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otator cuff tear

검색결과 388건 처리시간 0.021초

관절경적 Bankart 병변 봉합술: 5년 이상 추시 결과 (Arthroscopic Bankart Repair: At Least 5 Years Follow-up)

  • 허무중;김경택;김철홍;강민수;김현준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 /
    • 제8권2호
    • /
    • pp.83-88
    • /
    • 2009
  • 목적: 외상성 재발성 견관절 탈구환자에서 Bankart 병변에 대해 금속 봉합나사못을 이용한 관절경적 봉합술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5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환자 85명(남 80명, 여 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수술 당시 환자의 평균 연령은 26세(15세~52세)였고, 이환 기간은 6개월에서 38개월까지 평균 20개월이었다. 모든 예에서 Bankart 병변이 존재하였고, 동반 병변으로 Hill-Sachs 병변과 SLAP 병변이 각각 44예, 10예였으며, 7예에서 회전근개 부분 파열이 관찰되었다. 평균 추시 기간은 7년 5개월(5년 8개월~9년)이었다. 결과: 술 전 Rowe 점수는 평균 29.3점(25점~50점)이였으며, 최종 추시 시의 Rowe 점수는 평균 86.8점(40~100)으로 우수 28 예(32.9%), 양호 46예(54.1%)로 74예(87.%)의 환자에서 양호 이상의 결과를 얻었으며 견관절의 운동 범위는 70예(82.4%)에서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재탈구가 3예(3.5%)에서 발생하였고 관절경적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외상성 재발성 견관절 탈구로 인한 전방 불안정성 환자에서 Bankart 병변에 대한 금속 봉합나사못을 이용한 관절경적 봉합술은 우수한 임상 결과와 낮은 재발율을 보였고, 합병증을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술식 중에 하나라고 사료된다.

  • PDF

관절경적 상완 이두근 건고정술의 임상적결과 (Clinical results of arthroscopic tenodesis of the proximal biceps tendon using by interference screw)

  • 권석현;전철홍;최윤홍;한상수;김정우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24-29
    • /
    • 2012
  • 목적: 상완 이두근 장두의 고정술을 시행하는데 있어 관절경을 이용한 간섭 나사못(interference screw) 고정술후의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상완 이두근 장두의 건 고정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3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중 회전근개 파열을 동반한 경우는 20예였다. 결과는 VAS, ASES, 상완 이두근 구의 압통, 고정실패 및 변형의 정도로 판단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시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에 비해서 VAS, ASES 점수는 의미 있게 호전되었으나(p<0.05), 최종 추시시 17%(5예)에서 상완 이두근 구의 통증이 존재하였고, 10%(3예)에서 고정실패 및 BAD (biceps apex distance)의 증가로 인한 Popeye 변형이 존재하였다. 또한 회전근개 파열을 동반한 군과 그렇지 않는 군에서는 최종 추시시 회전근개 파열이 없는 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p<0.05). 결론: 상완 이두근 근위부 병변에 의한 통증이 있는 환자에서 관절경적 상완 이두근 장두의 건고정술은 모두 최종 추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17%에서 상완 이두근 구의 압통이 존재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관절경적 전방 견봉 성형술을 이용한 만성 견관절 충돌 증후군의 치료 (Arthroscopic Anterior Acromioplasty for the Treatment of Chronic Impingement Syndrome of the Shoulder)

  • 박태수;김재영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49-53
    • /
    • 2000
  • 목적 :. 만성 견관절 충돌증후군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서 사용한 관절경적 전방 견봉 성형술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 임상적 효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7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만성 견관절 충돌증후군 환자 중 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관절경을 이용하여 전방 견봉 성형술을 시행한 26명의 환자, 27례의 견관절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한 퇴행성 관절염 회전근 개 전층 파열 및 견관절 비출구 충돌증후군 (nonoutlet impingement) 등은 모두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년 3개월(범위, 1년 7개월-3년 11개월)이었다. 임상적인 결과 판정은 UCLA 견관절 평가지수를 이용하였다. 결과 : 27례 중 23례$(85.2\%)$에서 매우 우수 또는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4례$(14.8\%)$에서 양호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환자의 만족도는 27례 중 26례$(96.3\%)$에서 주관적인 만족을 나타내었고, 1례 $(3.7\%)$에서 불만족을 나타내었으며 이 경우 Parkinson 증후군과 경추 후종인대 골화증 및 제 5-6번 경추의 척추 협착증이 동반된 환자였다. 결론 : 관절경적 전방 견봉 성형술은 특히 술전 동통의 정도가 술후 현저히 개선되는 등 증상 완화에 우수한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만성 견관절 충돌증후군의 효율적 치료법이지만, 견관절 및 그 주위의 병변이나 전신 질환 등이 동반될 경우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PDF

견관절 삽입술을 시행한 환자의 자기 공명 영상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R Imaging Method for The Patient with Inserting Shoulder Joint Suture Anchor)

  • 박의철;배석환;류연철;박영준;김용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2권4호
    • /
    • pp.513-519
    • /
    • 2021
  • 봉합 나사못을 이용한 견관절 수술 환자들의 예후를 확인하기 위하여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를 이용하여 추적검사를 시행한다. 봉합나사못을 삽입한 경우에는 임상적 관찰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지방소거법을 이용한 영상촬영 기법이 이용되는데, 이때 이용되는 지방 신호 억제 기법으로 CHESS(Chemical Shift Selective), STIR(Short Tau Inversion Recovery), Dixon 기법 등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봉합나사못은 비자성 재료를 이용해서 제작되지만, 환부에 삽입되는 티타늄 재질의 금속물질은 비자성체임에도 불구하고 국소자장을 왜곡시켜 결과 영상의 기하학적인 왜곡은 물론 심각한 영상신호의 감소 현상을 발생시킨다. 봉합나사못을 삽입하여 환부를 관찰하는 경우에는 뼈 혹은 뼈 인접 부위의 영상을 획득하여야 하는데 뼈와 주변 조직의 임상적 관찰을 위해서는 뼈의 지방 신호를 억제할 필요가 있다. 이때 이용되는 지방 신호 억제 기법은 금속 삽입물로 인한 자기장 불균일의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3가지 지방억제 영상기법(CHESS, STIR, Dixon)을 이용하여 금속물질을 삽입한 환자로부터 영상을 획득하여 비교,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로 봉합나사못을 삽입한 환자의 병변 관찰 및 수술 후 예후를 관찰하기 위한 영상기법으로 STIR 영상기법이 가장 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금속 물질을 인체에 삽입한 환자의 경우, 지방 신호 억제가 필요한 MRI 검사에서는 STIR 기법을 이용하는 것이 임상적 가치가 높은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ncomitant open distal clavicle excision is associated with greater improvement in range of motion without increased risk of acromial stress fracture after reverse total shoulder arthroplasty: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 Ajay C. Kanakamedala;Dhruv S. Shankar;Neil Gambhir;Matthew R. Boylan;Michael Boin;Matthew G. Alben;Mandeep S. Virk;Young W. Kwon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26권4호
    • /
    • pp.357-365
    • /
    • 2023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concomitant open distal clavicle excision (DCE) on postoperative clinical outcomes and incidence of acromial and scapular stress fractures (ASFs) in patients with symptomatic acromioclavicular joint osteoarthritis (ACJ OA) undergoing reverse total shoulder arthroplasty (RTSA). Methods: A single-surgeon retrospective cohort study was conducted including patients who underwent primary elective RTSA with or without DCE from 2015 to 2019 with a minimum 6-month follow-up period. Shoulder active range of motion (AROM) and visual analog scale (VAS) pain were recorded preoperatively and postoperatively. ASFs and other adverse events were identified using postoperative notes and/or radiographs. Characteristics and outcomes were compared between the RTSA and RTSA-DCE groups. Results: Forty-six RTSA patients (mean age, 67.9±8.7 years; 60.9% male; mean follow-up, 24.9±16.6 months) and 70 RTSA-DCE patients (mean age, 70.2±8.9 years; 20.0% male; mean follow-up, 22.7±12.9 months) were included. There were no significant intergroup differences in rates of ASF (RTSA, 0.0% vs. RTSA-DCE, 1.4%; P=1.00), stress reactions (RTSA, 8.7% vs. RTSA-DCE, 11.4%; P=0.76), reoperation, revision, or infection (all P>0.05), or in pre-to-postoperative reduction in VAS pain (P=0.17) at latest follow-up. However, the RTSA-DCE group had greater pre-to-postoperative improvement in flexion AROM (RTSA, 43.7°±38.5° vs. RTSA-DCE, 59.5°±33.4°; P=0.03) and internal rotation (IR) AROM (P=0.02) at latest follow-up. Conclusions: Concomitant DCE in RTSA improves shoulder flexion and IR AROM, alleviates shoulder pain, and does not increase the risk of ASFs. Level of evidence: III.

근육 골격계의 질환 및 재활분석(수영선수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Swimming Injuries and Their Rehabilitation)

  • 김귀백;지진구;곽이섭
    • 생명과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325-330
    • /
    • 2022
  • 수영은 육상과 더불어 대표적인 기초 종목으로 손, 발을 사용하여 물속에서 헤엄치는 종목이기 때문에 기술적 훈련과 더불어 물의 압력에 따른 신체적 적응이 매우 중요하게 고려된다. 수영은 지상의 운동과는 다르게 물속에서 손과 발을 이용해 나아가고, 물의 저항으로 인해 근육을 움직이는 전신운동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비만의 예방과 혈관질환의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운동 중 하나이다. 비교적 안전한 종목에 속하지만 다른 스포츠 종목들과 비슷하게 크고 적은 스포츠 상해가 발생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수영 종목에서 유발되는 상해와 재활에 관한 연구 자료는 부족한 상황이다. 수영 선수의 상해는 일반적으로 고강도의 훈련, 많은 훈련 량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수영 선수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상해와 질환으로는 극상근건염(supraspinatus tendinitis), 이두근건염(biceps tendinitis), 슬관절의 내측 활액막염(synovitis), 발등의 신근 건염(extensor tendinitis), 요통(low back pain)을 동반하는 척추분리증(spondylolysis), 척주전방전위증(spondylolisthesis) 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수영 경영 선수의 스포츠상해 부위 및 빈도조사 연구분석에 의하면 상해부위는 어깨관절(50%), 허리(23%), 하지(22%)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상해종류로는 근육 손상과 인대손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본 연구결과 수영 종목의 상해 부위는 상지(목, 어깨, 팔, 손목), 하지상해(무릎, 발목), 및 허리상해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영법별 상해분석으로 자유형, 배영, 접영 영법에서는 어깨 부위 상해가 많이 발생하였고 회전근개손상, 충돌증후군, SLAP (superior labral tear from anterior to posterior) 병변 순으로 나타났다. 평영 영법은 하지손상인 무릎손상, 평영과 접영은 척수상해, 접영은 허리상해 순서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도자는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충분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실시하도록 하고, 응급처치를 숙지하여 부상 발생 시 빠른 응급처치로 2차 손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코치 및 지도자는 선수들에게 알맞는 재활 방법들을 처치하고, 선수들의 상해 예방과 처치에 대한 이해와 교육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추후 수영 영법 별 상해 예방과 상해 처치 그리고 재활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기전적 연구들이 수행 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40세 이하에서 견관절 전방 탈구가 동반된 상완골 대결절 골절에서 관절내 병변 및 임상 결과 (Accompanying Lesions and Clinical Results in the Greater Tuberosity Fracture of the Humerus with Anterior Shoulder Dislocation Under the Age of Forty)

  • 김두섭;윤여승;이동규;박현국;박장희;신존정헌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4권1호
    • /
    • pp.20-26
    • /
    • 2011
  • 목적: 상완골 대결절 골절에서 견관절 탈구가 동반된 경우 동반 병변을 조사하고 임상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5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견관절 탈구가 동반된 상완골 대결절 골절 환자 중 40세 이하의 30명을 대상으로 관절경을 시행하였다. 동반 병변을 확인한 후 도관나사 고정 또는 봉합나사를 이용하여 고정을 시행하였다. Constant 점수와 Rowe 점수를 조사하였다. 결과: Bankart 병변 2예, 골성 Bankart 병변 4예, Perthes 병변 4예, free ALPSA 병변 2예, GLAD 병변 3예, 관절낭 파열 6예 관찰되었고, 회전근 개 부분 파열 5예 (16.7%), SLAP type I 2예 (6.7%), SLAP type II 병변 1예 (3.3%), 이두장건 파열 1예 (3.3%)가 관찰되었다. Constant 점수는 술 전 평균 56.30${\pm}$11.83점에서 술 후 평균 94.43${\pm}$7.82점으로 증가하였고 (p=0.034), Rowe 점수는 52.56${\pm}$9.96점에서 91.76${\pm}$9.56점으로 증가하였다 (p=0.026). 결론: 견관절 전방 탈구를 동반한 대결절 골절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동반 병변 확인과 골절 치료로 우수한 임상 결과와 골유합을 보였다. 2차 관절경 검사상 Perthes 병변, Free ALPSA 병변, GLAD 병변 및 관절낭 파열은 봉합술을 시행하지 않았지만 자연 치유되거나 더이상 손상의 범위가 증가되지 않았고 술 후 이차적인 불안정성을 유발하지 않았다.

오구돌기하 충돌 증후군 유무에 따른 초음파를 이용한 상완오구돌기 계측 (Ultrasound Measurement of Coracohumeral Distance in Patients with or without Subcoracoid Impingement)

  • 장석환;김상범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20-27
    • /
    • 2014
  • 목적: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은 전방 견관절 통증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표준이 되는 영상학적 진단 기준이 없다. 본 연구는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이 있는 환자군에서 상완-오구돌기간의 거리(CHD)가 좁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 유무에 따른 상완-오구돌기간 거리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견봉하 충돌증후군 환자 124명을 분석하였다. 이학적 검사 및 초음파를 이용한 오구돌기하 주사 검사를 통하여 확진 된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의 환자군(n=28)을 견봉하 충돌증후군만 있는 군(n=96)과 비교하였다. 견관절의 강직이나, 회전근개 파열이 있는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상완-오구돌기간의 절대적 거리는 초음파의 내회전과 중립위 자세 및 자기공명 횡단면 영상에서 측정하였다. 또한 내회전과 중립위의 상완-오구돌기간 거리의 차이와, 중립위의 상완-오구돌기간 절대적 거리와의 비율로 정의된 거리 차이의 상대적 비율(relative ratio of distance difference;RRDD)도 함께 측정하였다. 결과: 중립위의 거리는 초음파 영상과 자기공명영상에서 비슷한 값을 보였고(p>0.05), 두 측정값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초음파영상을 통해 측정한 두 군간의 중립위 거리 차이는 유의수준에 가까웠다(p=0.07). 상완의 위치에 따른 상완-오구돌기간 거리의 차이는 두 군간에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 하지만, RRDD 값은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컸다(p<0.05). 결론: 오구돌기하 충돌 증후군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의 상완-오구돌기간 거리 차이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RRDD값은 오구돌기하 충돌 증후군 환자군에서 더 높았으며, 따라서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이 있는 환자를 평가할 때 개인의 내회 전시 상완-오구돌기간 상대적 거리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