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rate

검색결과 2,321건 처리시간 0.035초

수도 신장 절위 경엽의 형태변이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morphological variation of plant organs of elongating node-part in rice plant)

  • 김만수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1-35
    • /
    • 1969
  • I. 강원도 춘천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는 수도 품종 20개를 공시재배하여 출수기에 신장절위(간선단으로부터 4 개절위)경엽에 대한 형태조사를 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공시한 20 개품종의 평균엽면적은 제 1 엽 18.61 $cm^2$, 제 2 엽 21.84 $cm^2$, 제 3 엽 21.52 $cm^2$, 제 4 엽 18.56 $cm^2$로서 제 2 엽과 제 3 엽이 크고 제 1 엽과 제 4 엽이 작았으며 엽신중은 제 1 엽 97.0 mg, 제 2 엽 118.1 mg, 제 3 엽 115.4mg, 제 4 엽 95.3 mg로서 엽위별의 비중은 전기 엽면적의 경우와 같았고 엽초중(절당)은 제 1 엽초 176.3 mg, 제 2 엽초 163.7 mg, 제 3 엽초 163.4 mg, 제 4 엽초 123.9 mg 로서 절위가 상승함에 따라 현저히 컸다. 또한 엽중(엽신+엽초)은 절위당 제 1 엽 273.3 mg, 제 2 엽 281.8 mg, 제 3 엽 278.8 mg, 제 3 엽 219.1 mg로서 엽위별의 제2 및 제3엽이 컸고 제1엽과 제4엽이 적었으며 고간중(엽신+엽초+간)은 제1절위 374.4 mg, 제2절위 418.2 mg, 제3절위 446.1mg 및 제4절위 362.1 mg로서 역시 중간절위가 크고 상위와 하위에서 적었다. 2. 신장 절위 경엽의 품종간 변이계수를 산출하여 본즉 엽면적에 있어서 12.75%, 엽신중 15.29%, 엽초중 15.90%, 절간중 11.42%, 엽중(엽신중+엽초중) 15.45% 그리고 엽중 13.24%였으며 각절위에 있어서 엽면적, 엽신, 엽초, 간중등의 품종간 변이계수는 간중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2 및 제3절위에 있어서 작았고 제3 및 제4절위에서 컸으며 절간중에 있어서는 제3 및 제4절위의 변이계수가 작았다. 그리고 각 절위간 경엽의 변이계수는 엽면적 8.90%로서 가장 적고 엽신중 11.24%로서 적은 편이었으며 간중은 20.02%로서 가장 컸다. 3. 수도의 엽간중에 대하여 엽신 엽초 및 절간이 각각의 고유하는 중량의 비율은 29.2%로서 가장 높고 간중 34.2%, 엽신중 26.6%로서 낮으며 각 절위에 있어서도 각 부분이 점유하는 비율은 대체로 같은 경향이지만 엽신중의 비중은 제2엽에서 크고 엽초중은 상위절에 갈수록 간중은 반대로 하위절일수록 비중이 높았다. 4. 4개절위를 합한 엽신/간비는 77.7%, 엽초/간비 114.5%, 엽신/엽초비 67.9% 및 엽신/간+엽초비 36.2%이며 상위벌에서 엽신/간비 및 엽초/간비는 높고 엽신/엽초비는 하위절에서 높았다. 5. 수도의 신장 절위 경엽과 수량과의 관계는 전체엽면적의 4개엽과 정조수량과의 상관관계(r)는 0.666이었고 제1엽 및 제2엽은 0.659 및 0.609로서 각각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제3엽과 제4엽은 0.464, 0.523으로서 유의상관을 인정하였으며 전체엽신중과 정조수량간에는 0.678, 제1엽 0.691, 제2엽 0.654, 제3엽 0.570으로서 각각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고 제4엽에 있어서는 0.544로서 유의상관을 보였으며 엽중(엽신중+엽초중)과 수량과의 상관은 엽면적의 경우와 동일한 경향을 보였고 엽간중과 수량과의 상관은 총고간중 및 제1절위고간중에서만 고도의 정(+)상관을 보였고 그 밑에 절위에서는 유의상관을 보였다. 한편 전체엽초중과 정조수량간에 있어서는 0.572, 제1엽초 0.623으로서 각각 고도의 정(+)상관을 보였고 제2, 제3 및 제4엽초에 있어서는 각각 0.486, 0.513 및 0.450 으로서 유의상관을 보였고 간중과 정조수량과의 상관은 모두 0.377 이하로서 낮은 상관을 보였다. 6. 수량계급에 따르는 품종들의 신장 절위 경엽의 평균치로 본 엽신중, 엽면적 1 $cm^2$당 엽신중, 엽초중, 간중, 엽중은 모두 다수품종에서 컸으며 중수>소수품종의 순위로 낮았고 각 절위별에 있어서도 대체로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그들에 있어서의 절위간변이는 엽면적, 엽신중, 엽초중, 간중 모두 다수품종에서는 현저히 적고 중수 및 소수품종에서 컸다. 7. 수량계급에 따르는 품종들의 식물체지상부 구성비율 즉, 엽신, 엽초, 엽간이 각각 점유하는 비율은 다수품종에 있어서 엽신 27.6% 엽초 39.5%, 간 32.9%인데 비하여 소수품종은 엽신 25.5%, 엽초 38.1%, 간 36.4%이고 중수품종은 그들 중간적 값을 보였다. 8. 수량계급에 따르는 품종들의 엽신/간비, 엽초/간비는 다수품종은 높고 소수품종은 낮았으며 중수품종은 그들 중간을 보였다. II. 수도품종 신 2 호, 시로가네 및 진흥의 3개를 공시하여 10a당 실소를 8kg, 12kg 및 16kg의 3개수준으로 시용하여 신장 절위 경엽의 형태변이를 조사하는 한편 잎의 실소함량을 분석하여 그들과 수량과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장 절위 경엽의 시용량에 따르는 3개 품종의 평균형태변이치는 총엽면적(선단으로부터 4개엽 총합)은 실소 8kg구에 비하여 2배비에서 16.5%의 증대를 보였으며, 총엽신중에 있어서도 거의 같은 비율의 증대를 각각 보였고, 총엽초중에 있어서는 2개비구 7.8%, 1.5 개비구 4.9%의 증대를 보였고, 각엽위별에 있어서도 전자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한편 간중은 반대로 2개비구 11.2%, 1.5개비구 1.5%씩 각각 감소되었으며, 그 정도는 특히 하위절위에서 현저하였다. 2. 각 품종의 신장 절위 경엽이 시비량에 따르는 변이계수는 총엽면적에 있어서는 제002 15.40%, 시로가네 12.87% 및 진흥 10.99%였고, 각 절위별로 엽신의 변이가 큰 것은 신 002는 제4엽, 시로가네는 제2엽, 진흥은 제1엽으로서 품종간에 차이가 있었다. 총엽신중의 변이계수는 총엽면적의 경우와 같은 경향을 보였고, 총간중의 변이계수는 제002 7.72%, 시로가네 12.11% 및 진흥 0,94% 이였으며 각 절위별 변이의 정도도 품종에 따라 다르다. 3. 신장 절위 경엽의 시비량에 따르는 절위간 변이는 엽면적, 엽신중, 간중 모두 N8kg인 소비조건에서 변이가 크고 N16kg인 다비조건에서 적어졌으며 N12kg구는 이들 중간이고, 엽초중에 있어서는 다비조건에서 변이가 컸다. 4. 엽초중을 구성하는 엽신 엽초 및 절간이 각각 점유하는 비율은 시비량에 따라 다르며,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엽신중의 비율은 현저히 높아지고, 엽초중의 비율은 반대로 낮아진다. 5. 시비량에 따르는 공시품종의 신장 절위 경엽의 상호관계를 보면 엽신/간비는 소비구에서 낮고, 엽신/엽초비는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낮아지며, 엽초/간비는 높아지고 엽신/간십엽초중비율은 낮아졌다. 6.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공시품종 모두 신장절위의 엽면적, 엽신중, 엽초중은 증대되었다. 그에 따라 수량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간중은 시비량 증가에 따라 감소되고 수량은 반대로 증대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그 정도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7. 출수기 및 성숙기에 있어서의 잎의 실소함량은 시비량에 따라 다르며, 공시품종 평균실소함량은 출수기에 있어서 N8kg 시비구 2.74%, N12kg 시비구 2.49는 각구 0.80%, 0.92% 및 1.03%로서 증비에 의하여 실소함량이 현저히 증가되고 있으며, 엽위별에 있어서는 상위엽일수록 높았다. 8. 잎의 실소 함량은 품종간에 차이가 있는데, 동일품종내에서는 출수기와 성숙기에 있어서 그 함량이 높을수록 수량이 증대되였다.

  • PDF

Aluminum Sulfate 처리가 6주령 육계생산 능력 및 깔짚 내의 질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luminum Sulfate Addition on Six-Week-Old Broiler Performance and Nitrogen Contents in Litter at the Sixth Week)

  • 최인학;남기홍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265-270
    • /
    • 2002
  • 본 연구에서는 ALUM을 처리한 영향이 3주령과 6주령 병장아리 성장과 6주후 깔짚 중의 질소(N)함량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시험을 하였다. 비교를 한2개 처리 구는 전부 단백질 수준을 같게 하고 한 처리구에서는 깔짚에 ALUM을 처리 하고(T$_1$) 다른 처리구에는 깔짚에 ALUM을 처리하지 않았다(T2). 이때 깔짚은 왕겨로 하였으며, ALUM 처리는 왕겨kg당 200 g을 topdressing 하였다. 사료섭취량은 22~42일령과 0~42일령에서 공히 T$_1$구가 T$_2$구보다 높았다(P<0.05). 그리고 체중증가량은 0~42일령에서 T$_1$구가 T$_2$구보다훨씬 높았으나(P<0.01) 사료효율에는 차이가 없었다. 왕겨로부터 발생되는 암모니아 농도는 처음 5주 동안은 T$_1$구가 T$_2$구보다 유의하게(P<0.05 나 P<0.01) 낮았으나 6주부터는 T$_1$구와 T$_2$구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또 6주령에서 측정한 왕겨내의 pH는 T$_1$구가 T$_2$구보다 낮았으며P<0.05), 켈달 질소 함량(TKN)은 T$_1$구가 T$_2$구보다 높았다 (P<0.05). 그러나 왕겨내의 NH$_4$-N및 NO$_3$-N의 함량은 T$_1$과 T$_2$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를 다시 정리하면 깔짚에 ALUM을 처리할 경우 6주령에서 육계의 생산성은 기대되며 암모니아 생성량의 감소는 기대하지 못하지만 깔짚은 질소비료로서의 성분은 유효함을 알 수 있다.

보릿짚의 수분함량 및 수확시기가 소각시 대기오염물질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Barley Straw Burning Having Different Moisture Contents and Harvesting Timing on Air Pollutant Emission)

  • 고지연;강항원;이재생;김춘송;박성태;김복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99-103
    • /
    • 2004
  • 영남지방 벼-보리 이모작답에서 가장 널리 시행되고 있는 보릿짚 처리방법인 소각이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소각시 발생하는 온난화가스, 대기오염가스 및 분진발생량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보릿짚 소각시 온난화가스 발생량은 $CO_2$ 376.8, $CH_4$ 1.56, $N_2O$ 0.05 kg/10a로서 $CO_2$의 발생량이 가장 많았으며, 대기 오염가스 중에는 유기물의 불완전 연소시 배출되는 CO발생 량이 28.8 kg/10a로서 가장 많았다. 그 외 SO_2$, $H_2S$, $NH_3$, NO 등의 질소 및 황 함유 유해가스도 소량 발생되었고 발생된 PM 10 분진의 대부분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PM 10보다 큰 PM 2.5로 이루어져 있었다. 또한 수확시기가 빠르거나 수분함량이 높은 보릿짚일수록 온난화가스 및 대기오염 가스의 발생량이 증가하고 소각 연기 내 PM 10분진 중 PM 2.5의 미세분진 비중이 높았다. 수확적기로 알려진 출수 40일 이후의 보릿짚은 출수 후 40일된 보릿짚 소각시 발생하는 대기오염가스 발생량과 큰 차이가 없었다.

농기계(農機械) 투입모형(投入模型) 설정(設定) 및 기계이용(機械利用) 비용(費用) 분석연구(分析硏究) - PC용(用) 프로그램 개발(開發) - (Optimum Size Selection and Machinery Costs Analysis for Farm Machinery Systems - Programming for Personal Computer -)

  • 이운용;김성래;정두호;장동일;이동현;김유학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 /
    • 제16권4호
    • /
    • pp.384-398
    • /
    • 1991
  • 본 연구는 개별농가(個別農家), 영농단(營農團), 위탁영농회사(委託營農會社)의 농기계 적정투입모형(適正投入模型) 선정(選定)과 보유기종(保有機種)이나 구입희망기종((購入希望機種) 의 경제성을 분석(分析)할 수 있는 대화식(對話式)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開發)하고자 수행(遂行)되었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농기계(農機械)의 적정투입(適正投入) 규모(規模) 선정(選定) 경제성(經濟性) 분석(分析)의 현실(現實) 적용성(適用性)을 높이기 위하여 투입(投入) 농기계(農機械)의 부담면적(負擔面積) 결정요인(決定要因)과 비용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를 문헌(文獻) 및 자료조사(資料調査)를 통하여 수집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하여 수학적 모델을 개발하였다. 나. 개별(個別) 농업경영체(農業經營體)(농가(農家) 또는 영농단(營農團))의 지역(地域), 기후지대별(氣候地帶別) 적기작업기간에 따른 농기계이용(農機械利用) 일수(日數), 임작업료(賃作業料) 등을, 농촌지도소에 보급된 행정전산용(行政電算用) PC를 이용(利用)하여, 프로그램 이용자(利用者)가 입력설정(入力設定)하고 투입농기계의 경제성(經濟性)을 분석(分析)할 수 있는 대화식(對話式) 프로그램을 개발(開發)하였다. 다. 개발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벼농사 일관작업(一貫作業)은 물론 각 농작업(農作業)을 분리(分離)하여 투입 농기계별로 상세(詳細)한 경제성(經濟性)을 분석(分析)할 수 있으며, 경운 정지작업 기종은 3형식, 이앙(移秧), 방제(防除), 수확작업(收穫作業) 기종은 2형식을 동시(同時)에 분석(分析)할 수 있다. 벼농사는 경운(耕耘), 정지(整地), 방제작업(防除作業)에 대하여 분석할 수 있다. 라. 프로그램 분석결과(分析結果)는 입력(入力)된 경지면적(耕地面積)에서 기계화 영농을 수행할 때 투입 농기계의 기계사용(機械使用) 과부족일수(過不足日數), 부담면적(負擔面積), 손익분기면적(損益分岐面積), 월간(月間) 고정비(固定費), ha당(當) 기계이용비(機械利用費) 등을 포함한다. 마. 손익분기면적(損益分岐面積) 기종별(機種別) 임작업료(賃作業料)를 기준으로 한 손익분기면적(損益分岐面積)은 경운(耕耘) 정지작업(整地作業)의 임작업료(賃作業料)가 100원/평 일때 경운기, 트랙터 22,25,35,38,50,74 마력은 각각(各各) 1.8, 6.7, 7.6, 9.7, 9.3, 17.5, 23.7 ha 였으며, 이앙작업(移秧作業)의 임작업료(賃作業料)가 100원/평일 때 이앙기 보행4조, 승용4,6조는 각각(各各) 2.2, 5.8, 7.9 ha, 수확작업(收穫作業)의 임작업료(賃作業料)가 130원/평 일때 바인더, 콤바인 2,3,4조는 각각(各各) 2.2, 7.2, 10.2, 15.7 ha로 나타났다.

  • PDF

간척지에서 토양 염농도별 케나프의 생육반응 및 수량성 (The Growth Phase and Yield Difference of Kenaf (Hibiscus cannabinus L.) on Soil Salinity in Reclaimed Land)

  • 강찬호;최원영;유영진;최규환;김효진;송영주;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9권4호
    • /
    • pp.511-520
    • /
    • 2014
  • 우수한 사료자원으로 평가되는 케나프의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하여 새만금 간척지 시험포에서 염농도 단계별 생육 및 수량을 관찰한 결과 케나프는 중.상정도의 내염성을 보유한 작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충분한 제염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간척지에서의 재배 가능성도 충분할 것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염농도별 케나프의 발아력을 조사한 결과 토양 염농도가 4.0 dS/m (=0.26%) 일 때 84%이던 케나프 발아율이 5.0 dS/m (=0.32%) 에서는 18%로 급격히 떨어졌으며 6.0 dS/m (=0.39%) 에서는 발아율이 10%를 넘지 못하였다. 또한 생육 상황도 토양 염농도에 비례하여 급격히 떨어졌는데 케나프는 줄기직경을 2.6 cm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경우 엽수가 유의할 수준으로 늘어나고 줄기부분에 대한 상대적 무게비율이 증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잎의 분열을 촉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생장량 확보가 줄기직경 2.6 cm 이상에서부터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새만금에서는 토양 염농도 4.0 dS/m (=0.26%) 이하에서는 케나프의 줄기직경을 2.6 cm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였으나 염농도가 5.0 dS/m (=0.32%)를 넘어서게 되면 줄기직경이 2.0 cm 이하로 엽수도 20~46% 감소하였다. 생육장해는 파종 후 1개월 경과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엽 정단이 고사하고 주변 잎 들이 급격하게 황화 낙엽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케나프의 토양 염농도에 대한 수량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 염농도 4.0 dS/m (=0.26%) 까지는 비간척지에 비해 수량이 최대 19% 하락하였으나 염농도간 차이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토양 염농도가 4.0 dS/m (=0.26%)를 넘어서는 5.0 dS/m (=0.32%) 에서는 비간척지의 51%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으며 토양 염농도 4.0 dS/m (=0.26%)일 때의 수량에 비해서도 38% 감소하였다. 통계분석을 통하여 간척지에서 수량성 감소를 80% 이내로 유지 할 수 있는 토양 염농도를 산출해본 결과 토양 염농도가 4.2 dS/m이내로 유지될 경우 케나프의 생산성은 80% 이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

석탄회(石炭灰) 시용(施用)이 토양중(土壤中)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I. 시용량(施用量)에 따른 함량변화(含量變化) (Influence of Fly Ash Application on Content of Heavy Metal in the Soil I. Content Change by the Application Rate)

  • 김복영;임선욱;박종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65-71
    • /
    • 1994
  • 석탄회(石炭灰)인 무연탄회(無煙炭灰)와 유연탄회(有煙炭灰)를 논토양(土壤)의 식양토(埴壤土)와 사양토(砂壤土)에 0, 4, 8, 12톤/10a 시용(施用)하였고 밭 토양(土壤)의 식양토(埴壤土)와 사양토(砂壤土)에 0, 3, 6, 9톤/10a를 시용(施用)하여 벼와 콩을 재배(栽培)한 후에 수확기(收穫期)에 표토(表土)와 심토(深土)에서 중금속(重金屬)인 Cd, Cu, Pb, Zn, Ni, Cr, Fe, Mn함량(含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무연탄회(無煙炭灰) 가. 논토양(土壤) 식양토(埴壤土)에서 Cu와 Zn은 표토(表土)에서, Cd와 Ni은 심토(深土)에서 석탄회(石炭灰) 시용량(施用量) 증가(增加)에 따라서 증가(增加)되었으나 그외 성분(成分)은 증가(增加)되는 경향이 없었고. 나. 사양토(砂壤土)에서는 Fe 만이 표토(表土), 심토(深土) 모두에서 증가(增加)되었다. 다. 밭토양(土壤) 식양토(埴壤土)에서는 Ni, Cr은 표토(表土)에서, Cd는 심토(深土)에서 증가(增加)되었고. 라. 사양토(砂壤土)에서는 표토(表土)에서 Cr, 심토(深土)에서는 Pb만이 증가(增加)되었다. 2. 유연탄회(有煙炭灰) 가. 논토양(土壤) 식양토(埴壤土)에서는 심토(深土)에서 Cu, Zn만이 석탄회(石炭灰) 시용량(施用量) 증가(增加)에 따라 증가(增加)되는 경향이었고. 나. 사양토(砂壤土)에서는 표토(表土)에서 Pb 및 Ni만이 증가(增加)되는 경향이 있었다. 다. 밭토양(土壤) 식양토(埴壤土)에서는 Ni, Fe는 표토(表土)에서, Pb는 심토(深土)에서 증가(增加)되는 경향이었고. 라. 사양토(砂壤土)에서는 Cr은 표토(表土)에서, Fe는 심토(深土)에서 Cu, Mn는 표토(表土), 심토(深土)에서 증가(增加)되는 경향이었다. 3. 논과 밭 토양(土壤)에서 대부분의 성분(成分)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고 일부성분이 석탄회(石炭灰) 시용량(施用量) 증가(增加)에 따라서 증가(增加)되었으나 우리나라 토양(土壤)의 자연함량평균치(自然含量平均値) 또는 자연함량평균치(自然合量平均値)+(표준편차(標準偏差)와 유사(類似)하였다.

  • PDF

환경장애(環境障碍)에 대(對)한 수도(水稻)의 생리반응(生理反應) II IR667계통(系統)과 장려품종(奬勵品種)의 엽녹소질소(葉綠素窒素) 및 가리함량(加里含量)에 대(對)한 저온(低溫)의 영향(影響) (Physiological Respone of Rice Plant Enviromental Stress II Effect of low temperature on the contents of chlorophyll, nitrogen and potassium m leading local and IR667)

  • 박훈;김영우;김영섭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231-237
    • /
    • 1973
  • Phytotron을 사용(使用) 열대형질(熱帶形質)인 IR667 계통(系統)(수원 213 및214)과 기존장려품종(진흥(振興) 및 팔달(八達))의 생육(生育) 시기별(時期別)(묘대말기(苗代末期), 최분기(最分期), 출수기(出穗期))로 저온처리(低溫處理)($15^{\circ}C$, $20^{\circ}C$, $25^{\circ}C$, 3일(日) 및 7일간(日間))를 하여 엽록소(葉綠素), 질소(窒素) 및 가리(加里) 함량(含量)의 변화(變化)를 상부제(上部第) 2엽신(葉身)에서 조사(調査)하였다. 1. chl. 함량이 $25^{\circ}C$ 에서는 IR667계통(系統)이 장여품종(奬勵品種)보다 크나 $20^{\circ}C$이하(以下)에서는 그 반대(反對)였으며 chi. a/b 값은 장려품종(奬勵品種)이 언제나 큰 경향이다. 2.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은 생육(生育)에 따라 감소(減少)하며 chl.a가 b 보다 저온(低溫)에 의(依)한 감소(減少)가 크고 묘대기(苗代期)가 저온(低溫)의 영향(影響)을 가장 심히 받았다. 3. chl.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할수록 chl. a/b 값도 증가(增加)하는데 장해(障害)를 받으면 chi.당(當) a/b. 비율(比率) 증가(增加)가 감소(減少)하며 저온(低溫)에 약(弱)한 IR667이 장려품종보다 더욱 감소(減少)한다. 4. Chl. 잔존율(殘存率)로 보아 IR667계통(系統)이 장려품종(奬勵品種)보다 저온장해(低溫障害)를 크게 받는다. 5. 전질소(全窒素) 및 methanol 가용질소(可溶窒素)(S-N)는 저온(低溫)에 의(依)하여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다. 6. chl. (a+b)/S-N 값은 생육(生育)에 따라 감소하며 온도(溫度)에 크게 영향(影響)받지 않으며 장려품종(奬勵品種)이 언제나 큰 경향(傾向)이다. 7. 저온(低溫)에 의하여 K함량(含量)은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며 methanol 가용(可溶)K가 증가(增加)하면 chlorophyll 함량(含量)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다. 8. IR667이 고온(高溫)에서 생체당(生體當) chlorophyll 함량(含量)이 많은 것은 이의 다수성(多收性)의 한 원인(原因)이며 chl. /S-N가 적은것은 엽신(葉身)의 저온(低溫)이나 비절(肥切)에 의(依)한 적변(赤變)의 한 원인(原因)이 될 것으로 보였다.

  • PDF

중서부 평야지에서 재배조건에 따른 청보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건물생산성 및 사료가치 변화 (Changes of Dry Matter Productivity and Feed Value of Forage Barley and Italian Ryegrass According to Cultivation Conditions in Mid-west Plain of Korea)

  • 서종호;권영업;조가옥;한옥규;구자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84-90
    • /
    • 2018
  • 본 연구는 중서부 평야의 천안과 안성의 논과 밭에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및 청보리를 동계에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 각각 앞작물, 배수조건 및 토양관리 등 재배조건이 다른 상태에서 이루어졌는데 논에서는 IRG를 기본으로 하여 IRG 단파와 IRG+청보리 혼파를, 밭에서는 청보리를 기본으로 하여 청보리 단파, 청보리+IRG 혼파 처리를 두어 재배 안정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논에서는 안성의 입모중 파종(IRG 단파)에서 월동률이 감소하였고 벼 수확 후 경운 등 토양 관리를 추가하고 파종한 곳(IRG+청보리 혼파)은 파종기가 늦었지만 월동률이 증가하였다. 천안 논에서는 파종지연, 배수불량에 의해 월동 및 생육이 나빴는데, 특히 배수불량에 따라 IRG+청보리 혼파의 청보리 생육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배수상태가 좋았던 안성(고삼)의 IRG+청보리 혼파가 IRG의 생육 증대에 따라 $7.75MT\;ha^{-1}$로 논에서 건물수량이 가장 높았다. 청보리 위주의 밭에서는 파종이 빨랐던(10월 1일) 천안(성남)에서 IRG의 월동률 및 생육이 우수하였으나 파종이 늦었던(10월 15일) 안성(미양)은 IRG의 월동률 및 생육량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밭의 사료 건물수량은 논에 비해 높았는데 $10MT\;ha^{-1}$ 내외의 수량성을 얻었다. 파종이 빨랐던 천안은 혼파 재배 시 IRG의 건물 증가에 의해 수량이 증가하였고 파종이 늦었던 안성은 혼파시 IRG 건물중은 $0.52MT\;ha^{-1}$로 건물수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았다. 생산된 사료맥류의 조단백 함량, NDF, ADF 등 사료가치가 우수하였는데, 대체적으로 IRG 단파 시 조단백 함량이 높았으며 IRG와 청보리를 혼파했을 때 청보리에 의해 상대사료가 치 및 TDN 함량이 증대하였다. IRG와 청보리의 혼파에 의한 사료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논에서는 배수관리에 의해, 밭에서는 조기파종에 의해 IRG의 건물수량 및 전체건물에서 IRG 건물의 비율을 증가시키는 것이 사료가치의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벼 재배기간 중 논 토양에 처리한 $^{54}Mn$, $^{60}Co$, $^{85}Sr$, $^{137}Cs$의 용탈 (Leaching of $^{54}Mn$, $^{60}Co$, $^{85}Sr$ and $^{137}Cs$ Deposited to Paddy Soil during the Growing Season of Rice)

  • 최용호;조재성;이창우;정규회;이정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198-206
    • /
    • 1996
  • 논의 방사능 오염시 환경영향 평가 및 방사능으로 부터의 농업환경 보전대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온실내에 장치한 lysimeter의 담수 표면에 벼의 이식전 한 시기 및 이식후 다섯 시기에 $^{54}Mn$, $^{60}Co$, $^{85}Sr$, $^{137}Cs$의 혼합용액을 처리한 후 토양 삼투수중 핵종 농도의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추적하고 재배기간중의 용탈율을 측정하였다. 또한 염화칼리와 소석회의 동시첨가가 방사성 핵종의 용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삼투수내 방사성 핵종의 농도는 대체로 $^{85}Sr$ > $^{54}Mn$ > $^{60}Co$ > $^{137}Cs$의 순이었으며 최고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은 $^{137}Cs$이 1주일 이내로 가장 빨랐고 $^{54}Mn$$^{85}Sr$가 비교적 늦어 처리시기에 따라서는 중간낙수 전까지 계속 증가하였다. 2. 이식 후 47일(7월 13일)에 실시한 중간낙수에 의해 토양삼투수중 $^{54}Mn$ 농도는 처리시기에 따라 $1/30{\sim}1/180$로 감소하여 가장 크게 감소하였고 $^{60}Co$, $^{137}Cs$, $^{85}Sr$의 경우는 각각 $1/3{\sim}l/75$, $1/3{\sim}1/6$$1/2{\sim}1/4$로 감소하였다. 중간낙수 이후 $^{54}Mn$의 삼투수중 농도는 계속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137}Cs$의 경우는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3. 방사성 핵종의 용탈율은 $^{85}Sr$ > $^{54}Mn$ > $^{60}Co$ > $^{137}Cs$의 순으로 처리시기에 따라 $^{85}Sr$$1.4{\sim}14.4%$, $^{54}Mn$$0.09{\sim}6.2%$, $^{60}Co$$0.009{\sim}0.9%$, $^{137}Cs$$0.002{\sim}0.06%$의 범위였다. 네 핵종 모두 가장 높은 용탈율을 보인 것은 이식후 40일(7월 6일) 처리에서였다. 4. 이식후 13일 방사성 핵종 처리후 10a당 각각 83kg 및 200kg 수준의 염화칼리와 소석회의 동시살포에 의해 $^{54}Mn$, $^{60}Co$, $^{85}Sr$, $^{137}Cs$의 용탈율은 각각 9배, 85배, 4배 및 9배 정도 증가하였다.

  • PDF

인공지반의 토양조성과 토양심도가 중엽형들잔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mixtures and Soil Depths on the Growth of Zoysia japonica for the Artificial Planting Ground)

  • 이은엽;문석기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2권2호
    • /
    • pp.24-32
    • /
    • 1999
  • 인공지반의 환경조건에 적합한 토양을 개발하기 위해 토양종류(9종류)와 토심(10cm, 15cm, 20cm - 토양 5종류)을 달리했을 때의 들잔디의 생육상태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발아율(발아개체수)은 밭흙에서 가장 저조하고, 공극률과 투수능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버미큘라이트와 모래를 혼합한 토양(VSS, VSS, VS)에서 높게 나타났다. 2. 발병율(발병개체수) 역시 공극률과 투수능력이 상대적으로 불량한 밭흙에서 가장 높고, 버미큘라이트를 주재료로 한 V, VSH 토양에서 낮았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통기성과 투수능력이 양호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3. 생육상태(초장)는 버미큘라이트+모래+부숙톱밥을 혼합한 VSH, VSS 토양에서 좋았고 버미큘라이트에서 가장 낮았다. 이는 들잔디의 수직 생장효과(초장)가 토양의 물리적성질(통기성, 투수율 등) 외에도 유기질계의 토양개량재에 의해 향상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4. 피복율은 발병율(발병 개체수)이 높고 발아세가 초기부터 불량했던 밭흙에서 가장 저조했으며, VSH(버미큘라이트20%+모래70%+부숙톱밥10%), VSS(버미큘라이트40%+모래50%+부숙롭밥10%) 토양에서 월등히 높았다. 5. 황변율은 VS(버미큘라이트70%+모래30%) 등 버미큘라이트 혼합토양에서 비교적 높고, SCS, SHS 등 유기질계 토양개량재 혼합율이 높은 토양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6. SCS(밭흙50%+훈탄30%+모래20%), SHS(밭흙50%+부숙톱밥30%+모래20%) 혼합토는 인공지반 녹지의 푸른기간 연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7. 토심에 따른 들잔디의 생육은 대체적으로 토심 10cm보다는 토심 15cm, 20cm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간의 통계적인 유의차이가 토양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생육상태의 특성이 토심 뿐만 아니라 토양종류에도 영향을 받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수평생장(피복율)의 측정결과 토심 15cm구와 20cm구간에 별다른 차이가 없었던 점으로 미루어 보아 토양종류에 따라서는 토심 15cm이 생존에 필요한 최소토심만이 아니라 생육상태도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토양종류에 따라서는 들잔디의 생육에 양호한 토심을 줄여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7. 토심에 따른 들잔디의 생육은 대체적으로 토심 10cm보다는 토심 15cm, 20cm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아율(발아개체수), 수평생장(피복율), 황변율의 측정결과 토심 15cm구와 20cm구간에 별다른 차이가 없었던 점으로 미루어 보아 토양구성에 따라서는 토심 15cm가 생존에 필요한 최소토심만이 아니라 생육상태도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 8. 본 연구결과는 현재까지 실시된 토양분석과 단기간의 들잔디의 생육결과이므로 인공지반의 토양구성과 들잔디의 생육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