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fessional project

검색결과 471건 처리시간 0.025초

IT 컨설턴트의 컨설팅 역량: 컨설턴트와 고객의 인식 차이를 중심으로 (Consulting Competence of IT Consultants: Perceptual Differences between IT Consultants and Business Clients)

  • 박소현;이국희
    • 경영정보학연구
    • /
    • 제11권1호
    • /
    • pp.107-132
    • /
    • 2009
  • 전체 IT서비스 산업에서 IT컨설팅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우수한 IT컨설팅 인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연구는 IT 컨설턴트가 갖추어야 할 핵심 컨설팅 역량이 무엇이며 IT 컨설턴트가 이러한 역량을 실제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IT 컨설턴트 그룹과 고객 그룹의 인식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IT컨설턴트 양성 및 교육을 위한 사실 정보와 시사점을 제공한다. 선행 연구 검토와 IT컨설턴트와의 인터뷰에 의하여 6개 영역, 18개 항목으로 구성된 IT컨설팅 역량 모델을 구축하였다. 6개 영역은 (A)전문지 식, (B)문제 해결능력, (C)프로젝트 수행역량, (D)커뮤니케이션, (E)대인관계, (F)자세 및 가치관으로 명명되었다. 그리고 각 역량 항목별 기대수준과 보유수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IT 컨설턴트 그룹과 고객 그룹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18개 항목 중 17개 항목의 역량이 기대수준보다 실제 보유수준이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고객사에 대한 이해, 문제발견 능력, 창의적 해결방안 제시 능력 3개 항목은 그 격차가 커서 역량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IT컨설턴트가 어떤 역량을 얼마나 갖추어야 하는지 그 기대수준(required proficiency)에 대해서는 IT 컨설턴트 그룹과 고객 그룹이 달리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 어떤 역량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그 보유수준(possessed proficiency)에 관해서는 두 그룹간 인식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IT컨설턴트 역할 인식에 대한 두 그룹간 차이를 이해하고 IT컨설팅 서비스 향상하는 과정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서비스디자인을 위한 래피드퍼소나 수립방법의 유효성 검정 (An Empirical Test for Applying the Rapid Persona Method for the Service Design)

  • 하광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3호
    • /
    • pp.210-218
    • /
    • 2016
  • 최근 서비스디자인이 국민대상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되면서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개선이 시도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일반국민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통한 디자인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나, 전문적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스와 활동을 계획하면서 제한된 시간과 비용, 그리고 구성원의 부족한 전문성에 따른 진행의 어려움을 격고 있다. 같은 이유로 서비스디자인 과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퍼소나 방법론도 여러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디자이너 및 UX디자이너 사이에서도 퍼소나의 한계점을 이해하고, 한계를 극복 하고자 여러 가지 대안적 연구방법론을 적용하려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전통적 퍼소나 도출 방식에 대한 한계를 인식 하고, 이를 극복하면서도 사용자의 목표를 대변할 수 있는 빠르고 경제적 방법의 래피드퍼소나 제작 방법을 새롭게 제안 하였다. 또한 제안된 래피드퍼소나 제작방법을 실제 통계청 공공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에 응용하여 적용함으로써 실증적 연구를 통한 검증을 시도하였다. 이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연구방법론을 적용함으로써 교과서적인 논의에서 벗어나 실 적용측면에서의 논의를 진행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 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연구방법론을 통해 제한된 시간과 부족한 재화를 극복하고 빠르고 쉽게 퍼소나를 수립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디자인 및 UX디자인 과정에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애니메이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에듀케이터로서의 문화예술교육사 역량 연구 (A Study on Teaching Artists competencies as educator for animation arts and culture education)

  • 김재웅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 /
    • 통권45호
    • /
    • pp.235-258
    • /
    • 2016
  • 2018년 1급 문화예술교육사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요구되는 자격 요건은 교육 콘텐츠 기획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박물관의 에듀케이터 수준의 역량이다. 이는 기존의 문화예술교육에서 야기된 교육수요자의 학령에 따른 난이도 조절의 문제점과 중복된 교육 프로그램, 몇 몇 주제의 선호도에 따른 제작위주의 교과 과정 등의 문제점 해소 뿐 만 아니라,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새로운 융복합적 문화예술교육과정을 위한 역량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논문에서는 단순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향유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예술강사지원사업이라는 목표를 넘어서서 좀 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에듀케이터로서 문화예술교육사의 의미와 역할을 정립하고자 한다. 1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의 핵심요건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의 경우 애니메이션 관련 콘텐츠에 대한 기초조사에서 큐레이팅, 교육 콘텐츠의 가능성 여부, 교육대상과 교육내용의 구성, 내용의 심미적 특성과 교육적 기능, 문화향유를 위한 감상과 체험 등 종합적인 전문성과 자질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문화예술교육사는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획자의 역할 뿐 만 아니라, 문화예술기관 이용자의 조력자이자 옹호자의 역할과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과 협력, 상호간의 문화교류 등에 가치를 두는 창의적 프로그램의 설계와 운용 역량을 습득해야 한다.

3D 애니메이션 제작 관리를 위한 제작관리도구(Tool)의 효율성 및 한계 - 샷건(Shotgun)과 Ftrack(에프트랙)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iciency & Limitation of 3D Animation Production Management Using Production Management Tool - Focusing on Shotgun Software & Ftrack)

  • 이꽃송이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 /
    • 통권49호
    • /
    • pp.1-23
    • /
    • 2017
  • 현재 애니메이션 산업의 주축이 되고 있는 3D 애니메이션은 그 기술이 발달하면서 더욱 복잡한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파트너쉽의 제작 트랜드로 인해 전문적인 제작 관리 도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현존하는 제작 관리 도구 중 샷건(Shotgun)과 Ftrack(에프트랙)은 3D 애니메이션 제작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서류 중심의 제작 관리와 샷건이나 에프트랙을 활용한 제작 관리를 비교하였을 때 효율적인 면을 확인하였다. 샷건 등 제작관리도구를 통한 제작 관리의 장점은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제작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된다는 점, 의사소통 과정에서 이루어진 논의들과 제작 과정의 히스토리가 체계적으로 축적되어 이후 추적이 용이하다는 점, 제작 관리팀의 정보 취합 및 분석 업무에도 효율적으로 기여한다는 점 등이다. 하지만 이들 도구가 자료검색에 있어 메타데이터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데이터 구축에 노력이 많이 들며 정확성에 있어서의 한계를 가진다는 점, 또한 이들 관리도구 도입을 위한 전문 기술인력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 등은 한국 스튜디오들이 관리도구를 도입하는 데에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들 관리도구의 콘텐츠 기반 검색 방식의 도입과, 툴셋 제공보다 조금 더 확장된 기술 업무에 대한 서비스를 제안하는 바이다.

보건분야 치과위생사들의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전문교육 필요도 조사 (A Study on Dental Hygienists' Needs for Specialized Education in Health Promotion Projects)

  • 황윤숙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7권4호
    • /
    • pp.611-625
    • /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dental hygienists' opinions on health promotion projects in public health and their needs for specialized education in the projects, so that it could help prepare specialized education program required for health promotion projects in the future. To meet the goals, total 364 dental hygienists working in public health were asked to join a questionnaire survey via e-mail in September 2007 for data analysis. As a result, this analysis came to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it was found that 29.9% of total respondents took in charge of health promotion projects, and 26.9% respondents considered it very necessary to be responsible for the health promotion projects(56.0% considered it necessary). Almost half respondents considered nonsmoking assistance most desirable task(48.4%) and foremost demanded(50.5%) out of all current health promotion projects, 39.8%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could carry on health promotion task, if assigned, after completing occupational training course. Second, it was found that 39.3% respondents acquired other licenses and qualifications than certificate of registered dental hygienist, and their medical licenses or qualifications included certificate of nursing assistant(18.7%) and certificate of social worker(11.8%) by category. Third, in terms of opinions on possible ways to facilitate health promotion projects, it was found that over half respondents considered it recommended to step up specialized education(56.9%) and prepare legal basis and administrative system(53.6%). Notably, 90.7% respondents considered it necessary to step up specialized education in health promotion. Fourth, in terms of opinions on participation in health promotion projects, it was found that almost half respondents(49.7%) considered it necessary and very positive for extending dental hygienists' works in the future. Moreover, in terms of reasons for sum positive answers, it was found that many respondents considered it helpful for appointment(41.8%) and contributing to capability development and job satisfaction(44.5%). In terms of opinions that sud, participation would be unnecessary, 29.7% respondents thought that nothing would be changed in their dental health projects even with reduced number of public health dentists, and 31.3% respondents thought that dental hygienists are professional manpower responsible only for dental health works. Finally, in terms of on-the-job training(OJT) related to health promotion, it was found that 92.9% respondents desired for OJT. In terms of experiences in OJT, 79.9%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never joined OJT course. In other words, only 20.1% respondents joined OJT courses for health promotion task, such as nonsmoking assistance(8.8%), health promotion FMTP training(2.2%), exercises(1.4%) and nutrition(0.6%).

  • PDF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수목원 수우(樹友)표본관(SNUA)에 소장된 채집표본을 근간으로 한 이창복교수의 채집기록 (Field records of Dr. Tchang-Bok Lee based on herbarium specimens deposited at SNUA)

  • 장진성;김휘;전정일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3권4호
    • /
    • pp.455-472
    • /
    • 2003
  • 수우(樹友) 이창복교수는 1946년 서울대학교에 부임하여 1984년 퇴임하기까지 우리 나라 식물분류학계의 기반을 다지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1952년부터 1984년까지 33년간 남한지역에서 약 7만여 점의 표본을 채집하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수우(樹友)표본관(SNUA)의 근간을 확립하여 체계적인 국내 최대의 표본관으로 발전시켰다. 시기별 주요 채집 활동으로 1950년대는 소지 식별을 위한 채집과 박사학위 논문연구를 위한 채집, 1960년대는 1920-1930년에 걸쳐 일본학자인 T. Nakai가 채집한 희귀식물에 대한 분포 확인차원의 채집을 시도한 시기였고, 1970년대와 1984년까지 학술조사 목적으로 특정지역의 식물상을 조사하는 채집이 주를 이루었다. 이창복교수는 참나무속과 싸리속 표본에 대한 채집과 기타 목본, 희귀식물과 관련된 수집을 직접 현장에서 식물을 확인하고 확증 표본 확보에 주력하여 현재 SNUA의 소장표본이 전국 주요 지역 식물상의 대표성을 가지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특히 이창복교수의 1950년 후반에서 1960년 초반에 걸쳐 채집하여 연구한 아시아산 낙엽성 참나무속에 대한 결과는 많은 관련 연구에 근간이 되고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표본을 제외한 기타 채집기록이 별로 남아 있지 않아 주요 채집지와 채집 날짜 이외에 조사와 채집의 목적을 명확하게 검증하기 어렵다.

문화콘텐츠 전시관 공간기획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pace Planning of Culture Contents Exhibition Hall (Based on case study))

  • 김경남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5호
    • /
    • pp.435-442
    • /
    • 2014
  • 본 연구는 문화콘텐츠가 국가경제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현 시점에서, 문화콘텐츠전시관 공간기획에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요소들을 구축사례를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문화콘텐츠 전시공간의 효과적 기획을 위해서, 전시 공간, 전시물, 전시체험방식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전시공간 컨셉 설정이 우선 되어야 하며, 그를 근거해 관람객의 동선이 계획되어야 한다. 이때 사람들이 인체의 감각기관을 통해 환경에 대한 정보를 감지하고 환경을 지각하는 속성을 반영하여, 시간적 순서에 따라 느끼게 되는 관람객의 인식, 감성, 심리적인 요인 등을 고려하여 계획하여야 한다. 또한, 시각에 국한되기 쉬운 관람객 전시체험 방법을 적극 벗어나, 관람객의 오감과 복합적 경험을 통한 관람객 인식효과 증대를 유도하였다. 본 연구는 문화기반 산업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날로 증가하는 문화산업기반 전문전시관들의 구축에 구체적인 공간기획방법을 제공할 수 있으며, 아울러 전시관 구축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를 통한 통합적 지원에 관한 질적 연구 -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301네트워크 사업 이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 (Qualitative Research on Integrated Support Through Health, Medical and Welfare Network - Based on the Experience of 301 Network Service Users in Seoul Northern Municipal Hospital -)

  • 하지선;김정현;임정현;김정연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9권2호
    • /
    • pp.143-169
    • /
    • 2017
  •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301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경험을 통해,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를 통한 통합적 지원의 의미와 운영의 구체적인 맥락을 탐색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일반적 질적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총 10명의 연구 참여자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얻어진 자료를 주제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이용자들은 301 네트워크 서비스 참여 이전 가난과 질병의 악순환으로 삶의 의지를 상실하였으나, 서비스 참여를 통해 '치료-케어-생활안정'의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종국에 그들의 삶의 의지가 재생성되는 경험을 하였다. 이러한 경험의 기저에는 다전문직의 팀의 구성, 병원 내외의 연계 체계의 구축, 치료 지원금 확보를 통한 치료연계 체계 구축, 조정 수준의 자원연계 등의 운영전략과 조건이 작동되고 있었다. 연계의 전략과 조건이 잘 갖추어진 '보건의료복지'의 통합 지원의 시도는 우리나라 보건복지 지원 체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기에 관련 사업의 확장을 주장하였으며, 이를 위해 연계체계의 더욱 공고한 안정화와 제도적 측면의 개선을 제언하였다.

  • PDF

문화관광부의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3-2011)에 대한 타당성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opriety Evaluation on Library Development Plan of the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 with SMART Method)

  • 노동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41권3호
    • /
    • pp.165-179
    • /
    • 2007
  • 본 연구는 정부 차원의 도서관발전계획인 문화관광부의 '미래형 지식정보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한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3-2011)'을 평가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정책평가방법의 하나인 SMART 평가기법을 도입하여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미래비전, 발전목표, 역점 추진과제, 주요 사업내용에 대하여 각각의 구체성. 측정가능성, 달성가능성, 적실성, 시간계획성 정도를 측정,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구성 요소별 평가결과, 미래 비전은 3.05, 발전목표는 3.09, 역점 추진과제는 3.15, 주요 사업내용은 3.12이었다. 둘째 SMART 평가 요소별 평가결과, 구체성은 3.09, 측정가능성은 2.99. 달성가능성은 3.12, 적실성은 3.24, 시간계획성은 3.10으로 나타나, 적실성은 우수한 반면에 측정 가능성에는 문제가 있다. 셋째, 발전목표의 평가결과, '지식과 정보가 함께하는 문화사랑방'이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정보도서관'보다 우수하다. 넷째, 역점 추진과제의 평가결과, '도서관 콘텐츠 확충을 통한 이용자서비스의 내실화'는 우수한 반면에 '전문 인력양성 및 확충을 통한 도서관기능의 활성화'에는 문제가 있다. 다섯째, 주요 사업내용의 평가결과, '도서관 정보서비스의 고도화'는 우수한 반면에 '관종별 도서관의 기능 강화' '민관협력 파트너십 구축' '국민 독서문화 진흥'에는 문제가 있어 향후 이에 대한 수정과 보완이 필요하다.

경상북도 귀농·귀촌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Problems and Improvements of Urban-to-rural Migration Policy in Gyeongbuk Province)

  • 이철우;박순호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50권6호
    • /
    • pp.659-675
    • /
    • 2015
  • 본 연구는 경상북도의 귀농 귀촌정책의 실태와 특성 그리고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앙정부 지원 사업 외에 독자적인 사업의 영역을 확대한 결과,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귀농 귀촌 지원 정책의 문제점으로는 중앙정부 및 산하 기초지자체와의 역할분담과 관련 부서간의 연계성 부족, 지역특성 및 귀농 귀촌인(세대)의 속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였고, 은퇴자 계층을 중심으로 한 귀촌인의 정책적 수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점 등을 들 수 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는 기존의 정책 주체 외에 귀농 귀촌인를 포함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이것이 지역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는 사업을 제도화하여야 한다. 그리고 경제적 물리적 지원중심의 접근방식에서 탈피하여, 적응주기별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귀촌인을 위한 '비농업 농촌형 일자리' 및 농촌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