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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의 중재 프로그램에 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the Intervention Program of Smartphone Addiction)

  • 김덕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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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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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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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스마트폰 중독의 중재 프로그램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스마트폰 중독 치료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분석을 위해 2010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출판된 문헌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국외 문헌은 'Pubmed, Science Direct'에서 검색하였고, 국내 문헌은 'RISS, Keris, KISS'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총 310편의 논문이 검색되었고, 포함기준과 배제기준을 바탕으로 분석하여 최종 16편의 논문이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근거수준 I이 13편(81%), III이 3편(19%)이었다. 분석결과 스마트폰 중독을 위한 중재 방법에는 미술치료가 6편(37.5%)으로 가장 많았으며, 운동치료가 4편(25.0%), 인지행동치료가 3편(18.6%)을 차지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대상자는 초등학생이 가장 많았으며, 중재기간은 6~8주 사이, 치료 회기는 6회기 혹은 12회기가 가장 많았다. 대부분의 프로그램 중재 후 스마트폰 중독의 금단증상 감소, 우울, 불안 및 충동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 감소, 자아존중감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의 증가 등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평가항목을 보면, 스마트폰 중독 진단척도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인터넷 중독진단, 불안평가, 우울평가, 충동평가, 애착평가 등과 같이 심리적인 부분을 측정하는 평가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향후 이러한 연구들이 스마트폰 중독의 치료를 위한 중재도구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고령자의 자기효능감이 디지털헬스기기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중장년층과 노년층 세대의 비교를 중심으로 (Effect of self-efficacy of middle-aged and elderly on the intention to use digital health devices: focusing on the difference between middle-aged and elderly)

  • 신혜리;김수경;김영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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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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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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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고령자의 디지털헬스기기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이용의도 간의 관계를 중장년층과 노년층 집단별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2019 한국 중·고령자 기술수용도 조사』를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T-test 분석, 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디지털헬스기기 이용의도를 비교한 결과, 중장년층의 이용의도(5.07점)는 노년층(4.86점)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장년층의 자기효능감(7.74점) 역시 노년층(6.21점)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두 연령집단 모두 절반보다 높게 나타나 상당히 높은 자기효능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령집단별 자기효능감과 이용의도 간 관계를 살펴본 결과, 중장년층의 경우 자기효능감과 이용의도 간의 관계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노년층의 경우에는 자기효능감과 이용의도 간의 관계가 정적인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년층의 경우에는 디지털기기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디지털헬스기기 이용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중고령자의 디지털헬스기기 활용 증진을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선제적으로 도입될 필요가 있으며,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연령집단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연령집단에 따른 디지털헬스기기 이용의도 연구의 기초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후속연구로서 유용성, 편의성, 불안 등이 포함된 연구를 제시하였다.

자조그룹에 대한 개념 분석 (Concept Analysis of Self-help Groups)

  • 이은남;엄애용;은영;조경숙;이경숙;송라윤;김종임;신계영;임난영;이명숙;박원숙;오두남;최미경;최희권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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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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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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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attributes of self-help groups, their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relating to self-help groups. Methods: We used the Walker and Avant (2010) method using the key word "self-help groups" the Korea Education and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www.riss4u.net), Pubmed, CINAHL and ProQuest for articles on this topic published between January 2000 and March 2013 were searched. Ultimately, 64 domestic and 21 foreign papers were selected for in-depth analysis. Results: The attributes of self-help groups are as follows: 1) members share common experiences and are supportive of each other; 2) members set goals for individual change; 3) groups are self-monitoring; 4) groups learn problem-solving processes through voluntary and active participation; and 5) groups are small and meet regularly. The antecedents of self-help groups are as follows: 1) an intervention by an expert; 2) a diagnosis of their illness; 3) motivation to change individuals' state; and 4) educational desire. The consequences of self-help groups are the relief of symptoms, the improvement of physiological parameters and quality of life, the decrease in depression, stress, and anxiety, the improvement of illness-related knowledge and self-help activity, and a change in beliefs. Conclusion: Self-help groups can be used as an intervention strategy to help people with chronic illness manage their own problems.

소아청소년 암환자의 삶의 질 (Quality of Lif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Cancer)

  • 이정원;한지은;박호란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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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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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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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소아청소년 암환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 정도와 그 관련요인을 알아봄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대상자는 소아암 진단을 받고 서울 소재 1개 대학병원에서 외래 또는 입원치료중인 8-18세 소아청소년 암환자 67명과 그 부모 67명인 총 134명이었다. 삶의 질은 Varni 등(2002)의 The PedsQL 3.0 Cancer Module을 사용하여 소아청소년 암환자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측정하였다. 삶의 질 관련 요인은 소아청소년 암환자와 그 부모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으로 하였다. 결과 소아청소년 암환자의 삶의 질 점수는 평균 75.07점, 부모가 보고한 자녀의 삶의 질 점수는 64.40점으로, 부모가 보고한 삶의 질이 소아청소년 암환자가 보고한 삶의 질보다 낮았다. 8-12세 소아 암환자가 보고한 삶의 질 점수는 평균 78.04점, 13-18세 청소년 암환자의 삶의 질 점수는 평균 71.62점으로 소아에 비해 청소년의 삶의 질 정도가 낮았다. 소아청소년 암환자와 부모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소아청소년 암환자의 삶의 질은 소아암환자가 보고한 삶의 질 점수와 부모가 보고한 삶의 질 점수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소아청소년 암환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소아청소년 암환자가 보고한 삶의 질 점수와 부모가 보고한 삶의 질 점수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소아청소년 암환자의 삶의 질은 소아청소년 암환자가 인지하는 정도와 부모가 인지하는 정도에 차이가 있으며, 소아와 청소년 사이에도 차이가 있었다.

산림 내 호수 주변에서의 산책과 경관감상이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심리적 영향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Effects of Walking Around and Viewing a Lake in a Forest Environment)

  • 송초롱;이주영;;;;박범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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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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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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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림 내 호수 주변에서의 산책과 경관감상이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심리적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지는 일본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주니코(十二湖)주변의 산림으로 하였으며, 대조실험은 역 주변의 도시부에서 실시하였다. 실험 대상은 일본인 남자 대학생 11명($22.0{\pm}1.2$세)으로 하였다. 생리평가의 측정지표로 심박변이도, 심장박동수, 혈압, 맥박수 및 타액 중 코티솔 농도를 사용하였으며, 심리평가의 측정지표로 간이형 SD법, 스트레스-리프레쉬감 조사, POMS 및 STAI 상태불안을 사용하였다. 피험자는 산림과 도시에서 각각 1회씩 15분 동안 보행 및 경관감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산림 내 호수 주변에서의 보행 및 경관감상은 도시와 비교하여, 부교감신경활동의 활성, 교감신경활동의 억제, 심장박동수, 혈압, 맥박수의 저하, 타액 중 코티솔 농도의 저하를 유발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심리평가 결과, 쾌적감, 진정감, 자연감 및 리프레쉬감의 상승, 기분상태의 개선, 그리고 불안감의 저하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산림 내 호수 주변에서의 산책 및 경관감상은 생리적, 심리적 안정 효과를 유발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체(人體)의 일주리듬에 따른 변화(變化)와 건강법(健康法)에 관한 연구(硏究) (Study on maintaining healthy body and changes of human body by circadian rhythm)

  • 정상지;강정수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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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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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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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Human being can't live without nature, then the changes of nature affect human body. It means that human body has corresponding changes to the KI(vital energy) of nature. There is a stream of changes in human body which circulate mysteriously and punctually by the laws of nature. If this stream of changes fits into human's life style, it would be most effective. It has a certain mode continuously. So if a person has a habit fitting into it, he will get the healthiest body. Then the researcher tries to explain the changes in human body by the time, mainly focused on within 24 hours. it is showing not only the oriental view, but also the western's. The researcher can find the coincidence as followings. At In-Si(3-5 am), the body function and the body temperature get to the bottom, therefore it's good for him to wake up and to run the vital energy. At Sa-Si(9-11 am), the patience on pain anxiety and the psychic concentration get to the top, he'd better start the work. At O-Si(11am-1pm), the heart energy has a vital move, then the blood concentration of Hb(hemoglobin) gets to the top. At Mi-Si(1-3 pm), the muscle strength, the squeeze, and the breathing rate increase. The reflex nerve sensitivity gets to the top. Creativity, observation, and working efficiency go high, so it's time to work hard. At Hae-Si(9pm-1am), the body function falls, sleeping is needed. At Chuck-Si(1-3 am), the cell spontaneity gets to the top, immune lymphocyte moves actively, and the blood concentration of growth hormone gets to the top. These are liver's work. In west, there has been active studies on how to reduce the side effect by using a person's bio-rhythm based on the 'time treatment', and how to reorganize the bio-rhythm by using the machine and the age resistance based on the 'bio-watch'. Though the 'time treatment' means something, the artificial resistance on bio-rhythm seems to give bad effects to human body. If a person lives by regimen of oriental medicine, he will maintain the healthiest body. Regimen is that human body follows the laws of nature, and moves its mysterious, Punctual and periodical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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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장애 아동들의 어머니의 MMPI 유형 분석 (MMPI PROFILE TYPES OF MOTHERS WITH PSYCHIATRIC DISORDERED CHILDREN)

  • 신민섭;오경자;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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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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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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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에서는 여러 소아정신과 장애를 보이는 아동들의 모(母)의 MMPI 프로파일 유형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모(母)의 성격 특성이나 심리적 문제와 아동의 정신과적인 장애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울대학 병원 소아정신과를 방문한 아동들을 그들이 보이는 문제 행동의 유형에 따라 내면화중상 집단(n=35), 외현화증상 집단(n=35), 발달 장애 집단(n=21)으로 분류한 후, 이러한 임상 집단의 모(母)들과 정상 아동 집단의 모(母)들(n=20)이 본 연구의 피험자로 사용되었다. 4집단의 모(母)들의 MMPI결과를 5가지 프로파일 유형(정상, 우울증, 불안 장애, 신체화 장애, 성격장애)으로 분류하여 아동의 진단과 틀의 MMPI 프로파일 유형간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아동의 진단과 모(母)의 MMPI프로파일 유형간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 정상 아동들의 모(母)는 대부분 정상 프로파일을 보인 반면, 임상 집단의 모(母)들은 아동의 진단과는 관계없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우울증을 시사하는 프로파일을 많이 보였고, 외현화증상 집단의 모(母)들이 내면화 증상 집단의 모(母)보다 더 불안 장애 프로파일을 많이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정신과적인 문제와 모(母)의 심리적 장애간에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아동과 모(母)의 부정적인 상호작용이 서로의 심리적인 적응에 해로운 영항을 주었을 가능성이 논의되었고, 정신병리에 대한 연구에서 부모가 아동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아동의 문제가 모(母)의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특별한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음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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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LSI 지형도: 합성생물학 거버넌스와 '수행되지 않은 사회과학' (The Landscape of Post-ELSI Methodologies: The Governance of Synthetic Biology and 'Undone Social Science')

  • 우태민;박범순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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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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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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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논문에서는 '수행되지 않은 사회과학(undone social science)'의 한 사례로 한국에서 합성생물학에 대한 사회과학적 연구의 부재를 지적하고 그 구조적 원인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합성생물학은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생명물질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생물체의 시스템을 설계하거나 자연에 있는 생명시스템의 재설계를 목표로 21세기 초 등장했다. 이 새로운 과학기술은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 식량, 질병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지만, 이전에 없던 합성생물체의 등장과 바이오 테러, 바이오 헤커 등으로 인류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극단적인 우려도 낳고 있다. 따라서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의 과학기술계는 초창기부터 사회과학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중요하게 생각해서로 함께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합성생물학의 생명윤리, 생물안정성, 생물안보 등의 문제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을까? 만약 지금부터라도 사회과학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 이에 답하기 위해 인간유전체사업과 함께 도입되었던 ELSI(Ethical, Legal, and Social Implications) 연구의 성과와 논란을 살펴보고, ELS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post-ELSI의 다양한 방법론을 소개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 논문에서는 새로운 과학기술에 대한 ELSI 프로그램의 제도화가 시급하고, post-ELSI 논의의 활성화로 한국에 맞는 연구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며, 사회과학자들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적 공간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는 세 가지 제언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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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로 출생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정도와 영향요인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Early Childhood of Premature Children)

  • 임은희;주현옥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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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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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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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와 정상아로 태어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비교하고,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이들의 유아기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방법 연구 방법은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는 인터넷 카페에서 미숙아로 출생한 유아의 부모 80명과 정상아 부모 83명이었다. 연구 도구는 TNO-AZL에서 개발한 TAPQOL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의 삶의 질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6점(${\pm}9.9$)이었으며, 정상아로 태어난 유아의 삶의 질 점수는 85.0점(${\pm}8.3$)으로, 미숙아 집단이 정상아 집단에 비해 삶의 질 점수가 4.4점(${\pm}1.4$) 낮았다. 미숙아 집단이 정상아 집단에 비해 삶의 질 점수가 낮은 영역으로는 운동기능, 불안, 긍정적 기분, 활기참 및 의사소통 등이었다. 두 집단간 삶의 질 점수 차이가 가장 큰 영역은 운동기능과 의사소통이었다.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신생아실 입원기간(7일 이상)'과 '출생체중(1,000 g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두 변수의 설명력은 17%였다. 즉, 신생아실 입원기간이 7일 미만이고, 출생 시 체중이 1,000 g 이상인 아동이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았다. 결론 미숙아로 태어난 아동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은 이들의 출생 시 체중 및 신생아실 입원기간 등이 영향을 미치므로 미숙아 추후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출생체중, 재태기간 및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기간 등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 실과수업 기피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auses of the dislike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regarding Practical Arts classes)

  • 유난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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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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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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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과수업 기피요인을 알아봄으로써 학생들이 실과수업에 보다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하게 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초등학생 273명의 개방형질문에 대한 응답과 초등학교 교사 5인을 대상으로 한 면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NVivo를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학생 자료 분석에 초점을 맞추었고, 학생 자료 분석을 통해 얻게된 변수를 중심으로 교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의 실과수업 기피요인 중 외적 요인에는 수업운영, 수업내용, 교수자료, 교사특성 등이 있었고 그 중 실습기구 부족이나 실과실 관련 문제와 같은 교수자료에 대한 언급이 제일 많았다. 내적 요인에는 기대에 대한 불만, 교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학생 흥미 및 능력, 불안이 있었다. 둘째, 실과전담교사 유무에 따라 다른 기피요인을 살펴본 결과, 실과전담교사가 있는 학교의 초등학생들은 수업운영 및 내용, 교사특성에 대한 응답을 많이 하였으며, 실과전담교사가 없는 학교의 초등학생들은 실과실이 없기 때문이라는 답변을 많이 하였다. 학생들이 인식하는 기피요인 중에서 실습기구 및 시설 부족, 실습할 기회가 적어서, 불안 등은 교사 면담에서도 공통된 내용과 맥락적인 설명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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