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enolic por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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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잎갈나무 낙엽의 페놀성 화합물 (Phenolic Compounds from Fallen Needle of Larix kaempferi Carr.)

  • 권동주;김진규;배영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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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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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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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본잎갈나무 낙엽(8.5 kg)을 채취하여 95% 에탄올 용액으로 추출하고 농축한 후 분획깔때기로 헥산, 메틸렌클로라이드, 에틸아세테이트 및 수용성으로 순차 추출하여 동결건조하였다. 에틸아세테이트용성과 수용성 분획에 대하여 칼럼크로마토그래피를 실시하였고, 충진물질로는 Sephadex LH-20을, 용리용매로는 메탄올 수용액 및 에탄올-헥산 혼합용액을 사용하였다. 단리된 화합물들은 TLC로 확인한 후 NMR 스펙트럼을 사용하여 구조규명을 하였고 FAB-MS와 EI-MS 스펙트럼으로 분자량을 측정하여 7개의 flavonoid 화합물인 (+)-catechin, (-)-epicatechin, 2"-O-rhamnosylvitexin, juglanin, afzelin, laricitrin-3-O-${\beta}$-D-glucopyranoside 및 isoquercitrin과 neolignan 화합물인 cedrusin을 단리하였다.

Characteristics of Transformed Panax ginseng C.A. Meyer Hairy Roots: Growth and Nutrient Profile

  • Jeong Gwi-Taek;Park Don-Hee
    • Biotechnology and Bioprocess Engineering:B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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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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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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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hairy root cultures, which are established via the infection of ginseng root discs with Rhizobium rhizogenes, have been used to construct profiles of both biomass growth and nutrient consumption in flask cultures. In a 250 mL shake flask culture, the maximum biomass was observed on the 59th day of the culture period, at 216.8 g (fresh wt) per liter or 11.4 g (dry wt) per liter. The hairy roots were determined to have a growth rate of 0.355 g-DW/g cells/day during the exponential growth phase and a maximum specific growth rate on day 7. Total ginseng saponin and phenolic compound contents were noted to have increased within the latter portion of the culture period. Linear correlations between increases in biomass weight and nutrient uptake were used to imply the conductivity yield $2.60g-DW/(L{\cdot}mS)$ and carbon yield 0.45 g-DW/(g sugar) in the 250 mL flask cultures. The biomass yield when two different nitrogen sources were used (ammonia and nitrate) was shown to remain approximately constant. at $0.47g-DW/(L{\cdot}mM\;NH_4$) and $0.33g-DW/(L{\cdot}mM\;NO_3$); it remained at these levels for 16 days with the ammonia. and for 24 days with the nitrate. The biomass yield when a phosphate source was used was also shown to remain approximately constant for 9 days, at $3.17g-DW/(L{\cdot}mM\;PO_4$), with an $R^2$ of 0.99.

시판버섯의 부위별 항산화능과 유비퀴논 함량 (Antioxidant Properties and Ubiquinone Contents in Different Parts of Several Commercial Mushrooms)

  • 홍명희;진유정;표영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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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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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5-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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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시판중인 14종의 식용버섯을 전체(E), 갓(P), 대(S)의 부위별로 분류하여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에 따른 항산화활성과 이들 활성의 근거물질인 총 페놀, 플라보노이드, 그리고 유비퀴논 함량을 측정하였다. 시판버섯의 갓 부위(P)에 함유된 총 페놀함량은 193.9~536.6 mg/100 g으로 대 부위(S)의 156.8~370.8 mg/100 g보다 23.4~44.7% 높게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quercetin의 동량 값으로 표시했을 때 전체 부위(E)에서 14.8~31.2 mg/100 g으로 나타나 총 페놀함량에 비해 매우 낮은 함량으로 측정되었다. 유비퀴논 함량 역시 갓 부위(P)가 163.5~485.1 ${\mu}g$/100 g으로 나타나 대 부위(S)의 65.6~142.9 ${\mu}g$/100 g에 비해 2.5~3.4배 더 높은 것으로 측정되어 시판버섯에 함유된 유효활성 성분은 주로 자실체의 주름부위에 분포된 것을 알 수 있다. 시료(10mg/mL)의 80% 메탄올 추출물의 DPPH와 ABTS 자유 라디칼 소거능에 따른 전체 부위(E)의 항산화활성은 각각 51.2~90.1%와 62.5~95.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상황버섯의 라디칼 소거능은 평균 92.7%로 나타나 전체 부위(E)의 시판버섯 중 가장 높았으며 목이버섯은 평균 56.9%로 나타나 항산화활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이 같은 결과는 각 부위별 자체 내 함유된 평균 총 페놀함량($R^2=0.080$) 및 유비퀴논 함량($R^2=0.55$)과 유의적인 상관관계(p<0.05)를 나타내어 이들 성분이 항산화활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마디풀 추출물의 Pancreatic Lipase 저해 및 항산화 활성 평가 (Pancreatic Lipase Inhibitory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Polygonum aviculare Extract)

  • 김태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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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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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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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마디풀을 80% ethanol로 침지 추출하여 얻어진 추출물에 대해 $CHCl_3$, EtOAc 및 n-BuOH로 순차 용매 분획 하였고, 얻어진 결과물에 대하여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 및 pancreatic lipase 저해활성을 평가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EtOAc층의 $100{\mu}g/mL$의 시험농도에서는 $58.1{\pm}2.3%$의 라디칼 소거능을 확인하였고, 마디풀 추출물에 존재하는 페놀성 화합물이 라디칼 소거능과의 연관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ABTS^+$ 라디칼 소거능은 EtOAc층이 $IC_{50}=2.8{\pm}0.5{\mu}g/mL$. $CHCl_3$층이 $IC_{50}=9.2{\pm}0.5{\mu}g/mL$의 강한 활성이 확인되었고, 강력한 활성물질의 존재가 시사되었다. 또한, pancreatic lip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강한 $ABTS^+$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낸 EtOAc층과 $CHCl_3$층의 $IC_{50}=1.9{\pm}0.2$. $5.7{\pm}1.3{\mu}g/mL$의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대조군인 orlistat에 비해 다소 약하나 단일물질로 정제할 경우 더욱 강한 효능의 화합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향후 이들 활성물질 동정을 통한 활성 기작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본 연구결과는 보다 우수한 라디칼 소거능 및 pancreatic lipase 저해능을 가지는 새로운 선도화합물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 자생하는 마디풀의 식물 화학적 성분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가능하리라 사료된다.

지모 추출물의 항산화 및 pancreatic lipase 저해 활성 평가 (Antioxidant and pancreatic lipase inhibitory activities of Anemarrhena asphodeloides)

  • 권오준;이하영;김태훈;김세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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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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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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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모를 70% methanol로 침지 추출하여 얻어진 추출물에 대해 n-hexane, EtOAc 및 n-BuOH로 순차 용매 분획하였고, 얻어진 결과물에 대하여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 및 pancreatic lipase 저해활성을 평가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n-BuOH 층의 1000 mg/ml의 시험농도에서는 91.2%의 라디칼 소거능을 확인하였고, 지모 추출물에 존재하는 페놀성 화합물이 라디칼 소거능과의 연관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ABTS^+$ 라디칼 소거능은 EtOAc층이 $IC_{50}=20.5{\pm}1.7mg/ml$, n-BuOH 층이 $IC_{50}=50.5{\pm}0.7mg/ml$의 활성이 확인 되었고, 강한 활성물질의 존재가 시사되었다. 또한, pancreatic lip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강한 $ABTS^+$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낸 EtOAc 층의 $IC_{50}$$31.3{\pm}0.1mg/ml$의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대조군인 orlistat에 비해 약하나 단일물질로 정제할 경우 더욱 강한 효능의 화합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오일의 형태로 얻어진 n-hexane 분획층은 항산화 활성 및 pancreatic lipase 저해 활성을 거의 나타내지 않았다. 향후 이들 활성물질 동정을 통한 활성 기작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본 연구결과는 보다 우수한 라디칼 소거능 및 pancreatic lipase 저해능을 가지는 새로운 선도화합물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가능하리라 사료된다.

산돌배나무(Pyrus ussuriensis) 잎 분획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 of the Fraction Isolated from Pyrus ussuriensis Leaves)

  • 이창언;김영훈;이병근;이도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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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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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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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산돌배나무(Pyrus ussuriensis) 잎에서 추출한 분획물의 항산화능을 조사하여 화장품소재로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산돌배나무 잎을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 분쇄하여 60% acetone-$H_2O$(6:4, v/v)로 추출하고, 아세톤 가용부를 분획하여 동결건조 시켰다. 아세톤 및 물 가용부를 Sephadex LH-20으로 충진한 칼럼에서 메탄올 MeOH을 용출용매로 사용하여 칼럼크로마토그래피를 실시하고 또한 MeOH를 전개용매로 사용한 MICgel을 이용했다. 단리된 화합물들은 Silica-gel TLC로 확인하였다. 폴리페놀 함량은 산돌배나무 잎의 아세톤 분획물에서 914 mg/g으로 정량되어 높은 함량이었다. 산돌배나무 잎의 아세톤 분획물을 이용하여 항산화효과를 분석하여 얻은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자공여능의 경우 산돌배나무 잎의 아세톤 분획물의 100 ppm농도에서 80%이상의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산돌배나무 잎의 아세톤 분획물 중 한 분획물의 Superoxide dismutase(SOD) 유사활성은 1000 ppm에서 77%의 활성을 보였다. 분획물의 Xanthine oxidase 저해능은 10 ppm에서 38%의 저해률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산돌배나무 잎의 아세톤 분획물은 항산화효과를 가진 천연소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수량 및 희석 비율을 달리하여 제조한 냉수 추출 커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Extracted Coffee with Cold Water according to Water Quantity and Dilution Ratio)

  • 정지균;조연숙;곽은정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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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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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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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paper investigated the optimal conditions for coffee extraction and dilution by comparing differences in soluble compounds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coffee subjected to cold-water extraction according to water quantity and dilution ratio. For sample preparation, we extracted coffee for 3 to 10 hours by adding 400 mL, 600 mL, 1,000 mL and 1,800 mL of cold water ($20^{\circ}C$) to 100 g of ground coffee, resulting in 200 mL, 400 mL, 800 mL and 1,600 mL portions of extracted coffee, respectively. Following this, the 200 mL, 400 mL and 800 mL portions of extracted coffee were further diluted with 1,400 mL, 1,200 mL and 800 mL of cold water, resulting in ratios of coffee to cold water of 1:7, 1:3 and 1:1, respectively. The 1,600 mL of portion of extracted coffee was not diluted and used as a sample. Undiluted coffee showed the highest values for pH, acidity, reducing sugar, total soluble solids and total phenolic compounds among all sample coffees, whereas the highly diluted coffee with a high ratio of 1:7 showed the lowest values. In a descriptive test, odor, sourness, bitterness and body intensity were also the highest in undiluted coffee due to the overly extracted coffee compounds. Undiluted coffee showed the lowest preference in terms of aroma, aftertaste and balanced coffee taste. On the other hand, diluted coffee at a ratio of 1:7 showed the lowest values for odor, sourness, bitterness and body intensity. Diluted coffee at a ratio of 1:3 showed the highest values for sweetness and acidity and was the most preferred in terms of aroma, aftertaste and balance. As a result, our study concluded that the optimal conditions for extraction and dilution of coffee with cold water are a ratio of ground coffee to cold water of 1:6 (w/v), followed by further dilution of the coffee by cold water at a ratio of 1:3.

Crude MDI의 정제 및 Monomeric MDI의 안정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bilization of Monomeric MDI and Purification of Crude MDI)

  • 정종원;김영철;박남국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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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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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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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Crude MDI를 정제하여 고순도의 Momeric MDI와 반응성이 양호한 Polymeric MDI를 얻기 위해 1차 및 2차 증류의 최적조건을 검토하였으며, Monomeric MDI의 변색 및 중합방지를 위하여 첨가제 사용 실험을 하였다. 또한 Polymeric MDI는 표준 Polyol system으로 우레탄 반응을 유도하여 반응성을 조사하였다. 1차 증류에서 증류분이 약 32wt%일 때 4,4'-MDI의 함량이 98wt% 이상으로 유지되었으며, 2차 증류에서는 2,4'-MDI의 혼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류분을 약 20wt% 분리하고 잔류분으로 약 9wt%를 남겼다. 환류비를 2이상으로 유지했을 때 최종 증류분인 Monomeric MDI의 응고점은 $38.4^{\circ}C$ 이상으로 나타났다. Monomeric MDI는 매우 불안정하여 착색이 용이하고 자체 중합체를 형성한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페놀계 1차 산화방지제 및 인계 2차 산화방지제, UV 흡수제, Hindered amine계 광안정제를 조합하여 사용하고, 중합방지제로는 Benzoyl chloride를 사용한 결과 45일 경과 후에도 색은 APHA 20이하이고, Dimer 생성율은 0.36wt% 이하로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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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자 추출물의 Acetylcholinesterase 저해 및 항산화 활성 평가 (Evaluation of 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y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Rhus javanica)

  • 배종섭;이현식;이하영;유병혁;김태완;김용한;김태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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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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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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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건조 오배자를 80% MeOH로 침지 추출하여 얻어진 추출물에 대해 n-hexane, EtOAc 및n-BuOH로 순차 용매 분획하였고, 얻어진 결과물에 대하여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 및 AChE 저해활성을 평가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총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EtOAc층에서 $IC_{50}$값이 $10.4{\pm}0.3mg/mL$으로 대조군인 (+)-catechin과 비교하였을 때 우수한 라디칼 소거능을 확인하였고, 오배자 추출물에 존재하는 총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과 라디칼 소거능과의 연관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ABTS^+$ 라디칼 소거능은 EtOAc층이 $IC_{50}$값이 7.8 mg/mL 이하였고, n-BuOH층이 $IC_{50}=8.5{\pm}0.9mg/mL$으로 상대적으로 우수한 활성이 확인 되었으며, 이는 우수한 활성물질의 존재가 시사되었다. 또한, ACh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우수한 $ABTS^+$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낸 EtOAc층의 $IC_{50}$은 각각 31.3 mg/mL 이하의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대조군인 tacrine에 비해 다소 낮으나 분획물일 때의 활성임을 감안할 때 단일물질로 정제할 경우 더욱 우수한 효능의 화합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향후 이들 활성물질 동정을 통한 활성 기작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본 연구결과는 천연물유래의 우수한 라디칼 소거능 및 AChE 저해능을 가지는 새로운 선도화합물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배자의 식물 화학적 성분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가능하리라 사료된다.

천연유기물질의 특성과 막의 종류에 따른 막오염 메카니즘 분석 (Effects of Membrane Size and Organic Matter on Membrane Fouling)

  • 정철우;손희종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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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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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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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낙동강 매리원수의 경우 HPO가 42.9%, HPI가 39.3% 및 TPI가 17.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PO를 세분화한 결과에서 HPO-FA와 HPO-HA의 구성비는 62%와 38%로 나타났고, HPO-car과 HPO-phe로 분류하였을 경우는 HPO 중에서는 각각 64%와 3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PI를 세분화하여 조사한 결과, HPI에 대한 함량은 HPI-N이 44%, HPI-C가 5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리된 NOM을 이용한 막 오염 평가에서 공극 크기가 100 kDa 이상인 막에서는 HPI-N이 가장 막 오염을 많이 유발하는 NOM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HPO-car, HPO-HA, HPO-FA, HPI-C, HPO-phe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0 kDa 막에서는 HPI-N, HPI-C, HPO-HA, HPO-car, HPO-FA, HPO-phe 순으로 막 오염을 많이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 kDa 막의 경우 친수성 NOM에 비하여 소수성 NOM에서 상대적으로 $K_s$, $K_i$, $K_c$ 값이 크게 나타났으며 소수성 NOM의 경우 막 공극 내부와 막 공극 표면에서 막 오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HPI-N과 HPO-car가 막의 공극 내부에서 막 오염을 일으키는 주요 NOM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10 kDa 막의 경우 소수성 NOM에 비해 친수성 NOM 중 HPI-N이 상대적으로 주된 막 오염 물질로 나타났다. 100 kDa 이상의 공극이 큰 막에서는 소수성 계열의 NOM이 막의 공극내부에서 막 오염을 유발하는 것이 주된 막 오염 메카니즘이었으며, 10 kDa 정도의 공극이 작은 막의 경우 친수성 계열의 NOM이 막 표면에서 막 오염을 유발하는 것이 주된 막 오염 메카니즘이었다. 투과 flux 감소에 대한 NOM의 분자량 분포 영향을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2,000 g/mol 이하의 분자량 범위에서 90% 이상의 분포범위를 나타내고 있어 투과 flux 감소에 대한 유기물 분자량 크기분포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