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etry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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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주의 접근의 요리 활동에 기초한 동시활동이 유아의 언어능력에 미치는 효과 (Enhancing Young Children's Language by Poetry Activities Related to Constructivist Cooking Experiences)

  • 김선영;박미라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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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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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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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 an experiment to determine the relative effectiveness of poetry activities through constructivist cooking experiences 95 children in three kindergarten classes were assigned to experimental, comparative, and control groups.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12-week units of writing poetry after cooking experiences, while the comparative group participated in writing poetry after listening to poetry. Analysis of covariance revealed differences between the mean scores of the three groups on posttests of receptive and expressive language, indicating that the children in the experimental group performed better on the tests than the children in the comparative and control groups.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corporating constructivist cooking into poetry instruction is an effective means of fostering the language development of young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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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활동을 토대로 한 만 4세 유아의 자발적 동시 짓기 과정과 시적 표현 (Emerging Poetry Composition and Poetic Expression in 4 year Olds Stemming from Forest Activities)

  • 김유미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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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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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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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find out the development of 4-year-old children's emerging poetry composition process and features of poetic expression through their own forest experiences. This research also aim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alternative poetry education for early childhood. Methods: This study collected data from one class of four-year olds through classroom observation, interviews with teachers, and the researcher's journal entries on events that occurred during forest walking activities. Results: Research findings showed that it was possible to encourage free expression of metaphors and imagination in children and they were able to share excitement about poetry with their classmates when provided with an alternative environment. One remarkable finding was that children's spontaneous writing and pleasure in poetry did not continue when given the new theme of 'Mom and Dad'. Conclusion/Implications: The results imply that to encourage the development of children's intuitive poetic words we need to be interested in how to organize and highlight the experiences of children. This study also suggests that positive methodological and teleological changes are needed for poetry education that is separate from language education.

명장(明將) 남방위(藍芳威)의 조선 활동과 현존 문물 고찰

  • 박현규
    • 중국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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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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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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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In this paper, the focus was on the review of Ming General Nan Fangwei's activities during the Choson period and existing relevant historical artifacts & literacy works. Nan Fangwei's hometown was Jiangxi(江西) Changjiang(昌江; Jingdezhen景德鎭). Unfortunately, it has not been known where his descendants migrated later. During Jingdezhen Riot(景德鎭民亂), he went to serve as the head of the grass roots. After surrendering, he became a general in the Ming military base. During Jeongyujae War(丁酉再亂), he entered Chosun as a Youji general(遊擊) and participated in dozens of large and small battles. However, the defeat of Jungro-gun (中路軍) led him to a feud with the Ming's military authorities and to return him, which gave him a hard time to be forcibly dislodged to a remote region. Nan Fangwei established Namwon Guanwang Shrine(南原 關王廟). Since then, it has been preserved in Namwon Wangjeong-dong(王亭洞) through several reconstruction and reconstruction works. In addition, he took good care of people by strictly cracking down on their subordinates with high integrity and virtuous deeds at the military base. Being deeply touched by his morality and virtue, the people of Gongju(公州) established 'Youji general Nan Fangwei Jongdeokbi(〈遊擊將藍公種德碑〉)'. In addition, when he had his leisure time, he collected Korean Chinese poems from various figures and edited and published 'Chosun Poetry Collection(《朝鮮詩選全集》)', which he played a catalyst to promote high-quality Korean poems to Chinese literacy community.

누정편액(樓亭扁額)에 반영된 자연인식과 서정 - 16세기 담양 시가문화권의 누정을 중심으로 - (The Nature Cognition and Lyricism Reflected in the Pavilion Tablets - Focusing on the Pavilions in the Damyang Poetry Culture Area Built during in 16th Century -)

  • 이현우;김재식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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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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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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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16세기 담양 시가문화권의 누정편액에 반영된 자연인식과 서정에 관한 의미론적 고찰이다. 대상지의 현지답사를 통해 누정명 누정기 누정제영시 등을 파악한 후 주변경관을 중심으로 조영 당시 조영자가 향유했을 그 시대인의 미의식과 자연관이 배태된 조영의식에 관해 접근한 바, 구명된 결론은 다음과 같이 집약된다. 1. 누정명은 성현이 남긴 고사에서 유래한 문구의 차용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예찬 및 조영자의 학덕을 제재로써 성리학적 사유를 교직해 넣은 내용들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산수예찬은 누정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기폭제로 작용했으며, 연구대상지의 모든 누정에서 발견된 제 1의 보편적 제영요소로 파악되었다. 2. 누정문학에 관한 기록은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에 관한 자연합일[물아일체(物我一體) 교융(交融) 합일(合一)]의 이상적인 자연관이었다. 3. 16세기 지식인에게 자연은 생장소멸(生滅消長)의 원리이자 자존적 삶을 위한 궁극적 귀의대상이었으며, 특수한 시대상황과 맞물려 사대부로서 지켜야 할 덕목과 명분을 일깨운 작품들을 탄생시킨 원천으로 작용했다. 4. 누정에서 행한 문학행위 중 선계(仙界)의 도입은 좌절된 자아에 대한 상징적 치유수단이었다. 현실과는 동떨어진 선계를 빌어 자신의 우울한 심정을 가탁했기에, 누정은 현실의 갈등과 울분을 달래는 탈속의 공간임을 함의한다. 5. 16세기의 담양지역 시가문화권의 누정문학은 신분적 기반을 활용하여 향촌생활 중 유흥상경의 흥취를 노래하며, 이상실현의 좌절에서 오는 고민이 동반된 작품들로, 좌절된 자아를 문학을 통해 승화시켰음을 확인하였다. 문사철을 섭렵한 지식인이 낙향해 풍광이 수려한 곳에 누정을 짓고 소요하며 시를 읊는 것은 모범적 지성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감수해야만 했던 절대적 부담감에서의 탈출구였다. 연구대상지인 16세기 담양 시가문화권의 누정은 이상화된 관념세계이자 이념과 사유가 반영된 의식의 공간이었다.

병영도서관 이용 및 독서 활성화 방안 연구 (A Study on Improving Military Library Uses and Reading Activities)

  • 장윤금;전경선;이혜영;이지수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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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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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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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병영도서관 이용자의 인식 및 이용 행태, 만족도, 그리고 '진중문고'의 활용성 등을 조사함으로서 병영도서관 서비스의 현황과 장병들의 독서 증진 및 병영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육군, 해군, 공군 병영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장병들은 새로운 지식 및 정보를 얻고 교양을 쌓기 위하여 독서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선호하는 독서 분야는 일반소설, 시, 만화, 무협지 및 판타지 소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부대 내에서 장병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서는 병영도서관 장서의 다양함과 양적 확충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병들은 소설, 시, 입시 및 취업 대비서 등에 대한 도서의 확충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영도서관의 이용률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병들의 병영도서관 및 도서에 대한 접근성 및 도서관 이용 시간 확대 방안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모헌(慕軒) 강필신(姜必愼)의 생애와 문학연구 (A study on Mohun(慕軒) Gang, pil-shin(姜必愼)'s life and Literature)

  • 맹영일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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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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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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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8C 전반기는 다양한 시인들이 출현했던 시기이다. 소론과 남인 계열, 중인계층의 문인들 역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이 시기 남인문학을 주도했던 문인들은 소위 문외파로 불리던 사대부들이다. 이들 강박, 이인복, 이중환, 오광운, 강필신은 모두 근기 남인 계열의 사대부들이며, 백련시단의 구성원이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강박에게만 머물러 있었다. 강필신은 당대의 평가에 비해 그 실체를 밝히는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강필신은 조선 후기 남인 계열의 대표적 문인이다. 강필신의 생애와 교유관계를 분석하면 그의 문학세계의 면모를 일정부분 확인할 수 있다. 강필신과 교유관계를 맺었던 인물들은 크게 셋으로 구분된다. 먼저 백련시단으로 대표되는 청남 계열 문인들로 주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집단, 두 번째로 진주 강씨 가문, 세 번째로 강필신의 말년 세거지였던 경상도 지역의 문인들로 분류할 수 있다. 강필신의 교유관계는 시회(詩會)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회는 기본적으로 강박을 비롯한 인척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다만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시회의 구성원들이 달라졌다. 강필신은 서울과 경상도를 오가며 시회를 가졌다. 이는 강필신이 근기 남인으로서의 특징을 지니면서 동시에 영남 남인으로서의 정체성도 지니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강필신의 문학이 근기 남인과 영남 남인 사이에서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었는지 좀 더 면밀하게 고찰하면 조선 후기 서울과 지방의 문학 교류 양상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강필신의 문학에 대한 보다 면밀한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전시가 교육에 있어 향유 방식의 중요성과 그 방법론적 탐색 (Importance of Enjoyment Method in Classic Poetry Education and its Methodological Study)

  • 박경주
    • 고전문학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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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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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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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필자는 이 논문에서 '고전문학의 향유 방식과 교육'이란 주제를 고전시가 분야를 대상으로 접근하되, 구체적인 장르나 작품의 향유 방식을 논하는 개별적인 방식이 아니라 본질적인 차원에서 논하는 방식을 택하여 논의를 전개했다. 고전시가라는 영역과 향유 방식이 갖는 함수 관계에 대해서는 자칫 일반론적 논의가 될지 모른다는 부담을 가지면서도 최대한 그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노력했다. 고전시가 영역에 대해 말할 때 연구자들이 본질적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흔히 잊고 넘어가는 사실이 있다. 그것은 바로 고전시가 작품들 대부분이 '시가 아닌 노래로 불린 작품들'이며 또한 그 때문에 '우리말'로만 표기되는 것이 원칙이라는 사실이다. 이 두 가지 사실은 고전시가에서 향유 방식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을 형성하는 사항이다. 현대시와 한시, 민요 등 다른 운문들과 비교해보면 위의 조건들이 고전시가만이 지니는 고유한 특징임을 잘 알 수 있다. 또한 고전시가는 고대시가에서 잡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시가 장르로 구분되어 장르나 작품에 따라 그 향유된 시대의 시가 특성에 대해 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이러한 특성에 의거할 때도 고전시가 영역에서 작품이 창작되고 불리는 향유 상황은 매우 중요하며, 이 때문에 향유 방식의 문제가 작품이나 장르 연구와 긴밀하게 연결되어야만 한다고 볼 수 있다. 이어서 현재의 중등교육과정에 고전시가의 향유 방식에 대한 이상과 같은 논제들이 어떠한 양상으로 반영되었는지 파악해보고,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고전시가의 향유 방식과 관련한 내용을 교과서나 수업 현장에 적용할 때 논제로 삼을 만한 사항에 대해 정리하고 이를 단원목표나 성취기준으로 설정하여 작품을 구성하고 학습 활동을 구안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제시해보았다. 앞으로 문학교육 방법론 연구에 있어 이 논문에서 논한 고전시가의 향유 방식에 대한 논제들이 충분히 검토되기를 바란다.

계성의『원치』에 관한 기초적 연구 (A Basic Study on the Yuarye of Ji Cheng)

  • 이유직;황기원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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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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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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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Ji Cheng's great work on garden design, the 'Yuanye'(Craft of garden), written in 1631 and originally published in 1634 is the first surviving manual on landscape gardening in the Chinese tradition. This study aims at investigating not only Ji Cheng's life, achievements companionship and design activities, but also the xylographic copies, literary style, and framework of Yuanye in their historical context in order to provide the bases for further study, Ji Cheng was exellent in poetry and painting. And he constructed Dongdiyuan in Changzhou around 1623, Wuyuan in Yiaheng in 1631, and Yingyuan in Yangzhou around 1634 But no poems, paintings, and gardens designed by hi shill exist Therefore his design phi philosophy is able to be interpreted only by his work, Yuanye. After publishing, Yuanye fell into obscurity for several centuries in Chlna. It was redescovered and reprinted for the first time in 1931. Yuanye is composed of prefaces and main text The main text is divided into 'the Theory of Construction' and 'on Gardens', and the latter also into 10 sections. In this text Ji Cheng explains the aesthetic principles underlying garden design and the appropriate emotional response to various efftcts Especially, he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basin the garden design on the taxi ting nature and features of landscape and making use of natural scenery. The literary style of the book is highly mannered, and there are so many poetic descriptions and Ji Cheng's native Jiangsu dialects. So the translation of the original text is very difficult After this, the major design concepts of Ji Cheng's landscape gardening theory and whole network of these concepts have to be stu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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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Copyright Survey for Design Protection in Metaverse Period

  • Kim, Gokmi;Jeon, Ju Hyun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smart con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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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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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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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Among human intellectual creations, the right granted by law to what is worth protecting is defined as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Copyright is a legal right to creative finished products made by individuals, and in recent years, this legal right has been recognized as very important. In other words, copyright is a system created to protect the rights of individuals who created creations and to recognize their efforts. Works subject to copyright vary from poetry, thesis, novels to designs, paintings, music, and architecture, and the scope of the subject is gradually expanding. Recently, research has begun on how far the Metaverse design area absorbed into the real world among works. Computer-generated video productions and software program works are also subject to digital copyright protection, but it is also true that the interpretation of the author protection law for works, designs, and trademarks in the virtual world is unclear. This study aims to analyze copyrights based on case studies and theoretical backgrounds on copyright protection and to discuss the protection limitations of Metaverse design in the virtual world. In other words, the direction for the protection of Metaverse design is presented through clear distinction and definition of copyright protection in the tertiary virtual world. This study aims to present methods for design copyright protection in the era of Metaverse, respect copyright holders' creative activities, and develop our culture through protection of creations.

한국의 예술치료와 호스피스 완화의료 (Art Therapy and Hospice & Palliative Care in Korea)

  • 김창곤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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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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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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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의 현대적 예술치료는 1960~1970년대 국내 정신과 환자들을 대상의 보조치료인 활동요법(activity program)의 형태에서, 1982년 정신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한국임상예술학회가 창립되면서, 음악치료(music therapy), 미술치료(art therapy), 무용치료(dance therapy), 시치료(poetry therapy), 정신치료극(Psychodrama) 등의 예술치료가 정신장애환자를 대상으로 발전하였다. 1990년대에는 한국미술치료학회와 한국음악치료학회 등 분야별 전문단체가 본격적으로 출범하였고, 2001년 한국예술치료학회가 창립되었다. 통합예술치료의 예술은 한 개인의 내적인 세계와 연관된 인간자체가 가지는 본연의 능력인 창조적 활동이며, 여기에는 음악치료, 미술치료, 무용치료, 시치료 등이 포함된다. 통합예술치료는 인간의 체험현상을 그대로 인정하고 자각하게 하는 현상학적 측면에서 신체와 창조성의 회복을 목표로 예술매체를 활용한 심신치료활동이면서 심신의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하는 치료예술활동이다. 최근 국내 음악치료, 미술치료, 무용동작치료, 통합예술치료를 중심으로 예술치료의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결과, 신체기능 효과 변인군을 제외한 모든 변인군에서 효과크기가 유의했고, 심리적응 효과, 행동적응 효과 그리고 생리적 효과 변인군 순으로 효과크기가 확인되었다. 2015년 7월, 보건복지부는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급여를 일당정액제로 시행하면서, 국내 56개 호스피스전문기관에서 대부분 시행중인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에 대한 수가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것은 1977년 정신과 환자에 대한 예술요법의 수가가 인정된 이후, 호스피스 완화의료 환자에 대한 예술치료의 수가가 인정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그러나, 예술치료매체와 중재유형, 그리고 치료효과간의 인과관계의 명확한 제시, 즉 치료기전의 문제와 무분별하게 발급되는 자격증 취득자의 교육 수련 수퍼비젼을 통한 전문성과 정체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학회 및 협회 등 전문단체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노력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