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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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 종자의 페룰산(ferulic acid) 함량과 붉은곰팡이 저항성 (Ferulic Acid Content of Barley and Wheat Grains and Head Blight Resistance)

  • 백슬기;김소수;장자영;김점순;이데레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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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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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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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페룰산 함량이 붉은곰팡이병과 곰팡이독소 저항성 곡류 육종의 선발지표가 될 수 있는지 알기 위해 밀, 보리, 벼 육성 품종 80점의 페룰산 함량을 조사하였다. 페룰산 함량은 보리 20품종이 1.66-2.77 mg/g, 밀 40품종이 0.56-1.53 mg/g이었으며 벼 20품종은 0.91-2.13 mg/g이었다. 이 중 페룰산 함량이 다른 밀과 보리 각 7품종을 선정하여 F. graminearum과 F. asiaticum 각 2균주의 붉은곰팡이병과 독소 생성량을 분석하였다. 밀 품종의 평균 병원성은 페룰산 함량이 높은 보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밀 품종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곰팡이독소도 병원성과 같이 페룰산 함량이 낮은 밀이 보리보다 생성량이 낮았다. 그러나 보리에서는 F. asiaticum 균주의 병원성과 독소 생성량이 페룰산 함량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 결과는 페룰산 함량이 밀과 보리에서 F. graminearum과 F. asiaticum에 의한 붉은곰팡이병과 독소 생성에 저항성 요인이 아님을 보여준다.

일본의 식물유전체 연구현황 및 전망 (Present and Prospect of Plant Genomics in Japan)

  • 윤웅한;이정화;이강섭;김영미;지현소;김태호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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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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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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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본의 식물유전체 연구 동향분석을 통하여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방향을 모색하는데 있다. 일본에서의 식물유전체 연구는 국가연구소 주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벼 등 다양한 구조유전체연구결과를 이용한 유용형질 유전자 기능분석 및 실용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식물 구조유전체 및 기능유전체 연구를 위한 기반조성으로 농업생물자원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grobiological Sciences, NIAS)에서는 벼과 식물의 유전체 DB 구축, 이화학연구소(Rikagaku Kenkyusho, RIKEN)에서는 애기장대 유전체 DB 및 식물 완전장 유전자 DB 구축, 국립유전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Genetics, NIG)에서는 국가생물자원프로젝트(National Bio Resource Project) DB를 구축하여 관련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식물 유전체 정보 및 연구재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 식량환경 문제해결 및 혁신적 농업기술개발을 목표로 신농업전개 게놈프로젝트(New Agri-genome Project)를 수행하여 수량, 내병성, 환경문제 해결을위한 유용 유전자분리, 이용 등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또한 개도국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JIRCAS 에서는 식물유전체 연구 기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토양에 적합한 다수성의 NERICA 벼를 개발하여 식량생산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리에게 정보가 부족하였던 일본의 식물 유전체 연구 진행사항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연구동향 분석은 동식물 유전체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에게 최근의 유전체 기술정보 등을 제공 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식량, 에너지, 환경문제의 해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생각한다.

심혈관질환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한식식이조절 영양교육이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Korean diet control nutrition education on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in patients who underwent cardiovascular disease surgery)

  • 정수진;채수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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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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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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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심혈관질환으로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 15명 대상에게서 12주 동안 한식으로 식이조절 교육을 통해 한식 섭취가 증가하고 이를 통해 CVD 위험인자 및 약물 투여량의 변화, 영양소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성에 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60.7{\pm}2.5$세로 최근 3년 이내에 심혈관질환 수술을 받고 지속적으로 심혈관질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였다. 2. 대상자의 한식 식이조절 교육 순응도 점수는 교육 전 $35.8{\pm}0.9$점에서 교육 후 $43.0{\pm}1.2$점으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는데 (p < 0.001), 이는 한식 섭취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였음을 시사한다. 3. 대상자의 비만지표인 체중 및 체질량지수는 교육 후, 감소 경향을 보였으며 허리둘레 (p = 0.002) 및 허리 엉덩이둘레비인 WHR (p < 0.001)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4. 대상자들의 혈당조절 지표인 HbA1c는 교육 전 $7.3{\pm}1.0%$에서 교육 후 $7.0{\pm}1.1%$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 < 0.05). 5. 대상자들의 항고혈압제약물의 투여량 변화는 교육 전 2.1개에서 교육 후 1.7개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혈압은 정상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항당뇨병 약제 복용량은 유의적인 변화는 보이지 않았으나, 안정된 상태로 적절한 혈당을 유지함과 동시에 혈당 조절 지표인 당화혈색소가 감소함을 확인하였는데 이는 혈당조절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한식 식사유형인 음식군별 섭취량의 변화는 교육 전에 비해 교육동안에 전곡류로 지은 밥 중심의 식사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p = 0.018), 채소류인 나물류 (p = 0.007), 김치 (p < 0.001) 및 전통 콩발효 양념 (p < 0.001) 등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7. 대상자들의 영양소 섭취는 일일 에너지 섭취량은 변화가 없었으나 교육 전보다 교육 동안에 동물성급원식품에서 유래한 동물성 단백질과 지질 및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 (p < 0.05)한 반면 나트륨 (p = 0.019), 칼륨 (p = 0.028), 식이섬유 (p < 0.050), 비타민 A (p = 0.028), 비타민 C (p = 0.010) 및 엽산 (p < 0.001)의 섭취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적극적인 한식 섭취를 권장하고 장려하는 식이조절교육 중재는 심혈관질환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서 영양소 섭취와 심혈관계 위험인자인 비만지표, 혈당조절 지표에 대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의 한계로는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가 15명으로 다소 적었으며 단기 교육에 의한 전후 비교 평가에 의한 것으로 그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 장기간의 교육과 대조군이 있는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도재배의 주요환경요인에 관한 해석적 조사연구 (Agronomical studies on the major environmental factors of rice culture in Korea)

  • 김영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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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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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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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우리 나라에 있어서 수도작의 안전다수를 위한 재배법, 특히 시료의 합리화를 기하기 위한 기초적 자료를 얻기 위하여 수도 독자의 영양생리적 반응, 형태형성 내지 수량구성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았으며, 우리 나라의 수도 재배환경조건(온도ㆍ일조ㆍ강수 및 토양조건)을 대국적 견지에서 인접국인 일본과 지역별로 비교 검토하였고, 그 특징으로 본 시료에 관한 개선조건을 위해 비료의 3요소와 규산 및 그 밖에 수종의 미량요소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1. 우리 나라의 최근 14개년간의 10a당 현미평균수량은 204kg인데 이에 비하여 일본은 77%, 대만은 13% 높으며, 년간평균증가량은 우리나라가 4.2kg이고, 이에 비해 일본은 81%, 대만은 62% 더 증가되고 있다. 그리고 수량의 년간변이계수는 우리 나라가 7.7%이며 일본은 6.7%, 대만이 2.5%로서 우리 나라는 년간변이가 매우 커서 생산의 안전도가 가장 낮다. 2. 풍흉고조시험성적으로 본 우리 나라 수도와 일본의 수도를 형태형성면에서 비교하여 본즉 다음과 같았다. (1) 3.3$m^2$ 당 수수는 우리 나라의 891개에 비하여 일본은 13%나 더 많고, (2) 최고분얼기의 경수는 3.3$m^2$당 우리 나라는 1150개인데 비하여 일본은 19% 더 많았으며, (3) 유효경비율은 우리 나라가 77.5%, 일본이 74.7%로서 우리 나라가 다소 높았다. 그러나 총경수가 적은데 q하여는 유효경율이 너무 낮다. (4) 신고비는 우리 나라가 85.4%이고, 일본은 96.3%로서 우리 나라의 수도가 13% 낮았다. 3. 도작기간중의 평균기온은 수원ㆍ광주ㆍ대구는 거의 동일하며, 일본의 중국지방(부산)의 그것과 비슷하였다. 즉 우리 나라 도작기간중의 기온은 일본의 서남난지에 유사한 것이었다. 4. 우리 나라의 수도이앙기는 이앙한계최저온도 13$^{\circ}C$로 보면 현행(6월 10일 경)보다 30~40일 앞당길 수 있다. 5. 우리 나라의 현행 수도작기로서는 영양생장기의 기온이 이 시기의 주대사작용인 단백대사의 적온인 20~23$^{\circ}C$ 보다 높았다. 그러나 생식생장기의 기온은 이 시기의 주대사인 당대사의 적온인 $25^{\circ}C$이상보다 높지 않다. 그러므로 온도면에서 보면 우리 나라 수도의 작기는 앞으로 당기는 것이 좋다고 고찰된다. 6. 우리 나라의 현행 수도작기로 본 기온 및 일조조건은 수도의 분얼전기에 대해서는 호조건하에 놓여 있으나, 분얼후기인 7월 중ㆍ하순 경의 일조부족과 고온다습조건은 병해, 특히 도열병의 유발원인이 되고 있다. 7. 우리 나라의 현행수도작기로 본 전국각지의 수도의 출수기는 모두 일조시간이 적은 부적당한 시기에 처해 있다. 8. 출수후 40일간의 평균기온에 의한 적산온도 88$0^{\circ}C$의 출현기일은 수원에서 8월 23일이었고, 년간편차를 고려한 안전출수기일은 8월 19일로서 적산온도면에서는 관행 출수기일은 약간 늦다고 보았다. 9. 등열기의 평균기온에 의한 적산온도는 현행 수도작기로서는 최종한계시기에 놓여 있으며, 평균기온의 년간편차와 우리 나라의 최저기온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현행출수기는 다소 늦은 것으로 보았다. 10. 생육단계별의 수도체내의 질소함량은 영양생장기의 질소함량이 과다하였으며, 출수 이후에 영양조락을 여하히 방지하느냐가 문제된다고 보았다. 11. 수리불안전답 및 천수답이 차지하는 전답면적의 비율은 차차 감소되고 있는데, 이와 전체 10a당 수량의 증가율과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는데, 수리불안전답과의 상관계수 (4)는 +0.525였으며, 천수답과는 r=+0.832, 그리고 수리불안전답과 천수답을 합계한 것과의 상관계수 (r)는 +0.841로서 후2자와는 고도의 정(+) 상관을 보여 천수답이 차지하는 면적비율이 작을수록 단위수량을 증가하였다. 12. 비료삼요소시험(주산력시험)성적을 보면 무비료구의 10a당 현미수량은 우리 나라가 231kg인데, 일본의 그것은 360kg으로서 우리 나라보다 약 56%나 높았다. 즉 우리 나라의 지력은 일본에 비하여 매우 낮았다. 또 무질소구의 10a당 현미수량은 우리 나라가 236 kg인데 일본의 그것은 383 kg 으로서 우리 나라보다 62%나 높았다. 즉 우리 나라의 지력을 좌우하는 것은역시 질소라고 할 수 있다. 13. 우리 나라와 일본의 답토양의 화학적 성질을 비교해본즉 다음과 같았다. (1) 우리 나라 답토양은 유기물ㆍ전질소 및 치환성석회와 마그네슘의 함량이 일본의 그것보다 낮아 반정도에 불과하였고, (2) N/2 염산 가용규산함량은 평균치로 보아 우리나라 답토양이 적었고, 규산의 시용이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3) 염기치환용량이 일본의 반 정도이었다. 14. 우리 나라에 있어서 고위수량답과 저위수량답 토양의 성질을 비교하여 본즉 염기치환용량ㆍ치환성석회와 마그네슘ㆍ가리ㆍ인산ㆍ망간ㆍ규산 및 철 등의 성분이 저위수량답 토양에서 적었다. 15. 작통의 깊이는 항상 고위수량답에서 깊으며, 우리 나라 답토양의 작토는 일본의 그것에 비하여 얕다. 16. 전기한 바의 제조건을 종합 검토하고 비료삼요소이외에 규산과 미량요소로서 망간 및 철에 대하여 수도생리 및 형태형성 내지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보다 합리적으로 사료되는 비료조건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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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충남지역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대형 식중독의 사례 보고 (Case Report for a Large-Scale Food Poisoning Outbreak that Occurred in a Group Food Service Center in Chungnam, Korea)

  • 이현아;김준영;남해성;최지혜;이다연;박성민;임지애;천영희;최진하;박준혁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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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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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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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a food poisoning outbreak in a company cafeteria located in Chungcheongnam-do Province, Korea in June of 2020 and to suggest preventive measures for a similar incidence. Methods: A total of 84 patients with acute gastroenteritis were examined. Environmental samples were obtained from 16 food handlers, six food utensils, 135 preserved foods served over three days and nine menus, and six drinking water samples. These are analyzed to detect viruses and bacteria. Results: Ninety-four out of the 402 people who were served meals (23.4%) predominantly showed symptoms of diarrhea, and the number was over 3 times. Among the 84 patients under investigation, 17 cases (20.2%) were positive for Enteropathogenic E. coli (EPEC) and 18 cases were positive for Clostridium (C.) perfringens (21.4%). Based on the investigation, it was concluded that the main pathogens were EPEC and C. perfringens. For EPEC, it was detected in three of the food service employees and in the preserved food and curry rice. The results of 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 indicate that all EPEC cases are closely related except for one food service employee. Assuming that isolated EPEC originated from the preserved food, the incubation period is about 25 hours. The origin of the C. perfringens was not determined as it was not detected in the food service employees or environmental samples. Conclusions: This case suggests that food provided in group food service centers must be thoroughly managed. In addition, identifying the pathogens in preserved food is very important for tracing the causes of food poisoning, so food must be preserved in an appropriate condition. To prevent similar food poisoning cases, analyzing cases based on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 and sharing the results is needed.

블랙푸드가 첨가된 약콩청국장분말의 영양소 및 생리활성물질 분석 (Analysis of Nutrition and Antioxidants of Yak-Kong Chungkukjang Powder Added Black Foods)

  • 공현주;박현숙;김태훈;신승렬;홍주연;양경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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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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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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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대두청국장분말, 약콩청국장분말, 그리고 흑미, 흑임자, 다시마와 같은 블랙푸드를 첨가한 약콩청국장분말의 일반성분과 영양소 및 항산화 물질을 분석 비교하여 향후 알츠하이머성 치매관리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블랙푸드가 첨가된 청국장분말의 in vivo 실험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두와 약콩청국장에 비해서 블랙푸드를 첨가한 약콩청국장에서 수분함량이 높았으며, 유리당 중 sucrose, fructose, glucose, maltose 함량이 높았다. 또한 수용성과 조단백질 함량은 P<0.05 수준에서 약콩청국장과 블랙푸드를 첨가한 약콩청국장에서 높았다.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대두청국장에 비해서 약콩청국장과 블랙푸드를 첨가한 약콩청국장에서 높았다. 무기질 함량은 대두청국장이 가장 높았으나 약콩청국장에서는 Zn, Cr, Mn이, 블랙푸드를 첨가한 약콩청국장에서는 Fe의 함량이 높았다. Isoflavone 중 diadzein 함량은 약콩청국장에서 가장 높았으나, genistein과 anthocyanin 함량은 블랙푸드를 첨가한 약콩청국장에서 가장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반 및 영양적 특성에서 대두청국장에 비해서 블랙푸드로 만든 청국장분말이 유리당과 뇌조직의 구성과 기능에 필요한 수용성 및 단백질 함량과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항산화력으로 보고되고 있는 diadzein, genistein 그리고 anthocyanin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향후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 및 치료기전으로 보고되고 있는 산화적 스트레스조절에 대한 in vivo 실험에 블랙푸드청국장분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양송이 괴균병균(塊菌病菌)의 방제(防除) 및 생장요인(生長要因)에 관한 연구(硏究) (Some Factors Affecting Growth of Diehlomyces microsporus and Chemical Control of Truffle Disease in Cultivation of Agaricus bisporus)

  • 김광포;차동열;정후섭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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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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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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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본(本) 시험(試驗)은 괴균병균(塊菌病菌)의 영양원(營養源) 최적온도(最適溫度) 및 pH 사멸온도방제약제(死滅溫度防除藥劑)에 관(關)한 연구(硏究)를 수행(遂行)한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각종(各種) 배지(培地) 중(中)에서 괴균병균(塊菌病菌)의 균사생장(菌絲生長)은 양송이 종균(種菌) 추출배지(抽出培地)에서, 자실체(子實體) 형성(形成)은 미강(米糠) 추출배지(抽出培地0에서 가장 좋았다. 2.각종(各種) 영양원중(營養源中) 탄소원(炭素原)으로 L-asparagin이나 ammonium nitrate, 탄소원(炭素源)으로 glucose나 fructose에서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양호(良好)하였다. 3. 균사생장(菌絲生長)의 최적온도(最適溫度)는 $25{\sim}28^{\circ}C$였고 최적(最適) pH는 5.5내외(內外)였다. 4. 사멸온도(死滅溫度)는 균사(菌絲)가 $40^{\circ}C$에서 120분(分), 또는 $60^{\circ}C$에서 60분(分) 이상(以上), 자양포자(子襄胞子)가 $60^{\circ}C$에서 240분(分) 또는 $80^{\circ}C$에서 120분(分) 이상(以上) 열처리시(熱處理時) 완전(完全) 사멸(死滅)되었다. 5. 본(本) 병(病)은 종균(種菌) 재식시(栽植時)나 복토전(覆土前) 퇴비(堆肥)에 접종(接種) 했을 때 피해(避害)가 컸다. 6. basamid나 vapam약제(藥劑)를 퇴비(堆肥) 입상시(入床時) $100{\sim}150 ppm$ppm으로 처리(處理)한 후(後) 후발효(後醱酵)를 실시(實施)하므로서 괴균병(塊菌病)을 방제(防除)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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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리작 상치 시설재배지에서의 균핵병 발생생태에 관한 연구 (Ecological Studies on Lettuce Drop Disease Occurring under Controlled Cultivation Conditions in Drained Paddy Fields)

  • 신동범;이준탁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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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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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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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답후작으로 시설재배되는 상치에 발생한 균핵병의 발생생태에 대하여 조사연구한 결과, 상치 균핵병은 전생육기간을 통하여 발생하였는데, 특히 유묘기에 피해가 심하였다. 후병지$(30\times30\times5cm)$내의 균핵수는 유묘기에 22.0개, 수확기에는 5.3개가 검출되었다. 이상치 균핵병 (S. sclerotiorum)의 균사생장적온은 $25^{\circ}C$였고, $15^{\circ}C$이하의 온도에서는 $20^{\circ}C$이상의 온도에서보다 균핵의 형성수는 적었으나 큰 균핵을 형성하였고 건물중도 높았다. 토양깊이 및 시기별로 균핵을 매몰하였을 때 3월, 4월 9월의 매몰구에서는 토양깊이 3cm구까지 자양반을 형성하였으나, 6월, 12월의 매몰구에서는 90일간의 조사기간내에는 자 반을 형성하지 않았다. 그리고 중력수만 제거한 토양과 담수토양내에서 균핵을 $25^{\circ}C$$30^{\circ}C$로 5주간 처리하였을 때 $100\%$의 균핵이 사멸하였다. 고압멸균된 상치 식물체절편과 함께 균핵을 상치에 접종하였을 때 균핵의 균사형성에 의한 감염이 일어났으며, 포장주위식물에 대한 병원성 조사에서는 조사식물 9과 31종중 화본료 식물을 제외한 8과 25종의 식물에 병원성을 나타냈다. 그러므로 답리작으로 시설재배되는 상치에 발생한 균핵병의 전염원은 포장주위의 기주식물에 형성된 균핵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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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izoctonia soiani에 의한 결구상추 밑둥썩음병(Bottom rot)의 발생과 병원성 (Occurrence of Bottom Rot of Crisphead Lettuce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and Its Pathogenicity)

  • 김현주;박종영;백정우;이진우;정순재;문병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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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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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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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3년 11월 경상남도 부림면 신반리의 결구상추 재배 플라스틱 하우스내에서 늦가을부터 밑둥썩음병이 발생하여 수확기인 11월에 평균 5.3%의 발병율이 조사되었다. 이는 비교적 낮은 수치이나, 2차적으로 균핵병과 잿빛곰팡이병이 유발되어 큰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였다. 이때의 병징은 아랫잎의 밑둥 부위에 수침상의 원형 내지 타원형의 담갈색 또는 갈색점무늬가 나타나고 진전되면 윗잎쪽으로 병반이 부정형으로 크게 확대되어 결국 잎이 무르게 썩고 누렇게 변하며 종이처럼 말라죽는 증상이 관찰되었다. 이에, 밑둥썩음병이 발생한 지역의 병든 식물체와 토양으로부터 병원균을 분리하였으며 이 중 병원성이 가장 강한 PY-1 균주가 Rhizoctonia solani AG1 (IB)로 동정되었다. 균사생육 최적온도는 25∼30$^{\circ}C였으며, 병원성 검정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접종원으로 검정 방법이 용이하면서도 효율적인 균사조각 부유액 접종원을 생육상내 폿트 검정용으로 선발하였고, 토양내 부생적 착생을 위한 플라스틱 하우스내 토경 재배 검정용으로는 WRSP배지 접종원을 선발하였다. 또한, 선발된 각 접종원의 최적 처리농도 및 처리량에서는 각각 균사조각 부유액 접종원의 경우, 평균 주당 51.1%의 발병도를 보인 $A_{550}$=1.0농도를 가장 적합한 처리 농도로 선발하였으며, WRSP 배지 접종원의 처리량 비교에서는 평균 주당 61.6%의 발병도를 보인 40 $m\ell$를 최적 처리량으로 선발하였다.

Distribution of Organophosphorus Pesticides in some Estuarine Environments in Korea

  • Yu Jun;Lee Dong Ho;Kim Kyung Tae;Yang Dong Beom;Yang Jae Sam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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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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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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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o study the distribution of organophosphorus pesticides which are extensively used for agriculture in Korea. Sea water samples were taken from 4 coastal areas during May and August of 1997 and sediment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wo coastal areas in August of 1997. These samples were analyzed using a Gas Chromatography/Nitrogen Phosphorus Detector (GC/NPD). In August the most commonly found organophosphorus pesticides in the surface waters of Kunsan area were IBP < S-Benzyl O,O-di-isopropyl phosphorothioate > $(m=432.5ng\;L^{-1})$ and EDDP < O-ethyl S,S-diphenyl phosphorodithioate > $(m=37.4ng\;L^{-1}) $ which are largely used between June and September to prevent rice blast disease. In Danghang Bay, dry fields located near the mouth of the estuary seemed to affect the concentrations of certain organophosphorus pesticides in the surface waters. Since organophosphorus pesticides applied in the watershed are rapidly decomposed while being transported along freshwater streams, watershed size is not proportional to the concentrations of these pesticides in the coastal waters. Pesticides concentrations measured in August were compared with those in May. IBP concentrations in coastal waters were about an order of magnitude higher in August than in May. Temporal and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individual organophosphorus pesticides is likely to be affected by types of agricultural practices in the watershed. Chloropyrifos was the most important of the organophosphorus pesticides in the sediments of the study area because of its persistent nature and high affinity to particu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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