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pper Phytophthora b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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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농작물 병해 발생 개황 (Review of Disease Incidence of Major Crops in 2000)

  • 김충회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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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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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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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 기상의 특징은 봄철의 극심한 가뭄과 여름철의 이상고온 및 저온현상, 장마기 두차례의 태풍 및 가을철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로 요약된다. 벼는 전년에 비해 잎 이삭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세균성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이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문제시되었다. 고추는 역병과 탄저병이 생육후기에 심하게 발생하여 큰 피해를 가져왔으며 토마토는 일부지역에서 시들음병이, 오이, 수박은 CGMMV, 흰가루병, 급성위조증상, 딸기는 흰가루병이 심하게 발생하였다. 마늘은 파종기의 잦은 강우와 겨울철의 많은 강설로 흑색썩음균핵병이 대발생하였고, 봄감자는 가뭄에 의하여 바이러스병이, 가을감자는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로 무름병, 풋마름병이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고구마는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덩굴쪼김병의 발생이 심하였다. 사과 배의 병해는 예년에 비해 발생이 경미하였고 맥류의 붉은곰팡이병은 봄철의 가뭄으로 발생이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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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병균에 길항력이 우수한 식물내생세균 Burkholderia cepacia EB215의 분리 및 특성 규명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Burkholderia cepacia EB215, an Endophytic Bacterium Showing a Potent Antifungal Activity Against Colletotrichum Species)

  • 박지현;최경자;이선우;장경수;임희경;정영륜;조광연;김진철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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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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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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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물내생미생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작물에 발병하는 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한 미생물 살균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건전한 식물체 조직으로부터 총 260개 균주를 분리하였다 이들은 액체배지에 배양한 후 오이 탄저병(Colletotrichum orbiculare)에 대하여 in vivo항균활성을 조사한 결과 28개의 균주가 $90\%$ 이상의 높은 방제활성을 보였다. 이들 28개의 균주의 배양액을 1/3로 희석하여 처리하였을 경우에는 18개 균주가 $70\%$ 이상의 방제활성을 보였다. 이들 18개의 균주에 대하여 고추 탄저병균(C. coccodes)에 대한 in vivo항균활성과 고추 탄저병균(C. acutatum)에 대한 in vitro 항균활성을 조사한 결과 EB215균주가 가장 우수한 활성을 보여주었다. 이 균은 생리$\cdot$생화학적 특성과 Biolog실험 및 16S rDNA 유전자 서열에 의해 Burkholderia cepacial 동정되었다. B. cepacia EB215균주의 배양액은 고추 탄저병 외에 벼 도열병(Magnaporthe grisea), 벼 잎집무의마름병(Corticium sasaki), 토마토 잿빛곰팡이병 (Botrytis cinerea) 및 토마토 역병 (Phytophthora infestans) 등에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현재 이 균주로부터 항균물질의 분리 및 구조 동정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고추역병균(疫病菌)에 대(對)한 유기물(有機物) 시용토양(施用土壤)의 용균작용(溶菌作用) (Fungistatic Activity of Soil Applied with Organic Materials Against Phytophthora capsici)

  • 윤세영;카이 히데아키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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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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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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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고추역병의 발병억지력의 본체라고 생각되는 토양의 용균력에 대한 시용유기물의 종류와 시용시의 온도의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고추역병균에 대한 토양의 용균력은 우분퇴비(牛糞堆肥), 돈분퇴비(豚糞堆肥) 및 Bark퇴비(堆肥)등의 완열퇴비유(完熱堆肥類)보다는 볏짚과 같은 미숙(未熟)유기물의 시용에 의하여 증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circ}C$보다는 $15^{\circ}C$$5^{\circ}C$ 조건에서 용균력이 강하였다. 토양의 용균력은 일반적으로 유기물 시용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저하하는 경향을 보이나 볏짚시용토양에서는 높은 용균력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I보(報)의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2. 고추역병균의 유주자낭형성에 대하여 살균토양 용액을 역병균의 평판배양상에 첨가한 경우, 우분퇴비시용토양용액의 첨가에 의하여 1% 수준의 유의한 증가가 인정되었으나 Bark퇴비를 시용한 토양용액의 첨가에서는 1%수준의 유의한 감소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온도처리간에는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비살균토양 용액을 첨가한 경우에는 유기물의 종류간에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온도처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어 $15^{\circ}C$$5^{\circ}C$$30^{\circ}C$에 비하여 유주자낭 형성수가 증가하였다. 3. 각처리(各處理)토양의 미생물상과 용균력에 관한 상기(上記)의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토양의 사상균과 세균이 토양의 용균력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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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subtilis GDYA-1로부터 분리한 benzoic acid의 식물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항균활성 (Antifungal Activity of Benzoic Acid from Bacillus subtilis GDYA-1 against Fungal Phytopathogens)

  • 윤미영;서국화;이상현;최경자;장경수;최용호;차병진;김진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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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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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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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라남도 영남지역의 감나무 줄기로부터 다양한 식물병에 대해 방제 효과를 보이는 세균을 분리하였다. 분리균주는 16S rRNA sequencing의 방법을 이용하여 동정한 결과 B. subtilis로 동정되었으며, B. subtilis GDYA-1로 명명하였다. In vivo 생물검정에서 GDYA-1 액체 배양액은 벼 도열병, 토마토 역병 및 밀 붉은녹병에 항균 활성을 보였다. 액체 배양액으로부터 한 개의 항균물질을 분리하였으며, 질량분석과 핵자기공명분석을 통해 분리한 물질은 benzoic acid로 동정되었다. Benzoic acid는 M. oryzae, R. solani, S. sclerotiorum 및 P. capsici의 균사생육을 62.5-125 ${\mu}g/ml$에서 완전히 억제하였다. 또한 benzoic acid는 고추 역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benzoic acid의 식물병원성곰팡이에 대한 항균활성을 처음으로 보고하는 바이다. Benzoic acid와 B. subtilis GDYA-1는 식물병원성곰팡이로부터 작물을 친환경적으로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uxin, Siderophore, 및 Cellulase 생산성 다기능 식물생장촉진미생물 Bacillus licheniformis K11의 선발 및 식물생장촉진 효과 (Selection of the Auxin, Siderophore, and Cellulase-Producing PGPR, Bacillus licheniformis K11 and Its Plant Growth Promoting Mechanisms)

  • 정희경;김진락;우상민;김상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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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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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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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작물의 생육촉진과 식물 진균병의 생물방제능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다기능 유기농업용 미생물제제를 개발하고자 경북지역 저병해 경작지 토양으로부터 옥신생산성 균주들을 분리하였다. 그 중 auxin, siderophore, 그리고 항진균성 cellulase를 동시에 생산하는 K11 균주를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K11 균주는 형태 및 생화학적 test 후 Biolog사의 동정시스템(Microlog$^{TM}$ 4.0)과 16s rDNA 상동성을 조사한 결과 Bacillus licheniformis로 동정되었으며, 이를 Bacillus licheniformis K11로 명명하였다. B. licheniformis K11은 고추역병의 원인균인 Phytophthora capsici에 대하여 in vitro 상에서 63%의 길항능을 보였으며, in vivo pot test에서도 뛰어난 방제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B. licheniformis K11의 배양액을 10ml/l로 처리한 녹두발근생검법에서 시판중인 IAA(0.1 mg/l)보다 발근율이 15% 증가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배추, 완두, 녹두를 대상으로 B. licheniformis K11에 의한 식물 생장촉진을 조사한 결과 녹두, 완두 그리고 배추의 뿌리 생육을 각각 160, 150, 130% 증가시켰다. 상기 연구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다기능 생물방제균인 B. licheniformis K11을 경작지에 관주하거나 적합한 미생물제제로 제제화한다면 토양전염성 질병의 방제와 함께 옥신 생산성에 의한 작물생육의 촉진으로 수확시기를 조기화 함으로 농가에 수익 증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므로 친환경 농업용 미생물제제로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2005년과 2006년에 채집한 고추 역병균(Phytophthora capsici)의 Metalaxyl에 대한 약제 반응 (Response to metalaxyl of Phytophthora capsici isolates collected in 2005 and 2006)

  • 김선보;이수민;민지영;김홍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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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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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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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5년과 2006년에 전국의 고추 재배지에서 분리한 역병균의 metalaxyl에 대한 약제 반응을 조사하였다. Metalaxyl에 대한 $EC_{50}$값을 가지고 저항성을 결정하였는데, $1.0\;{\mu}g\;mL^{-1}$ 이상인 경우를 저항성으로 규정하였다. 이 기준에 따르면 2005년에 분리한 역병균에서는 29.0%가, 2006년에는 21.8%가 저항성 균주로 밝혀졌다. 또한 2006년에 분리한 균주는 분리한 지역에 따라서 저항성 균주의 비율에 차이가 있었는데, 충남지역이 33.3%로 가장 높은 분리 빈도를 보였고, 충북과 경북이 26.3과 11.1%의 저항성 균주의 비율을 보였다. Metalaxyl에 대해서 감수성과 저항성인 균주들 중에서 각각 2균주씩을 선발하여, 각각 균주들에 대한 metalaxyl의 작용특성을 조사하였다. 감수성 균주인 P. capsici 06-37과 06-86은 $0.8\;{\mu}g\;mL^{-1}$의 metalaxyl 처리 구에서 균사생장이 98.1과 89.6%가 억제되었지만, 저항성 균주인 P. capsici 06-130과 06-155에 대한 균사생장 억제율은 48.7과 45.3%로 매우 낮았다. 하지만 metalaxyl은 선발한 4균주의 유주포자낭의 발아, 유주포자나출, 유주포자 발아 등에는 큰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살균제에 대한 반응과는 관련이 없었다. 온실시험 결과, 감수성 균주인 06-37은 고추 유묘에서 전혀 병원성이 없었지만, 나머지 균주들은 뚜렷한 병원성을 보였다. $25\;{\mu}g\;mL^{-1}$의 metalaxyl을 토양 관주처리하고 병원균을 접종한 다음, 9일 후에 방제 효과를 조사하면, 감수성균인 06-86에 대해서는 100%의 방제 효과를 보여 주었지만, 저항성 균주인 06-130에 대해서는 20%의 효과를 보였고, 06-155에 대해서는 전혀 병 발생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국내 토양병해 발생현황과 종합 관리방안 (Present Status of Soilborne Disease Incidence and Scheme for Its Integrated Management in Korea)

  • 김충회;김용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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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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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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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최근 연작장해의 주원인으로 지적되는 토양병해의 발생은 매우 심각한 양상을 띄고 있다. 그 예로 배추 무사마귀병,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감자의 풋마름병, 고추 역병, 토마토 시들음병 , 수박의 CGMMV 등을 들 수 있으며 이 모두 시급히 해결하지 안되는 현실문제다. 토양병 발생이 이렇게 심각해진 것은 특정작물의 주산단지화 및 주년 생산체계, 시설원예의 보편화에 의한 획일적인 작부체계 내지는 동일작물 연작에 의해 토양환경이 급속히 악화된데 그 근본 원인이 있으며 이외에 수량 및 품질위주의 품종 육성에 의해 작물의 병 저항성을 소홀히 한 점이나 화학비료 위주의 경종방법 등도 토양병 발생을 부추기는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토양병 발생에 대한대책으로 그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바 장기적인 대책으로 지역의 현실여건 및 경제성을 고려한 합리적 작부체계의 개발·운용, 작물별로 피해가 심한 다수 병해를 대상으로 한 복합저항성 품종의 육성 ·보급, 농토배양 및 토양개량을 통한 악화된 토양환경의 개선을 들 수 있고 단기적인 대책으로는 간편한 토양소독 기술의 개발·보급, 신속·정확한 토양병 예찰기술의 정립이 긴급하다. 이를 위하여 토양병 전문연구자의 육성 및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의 활성화 등에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청되고 있다.

Isolation of an Rx homolog from C. annuum and the evolution of Rx genes in the Solanaceae family

  • Shi, Jinxia;Yeom, Seon-In;Kang, Won-Hee;Park, Min-Kyu;Choi, Do-Il;Kwon, Jin-Kyung;Han, Jung-Heon;Lee, Heung-Ryul;Kim, Byung-Dong;Kang, Byoung-Cheorl
    • Plant Biotechnology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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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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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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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well-conserved NBS domain of resistance (R) genes cloned from many plants allows the use of a PCR-based approach to isolate resistance gene analogs (RGAs). In this study, we isolated an RGA (CapRGC) from Capsicum annuum "CM334" using a PCR-based approach. This sequence encodes a protein with very high similarity to Rx genes, the Potato Virus X (PVX) R genes from potato. An evolutionary analysis of the CapRGC gene and its homologs retrieved by an extensive search of a Solanaceae database provided evidence that Rx-like genes (eight ESTs or genes that show very high similarity to Rx) appear to have diverged from R1 [an NBS-LRR R gene against late blight (Phytophthora infestans) from potato]-like genes. Structural comparison of the NBS domains of all the homologs in Solanaceae revealed that one novel motif, 14, is specific to the Rx-like genes, and also indicated that several other novel motifs are characteristic of the R1-like genes. Our results suggest that Rx-like genes are ancient but conserved. Furthermore, the novel conserved motifs can provide a basis for biochemical structural. function analysis and be used for degenerate primer design for the isolation of Rx-like sequences in other plant species. Comparative mapping study revealed that the position of CapRGC is syntenic to the locations of Rx and its homolog genes in the potato and tomato, but cosegregation analysis showed that CapRGC may not be the R gene against PVX in pepper. Our results confirm previous observations that the specificity of R genes is not conserved, while the structure and function of R genes are conserved. It appears that CapRGC may function as a resistance gene to another pathogen, such as the nematode to which the structure of CapRGC is most similar.

탄저병균에 대하여 길항작용을 보이는 Burkholderia cepacia EB215로부터 분리한 Pyrrolnitrin의 항균활성 (In vivo Antifungal Activity of Pyrrolnitrin Isolated from Burkholderia capacia EB215 with Antagonistic Activity Towards Colletotrichum Species)

  • 박지현;최경자;이선우;장경수;최용호;정영륜;조광연;김진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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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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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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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오이 뿌리조직으로부터 분리한 식물내생세균 EB215균은 탄저병균인 Colletotrichum species에 대하여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다. 이 균은 생리 생화학적 특성과 Biolog 실험 및 16S rDNA 유전자 서열에 의해 Burkholderia cepacia로 동정되었다. 이 균의 항균물질 생산을 위한 최적배지는 nutrient 액체(NB) 배지로 그리고 배양기간은 3일로 결정되었다. B. cepacia EB215 균주의 NB 배양체로부터 원심분리, n-hexane 분획, silica gel 컬럼, preparative TLC 및 in vitro 생물검정 등을 통하여 한 개의 항균물질을 분리하였다. 이 물질은 질량분석과 핵자기공명 분석을 통하여 pyrrolnitrin으로 동정되었다. Pyrrolnitrin은 고추 탄저병(Colletotrichum coccodes), 오이 탄저병(Colletotrichum orbiculare), 벼 도열병(Magnaporthe grisea), 벼 잎집무늬마름병(Corticium sasaki) 등의 4가지 식물병에는 $11.1\;{\mu}g/ml$ 낮은 농도에서도 90% 이상의 높은 방제활성을 보였다. 그리고 또한 토마토 잿빛곰팡이병(Botrytis cinerea)과 밀 붉은녹병(Puccinia recondita)에 대해서는 $33.3\;{\mu}g/ml$ 이상의 농도에서 90% 이상의 방제활성 보였다. 하지만 Phytophthora infestans에 의한 토마토 역병에 대해서는 전혀 항균활성이 없었다. 앞으로 B. cepacia EB215균을 이용한 미생물살균제 개발에 대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