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itoneal ca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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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김 추출물의 Triton WR-1339유발 고콜레스테롤 혈증 감소효과 (Effect of the Seaweed Porphya yezoensis Extract on Triton WR-1339 Induced Hypercholesterolemia in Mouse)

  • 홍용기;박인식;정영하;송상호;홍성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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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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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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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표적인 양식 해조류 종인 김 (Polphyra yezoensis) 추출물을 쥐에 복강주사하여 항고콜레스테롤 효과를 조사하였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은 Triton WR-1339 (600$\mu$g/ g-체중)를 복강주사하여 유도시켰다. 이때 혈중 콜레스테롤은 Triton 주사후 20시간만에 최대치로 상승되었다. 김 추출물 (30$\mu$g/g-체중)을 Triton과 동시에 복강 오른쪽과 왼쪽에 주사하였을 때 총콜레스테롤 및 저밀도지질단백은 Triton만의 주사 경우에 비하여 $37\%$$24\%$ 정도로 감소되었다. 그리고 조직화학적 변화를 보기 위하여 쥐의 간 조직을 Triton 및 김 추출물을 주사한 후 40시간째에 fromol-calcium 용액에 고정시켰다. Triton 주사 후간조직에서 나타난 일반적인 형태변화는 그물구조의 세포질을 가진 간세포가 간엽 전체에서 관찰되었고, 간세포 손상으로 인한 간세포판은 사라졌다. 그러나 김 추출물 투여군에서는 그물구조의 세포질을 가진 간세포가 줄었으며, 간세포내에 침착되어 있던 지방 입자와 콜레스테롤입자의 수와 크기도 감소하였다. 따라서 김 추출물은 Triton 주사로 인한 지방대사장애로 초래되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감소에 유의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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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창자간막 혈종으로 발현한 회충증: 증례 보고 (Ascariasis Presenting as Hematoma in the Sigmoid Mesocolon: A Case Report)

  • 김지은;배경은;김현정;배병노;이지혜;강미진;김지영;김재형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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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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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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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회충증은 Ascaris lumbricoides에 의하여 유발되는 장 질환이다. 대부분의 회충증 환자는 무증상이지만 장내 유충이 많은 경우에는 장 폐색, 폐쇄성 황달, 담관염, 담낭염, 췌장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저자들은 컴퓨터단층촬영(이하 CT)에서 구불창자간막에 혈종과 활동성 출혈이 발생하여 회충증으로 진단된 74세 남자의 사례를 경험하였다. 이후에 환자가 시행한 CT에서는 이와 더불어 구불창자의 천공 발생이 확인되었다. 복강경을 통한 저위전방절제술이 시행되었고 구불창자간막에 큰 혈종이 있었으며 장간막 지방 조직에서 현미경적으로 회충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회충증의 드문 임상적, 영상의학적 소견은 기생충이 장관의 내강 안에서 복강 내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순차적인 합병증들을 보여준다.

식품 알레르기 마우스 모델에서 감태 물 추출물의 IgE 분비 억제 효과 (Effect of Ecklonia cava Water Extracts on Inhibition of IgE in Food Allergy Mouse Model)

  • 송유진;이청조;김꽃봉우리;정지연;곽지희;최문경;김민지;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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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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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6-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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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VA를 항원으로 한 식품알레르기 마우스 모델을 이용하여 감태 물 추출물의 알레르기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먼저, OVA로 면역한 마우스의 비장세포에 감태 물 추출물을 첨가하여 배양한 후, 배양 상층액의 IgE antibody와 IL-4 및 IFN-$\gamma$ cytokine 분비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10\sim100{\mu}g$/mL 농도의 감태 물 추출물 첨가로 비장세포의 IgE 분비량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고, IL-4 및 IFN-$\gamma$ 분비량도 감태 물 추출물 첨가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감태의 알레르기 억제능을 in vivo 실험을 통해 확인하기 위해 OVA로 알레르기를 유발한 마우스에 감태 물 추출물을 복강주사 한 후 혈청과 비장세포의 IgE 분비능을 확인하였다. 혈청의 항체 분비량 측정 결과, 1, 5 및 10 mg/kg BW 농도의 감태 물 추출물 투여군이 PBS 투여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OVA-specific IgE 분비량을 보였다. 반면, IgG1과 IgG2a 분비량은 추출물 투여군과 PBS 투여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비장세포의 IgE 분비량이 5 및 10 mg/kg BW 농도의 감태 물 추출물의 복강주사에 의해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감태 물추출물이 IgE 분비량의 유의적인 감소 효과를 통해 식품알레르기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급성 저산소증 상태에서 심장 내 전사인자 NF-κB의 기능 (Role of the Nuclear Transcription Factor NF-κB Caused by Acute Hypoxia in the Heart)

  • 주찬웅;정우석;김재철;이호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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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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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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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전사인자 $NF-{\kappa}B$는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세포 자멸사를 조절하여 적응을 유지하는 기본적인 분자로 인식되고 있다. 저산소증 상태는 많은 심장병에서 동반되는 병변으로 성장인자 VEGF와 IGF-I는 저산소증 시에 심장을 보호하는 작용을 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산소증과 같은 자극으로부터 심장의 보호 기능이 추정된 $NF-{\kappa}B$의 발현과 함께 VEGF와 IGF-I의 발현 연관성을 검토하여 분자 생물학적인 기전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실험동물로 Sprague Dawley rat을 이용하여, 저산소 자극은 8%의 산소와 92% 질소를 hypoxic chamber로 관류시키며 유도하였다. 심장에 대한 저산소증 자극 후 심근세포로부터 측정 인자들과 관련된 핵 내 단백질, 전단백질 그리고 mRNA를 분리하였다. 핵 내의 전사인자는 EMSA로 측정하였으며, VEGF와 IGF-I의 발현은 competitive-PCR, Western hybridization, Northern hybridization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이러한 성장인자의 발현과 관련된 $NF-{\kappa}B$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NF-{\kappa}B$의 핵 내 이동 억제제인 DDTC를 전 처치로 복강 내 주사하여 그에 따른 VEGF 및 IGF-I의 발현 양상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저산소 자극 후에 심근 세포 내에 전사인자 $NF-{\kappa}B$, AP-1, NF-ATc의 활성이 증가되었다. VEGF와 IGF-I의 발현도 저산소증 자극 시 증가되었지만, DDTC 전 처치에 의한 $NF-{\kappa}B$의 핵 내 이동 차단 후 이들 인자의 발현은 의의 있게 감소하였다. 결 론 : 전사인자 $NF-{\kappa}B$는 저산소증 상태에서 그 활성이 증가하고 저산소증 상태와 같은 심장에 대한 이상 자극 시 VEGF와 IGF-I의 발현을 증가시켜 심장을 보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궁내막증 환자의 정상위치 및 이소성 자궁내막에서의 Osteopontin의 발현 (Expression of Osteopontin in Eutopic and Ectopic Endometrial Tissues in Endometriosis)

  • 구윤희;김정훈;김지선;이영진;김성훈;채희동;강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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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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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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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본 연구는 세포간 부착과 유착에 관여하는 당단백질의 하나인 osteopontin (OPN)의 mRNA와 단백질의 발현 양상을 자궁내막증 환자의 정상위치 자궁내막조직과 이소성 자궁내막조직, 대조군의 자궁내막조직에서 비교, 분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개복 또는 복강경 수술을 통하여 자궁내막증으로 확진된 환자 32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고 같은 시기에 자궁경부 상피내암 또는 자궁내막증 이외의 양성 부인과 질환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34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수술 시 자궁내막종 또는 복강내 자궁내막 이식물로부터 이소성 자궁내막조직을 얻었고, 동시에 정상위치 자궁내막조직을 생검하였다. 자궁내막조직 내의 OPN mRNA의 발현 정도는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비교하고 단백질 발현에는 western blot 분석을 사용하였다. 각 군 간의 비교에는 ANOVA와 Krusxal-Wallis test를 사용하였으며 p-value 0.05 미만을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월경주기의 증식기와 분비기 모두에서 자궁내막중 환자의 정상위치 및 이소성 자궁내막조직에서의 OPN mRNA의 발현은 대조군의 자궁내막조직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중 환자에서 정상위치 자궁내막조직의 경우 OPN mRNA의 발현은 증식기에 비해 분비 기에서 의미 있게 증가하였으나 이소성 자궁내막 조직에서는 분비기에서 뚜렷하게 감소하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OPN 단백질의 발현도 mRNA의 발현과 마찬가지로 자궁내막중 환자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 론: 본 연구의 결과는 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의 정상위치 및 이소성 자궁내막 조직에서의 증가된 OPN mRNA 및 단백질의 발현이 자궁내막 조직의 유착 및 침습에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폐구균의 혈청형 분포와 항생제 감수성에 관한 연구 (Serotypes an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of Streptococcus pneumoniae)

  • 최경민;김정현;신경미;연수인;신전수;용동은;이경원;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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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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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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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폐구균은 비인두에 존재하는 정상균주이나 중이염 등의 국소 감염 뿐 아니라 폐렴, 뇌수막염, 패혈증 등의 침습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다제내성 폐구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큰 문제가 되고 있는바 이에 저자들은 폐구균의 혈청형과 항생제 감수성을 검사하고, 향후 시행될 폐구균 예방접종의 효용성 등을 예측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9월부터 2003년 1월까지 연세의료원에 내원한 환자 중 배양 검사상 폐구균이 검출된 1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폐구균의 혈청형 검사는 Quellung 반응을 통해 결정하였고, 페니실린 내성 여부는 oxacillin 디스크 확산법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 폐구균은 객담 76례(65.5%), 혈액 13례(11.2%), 이루 12례(10.3%), 인두 7례(6.0%), 비강 2례(1.7%), 뇌척수액, 안구분비물, 복수, 수술 후 창상부위, 두부 농양, 도관 각 1례(0.9%)로 총 116례에서 배양되었으며, 98례에서 혈청형 검사가 가능하였다. 분리된 혈청형을 살펴보면 19F 15례(15.3%), 19A 11례(11.2%), 11A 8례(8.2%), 6A, 14와 3이 각 7례(7.1%), 6B, 23F와 35가 각 6례(6.1%)의 순이었다. 총 116례 중 82례(70.7%)에서 페니실린 내성을 보였으며, 페니실린 내성균주의 혈청형은 19F, 19A, 11A, 23F, 6A, 9V등이 49례(59.8%)를 차지하였고, cotrimoxazole(74.4%), tetracycline(69.5%), erythromycin(90.3%) 등의 다른 항생제에도 높은 내성률을 보였다. 소아 환자 22례 중 20례에서 혈청형 분석이 가능하였고, 19A, 19F가 각 5례(25.0%), 6A, 6B, 23F가 각 2례(10.0%), 11A, 14, 19, 29가 각 1례(5.0%)를 차지하여 7가 폐구균 단백결합백신에 포함되는 혈청형이 50%(10/20), 백신관련 혈청형을 포함하여 85%(17/20)이었으며, 22례 중 86.4%(19/22)에서 페니실린 내성을 보였다. 결 론 : 이전의 보고에 비해 백신포함 혈청형의 빈도가 약간 낮은 소견을 보였으며, 최근 일부 폐구균 혈청형의 변화가 보고되고 있는 바 7가 폐구균 단백결합 백신의 상용화에 앞서 전국적인 폐구균 혈청형의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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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 Miichtys miiuy (Basilewsky)의 성장과 연관된 생식소 발달 (Gonad Ontogeny in Relation to Somatic Growth in the Brown Croaker Miichthys miiuy (Basilewsky))

  • 박인석;설동원;임수연;박민욱;허우준;조성환;송영채;김재수;조효제;노충환;최희정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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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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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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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부화부터 부화 후 120일까지 민어, Miichthys miiuy (Basilewsky)의 성분화를 조사하였다. 시원세포는 부화 후 20일(전장 10.4 mm, 체중 0.14 g)에 출현하여 부화 후 40일(전장 19.4 mm, 체중 0.39 g)에 복강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65일(전장 31.3 mm, 체중 0.93 g, $1,560D^{\circ}$ (적산온도))에 응축된 염색질 상태인 시원세포는 감수분열을 보여 난소로의 분화가 확인되었다. 부화후 120일(전장 4.60 mm, 체중 1.38 g, $2,880D^{\circ}$)에 난모세포는 주변인기 단계로 직경이 $20{\sim}40{\mu}m$로 증가하였다. 성분화후 난모세포는 크기 증가를 보인 반면, 정소는 부화 후 65일부터 증식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80일(전장 37.9 mm, 체중 1.39 g, $1,920D^{\circ}$)에 정소 체세포에 싸여진 정원세포 낭포의 출현과 정소 소엽 형성이 시작되었다. 부화 후 120일에 정소 소엽에는 시원세포와 정모세포가 존재하였다. 본 연구 결과 민어의 성분화 양상은 분화형자웅이체이다.

Risperidone의 급성 및 만성 투여가 흰쥐 뇌의 Serotonin과 Dopamine 수용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cute and Chronic Treatment with Risperidone on the Serotonin and Dopamine Receptors in the Rat Brain)

  • 최윤영;손혜경;김창윤;이철;이희경;문대혁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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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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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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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정량적 자가방사선사진법을 이용하여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의 하나인 risperidone 이 백서 뇌의 신경수용체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급성투여군은 백서 30마리를 6군으로 나누어 0, 0.1, 0.25, 0.5, 1, 2mg/kg의 risperidone을 복강내 투여하고 2시간후에 단두하였고, 만성투여군은 0, 0.1, 1mg/kg의 risperidone을 21일간 복강내 투여후 단두하여 정량적자가 방사선사진법으로 $5-HT_2$$D_2$ 수용체에 대한 [$^3H$]spiperone 결합을 측정함으로써, 선조체, 측좌핵, 전두엽피질 각각의 $5-HT_2$$D_2$ 수용체의 분포변화를 측정하고 투여량에 따른 수용체의 영향을 ANOVA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급성투여군에서 $5-HT_2$ 수용체는 전두엽 피질에서 risperidone 투여후 0.1-2mg/kg의 투여 범위전체에서 [$^3H$]spiperone 결합이 대조군에 비하여 32% 이하로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선조체와 측좌핵의 피질하 수용체에서는 거의 결합을 보이지 않았다. $D_2$ 수용체는 risperidone 투여량의 증가에 따라 선조체와 측좌핵의 [$^3H$]spiperone 결합이 감소하였으며, 1-2mg/kg의 투여량을 준 경우에는 대조군에 비해 57% 이하로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만성투여군에서는 피질의 $5-HT_2$ 수용체가 대조군에 비하여 저용량투여군과 고용량투여군에서 각각 51%와 46%로 감소하였다. 결론 : Risperidone은 $D_2$ 수용체를 약하게 차단하며 $D_2$ 수용체에 영향을 주는 양보다 적은 양을 투여해도 $5-HT_2$ 수용체를 차단하는 효과를 보임으로써 $5-HT_2$ 수용체에 강력히 작용하는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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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염화탄소를 처리한 생쥐에서 석류종자기름의 간보호 효과 (The Liver Protecting Effect of Pomegranate (Punica granatum) Seed Oil in Mice Treated with $CCl_4$)

  • 김동희;등영건;이영미;윤양숙;권기록;박대복;박승규;이규재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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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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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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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석류씨 기름은 항암효과를 포함하여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본 연구는 BALB/c 생쥐에 석류씨 기름을 처리한 후 사염화탄소를 주사하여 석류씨 기름이 간 독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올리브 기름만을 처리한 대조군, 사염화탄소만을 처리한 실험군1, 및 사염화탄소를 처리한 후 석류씨 기름을 구강투여한 실험군2로 나누어 24시간 후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내 AST (aspartate aminotransferase, SGOT), ALT (alanine aminotransferase, SGPT), total protein, albumin, total bilirubin, direct bilirubin 및 alkaline phosphatase의 함량을 측정하였고 광학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조직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AST와 ALT는 대조군에서 각각 $88.70{\pm}14.90$$22.00{\pm}3.12IU/L$, 실험군 1에서 $1963.70{\pm}1212.90$$4495.40{\pm}2803.60IU/L$ 그리고 실험군2에서 $432.20{\pm}260.10$$692.30{\pm}433.10IU/L$이었으며 실험군2에서의 측정값은 실험군 1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5). 간조직을 관찰한 결과 사염화탄소를 처리한 실험군1에서는 문맥을 제외한 중심정맥 주위에서 간조직의 심한 응고성 괴사가 관찰되었고, 괴사조직 가장자리 주위로 지방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비하여 석류씨 기름을 처리한 군에서 중심정맥 주위의 간실질 조직의 괴사가 실험군1에 비하여 현저히 줄어들었고, 간세포의 지방변성은 계속 관찰되었으나 용해소체의 감소와 미토콘드리아가 실험군1에 비해서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석류씨 기름이 간보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개에서 Hyaluronic Acid와 Vitamin E의 병용이 복강수술 후 유착방지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Hyaluronic Acid and Vitamin I Combination on Preventing Postoperative Intraperitoneal Adhesion Formation in Dogs)

  • Bae, Jae-Sung;Jang, Kwang-Ho;Kwon, Young-Sam;Jang, Hwan-Soo;Kim, Jung-Eun;Park, Se-Il;Lim, Jae-Hyun;Li, Wen-Xue;Lee, Seoung-Jin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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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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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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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개에서 hyaluronic acid(HA), vitamine E 및 두 약물의 병용이 복강수술 후 유착방지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견은 HA 처치군, Vitamin E 800 처치군, HA와 Vitamin E 800 처치군 그리고 HA와 Vitamin E 1600 처치군의 5개군으로 분류하고 각 군에 3두씩 배치하였다. 정중개복 후 회맹연접부를 확인하고 회장 쪽으로 5cm 간격으로 5곳에 1$\times$1cm 크기로 찰과상을 유도하였다. HA는 0.1%로 하나의 찰과상 당 3ml과 복강 내에는 체중 당 3ml을 도포하였다. Vitamin E 는 수술 전 5일부터 수술 후 14일까지 800, 1600IU의 용량으로 경구투여 하였다. 수술 3주 후에 유착발생빈도 및 정도를 평가하였다. 혈액학적 검사소견 상 WBC의 수치는 수술 1일 후 전군에서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4일 후부터는 감소하기 시작하여 14일에는 정상범위로 회복하였으며 전군에 있어서 유의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Fibrinogen 수치는 수술 1일 후 전군에서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4일 후부터는 감소하기 시작하여 7일에 수술전 수치로 회복하였으며 전군에 있어서 유의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유착발생 장소는 장막-장간막(43.3%), 장막-장막(20%), 장막-대망막(5%), 장막-복막(1.7%) 순으로 발생하였다. 유착발생빈도는 HA와 Vitamin E 800 처치군 47%로 Vitamin E 800 처치군 100%, HA 처치군 80%, HA와 Vitamin E 1600 처치군 53%에 비해 낮았다. 유착형성은 HA처치군, Vitamin E 800 처치군, HA와 Vitamin E 800 처치군 그리고 HA와 Vitamin E 1600 처치군에서 5.3$\pm$0.58, 7$\pm$1.00, 2.3$\pm$1.15과 3$\pm$1.00로 HA와 Vitamin E 800 처치군이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복강수술 후 유착방지에 있어 HA와 800 IU Vitamin E 병용투여가 효과적이라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