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clinica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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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Term Management of Seizures after Surgical Treatment of Supratentorial Cavernous Malformations : A Retrospective Single Centre Study

  • Dziedzic, Tomasz A.;Koczyk, Kacper;Nowak, Arkadiusz;Maj, Edyta;Marchel, Andrzej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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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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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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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 Seizure recurrence after the first-ever seizure in patients with a supratentorial cerebral cavernous malformation (CCM) is almost certain, so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epilepsy is justified. The optimal method of management of these patients is still a matter of debate. The aim of our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seizure control and assess the surgical morbidity rate. Methods : We retrospectively analysed 45 consecutive patients with a supratentorial CCM and symptomatic epilepsy in a single centre. Pre- and postoperative epidemiological data, seizure-related patient histories, neuroimaging results, surgery details and outcomes were obtained from hospital medical records. Seizure outcomes were assessed at least 12 months after surgery. Results : Thirty-five patients (77.8%) were seizure free at the long-term follow-up (Engel class I); six (13,3%) had rare, nocturnal seizures (Engel class II); and four (8.9%) showed meaningful improvement (Engel class III). In 15 patients (33%) in the Engel I group; it was possible to discontinue antiepileptic medication. Although there was not statistical significance, our results suggest that patients can benefit from early surgery. No deaths occurred in our study, and mild postoperative neurologic deficits were observed in two patients (4%) at the long-term follow-up. Conclusion : Surgical resection of CCMs should be considered in all patients with a supratentorial malformation and epilepsy due to the favourable surgical results in terms of the epileptic seizure control rate and low postoperative morbidity risk, despite the use of different predictors for the seizure outcome.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환자안전 간호 경험 (Patient Safety Nursing Experiences of Nurses in Integrated Nursing Service Wards)

  • 김은혜;이현진;임숙빈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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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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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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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간병통합간호서비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 경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E대학교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 9명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1일부터 2019년 12월 22일까지 일대일 심층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면접은 사전 준비된 반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였으며, 면접 후 녹취 내용을 필사하였다. 필사된 내용은 Colaizzi(1978)의 현상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의 심리적 부담감, 역할 갈등, 그리고 환자 안전 간호 경험을 반영하여 123개의 의미 단위가 발견되었고, 이를 9개의 주제와 4개의 주제모음으로 도출하였다. 주제모음은 '안전간호의 양면성', '안전사고와 관련된 압박감', '원칙사수를 보완하는 실무경험으로 진보하는 환자안전', '환자와 함께 이루는 안전 간호'로 요약되었다. 결론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환자 안전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병동에 적합한 환자 안전 체계의 필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전동 니켈 티타늄 파일과 혼합사용법에 의한 근관 성형 효율 비교 (Comparison of shaping ability using various Nickel-Titanium rotary files and hybrid technique)

  • 김정원;박정길;허복;김현철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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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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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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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재 다양한 종류의 니켈 티타늄 파일 시스템이 근관 치료에 사용되고 있지만, 한 종류의 기구로 복잡한 구조의 근관을 모두 치료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여러가지 파일 시스템의 각기 다른 장점을 같이 이용하여 임상에서 더 쉽고, 정확하게 근관 성형을 하기 위해 hybrid method를 사용한다. ProTaper는 초기 근관 확대 효율성이 좋지만 근단부 성형에 여러가지 부적절함이 지적되어왔으며 근래에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ProTaper Universal이 시판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ProTaper 및 ProTaper Universal과 ProTaper Universal의 S-series와 ProFile 혹은 Hero Shaper를 사용한 hybrid method의 근관성형 효율을 비교하는 것이다. 경력 10년의 근관치료전문의가 레진 블록 근관을 한 방법으로 25개씩, 모두 100개를 형성하였다. 근관성형 소요 시간 및 성형 전후의 근관 만곡이나 만곡 반경의 변화, 근관 이형성 여부 및 이미지 중첩을 통해 치근단으로부터 1, 2, 3, 4, 5 mm 위치에서 근관삭제량, 근관중심변위율을 산출,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시술 시간의 경우, ProFile이 가장 많은 성형 시간을 필요로 하였고, ProTaper Universal이 ProTaper보다 더 빠른 성형 시간을 나타냈다(p < 0.05). 2. 근관 삭제량에 있어서도 ProFile이 가장 적은 삭제량을 나타냈으며, 전반적으로 ProTaper Universal이 ProTaper보다 적은 삭제량을 보였다(p < 0.05). 3. 근관 중심 변위율은 ProFile이 가장 좋은 중심 유지율을 보였으나(p < 0.05), 다른 군은 큰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4. 다른 관찰 항목에서도 유의할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실험 조건하에, ProTaper Universal이 ProTaper에 비해 성형 시간이나 삭제 폭경 등 성형 효율이 개선된 면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능숙한 술자의 경우 만곡도가 큰 근관에서 FroTaper Universal이 다양한 파일을 사용하는 hybrid technique만큼 충분한 효율성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시 하지 근피로에 의한 동적균형이 족저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Plantar Pressure on Dynamic Balance by Fatigue of Leg in the Subjects with Functional Ankle Instability)

  • 김호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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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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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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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시 하지 근피로도에 따른 동적균형이 족저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조사를 통해 기능적 발목 불안정성으로 진단된 14명의 발목불안정집단과 16명의 발목안정집단 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하지의 근피로는 Biodex system III, 족저압은 Zebris FDM-S system으로 측정하였고, 한발로 점프 후 착지 검사로 동적균형을 실시하였다. 동적균형시 족저압 분포비율은 발목불안정집단의 전족부(p2, p3, p4)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동적균형시 근피로 유발 전후 족저압 분포 비율은 발목 불안정집단에서 발목 안정집단보다 전족부(p2, p3, p4)와 외측 중족부(p6)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종골부(p7)에서는 낮았다(p<0.05). 동적균형시 족저압 중심(CoP)의 전후이동거리(AP)와 좌우이동 폭(ML)은 발목 불안정집단이 발목 안정집단에 비해 근피로 유발 전보다 유발 후 유의하게 길었다(p<0.05). 기능적 발목불안정시 하지 근피로도에 따른 동적균형은 족저압 분포와 족저압 중심이동에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기능적 발목 불안정이 있는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족저압 차이를 객관화, 척도화 시키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카페인이 신경전도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ffeine on Nerve Conduction Velocity)

  • 강윤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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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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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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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신경계를 자극하는 카페인이 신경전도속도(nerve conduction velocity. NCV)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카페인의 종류는 커피를 사용하였다. 커피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많은 현대인들이 좋아하는 기호 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커피안에 있는 특수한 성분인 카페인은 카페인은 알칼로이드계 메틸화 화합물의 하나로서 이뇨 촉진, 혈관 확장, 중추신경흥분, 골격근 강화, 기관지 확장 등의 작용이 있다. 카페인 섭취가 신경속도를 향상시켜 반응시간의 감소를 실험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신경계를 자극하는 카페인이 신경전도속도(nerve conduction velocity. NCV)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조군 및 실험군 개별 집단 내에서의 사전, 사후 신경전도속도(nerve conduction velocity. NCV) 수치를 비교한 결과, 대조군의 경우 두 곳의 측정 구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실험군은 팔꿈치 위 액와 구간에서의 신경전도속도(nerve conduction velocity. NCV)가 카페인 섭취 후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을 섭취함으로 인해 신경전도속도(nerve conduction velocity. NCV)가 증가하였고, 이것은 일시적으로 신경전도속도(nerve conduction velocity. NCV)를 증가시킴으로써 운동능력향상, 근력향상, 신경기능향상 등에 대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적정량의 카페인섭취는 신경전도속도신경전도속도(nerve conduction velocity. NCV)향상에 대해 도움을 줌으로써 카페인이 말초신경계에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근기능장애, 신경기능장애 환자의 치료와 진단법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는 바이다.

국내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 접종 후 자발적 이상반응 보고사례의 Brighton Collaboration 기준 활용 가능성 연구 (Patterns of Spontaneous Adverse Events Reporting on Human Papillomavirus Vaccines according to the Applicability of Brighton Collaboration Criteria in Korea from 2008 to 2017)

  • 김묘송;유승훈;박혜민;이민택;강예진;구현지;정선영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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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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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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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To describe patterns of spontaneous reporting on adverse events following immunization (AEFIs) using the human papilloma virus (HPV) vaccine according to the Brighton Collaboration (BC) criteria. Methods: We used the Korea 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KAERS) database including vaccinations between 2008 and 2017. To apply BC criteria, we classified 58 BC AEFIs into World Health Organization Adverse Reaction Terminology (WHO-ART) codes. We applied MedDRA standard medical queries that were pre-defined as five BC AEFIs. Terminology mapping between MedDRA and WHO-ART terms was performed by three researchers. Descriptive statistics of individual case safety reports were analyzed according to BC applicability. Disproportionality analyses were performed on each BC AEFI and each preferred AEFI term according to the case-noncase approach; reporting odds ratio (ROR)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 were calculated. Results: Among the 30,266 reports of vaccinations between 2008 and 2017, 2,845 reports included the HPV vaccine. Of these reports, 1,511 (53.1%) included at least one BC AEFI. Reports from physicians or manufacturers included more BC AEFIs than from other reporters. Injection site reactions and fever were frequently reported in BC AEFIs; spontaneous abortion and ectopic pregnancy (ROR, 14.29 [95% CI, 4.30-47.49]) and vasculitic peripheral neuropathy (ROR, 8.57 [95% CI, 2.61-28.10]) showed the highest ROR. Among non-BC AEFIs, dizziness or myalgia were frequently reported; exposure during pregnancy (ROR, 23.95 [95% CI, 16.27-35.25]) and inappropriate schedule of administration (ROR, 22.89 [95% CI, 16.74-31.31]) showed the highest ROR. Conclusion: BC criteria would be applicable for labeled AEFIs, whereas analyzing non-BC AEFIs would be useful for detecting unlabeled AEFIs.

전신방사선치료시 산란체의 두께에 따른 선량측정 (The Study of Dosimetry according to the Thickness of Beam Spoiler on Total Body Irradiation)

  • 김영재;전병규;이재식;정재은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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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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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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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방사선을 이용한 백혈병의 전신방사선 치료는 환자의 골수에 건강한 골수세포를 이식하는 골수이식(bone marrow transplantation) 시행 전, 골수의 재구성을 위한 준비단계로 전신에 외부 방사선을 조사(external beam therapy)하여 유해한 세포를 죽이거나 면역체계의 억제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전신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경우 환자의 표면선량을 증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산란판(spoiler)을 사용하게 되는데 산란판을 사용할 때의 표면선량은 환자와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고, 두께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산란판의 두께에 따른 표면선량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아크릴로 된 산란판을 0.5 cm부터 3.0 cm 까지 0.5 cm 간격으로 제작하여 각각 측정한 결과 2.0 cm를 기준으로 두께에 따라 약 0.5% 정도의 표면선량의 증가를 관찰 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임상에 직접 적용하기에는 제한적일 수 있으나 임상실험과 치료받은 환자의 예후 등을 조사하여 임상에 적용한다면 각기 다른 표면선량을 요구하는 환자들에게 산란판의 두께변화 만으로도 적절한 표면선량을 부여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fficacy and Safety of Autologous Stromal Vascular Fraction in the Treatment of Empty Nose Syndrome

  • Kim, Do-Youn;Hong, Hye Ran;Choi, Eun Wook;Yoon, Sang Won;Jang, Yong Ju
    •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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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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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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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Regenerative treatment using stem cells may serve as treatment option for empty nose syndrome (ENS), which is caused by the lack of turbinate tissue and deranged nervous system in the nasal cavity. We aimed to assess the efficacy and safety of the autologous stromal vascular fraction (SVF) in the treatment of ENS. Methods. In this prospective observational clinical study, we enrolled 10 ENS patients who volunteered to undergo treatment of ENS through the injection of autologous SVF. Data, including demographic data, pre- and postoperative Sino-Nasal Outcome Test-25 (SNOT-25) scores, overall patient satisfaction, and postoperative complications, were prospectively collected. Nasal secretion was assessed using the polyurethane foam absorption method, and the levels of biological markers were analyzed in both ENS group and control group using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The SVF extracted from abdominal fat was diluted and injected into both inferior turbinates. Results. Among the 10 initial patients, one was excluded from the study. Subjective satisfaction was rated as "much improved" in two and "no change" in seven. Among the improved patients, the mean preinjection SNOT-25 score was 55.0 and the score at 6 months after injection was 19.5. However, the average SNOT-25 score of nine participants at 6 months after injection (mean${\pm}$standard deviation, $62.4{\pm}35.8$)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from the baseline SNOT-25 score ($70.1{\pm}24.7$, P>0.05, respectively). Among the various inflammatory markers assessed, the levels of interleukin $(IL)-1{\beta}$, IL-8, and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ENS patients. Compared with preinjection secretion level, the nasal secretions from SVF-treated patients showed decreased expressions of $IL-1{\beta}$ and IL-8 after injection. Conclusion. Although SVF treatment appears to decrease the inflammatory cytokine levels in the nasal mucosa, a single SVF injection was not effective in terms of symptom improvement and patient satisfaction. Further trials are needed to identify a more practical and useful regenerative treatment modality for patients with ENS.

7T MRI에서 일반적으로 신호 감도가 낮은 영역에 대한 고유전율 패드 개선 (Improvement of High Permittivity Pads for Areas with Generally Low Signal Sensitivity at 7T MRI)

  • 김용태;백현만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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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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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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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고유전 재료를 사용한 패드는 임상 MRI 연구에서 RF 펄스의 필드 감도와 균질성을 국부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임상 영상의 적용과 관련된 실질적인 문제를 고려하여 패드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감쇠된 B1 필드 강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고유전율 패드를 제작하고 7T MRI에서 테스트했다. Sim4Life 시뮬레이션 및 실험 결과는 B1 근거리장에서 더 강하고 상대적으로 균일함을 보여준다. 민감도가 낮은 영역으로 알려진 전체 소뇌의 영상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패드의 기계적 변화를 줄이는 가이드를 만들었다. 또한 착용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패드를 상하로 나누어 디자인하였다. 안면 패드는 비강 내 비갑개와 같은 부위에서 전반적인 신호 증가 효과를 보였다. 전두엽, 눈 등의 영역에서 신호 증가가 예상됐지만 효과가 미미하거나 영상 프로토콜에서 효과를 보기 어려웠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은 그 효과를 유지하면서 개선된 비강 신호를 갖는 소뇌 최적화 패드를 보여주었다.

세기조절방사선치료의 환자별 정도관리를 위한 2차원적 선량계의 유용성 평가 (Comparison of the Efficacy of 2D Dosimetry Systems in the Pre-treatment Verification of IMRT)

  • 홍채선;임종수;주상규;신은혁;한영이;안용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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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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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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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세기조절방사선치료에 있어서 치료 전 환자별 정도관리(QA)에 사용하는 EDR2 필름과 2차원 이온전리함배열(MatriXX), 그리고 전자포탈영상장치(EPID)에 대해 절대선량계와 상대선량계로서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평가했다. 대상 및 방법: 6 MV X-선을 이용하여 두 가지 유형(기준 조사면, 오차 평가 조사면)의 세기조절 조사면을 설계하고 EDR2 필름, MatriXX, EPID를 사용하여 절대선량과 상대적 선량분포를 비교, 분석했다. 세 시스템의 절대선량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세 시스템의 선량 측정값과 전리함 측정값을 비교했고, 상대적 선량분포 평가를 위해 기준 조사면과 의도적으로 MLC leaf 위치를 변형시킨 오차 평가 조사면에서 감마($\gamma$)값과 조사면 수직 프로파일을 분석했다. 또한, 환자별 QA 전 과정을 수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여 시스템에 따른 업무 부하를 비교했다. 결 과: EDR2 필름, MatriXX, 그리고 EPID의 절대선량 측정값과 전리함 측정값을 비교한 결과 EPID는 1%, MatriXX는 2%, EDR2 필름은 3% 이내의 오차 측정 정확도를 보였다. EDR2 필름과 EPID는 허용기준 3%/3 mm와 2%/2 mm 모두에서 감마값이 1을 초과하는 화소($\gamma$%>1)가 전체 화소의 2% 이내였다. 그러나 MatriXX의 경우 3%/3 mm에서는 1% 이내의 오차를 보였으나 2%/2 mm를 적용한 $10\times20\;cm^2$$10\times10\;cm^2$에서는 각각 5.94%와 4.95%로 증가했다. 세 시스템으로부터 얻은 오차 평가 조사면의 선량 분포를 치료계획 장치로부터 얻은 기준 조사면과 중첩하여 감마 분석한 결과, 3%/3 mm에서 EDR2 필름이 -4 mm의 MLC leaf 오차 식별이 가능했고 EPID는 -3 mm 오차를 감지했다. 2%/2 mm의 경우, EDR2 필름과 EPID에서 각각 -3 mm와 -2 mm의 오차 식별이 가능했다. 그러나 MatriXX의 경우 경계가 불분명해 오차 구분이 어려웠다. 환자별 QA 전 과정을 수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EDR2 필름이 약 110분, MatriXX가 약 80분, EPID가 약 55분이었다. 결 론: 본 연구는 IMRT의 치료 전 환자별 QA를 위한 EDR2 필름, MatriXX, 그리고 EPID의 측정 정확도와 효율성을 분석했다. EDR2 필름과 EPID는 선량 측정 정확도가 우수했으며, MatriXX는 측정 시간이 짧았다. 본 연구 결과는 임상에서 효율적인 IMRT QA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