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turn to pre-injury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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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 이후 일자리만족도 영향요인 탐색 - 원직장복귀자와 타직장재취업자 간 비교를 중심으로 - (Factors Influencing Job Satisfaction of Injured Workers - Comparison between Those Who Returned to Pre-injury Job and Those Who Got a New Job-)

  • 이웅;엄명용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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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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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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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산업재해 이후 직업에 복귀한 산재근로자의 일자리만족도 영향요인을 원직장복귀자와 타 직장재취업자 간의 비교를 중심으로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패널 1차자료(2014)를 활용하여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주에게 고용된 산재근로자 1,333명(원직장복귀 693명, 타직장재취업 640명)을 대상으로 각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타직장재취업자는 원직장복귀자에 비해 일자리만족도 및 근로지속가능성, 종사상지위, 월평균소득 등의 제반 특성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원직장복귀자의 일자리만족도에는 성별, 학력수준, 기술적합도, 월평균 소득, 복리후생 혜택, 가족수입 여가생활 주거환경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도, 요양 중 사업주와의 관계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타직장 복귀자의 경우, 성별, 종사상 지위, 기술적합도, 지속근무여부, 월평균급여, 복리후생혜택, 가족수입/여가생활/사회적 친분관계만족도, 요양 중 담당업무 주체, 요양 중 사업주와의 관계여부가 일자리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산재근로자의 일자리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 및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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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근로자 노동시장이행의 성격과 영향요인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Labor Market Transition and Factors Influencing Labor Market Transition of Injured Workers)

  • 배화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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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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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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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산업재해를 경험한 근로자의 경제활동형태 변동과 그 특성을 기술하고, 산재근로자의 노동시장이행과 관련하여 산재보상서비스를 비롯한 영향 요인이 무엇인지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산재보험패널 1~3차(2013년-2015년)자료를 활용하여, 요양을 종료한 1,668명의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한번이라도 원직장 복귀를 경험한 사람은 36.9%, 재취업 경험자는 51.5%, 미취업 경험자는 36.9%였다. 경제활동형태 전이확률은 현재 원직장 복귀자가 다음 기에도 원직장을 유지할 확률은 88.1%, 재취업자의 재취업 유지 확률 88.9%, 미취업자가 다음 기에도 미취업자가 될 확률은 60.0%로 나타났다. 둘째, 경제활동형태 변화에서 재취업 대비 원직장 복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학력, 요양기간, 현재 업무수행능력, 산재전 직장규모, 근무기간, 종사상 지위 중 임시직, 일용직 그리고 직업훈련 총 횟수였다. 재취업 대비 미취업을 선택할 확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연령, 장해등급, 요양기간, 현재 업무수행능력, 산재 전 근로기간, 직업재활서비스 이용 경험이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와 노동시장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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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박근 원위부 파열의 임상적 치료 결과 (Clinical Results of Treatment of Distal Biceps Rupture)

  • 정덕환;황정철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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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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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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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원위부 이두박근 파열의 치료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7년 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이두박근 원위부 파열로 치료를 받은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례 남자였으며, 평균 연령은 33.9세였다. 9례(56%)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수술 시기는 수상 후 평균 4.7일이었다. 수술은 모두 파열된 원위부 이두박근을 해부학적으로 복원해주었다. 평가는 술 후 1년째에,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 받았던 환자는 전화 인터뷰를 통하여 이두박근 근력, 환자의 만족도, 직업의 복귀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 받았던 9례에서는 주관절의 굴곡-신전 운동범위와 회외-회내전 운동 범위는 각각 건측의 85.8%, 86.3%를 보였고, 이두박근 근력은 건측의 75%로 측정되었다. 주관적인 만족도는 8례에서 매우 만족, 1례에서 매우 불만족의 결과를 보였으며, 9례 중 8례는 예전의 직업으로 복귀하였다. 보존적 치료를 시행 받았던 예에서는 이두박근 근력은 수상 전 근력의 65%를 보였고, 환자의 주관적인 만족도는 4례에서 만족, 2례에서 불만족, 1례에서 매우 불만족의 결과를 보였다. 7례 중 3례에서만 기존의 직업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결론: 조기 해부학적 복원술은 이두박근의 근력과 주관절의 굴곡, 회외전 범위를 최대한 회복 시 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젊고 활동력이 높은 환자에서는 가급적 보존적 치료 보다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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