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oasted rice b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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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rties of Biodegradable Films Produced from Rice Bran and Roasted Sesame Meal through Chemical Modifications

  • Bae, Dongho;Kim, Woo Jung;Jang, In Sook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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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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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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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Biodegradable films were prepared from roasted sesame meal and rice bran. Acetic anhydride, succinic anhydride, and formaldehyde were added to the film-forming solutions, and their effects on tensile strength, percent elongation, water vapor permeability, and water solubility of the films were studied. Roasted sesame meal did not form film without acylation or addition of formaldehyde. Acylated roasted sesame films had higher tensile strength and water-solubility, and lower % elongation than rice bran films. Acylation with acetic and succinic anhydrides increased tensile strength, percent elongation, and water solubility of rice bran films, but decreased water vapor permeability. Treatment with formaldehyde increased tensile strength of roasted sesame and rice bran films and % elongation of rice bran films, while reducing water-solubility of roasted sesame and rice bran films and water vapor permeability of rice bran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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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 미강 첨가량에 따른 가래떡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Garaedduk with Roasted Rice Bran)

  • 최은희;이지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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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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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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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묶음 미강을 전 처리한 후 생미강을 대조구, 10%, 20%, 30%, 40% 비율로 첨가하여 가래떡을 제조 후 첨가 비율과 제조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 기계적 관능적 품질 특성을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수분 함량은 묶음 미강의 첨가 비율이 증가될수록 모든 실험군에서 가래떡의 수분함량이 감소되었고, L값은 볶음 미강 첨가 비율이 증가 및 저장 기간이 경과될수록 L값이 낮아졌다. a값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며, b값은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가래떡의 경도는 대조구인 쌀가루 가래떡이 0.69이고, 묶음 미강 10%첨가 가래떡이 0.94로 대조구에 비해 높은 경도를 보여주었다. 볶음 미강 첨가량의 증가 및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경도가 유의적 차이를 보이며 증가하였다. 볶음 미강 첨가가래떡의 관능적 특성을 검사한 결과, 색과 향은 볶음 미강 첨가 함량이 증가할수록 모든 실험구에서 강하게 평가되었고, 증가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맛은 볶음 미강 첨가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에서는 볶음 미강 첨가율이 30%>10%>20%>40% 순으로 기호도가 좋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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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미강과 볶은 대두 첨가가 거세한우의 도체특성과 CLA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ry Rice Bran and Roasted Soybean in the Diets on Carcass Characteristics and Composition of CLA in Hanwoo Steers)

  • 김성일;이광호;최창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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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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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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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비육후기 사료 내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가 거세한 우의 도체특성과 CLA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평균 20.92 개월령 (평균체중 599.89 kg)의 거세한우 36두를 대조구, 미강 첨가구 및 볶은대두 첨가구로 나누고 각각의 처리구는 12두씩 체중과 월령을 고려하여 배치하였다.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 수준은 시험사료 내 조지방 함량을 5%로 설정하고, 조지방 부족분을 각각의 첨가원료 (미강과 볶은 대두)로부터 보충 되도록 설계하여 314일 동안 비육시험을 실시하였다. 종료 시 체중은 대조구, 미강 첨가구 및 볶은대두 첨가구가 각각 754.58, 783.33 및 755.67 kg으로 나타났다. 일당증체량은 미강 첨가구 (0.57 kg), 볶은대두 첨가구 (0.50 kg) 및 대조구 (0.50 kg) 순으로 나타났으나,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요구율의 경우 미강 첨가구가 대조구와 볶은대두 첨가구에 비하여 각각 14.5%와 12.8%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체의 육량형질과 육질형질은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육질등급 $1^{{+}{+}}$ 등급 출현율은 볶은대두 첨가구 (50.0%)가 대조구 (33.33%)와 미강 첨가구 (25.0%)에 비하여 높은 출현율을 보였으며, $1^+$ 이상 등급 출현율에서도 볶은대두 첨가구 (75.0%)가 미강 첨가구 (66.67%)와 대조구 (41.66%)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체지방 부위별 c9, t11 CLA는 신장지방에서 볶은대두 첨가구 (0.21%)가 미강 첨가구 (0.15%)와 대조구 (0.16%)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등심지방의 경우에도 볶은대두 첨가구 (0.21%)가 대조구 (0.16%)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체지방 부위별 t10, c12 CLA 함량은 등심지방에서 볶은대두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낮게 나타났다. TVA 함량은 신장지방에서 볶은대두 첨가구 (2.56%)가 대조구 (2.27%)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피하 및 등심지방의 TVA 함량은 볶은대두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15.09와 6.92% 증가되었지만,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거세한우의 비육후기에 미강의 첨가는 사료요구율이 개선되었고, 볶은대두의 첨가는 도체등심 내 CLA 함량이 증가되었다.

볶은 미강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Characteristics of white pan bread with roasted rice bran)

  • 신현광;이정훈;이시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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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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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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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볶은 미강을 첨가하여 제조한 식빵의 부피 및 비부피, 굽기 및 냉각 손실률, 총산도, 수분활성도, 색도, 조직감, 관능검사 등을 조사하였다. 식빵의 품질 특성 결과에서 식빵의 부피 및 비부피는 볶은 미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다소 감소하였다. 식빵의 굽기와 냉각 손실률은 볶은 미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볶은 미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식빵의 pH는 낮아지고 총산도는 증가하였다. 수분함량과 수분활성도는 볶은 미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Crust와 crumb 색도 변화는 볶은 미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 L값은 낮아졌으며, 적색도 a값과 황색도 b값은 증가하였다. 볶은 미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경도(hardness), 탄력성(springiness), 점착성(gumminess)은 증가하였고, 응집성(cohesiveness)은 감소하였다. 식빵의 관능검사 결과 향, 맛, 전반적인 기호도는 볶은 미강을 5%첨가하여 제조한 식빵이 대조구에 비해 같거나 다소 높았으며, 15% 첨가구는 낮았다. 이상의 연구로 식빵 제조시 볶은 미강 5% 첨가는 제품의 특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전반적인 기호도가 높아 기능성 빵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사료 내 생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가 거세한우 등심의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Rice Bran and Roasted Soybean in the Diet on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M. longissimus dorsi of Hanwoo Steers)

  • 김성일;정근기;김덕영;김진열;최창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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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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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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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거세한우 사료 내 미강과 볶은 대두를 첨가 함으로써 거세한우 도체등심의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평균 20.92개월령(평균체중 599.89 kg)의 거세한우 36두를 대조구, 시험 1구(미강 첨가구) 및 시험 2구(볶은 대두 첨가구)로 나누고 각각의 처리구는 체중 및 월령을 고려하여 배치하였다(12두/처리구).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 수준은 시험 사료 내 조지방 함량을 5%로 설정하고, 조지방 부족분을 각각의 첨가원료(미강과 볶은 대두)로부터 보충 되도록 설계하였으며, 시험동물이 평균 31.2개월령에 도달할 때까지 314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도체등심의 일반 조성분은 처리구별 뚜렷한 차이는 없었고 가열 감량과 드립 감량도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체지방 부위에 따른 처리구별 융점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체지방 부위별 융점은 등심지방($25.83-26.17^{\circ}C$), 피하지방($17.26-18.53^{\circ}C$) 및 신장지방($32.40-33.15^{\circ}C$)이 서로 다른 범위를 나타내었다. 도체등심의 단맛과 관련이 있는 유리 아미노산은 시험 1구가 39.48 mg/100 g으로서 대조구의 32.24mg/100 g에 비하여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쓴맛과 관련이 있는 유리 아미노산은 시험 2구가 25.93mg/100 g으로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하게(p<0.05) 낮게 나타났다. 도체등심의 지방산 조성 중 $C_{14:0}$, $C_{16:0}$, $C_{16:1}$, $C_{18:0}$$C_{18:1}$의 함량은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다가불포화지방산인 $C_{20:3}$은 시험 2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도체등심의 관능평가 결과는 다즙성의 경우 시험 1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종합기호 도의 경우는 시험 1구와 시험 2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도체등심의 관능 평가 항목들과 주요지방산 조성간의 상관관계는 $C_{18:1}$은 연도와, $C_{18:0}$은 풍미와 정(+)의 상관관계(각각 r=0.650 및 0.698; p<0.05)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사료 내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가 거세한우 등심의 이화학적 특성에는 처리구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관능적 특성을 개선시키는 데에는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볶은 쌀겨를 첨가한 밀가루 반죽의 rheology 특성 (Rheological properties of flour dough containing roasted rice bran)

  • 신현광;이정훈;정구춘;이시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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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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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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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강력밀가루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볶은 쌀겨를 0, 5, 10, 15% 대체 첨가하여 혼합한 반죽의 rheology 특성을 분석하였다. 파리노그라프 분석에서 굳기는 대조구보다 볶은 쌀겨 5% 첨가구가 10.00 FU차이를 보였고, 수분 흡수율은 0.11%, 안정도는 0.5 분으로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Rheofermentometer 분석에서 총 부피는 대조구와 볶은 쌀겨 5%첨가구는 다른 첨가구보다 적은 차이를 보였으며 볶은 쌀겨의 영양성분과 소비자들의 빵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볶은 쌀겨 5%첨가구가 적절하며, RVA 측정에서 Setback값은 볶은 쌀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은 값을 나타냈다. 발효 팽창력 측정에서도 볶은 쌀겨 5% 첨가구가 80 분에는 2.01 cc의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실험으로 쌀겨를 볶음으로써 강한 산화방지력과 보존기간의 연장으로 볶은 쌀겨 5%까지 첨가는 제빵적성에 좋지 않은 영향이 적어 영양적으로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제품 개발 가능성과 볶은 쌀겨 수요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하주의 발효 특성에 대한 원료 쌀의 처리 효과 (Effect of Different Rice Treatments o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Baikhaju (a Korean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

  • 박완수;김인호;구영조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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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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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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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Baikhaju (a typical Korean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 were investigated during fermentation with differently treated rice samples, which were steamed rice (SR), plain steamed rice bread (RB), rice porridge (RP) and roasted rice (RR). The RB sample showed an excellent fermentation efficiency with the highest alcohol production (20.84%). The SR and RR samples showed 17.79% and 17.31% of alcohol production, respectively. The RP sample was the lowest alcohol production (11.47%). The pH values of all the beverage samples were similar and were ranged from 3.6 to 3.9. The fermentation periods of RB and RR samples were longer than the SR and RP. The inner temperature and microbial growth in all the beverages increased at each of input steps of the rice and Nuruk (a Korean-style bran koji). Fusel oil content of the SR and RP samples (613.6 ppm) was higher than that of RR (482.7 ppm). The RB sample with the best fermentation efficiency had the lowest fusel oil content (341.8 ppm). The RP sample showed the highest score in sensory evaluation and RB sample showed the lowest. The results on sensory evaluation were contrary to those on the fermentation ef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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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식의 항산화성과 저장기간에 따른 조직감 및 관능적 특성 (Antioxidant Capacity and Effect of Storage Periods on Textures and Sensory Properties of Dasik (Korean Traditional Confectionaries))

  • 양정은;김지영;장은영;이재환;이지현;정라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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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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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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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다식은 전분류를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성분 혼합이 가능한 한국의 전통 후식이다. 본 연구에서는 쌀 등의 전분을 위주로 다식을 제조한 후에 항산화능을 측정하고, 냉장 저장 중에서의 조직감 및 관능성 변화를 확인하였다. 쌀을 주 원료로 한 다식 중 라디칼 소거능과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철 이온 환원력은 미강유가 첨가된 현미홍삼미강유다식 시료가 현미홍삼다식이나 오미자 쌀 다식보다 높았고, 오미자 쌀 다식에 비해 흑임자다식과 콩다식이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 활성이 높았다. 기계적 조직감은 저장기간 중 다양한 변화를 보였으나 일관된 패턴은 찾기 어려웠다. 훈련된 10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능적 특성 검사 및 기호도 검사 결과, 오미자 쌀 다식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경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수분 정도와 부드러운 정도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콩다식과 흑임자다식 시료는 수분 정도에서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는데, 저장기간이 길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전반적 기호도와 텍스처 기호도 측정결과 오미자 쌀 다식과 콩다식 시료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저장기간이 길수록 기호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오미자 쌀 다식의 경우 다시 먹을 의향 또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관능적 텍스처 특성과 기계적 텍스처 특성은 측정 항목에 따라 양과 음의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미강에서 추출한 식이섬유추출물의 특성 및 제빵에의 응용 (Properties of Dietary Fiber Extract from Rice Bran and Application in Bread-making)

  • 김영수;하태열;이상효;이현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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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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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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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탈지한 미강을 열처리(압출성형, 볶음처리)한 후 termamyl로 처리하여 얻은 미강 식이섬유추출물은 $27.3{\sim}30.5%$의 단백질, $49.7{\sim}54.1%$의 불용성 식이섬유(IDF), $1.9{\sim}2.7%$의 수용성 식이섬유(SDF)를 함유하였다. 압출성형에 의하여 IDF 함량은 감소되었으나 SDF 함량은 증가된 반면, 볶음처리에 의해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미강 식이섬유추출물은 무기질중 인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열처리한 시료들 사이에서는 각 시료간에 무기질 함량의 차이가 컸다. 볶음처리한 시료가 가장 낮은 L값, 가장 높은 a와 b값을 나타냈으나 압출성형한 시료는 가장 높은 L값을 나타냈다. 보수성은 압출성형에 의해 크게 증가되었으나 볶음처리에 의해서는 영향을 받지않았다. 주사현미경에 의한 세포벽의 관찰결과 압출성형한 시료는 약간의 세포벽 손상이, 볶음처리한 시료는 완전한 세포벽 붕괴가 관찰되었다. 미강 식이섬유의 첨가농도를 증가함에 따라 밀가루의 수분흡수율, 반죽형성시간 및 안정도는 증가하였으나 MTI값은 서서히 감소하였다. 압출성형한 시료는 가장 높은 수분흡수율을 나타냈으며, 열처리한 시료들은 낮은 반죽형성시간 및 안정도를 보였으나 MTI값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식이섬유추출물은 식빵의 제조에 영향을 주어 식빵의 무게 증가, 부피 감소, 식빵 내부 및 외부색의 강도증가 및 조직감의 감소를 가져왔으며, 6% 첨가시료들을 비교했을 때 압출성형한 시료는 다른 시료들에 비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식빵의 관능검사 결과, 식이섬유 추출물의 첨가가 식빵의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식빵의 외관, 조직감, 전반적인 기호도는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향과 맛의 경우 6%의 첨가까지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열처리를 달리한 시료들 사이에서는 시료들 간에는 평균값의 차이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관능검사 결과를 고려해 볼 때 미강에서 추출한 식이섬유추출물을 첨가한 고식이섬유 식빵제조시 6%까지는 제품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첨가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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