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odle

검색결과 114건 처리시간 0.019초

국내 개에서 발생한 망막질환 65례 (Prevalence of Canine Retinal Diseases in Korea: 65 cases)

  • 정만복;박신애;김원태;김세은;체제민;이나영;서강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154-159
    • /
    • 2007
  • The objective of this retrospectiv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retinal diseases in dogs presented to the Veterinary Medical Teaching Hospital, Seoul National University from April 2004 to December 2005. Sixty-five dogs (120 eyes) with retinal diseases involving blindnes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Age, breed, and gender data for all breeds were collected from medical records documenting vision loss. Generalized progressive retinal atrophy (gPRA) was the most common manifestation. Other prevalent findings included sudden acquired retinal degeneration (SARD) and retinal detachment (RD). Bilateral gPRA was found in 32 dogs with a female-to-male ratio of 1 : 1. The mean $age{\pm}SD$ of all dogs in this group was $4.66{\pm}2.30$ years with a range of 3 to 12 years. Breeds with highest prevalence of gPRA were Miniature Schnauzer (24/32, $mean{\pm}SD$ age: $3.79{\pm}0.78$ yr) and Poodle (2/32, $6.50{\pm}0.71$ yr). Twelve dogs (24 eyes) were diagnosed with SARD bilateraly, ranging from 3 to 13 years of age ($mean{\pm}SD:\;6.91{\pm}2.61$ yr). There were no abnormalities in fundus of 11 dogs at presentation. Electroretinography (ERG) without anesthesia was performed in 7 dogs, and all response was totally extinguished. Retinal detachment was identified in 21 dogs (32 eyes): 11 bilateral and 10 unilateral (7 right eye, 3 left eye). The most common breed was Shih Tzu (15/21, $mean{\pm}SD$ age: $4.39{\pm}3.24$ yr). Four other breeds comprised the remaining 6 cases (8 eyes). The everall mean age of the group was: $4.18{\pm}2.89$ years (range 0.8 to 14 years) with a female-to-male ratio of 1 : 1.1 (10 females, and 11 males).

소형견종의 후지정렬 측정 (Determination of Pelvic Limb Alignment in Small-breed Dogs)

  • 김주호;허수영;나지영;김남수;이기창;정성목;이해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481-485
    • /
    • 2015
  • 후지 전체의 정렬 평가에 필요한 정렬각도의 정상치를 측정하기 위하여, 정형외과적 질환이 없고 육안 또는 방사선 검사에서 각기형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소형견 사체(말티즈, 푸들, 시추, 요크셔테리어) 의 후지 60개를 사용하였다. 각각의 후지를 완전히 신장시켜 전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계적경골대퇴골각도(mechanical tibiofemoral angle, mTFA), 기계적중족경골각도 (mechanical metatarsotibial angle (mMTTA) 기계축-대퇴각도(mechanical axis-femur angle (MAFA), 기계축-중족각도(mechanical axis-metatarsus angle (MAMTA)을 측정하였으며, 무릎관절과 뒷발목관절의 기계축변위(mechanical axis deviation, SMAD or TMAD)의 평균값과 95% 신뢰구간 값을 전체 그리고 품종별로 측정하였다. 소형견 전체의 mTFA, MTTA, MAFA, MAMTA의 95% 신뢰구간 값은 각각 $5.7-7.4^{\circ}$, $-2.2--0.8^{\circ}$, $3.5-4.5^{\circ}$, $1.0-2.0^{\circ}$였으며, SMAD와 TMAD는 2.1-2.7%, 0.5-1.0%로 측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소형견의 후지정렬 측정법과 정상치는 소형견종의 후지 각기형의 진단 및 평가, 수술 계획에 있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개에서 원형외고정장치를 이용한 관절주위 골절의 안정화 (Stabilization of Short Juxta-articular Fractures Using a Circular External Skeletal Fixator System in Dogs)

  • 정혜련;김주호;차재관;설재원;김민수;이해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31권6호
    • /
    • pp.523-526
    • /
    • 2014
  • 세마리의 개가 골절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증례 1(1.8 kg의 5개월령 암컷 몰티즈)과 증례 2(3.0 kg의 6개월령 암컷 푸들)는 좌측 후지의 체중부중을 하지 않는 파행을, 증례 3(3.3 kg의 나이를 알 수 없는 암컷 잡종견)은 좌측 전지의 체중부중을 하지 않는 파행을 보였다. 정형외과 검사시 손상받은 부위의 통증, 염발음, 촉진상의 불안정성과 광범위한 연부조직 부종을 보였으며 신경학적 이상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방사선 검사상 증례 1와 2에서 좌측 근위 경골 골간단과 비골의 골절이, 증례 3에서는 좌측 근위 요골 골간단과 척골의 골절이 관찰되었다. 모든 증례는 골절편이 짧은 관절주위 폐쇄형 골절이었다. 술 중에는 투시장치를 이용해 2개 또는 3개의 원형고정장치의 적절한 위치에 삽입하였다. 술 후 방사선 사진에서 골절부위의 적절한 배열과 위치를 확인하였다. 방사선학적으로 5주에서 14주 사이에서 골유합이 확인되었고 임플란트의 고정 실패나 핀 주변 감염은 나타나지 않았다. 기능상 결과는 모든 증례에서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원형외고정장치는 뼈판이나 외고정장치를 사용할 수 없는 짧은 골절편을 가진 관절주의의 골절정복에 성공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거라 사료된다.

한국에서 개 유선종양과 피부종양의 발생현황 (Retrospective Investigation of Canine Skin and Mammary Tumors in Korea)

  • 김영훈;안나경;노인순;윤병일;한정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6권6호
    • /
    • pp.556-562
    • /
    • 2009
  • 피부와 유선 종양은 개에서 매우 빈번히 발생하는 종양으로, 종양 발생의 위험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종양의 발생률은 증가하며, 발병률과 발병부위의 분포는 종양의 종류마다 다르다. 피부와 유선종양의 발생은 공기오염, 식생활 등 환경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어 이들 종양들의 발생양상은 그 사회의 환경을 반영할 수 있어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그 동안의 많은 보고들에도 불구하고, 피부와 유선종양발생에 대한 자료들은 종양에 대한 수의임상학적 진단과 치료를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연구에서는 200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수의과학검역원과 강원대학교에 의뢰된 128증례의 개 피부종양과 240증례의 개 유선종양을 Goldschmidt와 Misdorp의 형태학적 기준에 의해 조직병리학적으로 진단하여, 종별, 성별 및 부위별로 각각 분류하여 국내에서 이들 종양의 발생양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피부종양에서는 피부상피세포종양, 샘종양 및 간질종양이 각각 14.1%, 41.4%와 44.5%였다. Cutaneous histiocytoma가 피부종양에서 가장 빈번하게 관찰되어 전체 피부종양의 25.0%를 차지하였으며, 기름샘종 (sebaceous gland adenoma; 15.6%), 기저세포종(basal cell tumor; 8.6%), 항문둘레샘종 (perianal gland adenoma; 6.3%)와 지방종 (lipoma; 6.3%)순으로 높았다. 그 외에 비만세포종, 모낭세포종과 중층편평상피암 등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피부종양들은 품종, 성과 나이 또는 부위에 따라 유사하거나 다른 양상을 나타내었다. 유선종양의 경우 양성과 악성이 201/240, 39/240으로 양성발생률이 현저히 높았으며, 양성혼합종 (benign mixed tumor)이 검사한 품종 모두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 (35.0%)을 나타내었다. Complex adenoma는 Maltese와 Poodle에서 특히 높았으며, 악성종양에서는 simple carcinoma와 complex carcinoma가 각각 6.7%로, 악성 중 41.0%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발생률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여러 품종의 반려견에서 발생한 피부와 유선종양의 발생양상을 조직병리학적으로 진단 분석한 것으로, 임상수의사들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개의 피부와 유선종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