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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창업자의 직업 성격 유형이 창업 의지에 미치는 영향 - 외식.조리 전공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 (Influence of Career Aptitudes of Potential Businessmen on Their Determination to Start Business - Focused on the College Students of Food-service & Culinary Art Departments -)

  • 김동진;엄태성;변광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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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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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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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창업에서 외식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잠재창업자에 대한 연구는 일반창업자와 같이 연구되어지며 연구 자체도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먼저, Holland(1997)의 직업 성격에 의거하여 현실적(realistic), 탐구적(investigative), 예술적(artistic), 사회적(social), 설득적(enterprising), 관습적(conventional)으로 분류한다. 이러한 분류에 따른 성격 유형 중 창업 의지에 어느 성격 유형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직업 성격 유형 중 창업 의지가 가장 높은 유형부터 나열하면, 설득적 유형>현실적 유형>사회적 유형>예술적 유형>탐구적 유형>관습적 유형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Holland의 직업 성격분류와 대부분 일치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Holland의 직업 성격 분류에 의하면, 설득적 유형의 직업으로는 기업가, 정치가, 관리자 등을 들고 있고, 본 연구에서도 창업 의지가 가장 높게 나타난 유형이 설득적 유형이었다. 이는, 창업 교육에 직업 성격을 도입하여 연구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 것이라고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직업 성격 유형과 창업 의지를 관련변수로 하였다. 다른 연구 변수, 즉 창업 교육과 관련한 연구, 창업성공 결정요인 등과 관련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겠다. 특히, 성격 유형에 따른 각각의 성격 유형에 적합한 창업 교육내용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즉, 설득적 유형의 경우는 어떠한 준비점이 필요한지, 관습적 유형의 경우는 어떠한 준비점이 필요한지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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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Businessmen Improve Their Economic Stability and Quality of Life after Retirement

  • SEO, Kyeong-Sook;KIM, Jae-Tae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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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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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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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is research is to answer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because of the importance of learning how retired businesspeople increase their financial security and quality of life. (1) how does an entrepreneur contribute to economic development? (2) what types of investments are performed by businesspeople after retirement? (3) how entrepreneurial financial attainment capacity and anticipated net income after retirement are related?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This research has conducted the qualitative analysis (QCA) using the current literature review. In the traditional positivist research paradigm, the quality of research is evaluated based on issues of validity, reliability, and objectivity. Contrary to the positivist approach, QCA focuses on the underlying meaning of the data. Results: This research found that finance management is increasingly challenging for businesspeople. The solutions based on the literature investigation suggest four categories. (1) Planned spending and revenue allocation, (2) Investing in the stock market, (3) Create a culture of saving, (4) Get Informed. Conclusions: This research puts forth a model to describe the connection between an investor's financial achievement potential and their desired net profits in retire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support the idea that the ability to achieve financial success as an entrepreneur has a salutary effect on the amount of money saved for retirement.

사업위험에 대한 인지가 창업의욕 및 사업유지의욕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Recognition on Business Risks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 하규수;서상혁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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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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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5-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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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현재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와 사업을 운영하지 않고 있는 잠재창업자인 20세 이상 남녀를 조사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태도 및 위험인지가 여러 특성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어떤 변수들에 의해 영향 받는지를 조사하였다. 또한, 태도 행동 모델과 소비자의사결정 모델을 응용하여 사업태도와 위험인지 변수가 창업 및 사업유지의사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정리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 비전문직 종사자, 부모가 창업경험을 가진 경우 사업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취업하지 않은 경우, 연령이 40대 이상인 경우, 과거 사업경험이 있는 경우 사업에 대한 위험인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둘째, 남성, 부모가 창업한 경험이 있는 경우, 자아실현의 창업동기를 갖는 경우 창업의사가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사업실패경험이 없는 경우, 101억부터 1천억 사이의 매출액을 갖고 있는 사업체 운영자, 긍정적인 사업태도를 가진 경우 사업유지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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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농교육 참여대학생의 계획적행동이 기업가정신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lanned Behavior of University Student who Participates in Education for Starting Agricultural Business on Entrepreneurship and Will to Start the Business)

  • 이소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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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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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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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미래 농산업을 이끌 농업생명과학계 대학생 및 농학계 전문대 학생들의 기업가정신과 창업의지 함양 문제는 매우 중요한 연구 대상이다. 그러나 농업은 전통적으로 사업의 규모가 단순하고 규모가 적은 소농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온 탓에 새로운 창의적인 기술이나 혁신적 경영행태에 기반을 둔 기업가정신이나 창업 및 벤처에 대한 논의는 거의 없었다. 농산업 분야에서 창업교육은 농업 선진국에서도 거의 강조되지 않았다.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ICT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농업은 우리 농산업의 새로운 성장잠재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산업 부문에서도 창업농과 벤처농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영농창업이나 벤처농업의 창업설계 교육과정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계획적 행동이 기업가정신, 그리고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추출하여 실증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새롭게 농산업 분야에 참여하는 신규 창업 경영인은 농산업에서 경쟁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혁신과 창조적 비즈니스 혁신활동을 개발해야 한다.

청년구직자의 창업 배경과 기업가정신이 창업 의지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사업가에 대한 인식의 매개 효과 검증 (A Study on the Background of Start-Ups and the Factors of Entrepreneurship in Young Job Seekers' Willingness to Start a Business: Verification of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ption of Businessmen)

  • 오희선;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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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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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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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정부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600억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고용 충격으로 청년실업과 잠재실업자 수는 12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창업을 장려하고 있지만, 창업자금과 경험 부족을 이유로 청년창업의 성공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회성 자금지원과 단기교육을 통한 창업장려정책을 진로라는 큰 틀에서 창업을 이해함으로써 기업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창업교육과 진로교육 다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고민하고 기존연구에서 부족했던 청년구직자 특히 10대 청년의 기업가정신, 직업 가치관, 창업 배경이 사업가에 대한 인식과 창업 의지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취업을 준비 중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과 구직활동 중인 20대 청년 344명을 표본 추출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하였고 창업 의지에 미치는 요인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정신 하위 변수 중 혁신성과 직업 가치의 자율성, 경제적 성취 욕구는 유의미한 관계로 조사대상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사업가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둘째, 나이가 많을수록 창업 의지가 감소하고 창업 성공모델, 창업교육 경험은 창업 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업가에 대한 인식은 창업의지에 부분 매개 효과가 있다. 직업 가치관의 자율성, 경제적 성취 욕구와 기업가정신의 혁신성은 사업가에 대한 인식을 매개로 창업 의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초기 문화산업사에서 흥행의 합리화 과정에 대한 연구-1907~1920년대 초까지 흥행 주체를 중심으로- (Rationalization Processes in the Entertainment Business on the Modern Theatrical Field - Concerning the Financiers and the Agents from 1907 to the early 1920s -)

  • 권도희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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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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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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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는 1907년부터 1920년대 전반기까지 흥행 주체를 중심으로 흥행 시스템의 구성과정 대해 서술한 것이다. 흥행은 황실극장인 협률사 시절부터 시작되었는데 황제의 권위와 국가 제도가 이를 뒷받침을 했고 궁내부가 이를 주도했다. 그러나 황실극장 혁파 이후, 1907년 이후부터 다수의 사설극장이 생겨나면서 민간인이 자본가로 참여했고 또 연극개량론이 등장하면서 집행자의 역량은 강화되기 시작했다. 나아가 1912년 전후로 정부 관료나 사회 지도층 인사 대신 실업가들이 흥행에 참여하면서 흥행의 양상은 다양해졌고 한편으로 흥행주체의 역할은 세분되면서 흥행계는 합리화의 정도를 심화할 수 있었다. 경제자본을 활용했던 자본가는 극장의 건축과 개축 수리 및 흥행에 필요한 자금을 동원하는 과정에서 극장주, 투자자, 사장 등으로 세분되었고, 문화자본을 활용했던 집행자들은 공연의 실천과 유지는 물론이고 흥행물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들의 존재 양태는 자본가보다 복잡했는데, 극장 내에서는 총무(주무)가, 극장 밖에 서는 기생집단과 신파극집단, 경성(구파/신파)배우조합, 나아가 각종 "${\bigcirc}{\bigcirc}{\bigcirc}$일행" 등이 각각이 놓인 특수한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흥행에 참여했다. 흥행 세부 주체들 간에는, 즉 자본가와 집행자들 또는 집행자들 간에 서로 협력 관계에 놓이기도 하고 갈등 관계를 설정하기도 했는데, 이들 간의 관계 속에서 흥행의 절차는 심화되고 발전되었다. 그러나 1915년 이후에는 갖춰진 시스템의 가능성 만큼 흥행 산업이 성장하지는 못했다. 일제는 조선인의 경제자본과 문화자본의 성장을 제한했고, 사회자본의 구성마저도 방해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조선의 흥행계는 흥행산업의 절대적 성장에 비례하여 성장하기는 했지만 잠재적 역량만큼 발전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