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employed wo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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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참여 베이비부머의 소비유형과 우울의 관계 (The Effect of Worker' Consumption Patterns on Depression: Focusing on Baby-boomers)

  • 박서영;홍송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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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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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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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은퇴 전 한국 베이비부머의 소비유형을 실증적으로 탐색하고, 유형별 소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이용하여 베이비부머의 소비를 분석한 결과, 기초생활중심형, 사회생활중심형, 주거생활중심형, 고급소비중심형의 4가지 유형이 구조화되었다. 이러한 소비유형과 우울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는데, 특히 사회생활중심형 소비유형과 비교하여 기초생활중심형과 고급소비중심형의 우울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배우자가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신체기능에 제한이 있을수록, 장애진단을 받을수록, 여가활동에 만족하지 않을수록, 소득이 낮은 경우, 주관적 경제상태가 부정적일 때 우울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베이비부머를 위한 특화된 노후준비 정책과 프로그램의 개발 필요성을 제언한다.

종합병원 간호사들의 피로수준 및 관련요인 (Fatigue Symptom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General Hospital Nurses)

  • 박안숙;권인선;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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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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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4-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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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특수부서 근무 간호사(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와 병동 근무 간호사의 피로수준을 비교하고 그의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 8월에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400병상 이상의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여성 간호사 393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평균 피로점수는 특수부서 근무 간호사가 병동 근무 간호사보다 높았다. 다중회귀분석결과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으로는 특수부서 근무 간호사의 경우 주관적 건강 상태, 연령, 간호직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주요 설명변수로 선정되었으며, 병동 근무자의 경우는 주관적 건강 상태, 평소 수면 시간, 교대 근무, 간호직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주요설명변수로 선정되었다. 위와 같은 결과를 볼 때, 특수부서 근무 간호사는 병동근무간호사에 비해 피로수준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며, 특수부서 근무간호사와 병동 근무간호사의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에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제조업 남성 이주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수면의 질이 우울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ccupational Stress and Sleep Quality on Depression among Male Immigrant Workers Manufacturing Industry, Korea)

  • 김지경;김종은;문덕환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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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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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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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level of depression and its association with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health related characteristics, job-related characteristics, sleep quality, occupational stress among manufacturing male immigrant worker in Korea. Methods: Total number of subject were 287 workers employed in 19 manufacturing industry. A structur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used to assess each responder's sociodemographic and health related characteristics, job-related characteristics, sleep quality (PSQI), Korean occupational stress (KOSS), Depression (CES-D). The job stress questionna ire was used according to KOSS-26 and depression symptoms were measured using CES-D, which was translated into Korean. We use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risk factors included job stress, sleep quality and depression. Results: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in survey subjects was 63.9%and poor group (PSQI) (5 point and over at PSQI score)among all subjects were 83.28%. Adjusting for confounding factor, higher the occupational stress (KOSS), depression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beta}=0.5575$), worse quality of sleep, the more depressed the level was slightly high ${\beta}=0.118$) did not reach statistical significance. Conclusions: The prevalence of depressive symptoms among the study subjects was higher than that among the Korean workers. Especially, the level of depression was more influenced by occupational stress than quality of sleep. Therefore, the author recommend to prepare the effective strategy for reducing the depression and also reducing the occupational stress among immigrant male workers, and the author consider that it need to support the convenient working environment such as consultation for difficulty or health care among immigrant male workers.

Is Nonstandard Employment Hazardous to Workers' Health Status? A Focus on Special Employment in South Korea

  • Park, Bohyun;Elizabeth, Tarlov;Park, Chang Gi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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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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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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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Workers in special employment relationship (WSERs) are workers in nonstandard employment arrangements who lack worker protection accorded in standard employment arrangements. This study aimed to describe self-rated health (SRH) and depressive symptoms (DS) among Korean WSERs in comparison to regular wage workers (RWW) and identify associations between working conditions and those outcomes. Methods: In this study, secondary data analysis using the 5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was used. The sample totaled 29,120, including 1,538 WSERs and 27,564 RWWs. Sociodemographic and work-related characteristics were employed as explanatory variables and SRH and DS as dependent variables. Using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the determinants of fair/poor SRH and DS were identified. Results: The prevalence rates for fair/poor SRH and DS in WSERs were 25.2% and 28.3%, respectively, and 20.7% and 25.0% in RWWs, respectively. Compared to RWWs, WSERs had 31% (aOR=1.31, 95% CI=1.14~1.49) and 20% (aOR=1.20, 95% CI=1.06~1.36) higher odds of SRH and DS, respectively. Some factors, such as a lack of rest guarantee and sickness presenteeism, had a larger influence in the WSER than in the RWW group. Conclusion: Compared to RWWs, WSERs reported having poorer working conditions and were more likely to report poor general and mental health. Therefore, in Korea, public health policymakers should consider measures to protect the working conditions and health of WSERs, a growing segment of the working population. The study produced new epidemiological evidence regard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employment arrangements and health.

재취업한 산재 노동자의 업무능력, 자기효능감, 직무 만족, 후유증, 동료관계의 구조적 관계 (Relationship Between Work Ability, Self-efficacy, Work Satisfaction, Sequelae and Workplace Relationships of Reemployed Workers Who Experienced Industrial Accidents)

  • 김도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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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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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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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사회인지 진로이론을 적용하여 산업 재해 이후 재취업한 노동자의 자기효능감이 업무 능력과 직무만족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살펴보고, 산재 후유증과 동료 관계가 위 변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2018년에 수집된 산재보험패널조사 자료를 토대로 재취업한 성인 976명의 자료를 선별하였으며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업무 능력은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직무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후유증과 관련된 장해의 심각성, 일상생활 수행능력, 통증의 정도는 업무 능력과 자기효능감을 순차로 매개하여 직무 만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의해 영향을 받은 동료 관계는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직무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후유증을 관리하고 자기효능감을 개선하도록 돕는 것을 통해 산재 노동자가 취업시장으로 복귀하여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음을 나타내며 사회인지 진로이론이 이들의 직무 만족을 설명하는 데에 유용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4차 산업혁명과 노사관계 : 노사갈등 이슈와 서구 노조들의 대응전략을 중심으로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Labor Relations : Labor-management Conflict Issues and Union Strategies in Western Advanced Countries)

  • 이병훈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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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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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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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급속한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인한 경제 산업구조의 거대한 변동을 일컫는 4차 산업혁명이 노사관계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며 많은 갈등이슈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예상 이슈로는 (1) 기술대체에 따른 고용조정 또는 직무재배치 및 숙련재교육의 실시여부, 기계-작업자 상호관계의 설정방식, 그리고 노동강도 협상과 작업장수준의 노동자율성 보장, (2) 플랫폼매개 노동의 확산에 따른 디지털 특고에 대한 제도적 보호장치의 법제화 및 노동자성 인정 여부와 규제입법 방식, (3) 불안정 노동에 대한 실업안전망과 소득보전대책 및 재원확보 방안 그리고 직무훈련 정책 지원, (4) 작업감시 규제와 노동자 프라이버시의 보호 방법, (5) 디지털 특고의 노동권 보장여부와 노동조합 조직체계 및 교섭구조 그리고 불안정노동자의 권익대변과 조직화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손꼽을 수 있다. 서구 노동조합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상반된 대응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독일 노조들의 경우 디지털 기술혁신에 따른 파급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사정간의 정책협의와 노사간의 단체교섭 등을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형성'전략의 대응을 보여주는 반면, 영미권의 노동조합들은 우버 등의 플랫폼매개 노동자들에 대한 권익대변과 노조 조직화를 위해 전통적인 '보호'투쟁의 운동방식을 적용해오고 있다. 서구 노조들의 대응사례를 잘 참조하여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른 노사갈등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디지털 혁신으로 인한 '파괴적 피해'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노사정간에 다양한 수준의 정책협의와 노조의 정책'형성' 전략이 적극 강구되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노동 4.0에 대한 사회적 대화와 산별교섭 및 업종별 정책협의 그리고 사업장 협상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디지털 기술혁신이 미칠 수 있는 예상 폐해를 종합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포괄적이며 종합적인 접근이 요망된다.

대구.경북지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생산직원의 위생관리 실태조사 (A Survey of Sanitation Management Practices of School Food Ingredients Manufacturing Company Worker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

  • 김윤화;이연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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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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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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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식재료 생산 가공업체의 생산직원 221명을 대상으로 위생지식을 조사하고, 위생관리 수행수준, 위생관리 현황을 5점 척도로 평가하였다. 생산직원의 위생관리 수행수준의 평균은 4.63/5.0점으로 높은 편이었으나, 위생 지식수준은 4.63/9.0점으로 낮았다. HACCP 인증업체 직원의 위생교육 횟수, 만족도, 위생관리 태도 등이 비인증업체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5), HACCP 비인증업체에서의 시설설비에 대한 관리가 요구되었다. 또한 위생관리 수행영역에서 작업대와 작업장의 매일 청소 및 철저한 소독, 냉장고와 냉동실의 청결유지, 작업장의 온도확인, 작업 중 교차오염 방지, 작업 중 작업도구의 철저한 소독, 작업장 출입 시 신발소독 및 에어샤워, 작업복의 매일 세척의 항목은 HACCP 비인 증업체에서 유의하게 잘 지켜지지 않아 위생교육 및 평상시 작업관리 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항목이었다. 생산직원들이 학교급식 식재료를 생산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위생관리와 납품시간 맞추기였고, 위생교육의 불만족한 이유는 일방적인 강의 때문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생산 가공업체 에서는 교육대상자의 요구에 맞추어 위생교육 내용을 선정하고, 일방적인 강의형식의 교육보다는 활동자료나 교육매체를 활용한 보다 능동적이고 흥미로운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일부 농촌지역 농업종사자들의 건강진단 수검 실태 (A Survey on the Status of Health Examination among Farmers in a Rural Area)

  • 박순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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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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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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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조사는 농촌지역 농업종사자들의 건강진단 수검실태를 파악하여 이들을 위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1996년 8월에 대구시 인근 1개군의 8개면에 거주하는 농협조합원 및 18세 이상 성인가족을 대상으로 사전에 훈련받은 의과대학생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면접완료 인원은 751명으로서 남자가 314명(41.8%), 여자가 437명(58.2%)이었다. 이들 중 전업으로 농사일을 가끔 하는 경우가 184명(24.4%), 전혀 하지 않는 경우가 206명(27.3%)이었다. 농부증 양성률을 전체적으로 응답자 745명 중 171명(23.0%)이었는데 전업농이 361명 중 84명(23.3%), 비전업농이 384명중 88명(22.9%)으로서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남자가 314명 중 51명(16.2%), 여자가 431명 중 120명(27.8%)으로서 여자가 남자에 비해 유병률이 높았다(p<0.01). 농약을 직접 살포하는 농민288명 중 113명 (39.2%)이 최근 1년간 농약중독과 관련된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었으나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우는 증상경험지 중에서 18명(15.9%)에 지나지 않았다. 농약취급에 관한 교육을 직접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응답자 285명 중 70명(24.6%)이었는데 피교육 경험과 농약살포시 보호구 착용간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p<0.001). 당해년 및 작년의 건강진단 수검률은 응답자 736명(62.6%), 유료검진 수검자가 105명(37.4%)이었다. 유료검진의 비용은 10만원에서 30만원 미만이 45.7%를 차지하였고 30만원 이상도 11.4%가 되었다. 성인병 검진은 533명 중 124명(23.3%)이 받았는데 전업농의 수검률이 304명 중 84명(27.6%)으로서 비전업농의 229명 중 40명(17.5%)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성인병 검진을 하지 않으려는 221명의 이유는 '몸이 건강하므로'가 76명(34.4%)으로 가장 많았고 '귀찮아서'(48명, 21.7%),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25명,11.3%) 등의 순이었다. 지역의 보피보험자와 직장 및 공교보험 피부양자의 건강진단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생각은 651명 중 180명(27.6%)이 '꼭 필요하다'고 하였고 1년에 한번씩 정기적 무료검진을 해 준다면 256명(39.3%)이 '꼭 하겠다'고 하였다. 지역의료보험에 들어있는 193가구의 월 의료보험료는 2만~3만원 미만(66가구,34.2%), 1만-2만원 미만(51가구, 26.4%), 3만-4만원 미만(40가구, 20.7%) 등의 순이었는데 지역의 보피보험자 340명 중 263명(77.4%)이 매우 비싸다고 생각하였으며 45명(13.2%)이 조금 비싸다고 하였다. 농촌지역의 농업종사자들은 농약 등의 유해물질에 폭로되고 소득수준에 비해 도시주민이나 산업체 근로자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보험료를 내면서도 산업안전보건법의 적용 대상이 되지 않아 일반 주민과 마찬가지로 40세 이상에 대해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성인병 검진의 혜택밖에 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건강진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 비해 성인병 검진의 수검률은 매우 낮은 반면 검진수검자 중 유료검진 수검자가 3분의 1이 넘어 무료 검진에 대한 홍보가 미진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기존 성인병 검진 등 보건예방 사업의 활성화와 어울러 농업종사자들에 대해 산업체의 유해물질 폭로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특수 건강진단과 같은 별도의 건강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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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강진단에서 발견된 고혈압 및 간질환 유소견자의 건강관리 실태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Status of Seeking Intervention among the Workers with Health Problems Identified by the Workers' Periodic Health Examination)

  • 정해관;김정순;문옥륜;임현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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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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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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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Authors studied the workers' knowledge about the health problems detected through the previous workers' periodic health examination, content of follow-up management ana actions taken for their health problem detected on previous health examination. From June to September 1992, workers' periodic health examination was peformed on workers employed in 10 companies located in 2 middle-sized Korean cities. A questionnaire survey was done far 150 workers who reported to have $D_2$ result of either hypertension or liver disorder at the previous workers' periodic health examination done in 1991.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Of 160 workers who had $D_2$ result of either hypertension or liver disorder in previous examination one year before, only 85 workers(51.3%, 43 workers with hypertension, 38 workers with live disorder) responded that they have such disorders. The other 65 workers responded to questionnaire were all those with C results. Respondents' knowledge about their diagnoses was relatively precise (95.2% in hypertension group, 94.6% in liver disorder group) but knowledge about classification of diseases was poor. 2. The main efforts to solve the health problem nab self management (20 spells, 55.3%), visiting clinic or hospital(6 spells, 12.8%), use of herb medicine (2 spells, 4.3%) and use of drug store(2 spells, 4.3%) in hypertension group. In liver disorder group, 30 spells (71.4%) relied on self management,6 spells (14.3%) on hospital or clinic and 9 spells (21.4%) had no effort to improve the health problem. Content of self management was low salt diet, quit smoking, regular exercise and quit alcohol drinking in order. Avoidance of salt in diet was high in hypertension group and quitting alcohol drinking was high in liver disorder group. In those with self management, 80.7% of hypertension group and 83.3% of liver disorder group continued previous effort. Those, however, who utilized clinic or hospital, only 16.7% and 50.0% were still visiting hospital or clinic. 3. Fifty seven percent of hypertension group and 64.3% of liver disorder group was presently smoking,8.5% and 11.9% reduced smoking and 21.3% and 14.3% stopped smoking. Forty nine percent of hypertension group and 28.6% of liver disorder group was presently drinking. Reduced alcohol intake was reported in 29.8% and 40.5%, 12.8ole and 23.8% stopped alcohol drinking. Sixty six percent of hypertension group and 73.8% of liver disorder group did no regular exercise, but 12.8% and 11.9% of each group increased their physical exercise far last one year. Forty three percent of hypertension group and 38.l% of liver disorder group was overweight (defined by bodymass index greater or equal than 25). Reduced body Weight was reported in 17.2% and 16.7% of each group. Reduced dietary salt intake was high in hypertension group (51.5%). The study results suggest that follow-up management after workers' periodic health examination is not satisfactory. In order to improve this situation, adequate information on the result of the workers' periodic health examination should be distributed to each worker group with health education and couns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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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음주패턴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 (Alcohol Drinking Patterns and Sleep Quality of Male Workers in Manufacturing Industries)

  • 최석경;박승경;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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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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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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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부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음주패턴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평가할 목적으로 시도하였다. 조사는 2017년 5월에 D 광역시의 제조업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근로자 55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에 의한 단면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독립변수로 음주패턴(음주빈도와 1일 음주량을 합산하여 산정한 알코올 섭취량 및 1주간의 알코올 섭취량)을 사용하고, 종속변수로 한국어판 피츠버그수면조사표(PSQI)에 의한 수면의 질을 사용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56.2%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조사대상 남성 근로자들의 수면의 질이 낮을 교차비는 비음주군에 비해 주당 1회 이상 음주군에서 0.44배(95% CI=0.232-0.845)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수면의 질이 낮을 교차비는 비음주군에 비해 매일 19.9g(1잔)이하의 음주군에서 0.31배(95% CI=0.192-0.829), 매일 20.0-60.0g(1-3잔)의 음주군에서 0.28배(95% CI=0.167-0.762)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일부 남성 근로자에서의 수면의 질은 개개인의 음주패턴이 관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