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rum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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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풍부 해양미네랄 용액이 hairless 마우스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gnesium Rich Sea Mineral Water on Atopic Dermatitis-like Skin Lesions in Hairless Mice)

  • 김동희;이규재;최주봉;이영미;윤양숙;김정례;장병수;양용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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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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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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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아토피성 피부염은 주로 천식과 비염 등을 동반하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유전학적, 환경적, 면역학적 요인이 복잡하게 연관되어 발병한다. 해수에 포함된 마그녜슘염은 피부에 작용하여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그에 대한 면역학적인 연구와 조직학적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피부염을 인위적으로 일으키는 hapten 형성물질인 DNCB를 hairless mice에 도포하여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로 만든 후,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된 해양 미네랄수를 처리한 후 피부장벽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DNCB로 피부염을 유발한 hairless mice에 해양미네랄수를 국소적으로 도포하였을 때 유의한 피부수분함량이 증가와 경피수분손실의 감소를 확인하였다 (p<0.01). 피부측정에서 피부거칠기(skin roughness, p<0.05)와 스케일생성(skin scaliness, p<0.01)은 실험군에서 유의한 개선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조직학적 검사에서도 피부손상지수의 유의한 감소(p<0.01)와 비만세포와(p<0.01) 호산구의 감소(p<0.05) 소견을 보였고 또한 혈청 IgE의 감소를 관찰할 수 있었다(p<0.01). 이상과 같이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된 해양 미네랄수 도포는 피부장벽의 손상을 줄이고 피부수분손실을 효과적으로 줄임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 유발을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현재까지 아토피성 피부염의 관리를 위하여 세라마이드나 식물성 오일의 보습제가 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가적인 피부장벽의 보호를 위하여 탈염 해양 미네랄수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적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대체, 혹은 보조적 물질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 특발성 신증후군에서의 cyclosporine A(Cipol-$N^{(R)}$)의 치료 효과 (Cyclosporine A (Cipol-$N^{(R)}$) Therapy in Children with Idiopathic Nephrotic Syndrome)

  • 홍인희;고철우;구자훈;김지홍;김병길;조병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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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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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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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소아 특발성 신증후군에게 cyclosporine A(Cipol-$N^{(R)}$,종근당)를 투여하여 이의 효과와 부작용을 관찰하고 또한 기존의 cyclosporine A 제제를 사용한 치료 효과와 비교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대상 환아는 특발성 신증후군 환아로서 스테로이드 의존형(SD) 또는 빈발 재발형(FR) 39명과 스테로이드 저항형(SR) 3명으로 하였으며 이들에게 cyclosporine A를 1일 체중당 4-5mg을 경구 투여하고 스테로이드 제제 (prednisolone 혹은 같은 역가의 deflazacort)는 격일 요법으로 감량 투여하였다. 4개월의 조사 기간중 2, 4, 8, 12, 16주에 이들 환아에 대한 문진, 이학적 검사 및 각종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39명의 SD/FR NS 환아중 35명 ($89.7\%$)에서 16주간 관해가 지속되었으며 혈청 단백, 알부민, 콜레스테롤 및 24시간 뇨 단백은 치료 개시후 4주째에 정상 수치를 보였고 BUN, creatinine 및 24시간 뇨를 이용한 사구체 여과율은 16주간 변동 사항이 없었다. 3명의 SR NS 환아에서는 2명에서 완전 관해가 유도되고 지속되었으며 1명에서는 반응이 없었다. Cyclosporine A에 대한 부작용은 다모증이 8명, 고뇨산혈증이 5명에서 관찰되었으나 이로 인해 투약을 중지할 필요가 없었으며 기타 CBC, 간기능 검사, 혈압 등은 16주간 정상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스테로이드 의존형, 빈발 재발형 및 스테로이드 저항형의 특발성 신증후군 환아에게 cyclosporine A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약제로 생각되며 본 연구의 다음 과제는 cyclosporine A의 장기 투여(1-2년)로서 얻을 수 있는 효과 및 약제의 안전성 (특히 신독성)여부를 확인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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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미만 만성 신부전 환아에서의 만성 투석 (Chronic Dialysis in Infants and Children Under 2 Years of Age)

  • 손영배;남숙현;곽민정;김수진;진동규;백경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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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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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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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영유아 만성 신부전 환자의 투석은 어른에 비해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세 미만 영유아에서 만성투석을 시행한 10례에 대한 경험을 고찰하여 보다 나은 투석 치료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9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3개월 이상 만성 투석을 시행한 2세 미만의 만성 신부전 환아 10례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대상 환아의 만성 신부전의 원 질환은 이형성신이 5례로 가장 많았다. 10명의 환아 중 남아는 6명, 여아는 4명이었다. 투석 시작 시 연령의 중간값은 3개월(22일-20개월)이었고 투석 시작 시 체중은 3.75 kg(2.2-10.3 kg)이었다. 투석시작 시 혈청 크레아티닌은 4.3 mg/dL(1.4-11.4 mg/dL)이었다. 투석기간은 29.5개월(3-62개월)이었다. 10명의 환아 중 2명은 혈액투석만 시행하였고, 4명은 복막투석만 시행하였다. 4명은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을 모두 시행했다. 10명 중 9명은 적혈구 생성인자(Erythropoietin)를 투여 받았으며 고혈압 조절을 위해 항고혈압제를 복용하였다. 최근 추적관찰에서 1례는 신장 이식을 받았고, 2례는 패혈증으로 사망했으며, 5례는 복막투석 중이고, 2례는 추적관찰 되지 않았다. 투석의 합병증으로 감염이 가장 흔했고, 혈액투석 시 도관 확보 및 유지가 중요했다. 투석 시작 시와 비교해 투석 5개월 후 체중과 신장의 mean SDS 는 악화 되었으나 투석 1년 후에는 호전되었고 복막투석이 혈액투석보다 성장 면에서 유리한 경향을 보였다. 결론 : 2세 미만 영유아에서 만성 투석을 하는 경우 감염을 예방하고 도관을 잘 유지해야 한다. 적절한 영양공급을 통해 성장을 보완하고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면 영유아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투석치료를 할 수 있고 향후 신 이식이 가능하도록 생존율을 높이고 삶을 질을 호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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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측정된 내장지방두께의 복부 비만지표로서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Visceral Fat Thickness Measured by Ultrasonography as an Abdominal Obesity Index)

  • 김용균;한만석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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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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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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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복부비만 특히 내장지방의 과잉축적은 대사증후군 발생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내장지방의 정확한 평가는 중요하며, 초음파 측정법은 간편하고, 안전하게 내장지방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초음파에 의해 측정된 복부 내장지방두께와 신체계측지표 및 대사증후군 관련인자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 기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8년 1월부터 4월까지 대전 D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건강검진자 중 400명(남자 200명, 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음파 검사로 제대 바로 위에서 내장지방 및 피하지방두께를 측정하였고, 신체계 측지표로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허리둘레/키 비를 측정하였으며, 대사증후군 관련인자로 혈압, 고밀도콜레스테롤(HDL-C), 중성지방(TG), 공복혈당(FBS)을 측정하였다. 초음파 측정지표와 신체계측지표 및 대사증후군 관련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ROC곡선을 이용하여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를 산출하였다. 결과 : 내장지방두께는 허리둘레(r=0.683/남, r=0.604/여), 허리둘레/키 비(r=0.633/남, r=0.595/여) 및 체질량지수(r=0.621/남, r=0.534/여)와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수축기혈압(r=0.229/남, r=0.232/여), 이완기혈압(r=0.285/남, r=0.254/여), 고밀도콜레스테롤(r=-0.254/남, r=-0.326/여), 중성지방(r=0.475/남, r=0.411/여), 공복혈당(r=0.158/남, r=0.234/여)과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의 cut-off value는 남자 4.58cm (민감도 89.2%, 특이도 71.2%), 여자 3.50cm (민감도 61.2%, 특이도 80.8%)이었으며, 내장지방두께가 남자에서 6cm, 여자에서 5cm 이상부터 대사중후군 위험성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결론 : 초음파로 측정된 내장지방두께는 신체계측지표 및 대사증후군 관련인자와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으며,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 기준은 남자 4.58cm, 여자 3.50cm 이었다. 초음파로 측정된 내장지방두께는 복부비만의 유의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임상에서 복부 비만 지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측정방법의 표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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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흡충(肺吸蟲)의 조(粗)항원과 정제(精製)항원에 의한 폐흡충(肺吸蟲)감염 고양이혈청의 면역효소반응(免疫酵素反應) (ELISA of paragonimiasis in cat by crude and purified antigens of Paragonimus westermani)

  • 이옥란;장재경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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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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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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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ELISA) using crude and affinity-purified antigens of adult worms of Paragonimus westermani was performed for infected cat sera with different worm burden, from preinfection to 18th week after infection. Crude antigen was used with supernatant of homogenated worms by freezing-thawing method, and the supernate was centrifuged for 1 hour at 10,000 rpm at $4^{\circ}C$. Affinity-purified antigen(antibody-bound antigen) was prepared from fractions(bound and unbound) of crude antigen by affinity chromatography on CNBr-activated sepharose 4B, and IgG as a ligand was prepared from paragonimiasis cat serum(6 months infected) obtained by ammonium sulfate ($40%{\sim}45%$ saturated) precipitation method. By SDS-PAGE, crude antigen showed 22 polypeptide fractions while purified antigen showed 4 fractions: 36, 400, 34, 700, 27, 600 and 11, 500 in molecular weights. All cats were divided into five groups($G_1-G_5$) by different worm burdens. The mean of recovered worms(${\pm}SD$) and the number of cats in each group are as follows: $G_1$, 2 worms(0) and 4 cats; $G_2$, 4.75 (${\pm}0.66$) and eight; $G_3$, 10.75(${\pm}1.92$) and four; $G_4$, 23.20(${\pm}3.43$) and five; $G_5$, 48(${\pm}12.63$) and five cats.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antibody levels(OD value) increased by worm burden in $G_1$ to $G_4$ generally. However, individual antibody levels were not exactly related with worm burden in all groups, especially there was a wide difference in $G_4$ and $G_5$.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worm burden in $G_4$ (about $20{\sim}30$ worms) is enough to produce antibody maximum in cats of $2{\sim}3kg$ weight. 2. The antibody levels increased significantly(p<0.05) compared to control sera at the 3rd week in $G_1$ and $G_2$, at the 2nd week in $G_3$, and at the 1st week in $G_4$ and $G_5$. Especially in the 4th week, OD value increased more in $G_1$(p<0.01) and in $G_2$ to $G_5$(p<0.001). In the pattern of antibody levels by ELISA in each group, OD in $G_1$ increased to the 18th week continuously, in $G_2$ OD was maintained same after the 16th week, but in $G_3$ it decreased after the 16th week, and it was maintained same in $G_4$ and $G_5$ after the 14th week. 3. The antibody levels by ELISA with the affinity-purified antigen were higher than those with crude antigen in all groups generally. Especially, the difference of OD values between two antigens was larger from the 4th to the 10th week. In $G_1$ and $G_2$ OD with purified antigen was higher than that with crude one to the 18th week. It was also higher in $G_3$ than that with crude antigen to the 16th week and OD of $G_4$ and $G_5$ were higher before the 14th week than that with crude antigen, however became lower at the 16th week. Consequently, the antibody level in ELISA with affinity-purified antigen was more sensitive at the early weeks after infection and in light infection groups than that with crude anti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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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치료에서 서방형 Theophylline의 1일 1회 제형과 1일 2회 제형의 비교 (Comparisons of 12-Hour and 24-Hour Sustained-Release Theophyllines in the Management of Asthma)

  • 이양덕;박성주;이흥범;이용철;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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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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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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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Theophylline은 천식 치료에 있어 효과적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치료영역이 좁아 혈청농도의 적은 변화에도 독성증상이 나타나거나 약물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일상적인 1일 2회 제형은 1일 1회 제형에 비해 순응도를 낮은 단점이 있다. 저자들은 1일 2회 제형인 에테오필$^{(R)}$ 1일 1회 제형인 유니필$^{(R)}$을 천식환자에게 투여 후 혈청 농도측정과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여 두 제형외 약효비교와 한국인에서도 1일 1회 제형의 사용이 보편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8일동안 에테오필$^{(R)}$ 200mg 이나 400mg을 하루 2회 오전 8시와 오후 8시에 분복하도록 하였으며 28일째 오후 7시에 theophylline 혈청 농도와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고 29일째부터 동량의 유니필$^{(R)}$을 오후 8시에 1회 복용하도록 하였다. 56일째 오후 7시에 theophylline 혈청 농도와 폐기능 검사를 다시 시행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Theophylline 혈청 농도는 에테오필$^{(R)}$ 투여기간에 $8.18{\pm}1.66{\mu}g/ml$, 유니필$^{(R)}$투여기간에서 $8.00{\pm}1.75{\mu}g/ml$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폐기능 검사에서 노력형 1초 호기량 역시, 에테오필$^{(R)}$ 투여기간에 $71.40{\pm}7.48%$, $69.18{\pm}9.00%$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유니필$^{(R)}$ 투여기간과 기존의 에테오필$^{(R)}$ 투여기간을 비교할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정도의 theophylline 혈청 농도와 노력성 1초 호기량올 보여줌으로서 천식치료에서 1일 1회 제형의 유니필$^{(R)}$ 사용의 객관적 근거로 제시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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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에서의 전비경구적 영양 관련 담즙울체 (Total Parenteral Nutrition-associated Cholestasis in Premature Infants)

  • 박경필;김세영;김행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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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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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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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신생아 집중치료실 입원아는 오랫동안 전비경구 영양(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미숙아에게 있어 TPN을 오래 시행하는 경우 담즙 울체성 황달은 가장 중요한 합병증 가운데 하나이나 그 임상 양상에 대한 보고는 많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 미숙아 가운데 발생한 TPN 관련 담즙울체(TPN associated cholestasis, TPNAC) 환아를 대상으로 발생빈도, 임상 경과와 생화학적 지표의 변화 및 위험인자를 조사하였다. 방 법 : 2000년 6월부터 2002년 5월까지 2년 동안 경북대학교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여 2주 이상 TPN을 시행 한 출생체중 2,000 gm 미만의 미숙아 66명 가운데 담즙 울체가 발생한 환아 21명을 대상으로 울체가 발생하지 않은 45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TPN 관련 담즙울체의 진단은 혈청 직접 빌리루빈이 2.0 mg/dL 이상이고 간염이나 담도 폐쇄 등의 다른 울체의 원인이 배제된 경우로 하였다. 담즙 울체의 발생시기, 빈도, 지속기간, 임상경과, 생화학적 지표의 변화 및 위험인자는 대상 환아의 의무기록지를 검토를 통해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TPNAC의 발생빈도는 31.8%였으며, 출생 체중이 적고 재태주령이 낮을수록, TPN 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다. 발생시기는 TPN 시작 후 평균 41.7일${\pm}$17.4일이었으며 지속기간은 평균 $33.6{\pm}23.4$일이었다. TPNAC 환아는 대조군보다 생후 3주째의 경구 섭취량이 유의하게 적었으나 TPNAC 환아와 대조군 사이에 감염이나 가사의 빈도 차이는 없었다. TPNAC의 생화학적 지표로 사용되는 혈청 직접 빌리루빈은 4-6주에 증가하였으며 ALT(alanine aminotransferase, SGPT)는 생후 6-8주에 증가하였다. 결 론 : 본 조사에서 TPNAC는 출생체중이 적고 재태주령이 적은 미숙아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TPN 기간이 길수록 호발하 였다. TPNAC 환아들은 TPN 시행 중 병행한 경구 수유량이 생후 3주째 대조군에 비해 적었다. 따라서 고위험 환아들은 TPN 영양 중에도 경구 영양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경구량을 증가시킴으로써 TPNAC 발생을 경감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이에 대한 추가적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조골세포에시 p-38 MAP kinase의 nitric oxide 및 interleukin-6 생성조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gulatory effect of p-38 MAP kinase on nitric oxide and interleukin-6 in osteoblasts)

  • 이경원;이도훈;강경화;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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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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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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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아이동 시 발생하는 골흡수에서 이미 여러 cytokine의 중요성이 강조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interleukin-6는 구강 및 연골조직 등에서 많은 연구의 초점이 되어 왔으나 확실한 기전은 아직까지 정확히 확립되어 있지 못하다 골흡수 시 조골세포에서 유리되는 interleukin-6 (IL-6)와 nitric oxide (NO) 등이 골흡수의 조절자로 최근 대두되고 있으며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의 활성화로 인해 염증성 cytokine등이 유리될 수 있음이 최근 macrophage 등에서 증명된 바 있다. 그러므로 치아이동을 비롯한 구강 내 여러 염증의 조건에서 골흡수의 대표인자인 IL-6및 NO유리가 MAPK등의 활성 등을 통해 조절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조골세포 특징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 조골세포주 MC3T3El에서 p-38 MAP kinase을 매개로 NO와 IL-6가 유리됨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10\%$ Fetal Bovine Serum이 첨가된 -MEM 배양액으로 배양한 조골세포주인 MC3T3El 세포에 tumor necrosis $factor-\alpha(TNF-\alpha)$, $interferon-\gamma(IFN-\gamma)$ 및 lipopolysacchalide(LPS) 등의 단독처리 시 NO와 IL-6의 증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TNF-\alpha/IFN-\gamma$ 혹은 $LPS/IFN-\gamma$ 등의 처치시 NO와 IL-6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NO발현에 직접 관여하는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와 IL-6 단백질 및 mRNA의 발현을 관찰하였다. 또한 specific p-38 MAP kinase inhibitor인 SB203580의 NO와 IL-6의 생성 억제를 관찰하고 단백질과 mRNA발현억제를 통해서도 확인함으로써 SB203580은 transcription 단계에서 NO와 IL-6의 생성을 조절하고 있음을 시사하여 주고 있다. $TNF-\alpha/IFN-\gamma$ 혹은 $LPS/IFN-\gamma$ 처치 시 p-38 MAP Kinase의 활성을 관찰하였으나 단독 처치 시 역시 P-38 MAP Kinase의 활성을 확인함으로써 NO와 IL-6생성기전에는 p-38 MAP Kinase이외에 다른 인자 역시 관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치아 등의 골조직의 구성 세포인 조골세포에서 NO와 IL-6유리를 확인하였으며, 또한 이들의 생성기전중의 하나로 p-38 MAP Kinase가 transcription 단계에서 관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백하수오(Cynanchi wilfordii Radix) 추출물이 선천성 고혈압 흰쥐의 지질성분 및 혈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ynanchi wilfordii Radix Extracts on Lipid Compositions and Blood Pressure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 최준혁;이혜성;김영언;김병목;김인호;이창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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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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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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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CRE 80% 에탄올 추출물을 식이에 0.5%, 1% 혼합하여 5주간 섭취시켰을 때 CRE 추출물이 SHR의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CRE 추출물이 고혈압 흰쥐의 지질성분과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CRE의 기능성식품으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실험기간 중 실험쥐의 일일평균 체중변화량은 0.5% CRE 보충군(II)은 1.63 g/day로 정상식이 급여군보다 일일평균 체중증가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간, 신장, 비장의 무게 변화를 측정한 결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혈청 내 포도당 농도 또한 정상식이 급여군에 비해서 0.5%, 1% CRE 추가 보충군이 감소하는 경향은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에서 총 cholesterol 함량은 정상식이 급여군보다 0.5%, 1% CRE 보충 급여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HTR을 확인한 결과 정상식이 급여군보다 0.5%, 1% CRE 보충 급여군이 각각 11% 증가한 결과를 나타냈기 때문에 혈중 총 cholesterol 함량의 증가는 HDL-cholesterol의 농도 증가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HDL-cholesterol 농도는 정상식이 급여군과 0.5%, 1% CRE 보충 급여군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LDL-cholesterol 역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지만 HDL-cholesterol/LDL-cholesterol의 증가 비율로 봤을 때 HDL-cholesterol이 정상식이 급여군보다 0.5% CRE 보충 급여군이 15%, 1% CRE 보충급여군이 36.5%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실험기간 동안 SHR의 혈압 변화는 정상식이 급여군(I)의 경우 거의 일정하게 혈압이 유지되는 경향을 보이다가 5주차에는 다시 증가한 반면 CRE 0.5% 보충군(II)은 초기혈압에서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다가 2주째에 혈압이 다시 상승했다. 하지만 그 후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CRE 1% 보충군(III)은 일정하게 혈압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CRE 추출물이 SHR의 혈압을 낮추고 지질대사 개선에 영향을 주어 혈관계 장애로 인해 발병되는 고혈압, 당뇨, 뇌혈관질환, 동맥경화증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성식품으로서 이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뽕잎 및 꾸지뽕잎 첨가식이가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의 혈당관련 바이오마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s with Mulberry Leaf and Cudrania tricuspidata Leaf Powder Supplements on Blood Glucose-Related Biomarkers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박주헌;이경원;성기승;김성수;조경동;이복희;한찬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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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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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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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뽕잎 및 꾸지뽕잎이 당뇨쥐의 혈당관련 바이오마커(biomarkers)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SD계 수컷 흰쥐에게 STZ 투여(47.5 mg/kg bw) 후 7일 뒤 혈당치가 350 mg/dL 내외되는 쥐를 선별하여 실험군당 8마리씩 배치하고, AIN-93G를 기본식이로 하여 뽕잎 10% 첨가군(A), 뽕잎 10%와 꾸지뽕잎 10%(B) 및 30%(C) 혼합 첨가군, 꾸지뽕잎 10% 첨가군(D), 당뇨대조군(E)으로 나누어 각 실험식이를 6주간 급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험기간 동안 B군과 C군의 혈당치는 실험식이 급여 전 기준혈당치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실험 6주째의 경우 E군 및 A, D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5). 기준혈당 대비 6주 후 혈당상승률은 B군과 C군이 각각 6.7, 7.6%로 E군(29.2%)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6주간 혈당치의 곡선하면적(AUC)도 B, C군이 D, E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실험종료 후 공복혈당 역시 B, C군이 D, E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고(p<0.05), C-peptide 함량은 C군이 다른 군에 비해 평균 50 pmol/L 가량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당화혈색소(HbA1c) 함량은 A군과 B군이 E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혈청 총콜레스테롤(TC) 농도는 E군에 비해 실험시료 급여군이 평균 14% 감소하였고,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시료 처리군이 E군보다 평균 27% 증가하였으나 실험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중성지방(TG) 농도는 E군에 비해 A, B, D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간기능치 중 AST 및 ALT 활성은 E군보다 A, B, D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뽕잎 및 꾸지뽕잎 첨가식이 중 이들을 1:1로 혼합하여 STZ로 유도한 당뇨쥐에게 급여하였을 때 혈당상승을 억제하고 혈당관련 지표성분, 그리고 혈청 지질농도 및 간기능치 개선에도 다소간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