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wdust-based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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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분과 물엿을 첨가한 침엽수 톱밥배지에서의 꽃송이버섯 생산 (Cultivation of cauliflower mushroom (Sparassis crispa) by use of coniferous sawdust-based media with wheat flour and molasses)

  • 오득실;박현;박화식;김명석;채정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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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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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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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꽃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 버섯재배자들 사이에서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실용적인 재배법이 확립되지 않아 까다로운 버섯으로 인식하여 재배를 기피하고 있어 본 실험에서는 침엽수 톱밥과 소맥분, 물엿을 이용한 간편하고 경제성 있는 배지조성법을 연구하였다. 톱밥 접종원과 액체 접종원을 사용한 경우의 균사 생장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며, $4^{\circ}C$에서 1일 동안 저온충격을 주는 방식이 원기 형성을 위하여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자실체 발생용 최적배지는 '미송+소맥분+옥수수+면실박+10% 물엿 수용액'으로 41%의 회수율을 보였으나, '낙엽송+소맥분+옥수수+면실박+10% 물엿 수용액'에서도 회수율이 37%로 자실체 발생량이 많았다. 또한 회수율과 버섯배지 중량 감소율과의 관계를 보면 회수율이 높을수록 중량 감소율이 높아 서로 비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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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톱밥종균 배지조성에 따른 생산성 비교 (Comparison in the productivity of Pleurotus ostreatus sawdust spawn based on the medium composition)

  • 최종인;최준영;김정한;구옥;김연진;하태문;정구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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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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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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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느타리 종균배지재료인 미송톱밥과 미강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선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톱밥의 pH는 4.9~6.1, 총질소함량은 0.21~0.26%, 총탄소함량은 49.0~50.2%를 나타내며 조지방은 0.3~0.7%를 함유하고 있다. 종균 혼합배지의 pH는 5.3~5.9, 총질소함량은 0.65~1.11%, 총탄소함량은 47.0~49.1%를 나타내었다. C/N율은 총질소 함량이 낮은 미루나무톱밥 혼합배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단백질 함량은 미송톱밥이 함유되어 있는 배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느타리 균사생장은 미강보다 밀기울이 포함되어 있는 배지에서 균사생장 속도가 빨랐다. 수량은 '곤지7호', '춘추2호', '흑타리', '수한1호' 순으로 높았으며, T4(미루나무톱밥:참나무톱밥:미강) 배지에서 가장 높은 생산성을 나타내었으나 처리 간 유의성이 없었다. 느타리 농가에서는 자가종균 제조 시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미루나무톱밥, 참나무톱밥을 단용 및 혼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관중에 품질유지가 어려운 미강 대신에 밀기울을 사용하여 종균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원목 및 톱밥배지 버섯 재배사 내 실내 공기서 분리한 미기록 진균 보고 (Unrecorded Fungal Species Isolated from Indoor Air in the Log Bed- and Sawdust Media-based Mushroom Cultivation Houses)

  • 안금란;김지은;김준영;김성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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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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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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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표고 원목재배 임가 4곳과 표고 톱밥재배 임가 1곳의 재배사 내 실내 공기에서 진균을 포집 및 분리 동정하였다. 총 6개의 국내 미기록 진균(Cenangium acuum, Periconia macrospinosa, Neopestalotiopsissurinamensis, Metarhiziummarquandii, Trichoderma petersenii, Trichoderma paratroviride)을 분리하였으며 이들 균류에 대하여 형태학적 특성 및 internal transcribed spacer rDNA region, large subunitregion, ${\beta}-tubulin$ 또는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alpha}$유전자 염기서열에 기반하여 계통학적 분석 결과를 기술하였다.

낙엽송 톱밥배지 밀도 및 입자크기에 따른 꽃송이버섯의 재배특성 (Cultivation of Sparassis crispa on Several kinds of Medium Density and Particle Size of Sawdust-based Medium Made of Larix kaempferi)

  • 박현;유성열;가강현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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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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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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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꽃송이버섯은 다량의 ${\beta}$-glucan을 함유하고 있어서 기능성 버섯으로 재배가 확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재배공정의 표준화를 위한 기초연구로서, 낙엽송 톱밥배지를 대상으로 밀도와 입자 크기에 따른 균사 생장 및 생산량 차이를 검정하였다. 저밀도(0.68~0.72 g/$cm^3$)의 톱밥배지에서 균사 생장의 변이계수는 초기에 40%를 초과하는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가 7주차 이후에는 10% 이내로 줄어들었다. 반면, 고밀도(0.80 g/$cm^3$)의 경우에는 초기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30% 수준의 변이계수를 나타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생산량에서는 상품성이 높은 꽃 부분의 회수율을 측정한 결과 0.80 g/$cm^3$은 12.2%, 0.76 g/$cm^3$은 13.6%, 0.72 g/$cm^3$은 13.1%, 그리고 0.68 g/$cm^3$은 12.0%로 환산되어 0.76 g/$cm^3$가 가장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1 mm 이하의 톱밥을 배제한 경우에는 원기 형성 후 자실체 수확까지 40일 정도 소요되지만, 1 mm 이하의 톱밥이 섞일 경우는 70일이 소요되었다. 또한 생산량에 있어서도, 꽃 부분만을 고려하면 1 mm 이하의 입자를 포함한 경우에는 다른 처리에 비하여 생산량이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낙엽송 톱밥을 이용하여 꽃송이버섯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1 mm 이하의 톱밥은 제외하고, 0.76 g/$cm^3$의 밀도로 배지를 조제하여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배지 및 환경조건에 따른 영지버섯의 생육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Ganoderma lucidum Based on Media and Environmental Conditions)

  • 유영진;최규환;서상영;강찬호;이기권;김희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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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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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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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영지버섯의 토양매몰재배에 대한 연작피해균인 노랑얼룩무늬병원 균의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영지버섯 톱밥재배의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지버섯톱밥재배를 위한 최적 배지 및 혼합비율은 참나무톱밥75%+면실박10%+비트펄프15%를 혼합한 배지에서 균사생육이 양호하였다. 영지버섯의 자실체 발생을 위한 완경조건은 생육온도 $28{\sim}30^{\circ}C$, 광조건 1,000~1,500Lux, 이산화탄소는 1%이하 조건에서 자실체 발생 및 상품성이 우수 하였다.

반응표면방법에 의한 Phellinus sp. 고체배양의 최적화 (Optimization for Solid Culture of Phellinus sp.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강태수;강안석;손형락;강미선;임양이;이신영;정성모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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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통권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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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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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질진흙버섯(Phellinus sp.) 자실체의 인공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마련의 일환으로 자실체로부터 순수분리한 상황속의 한 균주를 이용하여 참나무 (Quercus aliena), 뽕나무(Morus alba) 및 오리나무(Alnus japonica)의 3종 톱밥기질에 따른 균사생육의 최적조건을 반응표면분석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균사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3종의 독립변수(쌀겨첨가량, 배지의 초기 pH 및 수분함량)와 그 최적값을 검토한 결과, 쌀겨첨가량은 3종의 톱밥배지 모두에서 약 30%(w/w) 첨가시에 가장 좋았으며, 수분함량은 $65{\sim}70%(w/v)$ 범위 에서 좋았다. 배지의 초기 pH는 참나무와 뽕나무에서는 $pH\;5{\sim}6$, 오리나무 톱밥배지의 경우는 pH 6에서 가장 좋았다. 균사의 생육온도는 모든 톱밥배지에서 $25{\sim}30^{\circ}C$의 온도범위에서 좋았으나, 톱밥수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균사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쌀겨첨가량$(X_1)$, 배지의 초기 $pH(X_2)$ 및 수분함량 $(X_3)$을 각각 종속변수로 하고, 균사의 생육길이를 독립변수(Y)로 하여 반응 표면분석한 결과, 참나무 톱밥의 경우, 쌀겨첨가량 31.01%(w/w), 배지의 PH 5.31, 그리고 수분함량 69.03%(w/v)에서 얻어졌으며, 이때 기대되는 균사의 생육길이는 8.32cm이었다. 특히, 쌀겨 첨가량$(X_1)$과 수분함량$(X_3)$)의 회귀계수가 높아, 이 변수들이 균사생육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뽕나무 톱밥배지의 경우, 쌀겨첨가량, 배지의 초기 pH 및 수분함량의 정상점은 각각 28.77%(w/w), 5.28및 69.8%(w/v)로, 예측되는 균사의 생육길이는 7.60 cm이었다. 오리나무 톱밥 배지의 정상점은 쌀겨첨가량 28.74%(w/w), 배지의 pH 6.04및 수분함량 66.96%(w/v)으로, 이때, 예상되는 균사의 생육길이는 5.38cm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목질진흙버섯의 균사 생육과 독립변수들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높았고, 쌀겨첨가량과 배지의 초기 pH가 수분함량보다 균사생육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목질진흙버섯의 균사 생육을 위한 최적의 톱밥 수종은 참나무(Quercus aliena)>뽕나무(Morus alba)>오리나무(Alnus japonica)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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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재배사 실내 공기에서 분리한 국내 미기록 진균 (New Records of Fungi Isolated from Indoor Air of Greenhouse Used for Shiitake Cultivation in Korea)

  • 권혁우;윤여홍;김준영;김성환;고한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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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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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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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진균에 의한 오염은 재배사에서 톱밥 배지를 이용한 표고 재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표고 재배사 실내 공기에 존재하는 진균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던 중 여러 진균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진균 중에는 국내 미기록인 Aspergillus pulverulentus와 Cosmospora butyri 등 2종을 비롯하여 기록은 있으나 균학적 확증이 부족한 Lecanicillium psalliotae와 L. antillanum 등 2종이 존재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들 균류에 대한 형태적 특성과 더불어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rDNA region 또는 ${\beta}$-tubulin 유전자 염기서열에 기반한 계통학적 분석 결과를 기술하였다.

Effect of growth condition on mycelial growth and fruiting body cultivation of Cordyceps militaris wild strain

  • Si Young Ha;Hyeon Cheol Kim;Woo Seok Lim;Jae-Kyung Yang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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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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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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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Cordyceps militaris is widely used in China, Korea, and other Asian countries as both a traditional medicinal ingredient and an edible fungus. This study aimed to optimize the growth conditions and fruiting body production of C. militaris by investigating various culture media and physical parameters such as pH, aeration, illumination, temperature, spawn materials, and oat-sawdust-based substrate formulations. After a 7-day incubation period, oats with a pH of 6.0, under sealed and illuminated conditions at 32℃, demonstrated the most effective mycelial growth. Substrates consisting of 70% oat and 30% sawdust had the shortest incubation time of 30.5 days for fruiting body formation. The basidiospores showed a typical germination pattern where the sporidium produced a single germ tube that elongated, and branched to form monokaryotic primary mycelia. In conclusion, using oats as a substrate in the cultivation of C. militaris could reduce production costs and help protect the environment.

우리나라 표고의 생장(生長), 부후특성(腐朽特性) 및 톱밥배양(培養)에 관(關)한 연구(硏究) (Growth and Rotting Characteristics of Lentinus edodes Isolates in Korea and Their Adaptability to Bag-Culture Using Oak Sawdust)

  • 박원철;이은영;윤갑희;이원규;이창근;홍기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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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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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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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우리나라와 외국에서 수집(蒐集) 및 교잡(交雜)을 하여 얻은 91개의 표고(Lentinus edodes) 균주(菌株)를 공시(供試)하여 균사생장력(菌絲生長力), 부후력(腐朽力) 및 톱밥배지(培地)에서의 배양특성(培養特性) 등을 구명(究明)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온성(高溫性), 중온성(中溫性) 및 저온성(低溫性) 균주(菌株)의 PDA배지와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톱밥배지(培地)에서의 균사생장력 및 부후력은 온도형간(溫度型間)에 별차이(別差異)가 없었으나, 톱밥배지에서의 버섯발생량(發生量)은 고온성 균주들이 월등(越等)히 높았다. 또한, 같은 계통(系統)에 속하는 균주들간에도 버섯발생량의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총 91개 균주의 톱밥재배 결과, FRI 221, FRI 208 및 FRI 169가 수확량(收穫量)과 품질(品質)이 우수(優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kg 배지당(培地當) 각각 157g, 152g 및 119g의 버섯 발생량을 보였다. 3. 톱밥배지의 조성(組成)을 여러 가지로 시도(試圖)한 바 버섯발생량에 영향(影響)을 주지 않았으며, 2.5kg배지에서의 발생량은 1kg배지의 약 2.5배를 보여 배지무게에 비례(比例)하였다. 또한, 배양기간(培養期間)에 따라 발생량이 달랐는데, 100여일(餘日)이 가장 좋았다. 4. 균사생장력, 부후력, 버섯발생량 및 버섯정형율간(正形率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분석(分析)한 결과, PDA배지 및 생장력은 톱밥배지에서의 생장력과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으며, PDA 및 톱밥배지에서의 생장력은 버섯발생량과 부(負)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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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큰느타리 병재배 농가에서 버들송이 동시재배 방법 (Methods of Agrocybe cylindracea simultaneous cultivation for small scale bottle cultivation farmers of Pleurotus eryngii)

  • 정종천;이찬중;오진아;유영복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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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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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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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소규모 병재배 농가는 대규모 농가에 비하여 생산비가 많이 소요되므로 가격경쟁력이 낮다. 소규모 농가에서 인력의 존도가 높은 점을 활용하여 주 생산품목과 유사한 조건에서 동시에 재배가 가능한 다품목의 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큰느타리와 버들송이의 재배조건이 유사함을 토대로 공통의 배지를 선발하였다. 병재배용 자동입병기를 사용하여 배지를 충진하였을 때, 배지재료의 종류 및 혼합비율에 따라서 병내의 고상비율은 20~25% 범위로 차이가 있고, 배지의 수분함량 65%에서 액상비율은 38~45, 기상비율은 31~41까지 차이가 많았다. 배지의 최적 수분함량은 버섯 종류와 배지의 조성에 따라서 다른 경향이었다. 큰느타리의 경우 미송톱밥+미강 또는 미송톱밥+건비지 배지는 수분함량 70%, 미송톱밥+밀기울 배지는 65%, 미송톱밥+밀기울+건비지 배지는 67%에서 수량이 많았다. 버들송이는 공시배지 모두 수분함량 70%에서 수량이 많았다. 공시배지중 큰느타리는 미송톱밥+밀기울+건비지 75:20:5(v/v,%), 수분 67%; 버들송이는 미송톱밥+밀기울 75:25(v/v,%), 수분 70% 배지에서 자실체 수량이 많았다. 그리고 미송톱밥+미강+건비지 75:20:5(v/v,%), 수분함량 70% 배지에서 큰느타리와 버들송이는 배양기간, 버섯 발생 및 생육 환경이 비슷하여 공통의 재배용 배지로 사용하기에 알맞았다. 따라서 큰느타리가 주 품목인 소규모 농가에서 큰느타리용 배지의 일부에 버들송이 종균도 접종하여 동일한 재배환경에 안정적인 동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