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st-harvest st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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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잠산물 생산·판매 구조와 산업분야별 개선과제 (The Status of the Sericulture Industry and the Development Strategy)

  • 김경필;권태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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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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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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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국내 양잠산업은 의류중심의 전통적인 양잠산업에서 기능성 양잠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런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에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기능성 양잠산업 종합계획 수립 근거가 마련되었다. 기능성 양잠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현재 양잠산업의 실태와 문제점 파악이 선결되어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양잠산물의 생산 판매구조와 산업 분야별 애로요인 및 개선사항에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 내용은 양잠산물 단위당 생산액, 생산 및 소비형태, 가공업체의 원료구매 및 제품 판매구조, 양잠산물 유형별 부가가치 발생 크기, 분야별 애로요인 및 개선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Phylogenetic analysis and biological characterization of Stemphylium species isolated from Allium crops

  • Chang-Gi Back;You-Kyung Han;Walftor Bin Dumin;Jong-Han Park;Ji-Won Han;Yeoung-Seok Bae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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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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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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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Leaf blight disease caused by Stemphylium species is an important disease in Allium crops, specifically onion, garlic and welsh onion. In 2018, leaf blight symptoms were severe and damaged onion and garlic in Jeonnam province in Korea. In addition, small purple spots on garlic burbs were observed in a post-harvest storage warehouse. Several Stemphylium isolates were isolated from diseased leaves from the field and from garlic bulb samples and were analyzed in terms of homology and the phylogenetic relationship based on the internal transcribed spacer region and calmodulin gene sequence. The results showed that among three Stemphylium species identified, S. vesicarium is most prevalent on onion and garlic. S. eturmiunum was for the first time identified as pathogenic to onion and garlic, whereas S. solani was found in welsh onion crops. Although these isolates grew well at the optimum temperature at 20 - 25℃, they could also grow at low temperatures of 10 - 15℃. A pathogenicity test was conducted using S. vesicarium and S. eturmiunum on onion and garlic respectively. These results showed that two Stemphylium species were highly virulent with cross pathogenicity in onion and garlic.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support the biological characterization of Stemphylium species in Korea. Moreover, further research will need to develop fungicide application strategies for onion and garlic crops.

재배 시 brushing 처리에 따른 어린잎 채소 다채의 생육과 수확 후 선도 차이 (Growth and Postharvest Freshness of $Tah$ $Tasai$ Chinese Cabbage ($Brassica$ $campestris$ var. $narinosa$) Baby Leaf Vegetable as Affected by Brushing Treatment during Cultivation)

  • 이정수;도경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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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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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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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새싹이나 어린잎과 같이 싹을 길러 이용할 수 있는 채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나, 조직이 연해 수확 후 급격히 품질이 저하되어,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확 전 재배에서부터 개선방법을 강구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다채의 어린잎 채소를 재배 중에 brushing처리를 주어 생육 및 재배 후 포장하여, 중량감소, 선도와 SPAD 등의 수확 전 요인에 따른 수확 후 변화 요인을 조사하였다. 수확 시 다채의 생육은 무처리구에 비해 물리적 brushing처리구에서 초장이나 생체중은 적었으나, 조직이 치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 중 brushing처리한 어린 다채 잎은 저장 중 생체중량 변화, $O_2$ 소모나 $CO_2$ 축적 정도, 색차 변화가 적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SPAD값이나 선도에서는 처리간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어린 다채 잎은 재배 중 물리적 brushing처리로 식물 조직이 치밀해지고, 생육은 적어졌으나, 포장 후 저장 특성은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선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잎 채소 다채는 재배 중 brushing처리에 의한 물리적 처리가 수확 후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아, 다른 방법으로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노화가속화 조건에서 저장 기간에 따른 귀리의 기능성 성분 및 항산화 활성 변화 (Changes in Functional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ies in Storage Duration with Accelerated Age-Conditioning of Oats)

  • 손유림;이지혜;박형호;이병원;김현주;한상익;우관식;이병규;이상철;이유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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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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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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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육성 귀리인 대양, 조양, 조풍을 노화가속화 조건($45^{\circ}C$, RH < 20%)에서 63일간 저장하였을 때, 귀리의 기능성 성분과 항산화 활성 변화는 아래와 같다. 1. 단백질, 지방 함량은 세 품종 모두 저장 기간 동안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 2. 항산화성분 중 아베난쓰라마이드는 저장 기간 동안 함량이 유지되었지만, 비타민 E는 63일의 저장 기간 동안 대양과 조양 품종에서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조양과 조풍은 저장 후 베타글루칸 함량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점점 증가하였지만, 대양은 원곡의 함량을 유지하였다. 4. 항산화 활성 측정 결과, 대양은 저장기간 동안 큰폭의 변화없이 함량을 유지한 반면, 조양과 조풍은 42일 이후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고온기 결구상추의 수확 후 포장조건에 따른 선도유지 효과 (Effects of packaging methods on the freshness during storage of lettuce harvested in summer season of Korea)

  • 장민선;이정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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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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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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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온기 결구상추의 선도유지 및 수급조절에 효과적인 포장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확 후 결구상추를 골판지 상자, 농산물 유통상자(P box), 개별 랩핑 등 세 가지 방법으로 포장한 후 $2^{\circ}C$에 저장하며 품질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개별 랩핑 한 결구상추의 중량감소율이 다른 처리구보다 적었고, 저장 중 색변화 및 갈변도가 가장 낮았다. 또한 다른 포장방법에 비하여 개별 랩핑 한 결구상추의 엽록소 함량 및 경도 감소가 적었다. 총 페놀함량 및 DPPH 라디컬 소거능의 경우 저장 중 개별 랩핑 한 결구상추의 값이 높았으나 포장방법에 따른 차이는 적었다. 저장 중 결구상추의 외관은 개별 랩핑 하였을 때 가장 우수하였으며 반으로 절단하여 골판지 상자에 포장한 결구상추는 저장 14일부터 내부갈변이 발생하여 품질이 저하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고온기 결구상추를 수확 후 개별 랩핑하여 $2^{\circ}C$에 저장할 경우 21일간 선도유지에 효과적이며 수급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저장 중 이산화염소 가스의 처리 조건에 따른 방울토마토의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of Cherry Tomato with Different Chlorine Dioxide ($ClO_2$) Gas Treatments during Storage)

  • 최우석;안병준;김영식;강호민;이정수;이윤석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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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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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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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5와 $23^{\circ}C$의 저장 조건에서 이산화염소 가스 처리 방법에 따른 방울토마토의 품질 변화를 용기 내 기체조성, 중량감소율, 경도, 당성분, pH, 색도, 총균수로 평가하였다. 이산화염소 가스 처리방법은 고농도 단시간 전처리 I(5 ppm, 10분) 및 전처리 II(10 ppm, 3분)과 저농도 지속적인 처리(1 ppm, 매일 1번 처리)를 하여 이산화염소 가스 무처리군과 비교 실험하였다. 방울토마토에 이산화염소 가스 처리를 하였을 경우 방울토마토의 호흡률, 총균수, 부패율을 낮춰주고 경도와 당성분 함량을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었지만 이산화염소 가스의 처리는 방울토마토의 pH와 색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이산화염소 가스 처리 방법에서도 이산화염소 가스 고농도 단시간 전처리 방법들(I, II)보다 저농도 이산화염소 가스의 지속적인 처리가 방울토마토의 호흡률, 총균수, 부패율, 경도, 당성분 함량 관찰에서 품질 유지에 더욱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니콘' 방울토마토는 저농도 지속적인 이산화염소 가스 처리가 전체적으로 유통기한 연장에 큰 효과를 보였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유통기간 중 저농도의 이산화염소 가스를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포장 시스템을 고려하여 적용할 경우 수출용 토마토의 선도유지에 충분히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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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에서 1-MCP와 CEPA 처리에 따른 CO2 및 에틸렌 발생과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Carbon Dioxide, and Ethylene Production of Asparagus (Asparagus officinalis L.) Treated with 1-Methylcyclopropene and 2-Chloroethylphosphonic Acid during Storage)

  • 이정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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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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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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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아스파라거스는 수확 후 품질변화가 심하여, 보존 전에 1-MCP 등의 전처리를 통하여 상품성 유지효과를 검정하고자 하였다. 아스파라거스를 1-MCP 및 CEPA 처리 후 $7^{\circ}C$에 저장하면서 에틸렌과 $CO_2$ 발생 등을 관찰하였다. 또한 저장전 처리에 따라 발생되는 에틸렌 및 $CO_2$ 발생량을 측정방법에 따라 연속적인 방법과 비연속적인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아스파라거스 유통 중 불량환경을 가정한 CEPA 처리에 의해 에틸렌 가스 발생 및 호흡 특성이 달라지는데 1-MCP와의 혼용처리로 에틸렌의 영향을 상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CEPA 처리는 에틸렌 및 $CO_2$ 가스 발생이 증가하며, 1-MCP 혼용처리로 인해 발생량이 감소하였고 1-MCP 단용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에틸렌 발생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CO_2$ 발생량을 다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CO_2$ 발생에서 연속측정(flow-system)이 비연속적 측정보다 변화 경향이나 처리간의 차이가 명확히 나타났다. 형태적이나 생체중량, 가용성고형물, 삼투몰 농도에 있어서 1-MCP는 CEPA에 의한 영향을 경감시키는 효과는 있었으나, CEPA 처리와 같이 외생적인 에틸렌과 조우하지 않는다면 무처리에 비해서는 큰 효과를 보이지 못하였다. 아스파라거스에서 1-MCP 처리는 불량 환경조건에서 발생되는 외생 에틸렌의 영향을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며, 전처리를 통한 상품성 유지가 기대된다.

왕고들빼기 어린잎과 성체의 수확 후 특성과 온도별 저장성 비교 (Comparison of Post-Harvest Character and Storability at Several Temperature for Lactuca indica L. Baby and Adult Leaves)

  • 김주영;한수정;왕립;최인이;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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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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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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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왕고들빼기(선향 품종)을 4주 간격으로 파종하여, 4주 동안 재배하여 어린잎(초장 10cm 이하)과 8주 동안 재배하여 성체(초장이 $20{\pm}5cm$) 상태에서 수확하였다. 수확직후 조사한 호흡률과 에틸렌 발생률은 모두 어린잎이 성체보다 높았으며, DPPH 라디컬 소거능도 성체에 비해 어린잎에서 높았다. 잎의 $L^*$, $a^*$, $b^*$값은 어린잎과 성체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엽록소 함량은 성체에서 높았다. 왕고들빼기 성체와 어린잎을 미세천공 필름으로 포장하여 $2^{\circ}C$, $8^{\circ}C$, 및 $20^{\circ}C$에서 저장하였을 때,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생체중 감소율이 높았으며, $2^{\circ}C$$8^{\circ}C$에서는 성체의 생체중 감소율이 낮았다. 저장 중 패널테스트를 통해 진행한 외관상 품질도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빠르게 나빠졌다. 또한 외관상 품질이 3점을 유지되었던 기간으로 계산한 저장수명은 성체가 $2^{\circ}C$에서는 1.6일, $8^{\circ}C$에서는 1.4일, 그리고 $20^{\circ}C$에서는 1.5일 어린잎보다 더 길었다. 저장 종료일 조사한 포장 내 산소 및 이산화탄소 농도는 대기 중 농도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저장 종료일의 엽록소 함량은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높게 유지되었고, 패널테스트로 조사한 이취는 어린잎에서 더 높은 수준이었다.

농업 생산기반 능력 및 재배여건을 이용한 고랭지 작물 주산지의 생산역량 분석 - 배추, 무, 감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ssessment of Growing Conditions and Production Capacity in the Upland-Field Area of Highland - Focused on Kimchi-Cabbage, Radish, Potato -)

  • 정현우;김대식;배승종;박정수;김한중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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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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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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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Recently, the cultivated area is reduced, the ratio of upland-field in the total cultivated area is increasing relative appeared in 36.2% in 1990 from 43.7% in 2013. If upland-field can be applied well designed-infrastructure, good income crop production is possible, however, maintenance of infrastructure and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upland-field is maintained under insufficient infrastructure. While imports of agricultural products expanded since the 2000s in progress, looking at the self-sufficiency of upland-field crops, it is reduced to from 90% to 42% for the pepper, it is from 90% to 74% for the garlic, cereals is reduced from 42% by 26%. As a result of these conditions, the competitiveness of farmers has weakened, the risk to meet the challenges of this area of production and supply reduction increased. This study was the first to conduct a basic evaluation index, data analysis and evaluation of indicators to diagnose the agricultural production capacity of the upland field. 12 kinds classified index of producing conditions from the natural environment and eight factors for the cultivation and production capabilities have developed for the assessment of productivity of upland-field (especially Kimchi cabbage). Through this regional imbalance was found, based on the production capabilities conditions are good in Haenam, Gangneung, Pyeongchang. 3 Regions have been low and the lowest Youngwol to 0.8992. Climate(Cultivation conditions) indicators of Mungyeong region is the highest, relatively low areas were in Taebaek. In particular, it is determined to be preferred that the area required for the enhancing the production environment based on providing the convenience for the producing and maintenance of the first production area. It is necessary Increasing part of mechanization, agro-industrial competitiveness through aggressive management plans for facilities as required in the process of post-harvest storage, processing, distribution line can be improved.

천연항균제처리에 의한 과채류의 선도유지 및 병해방지에 관한 연구 -저장중 병리적 장해 방지를 중심으로- (Prevention from microbial post-harvest injury of fruits and vegetables by using grapefruit seed extract, a natural antimicrobial agent)

  • 조성환;서일원;이근회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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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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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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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과채류의 저장중, 신선도를 유지하고 병리적 장해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천연 식물성 항균제인 grapefruit종자추출물(GFSE)로 처리하여 과채류의 품질향상을 유도할 수 있었고 저장시 과채류 부패병원균의 감염 및 생육을 억제할 수 있었다. Grapefruit종자추출물은 세균, 곰팡이 등, 광범위한 범위의 식물변패미생물에 대하여 $50\;ppm{\sim}2,000\;ppm$의 처리농도로 뚜렷한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변패된 과채류에서 분리한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와 같은 세균을 100 ppm의 GFSE용액으로 처리하여 균체세포의 세포막기능이 파괴되어 세포내용물이 균체외부로 유출되어 균체의 생육이 억제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곰팡이 Fusarium sp.의 균사체도 1,000 ppm의 용액처리로 세포벽기능이 파괴되었고, Penicillum sp.의 포자 내용물도 GFSE처리로 소실되어 정상적인 발아기능이 저해됨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농가에서 수확한 대파, 양파, 고추 등을 GFSE용액에 침지처리하고 동결건조하여 색택 및 조직면에서 우수한 저장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고, 호박, 오이, 토마토, 밀감 등 과채류의 신선도를 상당기간 동안 연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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