러스터링 기반 이진 탐색 트리 구조의 Sleep deprivation attack 탐지 모델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sleep deprivation attack 탐지 모델은 기계학습을 통해 분류한 공격 센서 노드와 정상 센서 노드의 특징을 사용한다. 이때 탐지 모델에 사용한 특징은 Long Short-Term Memory(LSTM), Decision Tree(DT), Support Vector Machine(SVM), K-Nearest Neighbor(K-NN)을 이용하여 결정하였다. 결정된 특징은 본 논문에서 제안한 알고리즘에 사용하여 공격 탐지를 위한 값들을 계산하였으며, 계산한 값을 판정하기 위한 임계값은 SVM을 적용하여 도출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탐지 모델은 기계학습으로 도출된 특징과 임계값을 본 논문에서 제안한 탐지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구성하였으며, 실험을 통해 전체 센서 노드 20개 중 공격 센서 노드의 비율이 0.35일 때 94%의 탐지율을 갖고 평균 에너지 잔량은 기존 연구보다 최대 26%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Nintendo Wii Fit-Based Sleepiness Testing is Not Impaired by Contagious Sleepiness

  • Tietavainen, Aino;Kuvaldina, Maria;Haeggstrom, Edward
    • Safety and Health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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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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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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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Sleep deprivation may cause accidents, and it has deteriorating effects on health. A measurement of postural steadiness by a portable and affordable Nintendo Wii Fit balance board can be used to quantify a person's alertness. At work, people are under the influence of their environment-often other peopl-dthat may affect their alertness. This work investigates whether sleep deprivation among people is "contagious," as quantified by sway measures. We measured 21 volunteers' postural steadiness while alert and sleep deprived. During the measurements, a screen placed in front of the participants showed a footage of either alert or sleep-deprived faces. We foun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day time and night time steadiness, but found no effect resulting from watching footage of sleep-deprived people. This finding shows that a posturographic sleepiness tester quantifies physiological sleep deprivation, and is insensitive to the influence of social factors.

전수면박탈이 정상인의 청각 사건관련전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otal Sleep Deprivation on Auditory Event-Related Potentials)

  • 이헌정;전호석;김린;서광윤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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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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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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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본 연구는 청각 사건관련 전위를 이용하여 전수면박탈이 인간의 신경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고려대학교 재학생 중 건강한 자원자 24명을 대상으로 하여 총 38시간의 수면박탈을 시행하였고 2일간 아침, 저녁으로 총 네 차례 청각 사건관련 전위를 실행하였다. 결 과:P300과 N200의 잠복기가 유의하게 길어졌으며(p<0.001) 진폭도 수면박탈의 결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수면박탈에 따라서 P200의 진폭이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N100에서는 수면박탈에 따라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결 론:청각 사건관련전위중 P300과 N200가 수면박탈 상태를 반영하는 표지자로 생각된다. 향후 수면박탈이 사건 관련전위에 미치는 영향의 신경생리학적 기전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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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위생과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수면부족 및 자기통제력 융합연구 (The Convergence Study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Sleep Deprivation and Self-control in Some Dental Hygiene Students)

  • 황지민;이미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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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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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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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수면부족을 파악하여 자기통제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충청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치위생과 대학생 2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수록 스마트폰 과의존은 높게, 자기통제력은 낮게 나타났고, 대인관계와 대학생활에 만족할수록 스마트폰 과의존은 낮게 나타났다. 스마트폰 과의존과 수면부족은 양의 상관관계를, 스마트폰 과의존과 자기통제력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면부족과 자기통제력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스마트폰 과의존의 하위영역인 문제적 결과와 수면부족이 자기 통제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치위생과 학생들의 자기통제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면문제와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수면박탈과 운전 지속시간에 의한 피로가 운전 수행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Fatigue Induced Both by Sleep Deprivation and Time-On-Task on Driving Performance)

  • 이재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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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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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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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운전자의 피로에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지는 수면 부족(수면 박탈)과 운전 과제의 지속 시간이 운전자의 운전 수행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운전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차량에 대한 종적 통제 측면에서 보면 대부분의 실험 조건들에서 운전자들은 요구된 운전 속도 보다 더 빠르게 운전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수면이 박탈된 상태로 60분 이상 운전한 조건에서의 운전자들은 다른 조건에 비해 목표 운전 속도에 밑도는 운전 속도로 운전하였을 뿐만 아니라 운전 속도의 변산성도 가장 컸다. 둘째, 차량에 대한 횡적 통제 측정치들에서 보면, 수면 박탈이나 운전 지속 시간에 의해 피로 정도가 증가할 경우 차량의 횡적 통제에 대한 운전자들의 수행은 일반적으로 저조해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수면 박탈 조건에서 1시간 이상 운전한 운전자들은 중앙선으로부터 떨어져 운전함으로써 다른 조건에 비해 차선 침범 빈도가 상대적으로 더 적었던 반면 차선 안에서의 좌우 흔들림은 더 컸다. 셋째, 피로 정도에 대한 운전자의 주관적 평정 결과, 운전자들의 주관적 피로도는 정상 수면 조건보다는 수면 박탈에서, 그리고 운전 지속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산적으로 증가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피로한 운전자들이 운전 수행의 몇몇 측면에서 운전 피로를 보상하여 운전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전반적으로는 운전 피로에 의해 운전 수행의 질이 저하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Assessment of Sleep Deprivation and Fatigue Among Chemical Transportation Drivers in Chonburi, Thailand

  • Phatrabuddha, Nantaporn;Yingratanasuk, Tanongsak;Rotwannasin, Piti;Jaidee, Wanlop;Krajaiklang, Narin
    • Safety and Health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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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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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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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Fatigue and sleepiness are inter-related and common among road transport drivers. In this study, sleep deprivation and fatigue among chemical transportation drivers were examined.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surveying 107 drivers from three hazardous types of chemical production and transportation industries (nonflammable gases, flammable gases, and flammable liquids) was conducted. Data on sleep deprivation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of the Stanford Sleeping Scale and the Groningen Sleep Quality Scale. Fatigue was assessed using an interview questionnaire and a flicker fusion instrument. Results: Chemical drivers had a mean sleeping scale (Stanford Sleeping Scale) of 1.98 (standard deviation 1.00) and had a mean score of 1.89 (standard deviation 2.06) on the Groningen Sleep Quality Scale. High-risk drivers had higher scores in both the Stanford Sleeping Scale and the Groningen Sleep Quality Scale with a mean score of 2.59 and 4.62, respectively, and those differences reached statistical significance (p < 0.05). The prevalence of fatigue, as assessed through a critical flicker fusion analyzer, subjective fatigue question, and either of the instruments, was 32.32%, 16.16%, and 43.43%, respectively. Drivers who slept <7 hours and had poor sleep quality were found to have more fatigue than those who slept enough and well. Drivers who had a more sleepiness score resulted in significantly more objective fatigue than those who had a less sleepiness score. Conclusion: Sleep quality and sleeping hour can affect a driver's fatigue. Optimization of work-rest model should be considered to improve productivity, driver retention, and road safety.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수면시간과 수면부족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The Convergent effects of Smartphone Addiction on Sleeping Time and Sleep Deprivation among College Students)

  • 박정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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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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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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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수면시간과 수면부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U광역시 소재 C대학에 재학 중인 보건계열 대학생 280명의 설문을 수집하여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스마트폰 중독과 수면부족 간에는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스마트폰 중독과 수면시간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또한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은 수면부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충분한 수면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률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인식시키기고 불필요한 스마트폰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해 주는 것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ffects of partial sleep deprivation after prolonged exercise on metabolic responses and exercise performance on the following day

  • Mamiya, Aoi;Morii, Ikuhiro;Goto, Kazushige
    • 운동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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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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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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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We determined the effect of partial sleep deprivation (PSD) after an exercise session on exercise performance on the following morning. [Methods] Eleven male athletes performed either a normal sleep trial (CON) or a PSD trial. On the first day (day 1), all subjects performed an exercise session consisting of 90 min of running (at 75% ${\dot{V}}O_{2max}$) followed by 100 drop jumps. Maximal strength (MVC) was evaluated before and after exercise. In the CON trial, the sleep duration was 23:00-7:00, while in the PSD trial, the sleep duration was shortened to 40% of the regular sleep duration. On the following morning (day 2), MVC, the metabolic responses during 20 min of running (at 75% ${\dot{V}}O_{2max}$), and time to exhaustion (TTE) at 85% ${\dot{V}}O_{2max}$ were evaluated. [Results] On day 2, neither the MVC nor ${\dot{V}}O_2$ during 20 min of running differed significantly between the two trials. However, the respiratory exchange ratio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PSD trial than in the CON trial (p = 0.01). Moreover, the TTE was significantly shorter in the PSD trial than in the CON trial (p = 0.01). [Conclusion] A single night of PSD after an exercise session significantly decreased endurance performance without significantly changing muscle strength or cardiopulmonary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