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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치수에서 Interleukin-8과 Monocyte chernoattractant protein-1의 분비에 대한 Substance P의 효과에 관한 연구 (Interleukin-8 and MCP(Monocyte Chemoattractant Protein)-1 expression by the Human Dental Pulps in cultures stimulated with Substance P)

  • 신한주;박상혁;최기운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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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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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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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발거된 건전한 치아의 치수조직으로부터 배양된 치수조직을 SP 및 TNF (tumor necrosis factor)-${\alpha}$, 그리고 Spantide로 15분간 배양 후 SP로 36시간 자극하여 IL-8은 및 MCP-1의 분비량을 측정하였으며, 면역염색으로 IL-8의 분비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수 조직을 SP (10$^{-4}$M)로 36시간 자극 시 모의 자극에 비해 IL-8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p < 0.05), 면역 염색 결과 모의 자극 시에는 치수조직의 변연부에만, SP(10$^{-4}$M)로 36시간 자극시에는 flbroblast 주위로 IL-8의 발현이 관찰되었다. 2. TNF-${\alpha}$ (40 ng/ml)로 치수조직을 36시간 자극시 모의 자극에 비해 MCP-1이 증가하였으며, SP에서는 증가 를 보이지 않았으며 (p < 0.05), 면역 염색 결과 IL-8의 발현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치수 조직의 변연부를 따라서 약한 IL-8의 발현이 관찰되었다. 3. Spantide (10$^{-5}$ M)는 SP (10$^{-4}$ M)로 치수 조직을 36시간 자극 시 IL-8의 분비를 억제하였다.

소맥(小麥) 품질특성(品質特性)의 유전(遺傳) 및 환경적(環境的) 변이(變異) (Effect of Genetic-Environmental Interaction on Quality of Wheat)

  • 장학길;김창식;하덕모;신효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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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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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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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에 있어서 소맥품질특성(小麥品質特性)의 유전(遺傳) 및 환경적(環境的) 변이(變異)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경(硬), 연질(軟質) 소맥(小麥) 7품종(品種)을 전국 9개 지역(地域)에 공시(供試)하여 그 관계를 2년에 걸쳐 검토하였다. Eberhart와 Russell의 통계적(統計的) 평가방법(平價方法)에 따라 회귀계수(回歸係數)는 적응성(適應性)의 척도(尺度)로 결정계수(決定係數)는 안정성(安全性)의 척도(尺度)로 이용하였다. 아울러 각 품질특성(品質特性)의 표현형(表現型) 및 환경상관(環境相關)을 추정하였다. 제분율(製粉率)은 품종(品種)의 유전적(遺傳的) 특성(特性)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환경변화(環境變化)와는 무관하였으며, 단백질함량(蛋白質含量)은 결정계수(決定係數)가 $0.689{\sim}0.960$으로 환경변화(環境變化)에 따라 일정하게 변화되었다. Pelshenke 값과 침전가(沈澱價)의 환경변화(環境變化)의 영향은 경질품종(硬質品種)이 연질품종(軟質品種)보다 컸다. 단백질함량(蛋白質含量) 침전가(沈澱價), Pelshenke값 및 빵비용적(比容積)간에는 표현형(表現型) 및 유전형상관(遺傳型相關)에서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으며, 비교적 높은 유전력(遺傳力)이 침전가(沈澱價)($h^2=0.747)$), 단백질함량(蛋白質含量)($h^2=0.577$ 및 빵비용적(比容積)($h^2=0.551$에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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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al pulpotomy를 이용한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 치료 : 증례 보고 (THE PULP TREATMENT OF IMMATURE PERMANENT TEETH USING PARTIAL PULPOTOMY)

  • 노승철;김용수;김정욱;장기택;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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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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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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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치수치료의 주요한 목적은 구강조직의 본래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며, 치수치료 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점은 치수조직의 건강상태 또는 염증의 정도를 결정함으로써 최선의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다. 미성숙 영구치는 풍부한 혈류 공급으로 다양한 손상에 성공적으로 반응하게끔 치수의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많은 치수치료 술식을 위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기저재(base) 또는 이장재(liner), 간접 치수복조술, 직접 치수복조술, 그리고 치경부 치수절단술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보존적인 치수치료가 미성숙 영구치를 위해 추천되어 왔다. 근래에는 외상으로 인하여 치수노출된 영구절치를 치료하는데 있어 주로 제시된 부분 치수절단술(partial pulpotomy)이 우식으로 인해 치수노출된 영구대구치를 치료하는 또 다른 술식으로 제안되고 있다. 부분 치수절단술 후 치아가 다음의 criteria를 만족시킬 때 치유가 되었다고 결론지었다. 1. 임상적 무증상 2. dentin bridge 형성의 방사선학적 증거 3. 방사선상에 치수내 또는 치근단 병소가 없다는 증거 4. 지속적인 치근 발육과 미성숙 치아의 치근첨 형성 5. 성숙된 치아에서 정상적인 상아질의 축적 6. 전기치수검사에서 양성 반응 이에 저자는 미성숙 영구치에서 우식 또는 외상으로 인한 치수노출시 부분 치수절단술을 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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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모집단에서 가중평균에 포함된 가중치의 효과 (Weighting Effect on the Weighted Mean in Finite Population)

  • 김규성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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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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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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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표본조사에서 가중치는 설계 단계와 분석 단계에서 만들어지고 부여될 수 있다. 설계 단계의 가중치는 추출확률이나 응답률 등과 같은 표본 데이터 획득 지표에 관련되어 있고 분석 단계의 가중치는 모집단 수치나 다른 보조 변수정보 등과 같은 외적인 정보와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최종가중치는 설계 단계의 가중치와 분석 단계의 가중치의 곱으로 만들어진다. 이 논문에서는 분석 단계에서 부여되는 가중치에 초점을 맞추어 가중평균으로 모평균을 추정할 때 가중평균에 포함된 가중치가 모평균 추론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유한모집단에서 각 조사단위에 조사변수와 가중치가 쌍으로 있고 표본추출확률이 균등한 경우를 가정하였다. 이러한 조건에서 가중평균의 편향과 평균제곱오차를 구하여 가중평균은 모평균의 편향 추정량임을 보였고, 편향의 방향과 크기는 조사변수와 가중치의 상관관계로 설명할 수 있음을 보였다. 즉, 만일 가중치와 조사변수가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면 가중평균은 모평균을 과대 추정하게 되고, 만일 음의 상관관계가 있으면 모평균을 과소 추정하게 된다. 그리고 두 변수의 상관계수가 크면 편향은 증가한다. 가중평균에 대한 이론적인 수식 유도와 함께 편향의 크기와 평균제곱오차의 크기를 수치적으로 검토하기 위하여 모의실험을 실시하였다. 모의실험에서는 상관계수가 -0.2과 0.6사이에 있는 9개의 가중치를 생성하였고, 표본수는 100부터 400까지 고려하여 편향의 크기와 평균제곱오차의 크기를 수치적으로 구하였다. 하나의 결과로써 상관계수가 0.55이고 표본수가 400인 경우에 가중평균의 편향의 제곱이 평균제곱오차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8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가중평균의 편향이 어떤 경우에는 매우 심각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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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기피 논의를 통해 본 한국 과학기술자 사회의 특성 (Differentiated Community of Scientists and Engineers in Korea)

  • 이은경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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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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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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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2002년 이후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참여한 과학기술자들의 현실인식 및 정책 방안 제안 내용을 비교 분석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자 사회가 서로 다른 관심사와 이해관계를 가진 소집단들로 이루어졌고, 소집단을 가르는 기준에서 전공, 자격, 직무 못지 않게 과학기술자들의 소속기관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또 이를 근거로 현재로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자 사회가 구성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잘 대표하고 공통의 이해관계와 관심사를 가진 실체를 형성하지는 못한 단계라고 평가한다.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한 논의는 대외 발언을 꺼리는 관행을 가진 과학기술자들이 대거,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존재, 현실인식, 그리고 요구 사항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자들은 존재를 주목받고 그들의 집단적 존재를 인정받은 측면이 있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이 서로 얼마나 다른 과학기술자인가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들의 현실 인식은 각자가 처한 환경 조건을 강하게 반영했으며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자 사회의 특성에 대한 기존 연구는 많지 않지만, 최근에 역사, 사회학, 정책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보면 과학기술자에 대한 규정을 다르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구 일단 과학기술자를 규정한 뒤에는 그들이 마치 단일한 특성을 가진 사회를 형성하는 것처럼 전제하고 분석한다. 그 결과 과학기술자 사회 또는 과학기술자 집단 구성원의 다양성은 인정되지만 집단으로서 그들의 차이점은 간과되거나 단순화되어 버리고 마침내 과학기술자 사회에 대해 잘못된 이해를 가질 수도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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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ACE 유전자 다형성과 기관지 과민성의 연관성 (Polymorphisms of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Gene Associated in Patients with COPD with or without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 김승수;최유진;박성주;이흥범;이용철;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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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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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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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라 폐를 포함한 여러 조직에서 ACE 활성 및 농도 등에 차이를 나타내고 이러한 차이가 COPD 등의 만성 호흡기 질환에서 질환의 발생 및 임상 표현형의 차이를 유발할 것으로 추정되어 지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ACE 유전자 다형성이 COPD 환자에게서 동반될 수 있는 기도 과민반응 등의 기관지 천식 요소의 발현 유무와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00명의 COPD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도 과민성의 동반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분류하였고, PCR 방법을 통하여 ACE 유전자형을 검사하여 두 군 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결 과 : COPD 환자에서 기도 과민반응 유무에 따른 ACE 유전자형의 분포에 차이는 없었고, COPD의 임상적 단계에 따른 각 군 간의 의미 있는 차이도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이러한 연구 결과는 AC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차이가 COPD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기도 과민성 등의 천식 요소의 발현과 연관이 없음을 시사하는 소견이라 할 수 있다.

In vitro response of rat microglia and human polymorphonuclear cells (PMN) to immunoactive compounds

  • Lombardi, Valter RM;Eetcheverria, Ignacio;Fernandez-Novoa, Lucia;Diaz, Joaquin;Seoane, Silvia;Cacabelos, Ramon
    • Advances in Traditio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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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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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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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lthough the field of study in immune enhancing compounds is relatively new, natural products from plants represent a rich and promising source of novel molecules with immunomodulating properties, Microglial cells, the main immune effector cells of the brain, usually display a ramified morphology and low expression levels of immunologically relevant antigens such as MHC class I and class II. Since any compound which participates in activation of phagocytic cells contributes to the production of potentially toxic factors, the search for convenient in vitro test-systems and study of mechanisms of action of these agents are of great interest. Human blood polymorphonuclear (PMN) cells and primary microglial cells isolated from Sprague-Dawley rats were used as cellular screening tests for study of phagocytosis-stimulating action of immunomodulating agents. Numbers of phagocytic activity were evaluated by the phagocyte ingestion of yeast cells and NO-synthase activity, nitrite production, and nitroblue tetrazolium test were determined after phagocyte stimulation. It was possible to demonstrate that indexes of phagocytic activity can be used as quantitative indicators for measurement immunomodulating activity. As a positive control, Zymosan A-induced phagocytosis in both PMN cells and primary microglial cells was used. $IFN-{\gamma}$ (0.1 -1 U/ml) stimulated phagocytosis in PMN cells 1.2 times after 2 - 3 h incubation, although at higher concentrations (10 - 100 U/ml) it strongly inhibited phagocytosis. In a similar way, at higher concentrations, $IFN-{\gamma}$ (100 - 500 U/ml) suppressed phagocytosis in zymosan-A stimulated microglial cells. When Polypodium leucotomus, cambricum and vulgare extracts were tested alone, increased levels of phagocytosis were observed in PMN. In addition, microglial cells showed both increased phagocytosis and MHC class-II antigen expressions. Surprisingly, when PMN and microglia were treated with a combination of Polypodium and $IFN-{\gamma}$, phagocytosis was not inhibited. We did not find changes in NO-synthase activity and nitrite production in both microglia and PMN cells activated by different immunomodulating agent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primary microglial cell cultures as well as human PMN cells can provide reproducible quantitative results in screening phagocytic activity of different immunoactive compounds. Furthermore, both inhibitory or activation mechanisms might be studied using these in vitro experimental approaches.

한국전쟁 기간 북한의 대남한 언론활동: "조선인민보"와 "해방일보"를 중심으로 (Press Activity toward the South by North Korea during the Korean War: Focusing on the Chosuninmin Bo and the Haebang Ilbo)

  • 김영희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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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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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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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한국전쟁(6 25전쟁) 기간 북한이 남한에서 시행한 언론정책과 그에 따른 주요 언론활동을 고찰했다. 또한 언론활동의 구체적인 내용과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북한이 남한에서 발행한 대표적인 두 신문 $\ulcorner$조선인민보$\lrcorner$$\ulcorner$해방일보$\lrcorner$에 대해 분석했다. 북한은 서울을 점령한 그날부터 방송을 운영했고 바로 신문을 창간했다. 이어 북한과 소련의 신문과 정기간행물을 보급하기 시작했고 영화를 상영했으며, 주간지를 창간하는 등 적극적으로 언론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같이 여러 매체들이 출현했으나 그 목표는 모두 같았다. 성공적인 전쟁수행과 점령한 남한지역에 북한식 제도와 법을 도입하여 공산주의체제로 만들고자하는 김일성의 계획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두 신문은 권력의 대행자로서 비현실적 낙관주의를 바탕으로 선동적 거짓말을 과장해서 보도한 수단적 존재였다. 그리하여 당시 남한의 독자들을 사상적으로 동원하고, 그들의 시각과 행동을 주조하려 한 것이다. 그러나 두 신문을 비롯한 한국전쟁 기간 북한이 남한에서 운영한 언론매체들은 수용자인 남한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호응을 받지 못했다. 대부분의 남한주민들은 북한 언론매체의 일방적이며 진실성이 결여된 끊임없는 선전과 선동, 이데올로기적 교화에 피곤해했다. 따라서 한국전쟁 개시 이후 북한이 남한에서 전개한 언론활동은 그들이 목표로 한 남한 주민들을 사상적으로 조직하고 동원하는 데 많은 한계가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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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Pyridylazo)-2-naphthol 수식전극을 사용한 Cu(II) 이온의 전압전류법적 정량 (Voltammetric Determination of Cu(II) Ion at a Chemically Modified Carbon-Paste Electrode Containing 1-(2-pyridylazo)-2-naphthol)

  • 배준웅;전희숙;장혜영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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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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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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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탄소분말과 Nujol oil의 carbon paste 혼합물에 1-(2-pyridylazo)-2-naphthol (PAN)을 섞어서 Cu(Ⅱ)이온에 감응하는 수식전극을 제작하였다. Cu(II) 이온이 포함된 완충용액에 전극을 담구어 전위를 가하지 않고 PAN-수식전극의 표면에 Cu(II) 이온을 석출시킨 후, 전해액으로 옮겨 일정시간 동안 일정 전위에서 환원시켰다. 그런 다음 양의 방향으로 전위를 주사함으로써 좋은 전압전류파를 얻을 수 있었다. 전극표면을 산용액에 담금으로써 재생시킬 수 있었다. 전극의 재현성은 석출/측정/재생의 순으로 5회 반복실험하여 조사한 결과 상대표준편차는 6.1${\%}$였다. 시차펄스 전압전류법으로 조사한 경우 2.0 ${times}$ 10$^{-7}$M에서 1.0 ${times}$ 10$^{-6}$ M의 농도 범위에 걸쳐 직선성이 성립했으며, 검출한계는 6.0 ${times}$ 10$^{-8}$ M이었다. Cu(II) 이온을 정량하는데 있어서 EDTA와 oxalate 이온을 제외한 다른 공존이온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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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은 괜찮은 여성일자리인가? (Does Social Enterprise Provide a Decent Work to Women?)

  • 곽선화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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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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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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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사회서비스는 서구 자본주의 국가를 중심으로 높은 실업과 복지에 대한 국가지출 축소 등의 문제에 대응하고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이룩하기 위해 일자리창출정책과 연계되어 논의가 시작되었다. 특히 사회서비스는 여성노동력이 비교우위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이고 비교적 괜찮은 일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은 여성친화성이 높아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능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이 실제 여성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사회적기업 491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한 조직수준 분석에서는 종단분석을 통해 사회적기업에서의 여성 참여율, 조직내 지위와 안정성, 임금수준 등에 대해 성별 비교분석을 하였다. 사회적기업 종사자 830명을 대상으로 한 개인수준 분석에서는 횡단분석을 통해 사회적기업 진입이전 상태를 비롯하여 일자리 만족도와 일자리 지속희망도에 대해 성별 비교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사회적기업에서 여성의 비중은 70% 수준이며 특히 40대 이상 중장년층과 취약계층 여성의 참여가 높은 편이었다. 여성의 임금수준은 남성의 85~95% 수준으로 일반기업체와 비교할 때 임금격차가 거의 없는 일자리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회적기업에서 여성 일자리는 업종을 불문하고 비정규직과 비관리직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는 여성의 경력단절과 직업경험 부족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기업 여성근로자, 특히 취약계층 여성일수록 현재의 일자리를 지속하고자 욕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수준 및 개인수준 분석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사회적기업은 괜찮은 여성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향후 사회적기업 여성근로자의 고용안정성을 높여 여성의 경력이 유지 개발될 수 있도록 하고 여성 개인의 역량 향상이 사회적기업 경쟁력으로 연계되도록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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