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ump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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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호박꽃과실파리(Bactrocera scutellata)의 발생소장과 피해 (Seasonal Occurrence and Damage of Bactrocera scutellata (Diptera: Tephritidae) in Jeonbuk Province)

  • 김양표;전성욱;이상계;김광호;최낙중;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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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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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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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8년 6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전북 전주시 및 인근의 진안군에서 호박꽃과실파리(Batrocera scutellata(Hendel))의 연중 발생소장, 호박꽃의 피해현황을 조사하였으며, 호박꽃과실파리 성충 유인물질을 탐색하기 위하여 6가지 재료를 대상으로 유인시험을 수행하였다. 호박꽃과실파리 성충은 6가지의 유인물질(Cue-lure, Eugenol, GF-120, Cucurbita sp., Protein, Water) 중 GF-120와 Cue-lure에 수컷 성충(male)이 유인되었고, 유인효과는 Cue-lure가 가장 좋았다. 호박꽃과실파리 성충의 발생최성기 조사에서는 Cue-lure를 사용한 텔타트랩에서 첫 우화 성충(male)이 포획되었고, 7월 중순에서 8월 초순 사이에 한 번의 발생최성기를 나타냈고, 9월 초순에 다시 한번 발생피크를 보였다. 발생소장 조사시 사용되었던 PETE트랩과 델타트랩에서 모두 호박꽃과실파리 수컷이 포획되었으며 트랩 형태상 좌우가 모두 개방되어 있는 델타트랩에서 조금 더 많은 개체가 채집되었다. 특이한 점은 호박꽃과실파리가 호박의 수꽃만을 가해한다는 기존 보고와는 다르게 암꽃과 줄기에서도 유충이 발견되었다. 호박꽃의 피해는 암꽃이 30.7%, 수꽃이 53.8%였으며 전체적으로는 총 51.9%의 피해율을 보였다. 월별로 보면 피해받은 호박꽃 중에서 8월과 9월에 피해받은 꽃이 72.7%로, 호박꽃과실파리의 발생최성기와 일치하였다. 한편으로는 하늘타리(Trichosanthes kirilowii) 꽃에서도 호박꽃과실파리 유충이 채집되었다.

호박 덩굴손 물 추출물의 염증제어 활성 (Inflammation inhibitory effect of water extract from pumpkin's tendril)

  • 정하나;최주희;이하늘;이소현;조순장;박종환;김영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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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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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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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애호박의 부위 중 덩굴손 유래의 열수 추출물에 대한 세포 독성 및 염증제어활성 대하여 조사하였다. 애호박 덩굴손의 열수에 대한 세포의 독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0.313-2.5 mg/mL의 농도일 때 물 추출물은 세포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세포에 대한 독성이 없다고 판단되었다. BMDMs를 배양한 세포에 호박덩굴손 열수 추출물과 LPS와 함께 처리한 결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 및 TNF-${\alpha}$의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호박 덩굴손 열수 추출물로부터 단리 정제된 rutin에 의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가 억제되었다.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호박의 부위별로 조사해본 결과 호박부위 중 유일하게 덩굴손부분에서 염증억제 활성을 보였다. 쥬키니 호박, 애호박 및 늙은 호박의 덩굴손에서 유효성분인 rutin을 함유하고 있었고 향후 염증 억제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시사하였다.

Powdery Mildew Resistance Phenotype Test & Genotype Test in C. moschata

  • Jong-Gyu Park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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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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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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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owdery mildew is known to be one of the serious diseases in C. moschata cultivation. Plants infected with powdery mildew cause damage to cultivation areas such as occurrence of deformity fruit and decrease in quantity. also, it has been reported that many farms have difficulties in controlling powdery mildew due to the outbreak under various conditions throughout the year. Therefore, this study intends to perform a phenotype test and a genotype test for C. moschata 60 lines grown in Jenong S&T. Podospareaxanthii, known as a pathogen that causes powder mildew disease in pumpkins in Korea, was collected and used as an inoculation source, phenotype test was performed by examining the infection area rate(%) of powdery mildew disease that occurred in leaves 25 days after inoculation. It was determined that 0% of the infection area rate was in the first stage, 1 to 5% in the second stage, 6 to 15% in the third stage, 16 to 30% in the fourth stage, and 31% or more in the fifth stage, The first and second stages were judged as resistance, the third as moderate resistance, and the fourth and fifth stages as sensitivity. As a result of the phenotype test, it was confirmed that the resistance was 21 points, moderate resistance was 14 points, and sensitivity was 25 points. After searching for the genes related to powdery mildew resistance resistance, pm-0, CmbHLH87, and LOC111453072, 21 points of resistance and 9 points of moderate resistance identified through phenotype tests were identified through gel electrophoresis after polymerase chain reaction(PCR) using 5 primers related to 3 genes. As a result of genotype testing of a total 30 points, the CmbHLH87 and LOC111453072 gene were found to be resistant bands in all points, PMR1 was identified as 20 points for resistance, 4 points for moderate resistance, and 6 points for sensitivity, PMR2 was not identified in the entire band, and PMR5 was identified as 18 point for resistance, 3 points for moderate resistance, and 9 points for sensitivity. As a result, when comparing the phenotype test results and genotype test results, CmbHLH87 and LOC111453072 genes was 100% consistent in resistance and moderate resistance, PMR1 was 95.2% in resistance, 44.4% in moderate resistance, and PMR5 was 90% in resistance and 33.3% in moderate resistance, PMR2 was not consistent in resistance and moderate resistance.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more accurate PMR test will be possible by using molecular markers(PMR1, PMR5) and by developing CmbHLH87 and LOC111453072 gene-related molecular ma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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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지역 참외 바이러스병의 발생실태와 전염생태 (Virus Disease Incidences and Transmission Ecology of Oriental Melons in Seongju Area)

  • 박석진;이중환;남문;박충열;김정선;이주희;전은숙;이준성;최홍수;김정수;문제선;김홍기;이수헌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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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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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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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참외 주산지인 성주에서 2008년부터 2010까지 약 2,000점의 시료를 수집하였으며, 참외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를 동정하고 병 발생생태를 구명하기 위하여 전자현미경 검경과 박과 작물에 발생하는 8종의 바이러스, CGMMV, CMV, KGMMV, MNSV, PRSV, SqMV, WMV2, ZYMV의 종 특이적인 프라이머를 이용한 RT-PCR 방법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CGMMV, WMV2, ZYMV의 발병을 확인하였으며, 이외 5종의 바이러스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조사에서 성주 참외에서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는 CGMMV와 WMV2임이 확인되었다. CGMMV는 생육초기부터 발생하며 생육 후기에는 거의 대부분의 참외가 감염이 이루어졌다. 반면에 WMV2는 참외보다 몇 달 늦은 6월쯤에 발생이 이루어졌다. 이들 바이러스들은 최초 감염이 이루어지고 나면 생육하면서 급격히 확산되어 매우 높은 감염율을 나타내었다. CGMMV는 지상부 식물체 모든 조직에서 검출되었으나, 호박을 대목으로 사용한 뿌리 조직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시판종자 5품종을 진단한 결과 3품종에서 CGMMV가 검출되었다. 참외의 대목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판용 호박에 CGMMV를 접종한 결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 CGMMV에 감염된 참외 식물체를 분쇄하여 혼합한 토양을 통한 CGMMV의 전염은 확인할 수 없었으며, 덩굴손과 줄기와의 접촉, 전지가위를 통해서 각각 48%, 30%의 전업률을 나타냈다.

Terpinyl acetate-단백질먹이 유인제를 이용한 호박과실파리류 연중발생 모니터링 기술 및 살포용 방제 제형 개발 (Monitoring Technique of Pumpkin Fruit Flies Using Terpinyl Acetate-Protein Diet Lure and Development of Its Spraying Formulation for The Fly Control)

  • 김용균;안정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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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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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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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에 호박을 가해하는 두 과실파리는 Zeugodacus 속으로 분류된다. 호박꽃과실파리(Z. scutellata) 수컷은 큐루어(Cuelure)에 유인되어 포장에서 이 과실파리의 발생을 모니터링 하는 데 이용된다. 이에 반해, 호박과실파리(Z. depressa) 수컷을 유인하는 물질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단백질 먹이 유인제가 대부분의 과실파리를 유인하게 되는데 여기에 terpinyl acetate (TA)를 추가하여 호박과실파리의 유인력을 높였다. 본 연구는 TA-단백질먹이 유인제를 이용하여 호박 재배지에서 호박과실파리의 연중 발생을 모니터링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TA-단백질먹이 유인제의 효율성을 증명하기 위해 호박꽃과실파리를 대상으로 큐루어와 TA-단백질먹이 유인제를 이용하여 2019년 한 해 동안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이 두 유인제로 얻어진 연중 모니터링 자료를 비교하였다. 두 유인제를 이용한 호박꽃과실파리의 연중 발생 패턴은 10월 하순을 제외하면 유사하였다. TA-단백질먹이 유인제는 10월 하순 시기에도 지속적인 호박꽃과실파리의 포획을 보였는데 이는 9월 하순 이후 호박꽃과실파리의 성충 휴면 유기에 따른 유인 행동 차이로 이해되고 있다. TA-단백질먹이 유인제를 이용한 호박과실파리의 연중 모니터링은 크게 두 개의 발생 최성기를 보여 하나는 7월 중순이고 다른 하나는 8~9월에 나타나며 포획된 개체들의 80% 이상이 암컷이었다. 이러한 TA-단백질먹이 유인제의 두 과실파리류에 대한 유인 효과를 바탕으로 스피노사드(spinosad) 살충제를 가미한 수화제를 제조하고 호박 재배지에 살포하였다. 처리 7 일경과 후 약 70% 이상의 방제 효과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 방제 효과는 처리 이후 기간이 경과하면서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는 TA-단백질먹이 유인제를 이용하여 야외 호박 재배지에서 호박과실파리의 연중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또한 스피노사드를 가미한 TA-단백질먹이 유살제가 이들 호박과실파리류 방제에 응용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호박과실파리 발생생태 및 계절초기 성충우화시기 예찰 모형 (Population Phenology and an Early Season Adult Emergence model of Pumpkin Fruit Fly, Bactrocera depressa (Diptera: Tephritidae))

  • 강택준;전흥용;김형환;양창열;김동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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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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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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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depressus)는 파리목 과실 파리과에 속한 곤충으로 박과류 작물의 중요한 해충이다. 이 연구는 호박과실파리의 호박 피해관련 기초생태를 구명하고 성충우화시기 예찰모형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애호박 생산농가에서 호박과실파리 산란 흔적은 7월 중하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8월 하순 최성기를 보였으며 9월 하순부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기간이 호박과실파리 산란활동 시기로 판단되었다. 숙과호박 농가에서는 7월 하순 어린 과실에 산란 흔적이 발견되었고 8월 이후 유충에 의한 호박의 부패가 시작, 10월까지 피해과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호박과실파리 산란흔적은 호박 과실 당 평균 2.2개가 발견되었으며, 과실 당 $28.8{\sim}29.8$개의 산란수를 보였다. 우화트랩으로 조사한 호박과실파리 월동번데기의 우화시기는 초발일이 5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로 나타났고, 최성기는 5월 하순 내지 6월 상순이었다. 호박과실파리 월동번데기의 우화까지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 59.0일, $20^{\circ}C$ 39.3일, $25^{\circ}C$ 25.8일, $30^{\circ}C$ 21.4일이었고 $35^{\circ}C$에서는 발육하지 못하였다. 온도와 월동번데기 발육기간 관계에 대한 선형모형 추정결과는 발육영점온도는 $6.8^{\circ}C$로 추정되었고 발육완료에 필요한 적산온도는 482.3 DD 이었다. 또한 월동번데기 발육률과 온도와 비선형적 관계는 Gaussian 모형으로 잘 설명되었다. 적산온도 모형으로 50% 성충우화일을 예측한 결과 실측치와 편차가 1일로 적중률이 높았다. 또한 발육모형과 발육완료시기 분포모형(Weibull 함수)을 이용한 발율률 적산모형의 예측치는 실측치의 우화양상과 유사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호박과실파리의 관리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거주 중.고등학생의 점심식사 만족도 조사 (A Survey on the Satisfaction for School Lunch Program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Metropolitan Area)

  • 김용선;송태희;우인애;최희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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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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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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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등학생의 점심식사가 학교급식의 형태로 점차 전환되고 있는 실정에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19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유형에 따른 만족도를 조사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응답자의 54.2%가 학교급식을 하였으며, 37.4%가 도시락을 싸오고, 3.7%는 시판 도시락, 1.6%는 학교내 식당, 1.1%는 학교밖 식당을 이용하였으며, 1.1%는 기타, 1.1%는 먹지 않는다로 조사되었다. 현재의 점심식사 유형에 대해서는 52.1%가, 메뉴에 대해서는 47.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끼 평균 점심식사의 비용으로는 2,000원 이하가 전체 응답자의 54.9%를 차지하였다. 응답자 중 도시락과 학교급식을 하는 학생은 각각 33.7와 55.4%의 학생이 현재의 메뉴형태에 대해 불만이유를 가지고 있었으며, 불만족한 학생은 시판도시락(22.2%), 학교급식(21.0%), 학교 밖의 식당(17.3%)을 이용하고 싶거나, 집에서 도시락을 싸 오고싶다(16.1%), 학교식당에서 사 먹고 싶다(8.6%), 기타(14.8%)의 순으로 답하였다. 또한 점심식사에 대한 불만을 점심식사 유형별로 분석하여 보면, 도시락의 경우 따뜻하지 않아서, 반찬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반찬의 양이 부족해서, 국(찌개)이 없어서 등으로 나타났으며, 학교급식의 경우는 맛이 없어서, 반찬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반찬의 양이 부족해서 순으로 답하였다. 가장 자주 먹는 반찬으로는 김치, 나물류, 불고기 등이었으며, 가장 먹고 싶은 반찬은 까스류(돈까스, 생선까스 등), 햄, 소시지 등이고, 가장 싫어하는 반찬은 당근, 마늘, 고추 등이 들어간 음식, 호박, 연근볶음 등의 야채와 나물류였다. 따라서 날로 확대되어 가는 추세에 맞춰 학교급식이 중$.$고등학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생들의 기호에 맞으면서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음식을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