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hool-based occupation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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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용식 메트로놈 중재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행동증상, 타이밍, 및 운동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Interactive Metronome Intervention on Behavior Symptoms, Timing, and Motor Function of Children With ADHD)

  • 구기쁨;강제욱;이수민;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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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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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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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아동에게 사용되는 상호작용식 메트로놈(Interactive Metronome; IM)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임상에 적용 가능하도록 수정된 IM 프로그램이 ADHD 아동의 행동증상, 타이밍 및 운동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부산 소재의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 있는 7-12세의 ADHD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단일 집단 사전-사후 설계(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사용하였다. 중재는 회당 30분, 주 3회, 24회기 동안 실시하였으며, 중재 전과 후의 행동증상, 타이밍 및 운동기능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부모보고형 한국어판 ADHD 평정척도, IM의 Long Form Assessment(LFA),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2판(BOT-2)을 사용하였다. 결과 : 행동증상 중 과잉행동/충동성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있었고, 타이밍과 손의 협응 및 신체협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있었다. 결론 : 임상에 적용 가능하도록 수정된 IM 프로그램이 ADHD 아동의 행동증상을 개선하고, 타이밍 및 운동기능 향상에 유의한 효과가 있다.

한국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균형에 미치는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 (Effect of Virtual Reality Program on Balance for the Elderly in Korea: Systematic Review)

  • 이은아;정재훈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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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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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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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내 노인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프로그램 중재가 균형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체계적 고찰 연구로, 가상현실 프로그램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005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출판된 문헌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 누리미디어(DBpia), 학술교육원(earticle), 한국학술정보(KISS),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DSL),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교보문고스콜라, 학지사뉴논문을 통해 총 94편의 논문이 검색되었고, PRISMA flow chart를 사용한 문헌선정과정을 바탕으로 최종 6편의 문헌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문헌의 질적수준은 근거수준 I이 3편(50.0%), II가 1편(16.7%), III이 2편(33.3%)으로 나타났고, 가상현실 프로그램 종류는 wii fit 밸런스가 4편(66.7%)으로 가장 많았으며, 균형능력 및 보행능력에 대한 평가도구를 통해 가상현실 프로그램 중재의 효과는 전반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는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임상적 적용 근거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가상현실 프로그램 중재를 적용한 연구가 많이 다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동시적 이중과제 훈련이 노인의 실행기능에 미치는 효과: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the Effects of Simultaneous Dual-Task Training on Executive Function in Older Adults)

  • 전유진;박진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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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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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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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동시적 이중과제 훈련을 적용하였을 때 실행기능의 효과를 알아본 연구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PubMed, EMBASE, CoChrane, Web of Science, RISS를 이용하여 지난 10년간 출판된 논문을 검색하였고, 선정 및 배제 기준을 통해 최종 7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선정 논문에 대한 PEDro 질적평가와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선정된 7편의 논문은 모두 무작위 대조군 설계로, PEDro Scale 7점 이상의 높은 편에 속하였다. 이중과제 훈련의 실행기능 효과를 보기 위한 평가도구로 4편의 문헌에서 선로잇기검사(Trail Making Test)를 사용하였고, 2편에서 색선로잇기검사(Color Trail Test)를 사용하였으며, 3편에서 스트룹검사(Stroop test)를 사용하였다.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적인 실행기능의 향상은 0.38로 작은효과크기를 보였으며, 선로잇기검사와 색선로잇기검사는 0.37, 스트룹검사는 0.34로 작은효과크기를 보였다. 전체적인 실행기능 효과와 선로잇기검사, 색선로잇기검사의 효과크기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이중과제 훈련이 노인의 실행기능 향상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지만, 이중과제 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훈련의 난이도 설정이 중요하며, 실행기능을 평가하는 다양한 평가도구와 실제 이중과제 조건에서의 수행도를 평가하는 평가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향후, 노인들의 실행기능 향상 훈련을 하는데 적절한 중재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치매 발현을 늦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국내 지역사회 거주 만성질환 노인 대상 자기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및 측정도구에 대한 고찰 (The Effects of Self-Management Program and Its Measurement for the Elderly with Chronic Illness in the community)

  • 신가인;박혜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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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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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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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자기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및 사용하는 측정도구가 무엇인지 확인하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문헌검색을 위해 사용된 데이터베이스는 Google Scholar, RISS, Dbpia였으며, PICO 기준틀을 기반으로 연구질문을 선정하였다. 2010년 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발표된 문헌을 검색하여 포함기준과 배재기준을 적용하여 최종 6편의 문헌을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선정된 문헌은 Level 1-2의 질적수준을 가지고 있었다. 프로그램의 일반적 특성에서는 간호사가 가장 많이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으며, 프로그램은 노인 50명 이하를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주로 보건소와 노인정,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고혈압을 가진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한 문헌이 가장 많았으며, 프로그램의 종속변수는 모든 문헌에서 인지적 영역을 다루었고, 그 뒤로 신체적 영역을 종속변수로 측정한 문헌이 많았다. 본 연구결과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에게 자기관리에 대한 중재의 효과성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만성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노인의 다양한 인지적,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삶의 질의 영역에 관련된 측정도구를 제시하며 다학제간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힌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표준화 연구 :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Standardization of Time of Smartphone Use in Adolescents : Using Data from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of 2017)

  • 문종훈;전민재;김진욱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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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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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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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대한 표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자료는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분석된 인원은 54,603명이었다. 통계분석은 빈도분석, 독립 t 검정, 피어슨 상관분석, 일원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나이, 학년 사이에 상관계수는 매우 낮았다(r=.025~.039).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중학생에서 학년이 높아질수록 스마트폰 사용량이 유의하게 많았다(p<.05). 고등학생에서 2학년은 1학년과 3학년보다 스마트폰 사용량이 유의하게 많았다(p<.05). 본 연구는 54,603명의 청소년에서 성별(남, 여), 사용기간(주중, 주말), 학교(중학교, 고등학교), 학년(1학년, 2학년, 3학년)에 대한 각각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량(분)을 7분위수로 제시하였다. 스마트폰 사용량의 기준치 제공은 청소년의 신체 및 정신 건강관리에 근거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추후 연구를 통해 스마트폰 과사용을 증명할 수 있는 기준값 제시가 필요하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따른 학업 성적과 정신건강상태 비교 (Effects of Smartphone Overuse on Adolescents' Mental Health and Academic Performance Based on Data From the 2022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 홍은경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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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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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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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 청소년에서 스마트폰의 일반 사용자와 과잉 사용자 사이의 학업 성적과 정신건강상태인 범불안, 우울, 스트레스, 외로움, 자살생각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22년 제 18차 청소년건강형태 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총 51,850명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학업 성적, 정신건강상태를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은 복합표본분석 기술통계와 선형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중·고등학생에서 주말의 스마트폰 평균 사용 시간은 6시간 43분이었고, 주중 시간은 4시간 39분 이었다. 성별과 학년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스마트폰의 과잉 사용자와 일반 사용자 사이의 학업 성적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평균 점수에서 과잉 사용자가 일반 사용자보다 낮게 나타났다. 정신건강상태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과잉 사용자가 일반 사용자에 비하여 범불안, 우울, 스트레스, 외로움, 자살생각의 부정적인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대한 실태와 과잉 스마트폰 사용자와 관련이 있는 요소를 제시하였다.

Burden of Disease Due to Outdoor Air Pollution in Korea: Based on PM10

  • 김현진;윤석준;김형수;이건세;김은정;조민우;오인환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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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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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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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study measured the burden of disease in Korea related to outdoor air pollution using disability-adjusted life year (DALY). Materials and Methods: As a risk factor of outdoor air pollution, particulate matter with a diameter less than 10 ${\mu}m$($PM_{10}$) was used. First, $PM_{10}$-related diseases and their relative risk (RR) were selected by means of a literature review. Second, population attributable fractions were computed by using formulae including RR and population exposure to $PM_{10}$. Third, DALYs of $PM_{10}$-related diseases in Korea were estimated. Finally, the attributable burden of disease due to $PM_{10}$ was measured as the sum of the products that multiplied the DALYs of $PM_{10}$-related diseases by their population attributable fractions. Results: The disease burden of PM10 was 6.9 DALY per 1,000 persons in 2007. The attributable burden of $PM_{10}$ was 2.68 for lung cancer, 2.41 for COPD, 0.62 for ischemic heart disease, 0.61 for pneumonia, 0.55 for asthma, and 0.03 for preterm. Conclusions: This study showed the environmental burden of disease of $PM_{10}$ and burden of $PM_{10}$-related disease through objective data. It also suggested that active efforts are needed to continuously measure and reduce the burden of environmental diseases in Korea.

단축감각프로파일의 타당성 연구 (A Study on the Validity of Short Sensory Profile for Children Without Disability)

  • 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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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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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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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internal reliability and internal validity for Short Sensory Profile(SSP) and to suggest the useful criteria for sensory processing abilities in Korean culture. Methods : The Short Sensory Profile(SSP) was completed by mothers of 304 children typically developing between 3 to 10 years of age in those preschool,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 located Seoul and Gyeonggi-do. The total agency for this study was 14 facilities and the period of study was from July, 2002 to June, 2003. Kim Mi Sun(2001) translated and modified the Short Sensory Profile that Macintoshi developed and the tool for the study was used. The data were analyzed with reliability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Results : 1. Internal reliability of the total tests and sections was estimated by calculating Cronbach's Alphas. Reliability value of the total tests was .889. 2. For internal validity the correlations range from .131 to .575 in magnitude, suggesting that the sections of the Short Sensory Profile tap relatively unique constructs and support the factor structure developed. 3. The total score of the Short Sensory Profile(SSP) range from 118 to 190, mean and SD was 163.12, 14.87. 4. Of 403 children represented by the survey, 32 children(10.5%) met criteria for sensory processing disorders based upon parental perceptions. 5. Cut scores were determined by computing the raw score cut scores for -1 SD and -2 SD. The normal group of sensory processing abilities had score which range from 190 to 149, the probable problem group had score which range from 148 to 134, and the definite problem group had score which range from 133 to 138. Conclusion : Findings from the above study suggest that Short Sensory Profile be the screening tool for sensory processing disorders within Korean culture.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compare with children with the various sensory processing disabilities(PDD, LD, CP 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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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들의 효과적인 조기 중재에 대한 체계적 고찰 (Systematic Review on Effect of Comprehensive Early Intervention for Pre-school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ASD))

  • 정병록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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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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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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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국외 학술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문헌고찰을 통해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용되는 조기 중재 방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2017년 12월 이전까지의 국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Pubmed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로는 'autism',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high function autism', 'high function ASD', 'Asperger syndrome',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PDDNOS', 'intervention'과 'early intervention'를 사용하였다. 최초 검색된 논문은 724편이었으나 포함 및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최종 10편의 연구가 선정되었다. 결과 :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조기 중재는 10편의 선정된 연구 중에서 8편의 연구가 응용행동분석에 기초한 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다른 2편의 연구들은 감각 통합적 접근과 테크놀로지에 기반을 둔 중재접근을 사용하였다. 대부분의 연구가 조기 중재로 의사소통기술과 사회적 상호작용기술, 지능, 적응 행동의 증가, 동시집중력의 향상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조기 중재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며, 향후 국내 연구에서 효과적인 조기 중재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PANAS, BMI를 사용한 사상성격검사(SPQ)의 타당화 연구 (Validation of Sasang Personality Questionnaire (SPQ) with Positive and Negative Affection Schedule and Body Mass Index)

  • 채한;이수진;박수현;장은수;이시우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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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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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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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alidate the Sasang Personality Questionnaire (SPQ) with Positive And Negative Affection Schedule(PANAS) for emotionality and Body Mass Index (BMI) for body constituents. 2. Methods : The SPQ along with Questionnaire for Sasang Constitution Classification (QSCC) II, PANAS, BMI was measured with 232 College students. The correlation coefficient was measured with Pearson correlation between SPQ and PANAS, BMI. The SPQ, PANAS, and BMI score of each Sasang constitution groups based on QSCCII were compared using analysis of variance and profile analysis. 3. Results : The SPQ score of each Sasang constitution groups was significantly (p<0.01) different. The SPQ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PANAS Positive Affect (r=0.201, p=0.002), but not with the BMI (r=0.097, p=0.146). The SPQ-Emotionality scale, unlike other SPQ subscales,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PANAS Negative Affection. 4. Conclusions : We performed the constructive validity of SPQ using PANAS and BMI. The SPQ would be useful for the study on psychophysiological mechanism of the Sasang constitu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