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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전시디자인에 있어서 연출기법과 디자인기획과정에 관한 연구-수산 과학관 전시기획 과정을 사례로 하여- (A Study on the Space Production Techiqueds and the Planning Process for Designing a Science Museum-using the sample case of design a marine science museum-)

  • 신문영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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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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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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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자연과 인간, 과학기술의 조화를 요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과학관은 대중에게 친숙한 공간이 되어 그 수요가 늘고 있다. 과학기술문화에 대한 정보는 산업화, 정보화, 전문화 사회에 있어 미래를 개척하는 힘이다. 따라서 그러한 정보를 전달하는 전시관은 적극적이고 활발한 정보의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계획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잘 짜여진 전시 연출의 기획과정을 통해 가능하다. 본 연구는 전시관의 디자인에 있어서 연출의 중요성을 밝히는 데에 의의를 둔다. 연구의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과학관의 기능과 역할을 고찰하고 전시 연출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다. 2. 전시공간을 연출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매체와 기법을 제시하고 연출 사례를 연구한다. 3. 구체적인 전시 연출의 기획 과정과 연출에 따른 시나리오를 제안하여 연출의 효과와 중요성을 밝힌다 연구 결과 연출은 전시의 효율성(활발한 정보의 커뮤니케이션)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가져오며 따라서 기획에 있어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과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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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차분법을 이용한 개선된 디인터레이싱 연구 (A study on Improved De-Interlacing Applying Newton Difference Interpolation)

  • 백경훈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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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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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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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하나의 필드만을 사용하여 비월 주사 영상을 순차 주사 영상으로 변환하는 개선된 디인터레이싱 방법을 제안한다. 먼저, 구하고자 하는 화소의 위와 아래 각각 5개 화소를 이용하여 세분화된 화소 사이의 값들을 Newton의 전향차분과 후향차분을 이용하여 구한다. 이렇게 얻어진 화소 사이의 값과 5개의 알려진 화소값들을 이용하여 구하고자하는 화소를 중심으로 위와 아래화소의 방향을 세분화하여 각각의 상관관계를 구한다. 구하고자 하는 화소에서의 에지의 방향성은 위와 아래 상관관계가 가장 최소가 되는 방향으로 예측한다. 구하고자 하는 화소값 결정은 예측된 방향에 따라 위와 아래 화소값의 평균값으로 결정한다. 모의실험 결과 기존의 제시된 여러 디인터레이싱 방법에 비해 엣지에서의 주관적 화질이 개선되었으며 또한 객관적 화질에 있어서 정량적으로 PSNR 계산결과 0.2~0.3dB정도의 화질개선이 이루어졌다.

새로운 계층적 이동 보상 피라미드 부호화 방식 연구 (A Study on New Hierarchical Motion Compensation Pyramid Coding)

  • 전준현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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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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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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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역 분할 부호화(Sub-Band Coding: SBC)방식은 계층적 피라미드(hierarchical pyramid) 구조를 갖고 있어 움직임 예측 시 상위 계층에서는 전체적인 이동특성을 추정하고 하위 계층에서는 국부적인 세부 이동 특성을 추정할 수가 있어 실제 동영상 움직임 보상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이와 같은 계층적 이동보상피라미드를 이용한 기존의 저대역(low-band) 이동보상 피라미드 방식에는 다음 두 가지 문제점들로 인해 매우 심각한 화질 저하가 발생한다. 첫째는 저대역 이동보상 피라미드의 각 계층에서 양자화기가 포함된 부호화기를 사용할 경우 하위 계층의 재생 영상일수록 상위 계층에서 누적된 양자화 오차(quantization error)들을 그대로 포함하기 때문에 연속된 영상에서의 정확한 이동 보상이 어렵게 된다. 둘째는 피라미드의 계층적 구조 모순으로 상위 계층예서 잘못된 움직임 추정(motion estimation)은 하위 계층으로 진행될수록 막대한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된다. 본 논문에서는 우선 대역분할 부호화 방식을 이용한 대역별 계층적 이동보상에 대한 수학적 분석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안되었던 통과 대역(pass-band) 이동보상 피라미드 방식이 누적된 양자화 오차 요인이 제거됨으로서 기존의 저대역 이동보상 피라미드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분석하여 이를 증명하였다. 또한 계층적 이동보상 피라미드에서 매우 중요한 최고 계층의 초기 이동벡터 추정을 위하여 에지 패턴 분류를 이용한 이동벡터 추정 방식을 새로이 제안하였으며, 실험 결과 성능의 우수함이 입증되었다.

공공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ublic Digital Signage Services)

  • 안성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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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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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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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행정안전부의 시범사업 중 하나인 '세종특별시 디지털 사이니지 국가시범사업'을 위한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첨단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플랫폼인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공 서비스 콘텐츠 플랫폼'으로 보고 콘텐츠의 배치를 계획하기 위한 전략이 기술우위 공급자 대신 해당 지역 커뮤니티 또는 사용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전제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첨단 기술 기반의 공공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공공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개발 전략에 관해 연구하였다. 또한 동 전략을 쉽게 수립하거나 실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툴'들을 설계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디지털 사이니지 기능'을 '디지털 광고 기능' 뿐만 아니라 '공공 및 문화 서비스 기능'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전략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최종 목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터랙티브 미디어의 혁신적인 활용을 통해 '세종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가 창출하는 공공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교환경에 대한 주관적 인식유형 연구 (A Study on the Subjective Perception Types of Vulnerable Adolescents on the School Environment)

  • 이유진;김형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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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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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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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학교환경에 대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경험과 인식의 특성을 탐색하여 유형화하고 의미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Q방법론을 활용하였고, Q모집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인터뷰와 문헌분석, 미디어 매체 검색내용을 분석하여 94개의 Q표본을 추출하여 1차 연구 참여자에 대해 눈덩이 표집방식을 적용하여 참여대상자 총 54명에게 Q분류를 실시하였다. P표본의 소속학교는 서울 7곳과 경기도 4곳이다. Q소팅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Q분석 프로그램인 QUANL-PC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가지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제1유형은 '순응적 모범형', 제2유형 '부정적 반항형', 제3유형은 '소극적 무기력형'이며, 제4유형은 '진취적 고군분투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경험과 인식을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전략에 필요한 단초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yso-globotriaosylsphingosine induces endothelial dysfunction via autophagy-dependent regulation of necroptosis

  • Ae-Rang Hwang;Seonghee Park;Chang-Hoon Woo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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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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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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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Fabry disease is a lysosomal storage disorder characterized by the lysosomal accumulations of glycosphingolipids in a variety of cytotypes, which include endothelial cells. The disease is inherited and originates from an error in glycosphingolipid catabolism caused by insufficient α-galactosidase A activity, which causes uncontrolled progressive storage of intracellular globotriaosylceramide (Gb3) in the vasculature and extracellular accumulation of lyso-Gb3 (a deacetylated soluble form of Gb3). Necrosis can lead to inflammation, which exacerbates necrosis and creates a positive feedback loop that triggers necroinflammation. However, the role played by necroptosis, a form of programmed necrotic cell death, in the cell-to-cell inflammatory reaction between epithelial and endothelial cells is unclear. Thus, the present study was undertaken to determine whether lyso-Gb3 induces necroptosis and whether necroptosis inhibition protects endothelial dysfunction against lyso-Gb3 inflamed retinal pigment epithelial cells. We found lyso-Gb3 induced necroptosis of a retinal pigment epithelial cell line (ARPE-19) in an autophagy-dependent manner and that conditioned media (CM) from ARPE-19 cells treated with lyso-Gb3 induced the necroptosis, inflammation, and senescence of human umbilical vein endothelial cells. In addition, a pharmacological study showed CM from lyso-Gb3 treated ARPE-19 cells induced endothelial necroptosis, inflammation, and senescence were significantly inhibited by an autophagy inhibitor (3-MA) and by two necroptosis inhibitors (necrostatin and GSK-872), respectively. These results demonstrate lyso-Gb3 induces necroptosis via autophagy and suggest that lyso-Gb3 inflamed retinal pigment epithelial cells trigger endothelial dysfunction via the autophagy-dependent necroptosis pathway. This study suggests the involvement of a novel autophagy-dependent necroptosis pathway in the regulation of endothelial dysfunction in Fabry disease.

Vision and Aging

  • 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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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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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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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령증가에 따라(노안) 최대 조절력은 감소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노안 단 시력(single vision)은 단지 멀리 보는 것을 교정할 수 있다. 노안 누진렌즈 도수는 확실한 시야를 교정할 수 있다. 그러나 연령과 함께 시각계 내의 다른 변화는 안경만으로 교정할 수는 없다. 동공직경은 감소하고 양안 매체의 빛 투과가 감소한다. 그러므로 노인은 더 많은 빛을 필요로 하고 더 밝은 조명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단지 망막내 추체의 밀도가 감소하는 등 감각계 변화의 한 예로, 이러한 변화는 시각계 내의 시기능 변화를 유발한다. 즉 80세의 시력은 반으로 감소한다. 주로 높은 공간주파수내 회절격자의 대비감도 감소는 양안 매개체내 비스듬한 빛을 증가시킴으로 인하여 눈부심이 증가된다. 베일휘도는 대략 4배 증가한다. 암순응은 느려지게되고 눈이 완전히 암순응에 적응되었을 때 빛감도는 대략 2(log unit) 보다 적다. 또한 특히 낮은 조명에서 칼라 비젼이 더 나빠지게 된다. 연령이 높은 사람은 황반부와 주변부 시력간의 분리를 요하는 시각적 작업에 문제가 있다. 유용시야 측정이 한 예이다. 이러한 유용시야는 시기능 훈련에 의해 개선되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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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하는 경향신문과 중앙일보의 만평 분석 (Analysis of the Manpyeong of the KyungHyang Shinmun and JoongAng Ilbo based on the May 18 Democratic Uprising)

  • 박경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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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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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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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사실이 아닌 거짓을 섞어 만든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다. 정치·사회적인 목적의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주로 사실에 가짜를 결합하여 뉴스를 만들거나, 선동의 목적으로 왜곡과 혐오를 조장하기 위해 뉴스를 만든다. 특히 공중파 방송을 포함한 몇몇 언론이 특정한 방향의 정치적 편향성을 주저 없이 표출하고 있다. 언론이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더라도 사실 전달을 기본으로 한다면, 보수와 진보의 상호견제 속에 신뢰받는 언론 환경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5·18민주화운동은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현대사의 아픈 역사이자 사실이다. 그런데도 5·18민주화운동을 민주화운동과 폭동으로 보는 상반된 관점들이 있다. 본 연구는 보수 성향의 중앙일보 만평과 진보 성향의 경향신문 만평이 5·18민주화운동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분석했다. 중앙일보와 경향신문의 만평은 5·18민주화운동을 보는 관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진보 성향의 경향신문 만평은 사건의 본질을 드러내고 대상을 풍자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반면, 보수 성향의 중앙일보 만평은 모호성으로 인해 사건의 본질이나 풍자 대상에 대해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하는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만평의 차이를 통해 보수와 진보 언론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Diversification Strategy through Market Creation: The Case of CJ Group

  • Jeong, Jaeseok;Kim, Nam Jung;Lim, Hyunjoo;Kang, Hyoung Goo;Moon, Junghoon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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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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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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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upon a diversification strategy through market creation of CJ Group, which has contributed in positioning of the firm as one of the leading conglomerates in South Korea. With such objective, the background of CJ Group, followed by its business diversification strategies were explored, with reference to several case studies. The history of CJ Group began with establishment of CheilJedang Industrial Corporation in 1953, as the first domestic sugar producer and exporter of South Korea. The corporation gradually expanded its business ever since at both national and global level, to include the fields of food production, pharmaceutical, biotechnology, and life chemicals. Later, CheilJedang (CJ) Group was established as an affiliate of CheilJedang Industrial Corporation. With such independence, extension of business has been witnessed across the industries of media, entertainment, finance, information technology and distribution. Thus, the current CJ Group pursues to define itself as a progressive global living culture company with four major business categories from food and food service, biotechnology, entertainment and media, and logistics. Despite its success in today's market, CJ Group underwent hardships in its business diversification in 1990s due to indiscreet management, along with the Asian financial crisis. Here, many firms overcame the financial difficulties by taking advantage of the exchange rate for overseas expansion. Though, CJ Group tried to differentiate itself by focusing on the domestic market by creating something out of nothing. Hence, CJ Group takes a unique position among many cases of business diversification and their categorization. In an effort to identify and classify the types of growth experienced by the top 30 companies in South Korea, the firms were categoriz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their diversification strategies adapted after the Asian financial crisis. Based on the mode and time of entry, corporations were identified either as the 'Explorer', 'Invader', 'Venture Capitalist', or 'Assimilator'. Here, the majority of the firms showed the qualities of Invader, entering mature markets through large-scaled mergers and acquisitions. However, CJ Group was the only firm that was categorized as an Explorer, for its focus on the newly emerging service sector in culture-contents industry. This diversification strategy through market creation is worth examining, due to its contribution in generating simultaneous growth between the market and the company itself. Diverse brands of CJ Group have been referred to as case studies in this regard, from 'Hatban', 'Cine de Chef', 'VIPS' to 'CJ GLS'. These four businesses, each to represent processed food, film, restaurant service, and logistics industries respectively, show CJ Group's effectiveness in creating a whole new category of goods and services that are innovative. In fact, such businesses not only contributed in advancement of consumers' wellbeing, but toward generating additional value and employment. It is true that the diversification strategy of CJ Group requires long-term capital investment with high risk, compared to the other strategies mentioned in the paper. However, this model does create high employment and additional values that are positive to both the society and the firm itself. Therefore, the paper comes to a conclusion that the diversification strategy through market creation conveys the most positive impact relative to the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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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문화교육과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애니메이션 교육의 방향 (Animation Education as VCAE in the Digital Age)

  • 박유신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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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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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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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각문화교육은 포스트 모더니즘 이후, 미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볼 수 있다. 시각문화교육은 전통적인 미술교육에서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시각 환경으로 그 관심의 폭을 확대하였으며, 전통적인 순수예술에서 대중문화 및 영상예술 등으로 미술교육의 관심을 폭넓게 확장해 왔다. 시각문화교육은 이미지를 둘러싼 사회문화적 맥락에 주목하고, 비주얼 리터러시 능력을 강조하며 구성주의적인 학습을 강조한다는 면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이슈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문화예술교육의 주요한 이론적 배경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와 더불어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애니메이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시각문화교육의 이론적 배경 및 이슈를 살펴보고, 이와 관련하여 애니메이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시각문화교육은 1970년대 이후의 진보적인 문화적 배경 아래에서 탄생하였으며, 그 요지는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삶의 개선을 위해 시각적 인공물과 그 행위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각문화교육은 시각문화 양상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며, 현재에는 시각문화에서의 미적 체험교육이나,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통한 의미 구성등으로 그 관심을 확장하는 중이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시각환경에서 애니메이션은 시각문화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은 하나의 예술장르, 혹은 테크놀러지를 넘어 시각문화 전반에 걸쳐 이미지가 구현되는 형식이기도 하다. 그간 시각적 의사소통 및 비판적 문화 읽기 등을 강조해 온 시각문화교육 또한 미술교육의 체험에서 이해, 감상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있어서 디지털-애니메이션 시각문화의 새로운 양상을 반영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애니메이션 교육 영역의 확장, 범교과적 접근, 사회재건주의적 교육철학, 애니메이션 리터러시 등을 강조하였다. 시각문화교육적 관점에 기초한 애니메이션 교육의 연구는 애니메이션 교육의 정립에 이론적 토대가 될 뿐 아니라 전통적인 비판적으로 텍스트 읽기중심의 시각문화교육을 내용적으로 풍부하고 동시대적이고 미래적인 방향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