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ilosophical di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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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빠니샤드의 철학적 대화와 힌두철학의 전형성 (The Philosophical Dialogue of Upaniṣads and the Typicalness of Hindu Philosophy)

  • 박효엽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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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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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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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글에서는 우빠니샤드의 철학적 대화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고 그 특징이 힌두철학의 전형성 형성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먼저 우빠니샤드의 철학적 대화는 '계시적인 가르침을 통한, 진리의 진리에 대한 지식의 직접적 재현'이라고 요약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철학적 대화는 후대에 해탈 중심적인 힌두철학이 전개되는 데 원천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빠니샤드의 철학적 대화는 인도에서 철학적 대화의 원형이다. 둘째, 이 대화는 후대의 해탈 중심적 힌두철학의 전형성을 낳은 맹아이다. 셋째, 해탈 중심적 힌두철학의 전형성은 전통 보존주의, 계시의 절대화와 이성에 대한 불신, 실체론적 존재론, 지식 중심주의, 진리의 경험적 재현 등으로 특징지어지는데, 우빠니샤드의 철학적 대화는 그러한 전형성의 시원적 모형 즉 원형이다.

국내 학술지에 보고된 철학상담 사례의 대화 분석 (Analysis of Conversation in Philosophical Counseling Cases Reported in Korean Journals)

  • 서효원;권찬영;김종우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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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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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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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We analyzed the reports of philosophical counseling and deriv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questions that were administered in philosophical counseling. We also wanted to discuss if philosophical questions are necessary and applicable in Oriental medicine counseling. Methods: A systematic search of three Korean databases were performed. Case reports or case series that apply philosophical counseling to client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rough June 27, 2019). We extracted questions and answers from the dialogue of each case. Extracted conversations between counselor and client were analyzed qualitatively. Results: Seven published articles with 17 cases were included and were analyzed for philosophical counseling. Philosophical questions have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to help clients: (1) To clarify the phenomenon, (2) To identify subject and object, (3) To consider other people's perspective, (4) To review the premise, (5) To review the association relationship (6) To allow opportunities to think differently, and (7) To think of identity and values. Philosophical counseling and Korean medical counseling have commonalities in improving patients' resilience through logical conversation. The use of philosophical counseling in Korean medical counseling will maximize clients' philosophical resilience and the reparative power of nature. Thus, it is desirable to apply philosophical counseling to the practice of Korean medicine (KM). Conclusions: Through the qualitative analysis, we analyzed and categorized major characteristics of philosophical counseling. In the future, the possibility of using philosophical counseling should be explored in the KM practice.

소론학파(少論學派)의 연원과 전개, 철학과 현실인식 (The origin, development, philosophy and reality awareness of Soron School(少論學派))

  • 김종수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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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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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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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7세기 중 후반에 진행된 서인의 자기 분열과 소론계의 출현은 조선사회 내부에서의 일대 정치사적 사건에 해당하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제 소론은 송시열이 역학 구도의 원천에 배치된 노론과는 상이한 사상적 대외적 노선을 구축해 나가게 됨으로써, 척박한 조선 지성계의 면모를 일신할만한 한 축을 형성하게 되었다. 실상 이러한 조짐은 노소 분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윤선거가 시종 윤휴의 사상성을 변호하고, 이른바 회니 시비의 와중에서 윤증이 송시열의 위선적 학문 행위와 명분론적 대외 노선을 동시에 비판할 때에, 이미 그 맹아가 움트기 시작했던 것이다. 초기 소론을 대표하는 윤증과 박세당, 남구만과 박세채 등은 실로 다양한 사안들을 대상으로 한 토론과 대화 문화를 존중함으로써, 장차 소론계만의 고유한 학풍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소론의 중진들은 당면한 시국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대화와 토의를 병행해 나갔던바, 박세채가 집성한 황극탕평론은 정치철학적 영역에서 소론계의 대화 문화가 결실한 또 하나의 긍정적인 사례였다. 소론의 선배들은 붕당의 폐해를 타파하기 위한 논의인 탕평론에 깊이 공감하고, 그 기본 골격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상호간의 의견을 폭넓게 참작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초기 소론의 선배들은 닫힌 동일성의 학문적 울타리에 안주하기보다는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대화 양식을 존중함으로써, 진정한 학문적 행위란 소통을 지향하는 과정을 통해서만이 유의미한 결실을 맞이한다는 사실을 과시해 보였던 것이다. 이처럼 대화와 토론을 통한 소통적 학문 행위는 소론의 2세대에게로 전승되면서, 장차 소론계만의 고유한 학풍으로 정착될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미끄러운 경사길 논증의 유혹: 그 실체의 탐구 (The temptation of the slippery slope argument: A research of its nature)

  • 이혜정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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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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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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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미끄러운 경사길 논증이란 우리가 어떤 행위 유형 A를 받아들이게 되면 유사한 B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고, B를 받아들이게 되면 C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게 되는데 결국 수용해서는 안 되는 N까지 받아들이게 된다는 주장이다. 이는 A 때문에 B가 발생하고, B 때문에 C가 발생하는 인과적 메커니즘이 작용한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논리학 교재에서 미끄러운 경사길 논증은 오류 논증으로 분류되어 왔다. 그 이유는 그것이 인과적 논증이 아니라 그럴 가능성이 높은 개연적인 문제이며, 미래에 대한 과장된 염려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그러한 미끄럼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우리 사회는 만들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나 역시 미끄러운 경사길 논증은 철학적, 과학적인 인과적 메커니즘이 작용하는 논리가 아님을 주장하는 바이다. 또한 그것은 개연적인 문제이며 미래에 대한 과장된 염려일 수 있음을 주장한다. 그래서 미끄러운 경사길 논증이 때로는 오류 논증일 수 있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미끄러운 경사길 논증이 때로는 오류 논증일 수 있다고 해서 미끄러운 경사길 논증이 모두 오류라고 볼 수는 없다. 어떤 의미있는 곳에서는 설득적 논증일 수 있다. 미끄러운 경사길 논증은 사고의 형식으로서의 단순 논리가 아니라, 대화의 문맥에서 사용되는 실천적 추론임을 주장한다. 미끄러운 경사길 논증이 실천적 추론임을 밝히기 위해서 오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요구된다. 전통적으로 오류를 논리적으로 잘못된 추론으로 정의하여 왔다면, 새로운 관점의 오류란, 월튼에 따르면, 대화의 목표를 흐리게 하거나, 대화의 목적을 전복시키거나, 대화 당사자를 패배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말의 책략이나 사기적인 속임수라고 정의한다. 미끄러운 경사길 논증의 오류 여부는 주어진 대화의 문맥에서 논증 책략으로 어떻게 사용되었는가에 달려 있다. 다시 말해서 논쟁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대화 목표에 반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때만 오류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미끄러운 경사길 논증 오류 여부는 대화의 문맥 안에서 사용되는 실천적 문제이기 때문에 의미론적 해석보다는 화용론적 변증법적 방법으로 접근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철학상담과 여성주의상담 (Philosophical Counseling and Feminist Counseling)

  • 노성숙
    • 여성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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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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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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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철학의 새로운 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철학상담은 1981년 아헨바흐(Achenbach)에 의해 '철학실천'이라는 용어로 창안되었다. 철학상담은 상담가인 철학자로 하여금 학계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애초에 실제 삶의 맥락으로부터 시작되었던 '철학함'을 회복시키고자 노력한다. 또한 철학상담은 삶의 위기에 처한 내담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새롭게 직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 스스로의 모습을 되찾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실현시키기 위해 다시 용기를 내어 걸어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 이 논문의 목적은 철학상담과 여성주의상담을 비교검토함으로써 한국 여성들을 위한 철학상담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 데에 필요한 첫 윤곽을 잡아보려는 데에 있다. 우선적으로 2장에서 철학상담의 역사와 특성을 소개한 뒤에, 3장에서 '여성의전화'의 상담활동을 중심으로 한국에서의 여성주의상담이 지나온 역사와 그 특성을 고찰한다. 나아가 4장에서 양자의 내용적인 공통점들을 찾아내어 비교검토하면서 양자를 더욱 심도있게 이해하고 그 관계성을 더욱 촉진시키고자 시도한다. 그리하여 비록 철학상담과 한국 여성주의상담이 서로 다른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과 배경에서 시작되었고, 각기 다른 활동영역에서 전개되어왔지만, 다음의 네 가지 공통적인 신념, 즉 '실천이라는 토대에서의 상담', '상담가와 내담자의 평등한 관계의 확립', '상담가의 경청과 자기개방의 중요성', '깊은 존중과 이해에 기반한 내담자의 자기됨과 자기양육'에 근거하고 있음을 밝혀본다. 이와 같이 볼 때, 두 상담 모두가 진정으로 '인간다운 삶'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특히 철학상담이 앞으로 한국 여성들의 '잘 삶'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대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유럽 (대륙) 철학의 자기 성찰과 포스트식민주의 아프리카 철학 (The Self-reflection of European (Continental) Philosophy and Postcolonial African Philosophy)

  • 김정현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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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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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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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럽 철학은 유럽 중심적 역사 철학을 통해 식민주의를 정당화한 과오가 있다. 이 글은 식민주의 극복을 위한 포스트식민주의 아프리카 철학의 노력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포스트식민주의 아프리카 철학은 아프리카의 철학을 유럽 철학의 규정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유럽 철학이 제시한 철학의 규정을 문제시하여 재검토한다. 아울러, 아프리카 철학의 특수성과 일반성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 논구한다. 포스트식민주의 아프리카 철학의 등장은 그 자체 유럽 철학에 대한 도전과 질문의 성격을 지닌다. 포스트식민주의 아프리카 철학의 이러한 도전에 유럽 철학이 자신을 개방할 때, 비로소 두 철학 전통 간에는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대화의 여지가 마련될 것이다. 유럽 철학이 자신을 개방하는 것은 오랜 세월 보는 위치에 있었던 특권을 버리고 자신을 다른 사유의 시선에 노출시키고 판단을 받는 것이다. 포스트식민주의 아프리카 철학은 식민주의 경험과 그 극복의 과제를 마찬가지로 지니고 있는 우리에게도 여러 가지 질문과 도전을 제기한다.

Videogames in Cybersecurity: Philosophical and Psychological Review of Possible Impact

  • Bogdan, Levyk;Maletska, Mariia;Khrypko, Svitlana;Leonid, Kryvyzyuk;Olga, Dobrodum;Pasko, Katerina
    • International Journal of Computer Science & Network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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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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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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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An issue of security and threat is urgent as well as it concerns everyone: a person, community, state, etc. Today, the question of cybersecurity has become especially relevant due to general digitalization and the spread of the cyberculture. In terms of it, the growing popularity of videogames can be observed. Their impact on society differs significantly, therefore, it needs thorough consideration. The purpose of the article is to disclose the role of videogames in cybersecurity. To achieve the stated purpose, such methods as analysis, synthesis, systematization and practical involvement of videogames have been used. As a result, three levels of possible threat of videogames has been distinguished: videogames as a possibly dangerous software, as a tool of propaganda and spread of stereotypes, as a space for the creation of virtual communities. In conclusion, it is stated that videogames can be not only a threat, but also a tool for strengthening the cybersecurity.

Building Bridges: Eurocentric to Intercultural Information Ethics

  • Gautam, Ayesha;Singh, Deepa
    • Journal of Contemporary Easter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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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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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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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Misguided use, manipulation, misappropriation, disruption and mismanagement of Information deeply affects the infosphere as well as the social and moral fabric of a society. Information ethics is an attempt to bring the creation, organization, dissemination, and use of information within the ambit of ethical standards and moral codes. The diverse and inherently pluralistic nature of societies however puts forth an additional demand on us - to come up with an intercultural information ethics. An intercultural ethics which is other-centric, context sensitive and workable without being homogenizing, patronizing and colonizing. An endeavor in that direction has already been made by proponents of intercultural information ethics like: Charles M. Ess, Fay Sudweeks, Rafael Capurro, Pak-Hang Wong, Soraj Hongladarom et al. In our paper, we propose that the kind of ethical pluralism being sought in the domain of information ethics can be attained by having a reappraisal of the current methodological strategies, by casting a critical relook at the Eurocentric ethical model. This paper analyses the current framework of Intercultural Information Ethics. And in an endeavour to move towards an all-encompassing, other-centric, workable, intercultural, harmonious and compassionate model of 'Pluralistic Information Ethics', it proposes the Indian / Asian philosophical method of 'Samvāda' to the current inventory which includes methods like: 'parrhesia/free speech' and 'interpretive phronēsis.

실천적인 철학상담을 위한 연구 (Study for practical philosophical counseling)

  • 정석현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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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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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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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상담은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 속에서 대화로 진행되는 일이다. 따라서 철학상담의 연구가 실천적이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현장을 고려하여 관련된 제반 개념을 명료하게 규정한 뒤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나아가야 한다. 철학상담은 행위적 개념이기 때문에 주체 시기 장소 대상 방법 목적의 여섯 가지 관련된 개념을 가진다. 철학상담을 하는 주체는 내담자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상담자이며, 시기와 장소는 이들이 상담을 위해 마련된 곳에서 대면할 때이다. 대상은 내담자의 당면한 문제이고, 방법은 철학적으로 조력하는 것이며, 목적은 내담자의 문제를 해소시키는데 있다. 여기서 내담자의 당면한 문제는 '인간의 발달단계에 따른 발달과업의 문제와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인지적 왜곡에 따른 부적응행동의 문제'이다. 발달과업과 이에 따른 부적응행동은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성인기 중년기 노년기의 전 생애에 걸친 유형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철학적 조력의 방법은 두 가지 기법과 관련된다. 첫째, 인간은 누구나 이성적 사고능력을 갖추고 자기 주도적인 행위를 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이성적 능력은 정서적으로 안정되었을 때에만 발휘될 수 있기 때문에 '촉진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관련된 유형이다. 둘째, 인간은 정신적 사건이 바뀌면 행동도 변화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논박을 통하여' 잘못된 사고나 비합리적인 신념을 내담자가 스스로 수정하여 바람직한 인지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관련된 유형이다. 그런데 상담에서 내담자의 문제는 인지적 요소와 심리상담에서 주로 다루는 정의적 요소가 복합된 원인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철학상담에서 문제의 해결은 심리학적 방법과 더불어 병행적이거나 순차적으로 적용되어야한다. 그렇다면 철학상담과 관련된 개념은 일반적인 측면에서 규정한 것이지 전반적인 면을 말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이를 종합하여 철학상담의 개념을 정의하면 '내담자의 당면한 문제를 상담자와 내담자가 대면하여 주로 철학적 방법으로 상담자가 조력하는 가운데 함께 해소해 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철학상담의 제반 개념을 규정할 수 있다면 이후의 연구는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나아가야 한다.

문화유산(文化遺産) 보존(保存)의 개념(槪念)과 보존(保存) 이론(理論) (Concept and Theoretical Issues of Conservation of Cultural Heritage)

  • 강대일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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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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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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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에서 근대적인 개념의 문화유산 보존이 등장한 것을 일제 강점기(1910-945)이다. 당시 일본에 의해 도입된 문화 유산 보존의 근대적인 개념은 해방 후 손상된 문화 유산의 보수와 수리 등 실질적인 보존 처리에 치중하여 왔기 때문에 우리 실정에 알맞은 문화유산의 보존 개념과 이론이 정립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본고에서는 유럽, 일본,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conservation'에 관한 다양한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더 나아가 근대적인 문화유산 보존의 개념을 명확하게 하기위해 각 국 간에 'conservation'이란 용어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알아보고 현대 보존이론의 발달 과정과 그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우리나라 보존 원칙 및 윤리규범이 한층 더 발전할 것이며,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의 보존의 방향 또한 확고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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