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ling survival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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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가리비 종묘생산을 위한 연구 1. 산란, 발생 및 유생사육 (A Study on Seedling Production of Jicon Scallop, Chlamys farreri 1. Spawning, Development and Rearing of Larvae)

  • 나기환;정우건;조창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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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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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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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최근 비단가리비가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관심이 높다. 자연에서의 치패는 절대 부족하므로 인공종묘 생산이 필수적이다. 1993년 7월부터 1994년 5월까지 거제군 장목면 실전리 지선과 통영해역에서 수집한 모패로 인공종묘 생산을 시도했다. 산란은 수온이 상승하는 3월부터 고수온기에 걸쳐 간헐적으로 일어났고 산란성기는 7월로 간주되었다 간출자극, 온도자극, 화학자극을 단독 또는 병행실시하여도 성숙상태만 좋으면 어느 경우에도 산란유발에는 어렵지 않았다. 그 중, serotonin 주사에 의한 화학자극에다 간출, 온도자극을 병행한 방법이 가장 효과가 있었다. 수정난의 수용밀도는 부화율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정상적인 발생을 위 한 밀도는 1ml 당 $30\~40$개이었다. 부착기 유생의 평균각장은 $155{\mu}m$ 였으며, 수정에서 부착기유생까지는 수온 11.5\~13.0^{\circ}C$에서 27일이 소요되었다. 먹이생물은 Isochrysis galvana와 Chaetoceros calcitrans 이었다. 사육시의 유생의 적정밀도는 10 마리/ml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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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굴, Ostrea denselamellosa, 유생의 인공대량사육과 채묘방법에 따른 채묘율 (Artificial Mass Culture of Flat Oyster Larvae, Ostrea denselamellosa, and Collection Rates according to Various Spat Collection Methods)

  • 양문호;김형섭;이재용;한창희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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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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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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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벗굴의 종묘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유생의 대량사육에 의한 인공채묘와 자연채묘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패에서 방출된 D형 유생 (각장 153.4 $\mu\textrm{m}$, 각고 137.2 $\mu\textrm{m}$)을 3 톤짜리 F.R.R 수조에 5.8 개체/ml의 밀도로 대량 사육한 결과 유생사육 16일 째에 벗굴 유생의 성장률은 각장과 각고가 202.6%, 212.9%로 성장하여 310.9 $\pm$ 9.8 $\mu\textrm{m}$ ,292.2 $\pm$ 9.1 $\mu\textrm{m}$이었으며, 부착시기인 사육 20일 째는227.1%, 241.8%가 성장하여 348.4 $\pm$ 9.1 $\mu\textrm{m}$, 331.7 $\pm$ 9.4 $\mu\textrm{m}$였다. 그리고 16일 째에는 사육 기간 중 일간 사망률이 가장 높은 0.160, 일간생존율은 0.840을 보이면서 생존율은 54.8%였으며, 사육 20일 째의 최종 생존율은 43.2%였다. 굴 패각, 가리비 패각, 피조개 패각 그리고 PVC 조각을 이용한 부착기질별의 인공 채묘율은 32.9%, 24.1%, 16.8%,10.0%로 굴 패각이 32.9% (131.9 개체/패각) 로 가장 높았으며, 단위면적당 부착율도 굴 패각이 2.69 $\pm$ 0.31 개체/$\textrm{cm}^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채묘방법에 따른 치패 부착율은 채묘기질을 수중에 시설한 수하식방법에서 54.2 개체/패각 (1.00 개체/$\textrm{cm}^2$) 보다 패각을 수조저면에 배열하는 바닥식이 83.8 개체/패각 (평균 1.69 개체/$\textrm{cm}^2$) 으로 높은 부착율을 보였다. 자연채묘는 노출보다는 비노출이, 채묘기질은 그물 등 부드러운 기질보다는 견고한 조개 패각을 이용하여 채묘 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으며, 수층별의 자연채묘는 표층보다는 저층에서 부착율이 높게 나타났다. 벗굴의 인공치 패는 부착 후 26일경에 각장 2.38 $\pm$ 0.97 mm, 각고 2.16 $\pm$ 0.86 mm로 성장하였고, 일간 성장률은 각장 3.75-7.69%, 각고 3.23-7.97%로 나타났으며 3개월 후 각각 28.58 $\pm$ 2.39 mm, 31.65 $\pm$ 2.03 mm로 성장하였다. 채표기질에 따른 부착율은 굴 패각, 가리비패각, 피조개패각 그리고 PVC조각에서 각각 10.3, 5.8, 4.0, 1.5개체로 굴 패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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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상토에 기비로 혼합된 질소의 NH4+:NO3- 비율이 배추의 플러그 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Pre-planting NH4+:NO3- Ratios in Inert Media on the Growth of Chinese Cabbage Plug Seedlings)

  • 성좌경;이누리;최종명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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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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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6-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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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토에 기비로 혼합된 질소의 $NH_4{^+}:NO_3{^-}$ 비율이 '불암 3호' 배추의 플러그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코이어 더스트:피트모스:펄라이트가 3.5:3.5:3(v/v/v)으로 혼합된 상토를 조제하는 과정에서 기비로 혼합된 질소 수준을 $300mg{\cdot}kg^{-1}$으로 고정하고, $NH_4{^+}:NO_3{^-}$ 비율을 0:100, 27:73, 50:50, 73:27, 100:0으로 조절하였다. 각각의 $NH_4{^+}:NO_3{^-}$ 처리구에 다른 필수적인 비료는 동일하게 배합하여 72구 플러그트레이에 충전하였다. 배추 종자를 파종한 후, 2주와 4주 뒤에 지상부 생육을 조사하였다. 식물체내 무기원소 함량은 파종 4주 후 묘를 분석하였고, 매주 채취한 상토를 이용하여 무기원소 농도를 분석하였다. 파종 후 묘의 생장이 진행됨에 따라 상토의 pH가 점차 상승하고 EC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파종 2주 후 $NH_4{^+}$ 비율이 높았던 처리에서 $NO_3{^-}$ 비율이 높았던 처리들 보다 상토의 K, Ca, 및 Mg 농도가 높았지만 파종 4주 후 모든 처리에서 매우 낮은 농도로 분석되었고 처리간 차이도 뚜렷하지 않았다. 상토의 $NO_3{^-}$ 농도는 $NH_4{^+}:NO_3{^-}$(100:0) 처리에서 가장 낮았고, $NH_4{^+}:NO_3{^-}$(0:100) 처리에서 가장 높았으며, $NH_4{^+}$ 농도는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파종 2주 후의 배추 유묘는 $NH_4{^+}:NO_3{^-}$ 비율을 27:73으로 조절한 처리에서 지상부 생체중 및 건물중이 가장 무거웠으며, 파종 4주 후에는 50:50으로 조절한 처리에서 가장 무거웠다. 100:0($NH_4{^+}:NO_3{^-}$)처리의 경우 발아 후 생존율이 약 19%였고, 생존한 식물체의 4주 후 지상부 생장도 가장 저조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배추 플러그 육묘시 식물이 어린 상태에서는 $NH_4{^+}$ 비율을 기비로 혼합된 총 질소의 25% 이하로, 식물이 어느 정도 생장한 상태이더라도 50% 이하로 조절하여야 $NH_4{^+}$ 독성을 방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 (De Haan)의 종묘생산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연구 2. 유생의 성장에 따른 수온과 염도의 영향 (Studies on the Seedling Production of the Freshwater Crab, Eriocheir japonicus (De Haan) 2. Influence of Temperature and Salinity on the Growth of Larvae)

  • 권진수;이복규;문태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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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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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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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0년 11월 중순에 경남 하동군 섬진강 하류역에서 채집한 자웅성체를 동의대학교 생물생산연구소내에서 사육하며 인공채란을 하였고 거기서 부화된 유생을 사용하며 그들의 발생과 사육$\cdpt$성장에 미치는 수온 및 염도의 호적조건을 조사하였다. 부화된 유생은 Zoea 상태로서 제5 zoea 영기를 지나 megalopa 유생으로 이행되며, 수온$22^{\circ}C$ 염도 $24.5\%o$ 조건하에서 부화한 영기별 유생의 탈피간격은, 제1기 Zoea는 1-4 일, 제 2기 zoea는 4-8일, 제 3기 zoea는 7-10일, 제 4기 zoea는 9-13일 제 5기 zoea는 12-19일이므로 각각 4일, 5일 및 8일이 소요되고, 그 후 megalopa 유생으로 이행하기까지는 부화후 16-26일이 소요되며, 그로부터 8-10일후에 제1기 치게로 변태된다. 부화로 부터 제1기 치게까지의 각성장단계별 개체군의 두흉갑장 길이변화는 $Y\;=\;0.29513e^{0.28479X}$의 곡선식으로 표시된다. 초기유생의 각 영기에 따른 형태적인 중요특징은 악각외지우상모수와 유영지의 출현상태 여부로서 용역하게 식별되며, 그 중에서 제1기 zoea 유생의 악각외지우상모수는 4개, 제2기는 6개, 제3기는 8개, 제4기는 10개, 제5기는 12개이다. Megalopa 유생으로의 이행에 소요되는 일수와 생존율을 종합하면, 초기유생의 생육에 따른 호적한 수온범위는 $18\~28^{\circ}C$이고, 그 중에서도 최적수온범위는 $20\~26^{\circ}C$인 듯하다. 또한 생육에 따른 호적한 염도범위는 $17.5\~31.5\%o$이고 그 최적염도는 $24.5\%o$인 듯하다. Zoea 유생은 비교적 높은 염도인 $17.5\~35.0\%o$ 범위에서 적응력이 큰 데 비하여, megalopa 유생은 $14.0\~31.5\%o$범위로서 zoea 유생에 비하여 다소 저염성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치게로 변태되면 담수로 부터 해수에 이르기까지의 전범위에서 생육이 가능한 광염성으로 변한다. 유생의 생육에 다른 각단계별의 수온$\cdot$염도를 조합한 복합조건하에서는 수온 $22\~26^{\circ}C$ 범위와 염도 $17.5\~31.5\%o$, 범위를 서로 조합한 경우가 유생의 생육에 대한 호적범위로서 megalopa 유생까지의 이행률은 $80\%$이상이고, 이행까지에는 $14\~18.7$일이 소요된다. 특히 그중에서도 수온 $26^{\circ}C$와 염도 $24\%o$하에서는 megalopa 유생까지 의 이행률이 $90\%$, 소요 일수는 14일을 나타냄으로써 최적한 생육조건인 듯하다. Megalopa 유생에서 치게로 변태시키는데 따른 각 수온과 염도를 조합시킨 경우의 호적한 범위는 수온 $18\~28^{\circ}C$와 염도 $10.5\%o\~35.0\%o$로서 이 범위 사이에서는 수온에 관계없이 $80\%$ 이상의 변태$\cdot$생존율을 나타내나, 그 중에서도 수온 $22\~26^{\circ}C$, 염도 $10.5\%o\~31.5\%o$ 범위가 최적한 조건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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