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rental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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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상실과 소득수준이 청소년의 교육성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conomic loss and Income levels on Adolescents' Educational Attainment)

  • 구인회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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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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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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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경제적 상실과 소득 수준이 청소년 교육성취에 미치는 영양을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부모의 실직과 소득상실은 청소년의 학력연수와 대학입학확률 양자와 부정적 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경제적 상실 영양의 대부분은 소득수준을 통제한 후에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 또한 청소년의 교육성취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빈곤이 청소년의 교육성취에 미치는 영향력은 특히 크게 나타났다. 분석모형에 따라 일관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지만 빈곤의 영향력과 경제적 상실의 영향력은 그 크기가 유사하다. 청소년 교육성취모형의 성별 추정 결과는 여자 청소년은 경제적 상실이나 소득 수준 모두에 민감하게 영향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남자 청소년의 경우 부모 실직이나 소득 상실이 교육성취에 부정적 영양을 미친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은 반면, 소득수준과 빈곤은 교육성취에 영양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가족의 빈곤 여부에 관계없이 경제적 상실이 청소년의 교육성취에 부정적 영양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 경제적 상실을 경험하는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의 발견은 경제적 상실과 빈곤을 동시에 경험하는 가족에 대안 집중적인 지원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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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의 건강 효능감과 지식을 중심으로 한 심혈관 건강증진 중재 효과 (Intervention Effect on Health Efficacy and Knowledge in Cardiovascular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 Children)

  • Tak, Young-Ran;Yun, E-Hwa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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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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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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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 대상의 건강 효능감과 지식을 중심으로 한 심혈관 건강증진 중재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반복측정 설계를 적용한 단일군 사전사후 연구 설계로 219명의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심혈관 건강증진 중재는 학교 수업을 기반으로 하는 주1회, 4주 교육으로 구성된 1차 중재와 부모에게 1차 중재 내용을 가정통신문의 형태로 전달하여 학생들의 건강 생활습관 유지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는 2차 중재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 효능감, 지식, 아동이 지각하는 부모의 모니터링에 대해 중재 전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1차 중재 및 2차 중재 후 각각 실시하였다. 결과: 정신 건강 자아 효능감은 조사 시점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F = 32.88, p < 0.0001). 1차 및 2차 중재 후 신체 건강 자아 효능감의 경우 사전 조사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F = 50.51, p < 0.0001), 부모 중재 기간 동안에는 건강 자아 효능감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지식수준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F =10.23, p < 0.0001), 부모 중재 후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전반적인 자아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아동이 지각한 부모 모니터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학교 기반의 심혈관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건강 자아 효능감과 지식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효과적이라는 기존 연구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이 외에 학령기 아동의 건강 생활 습관 유도를 목적으로 건강 자아 효능감과 지식수준 향상을 위한 중재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부모의 영향을 고려해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혼인이주 여성의 출산 및 경제활동과 우울증: 일본, 중국, 베트남 아내의 비교 (The Effect of Social Roles on Depression of Foreign Wives in Korea: Focused on the Difference among Japanese, Chinese and Vietnamese Wives.)

  • 차승은;김두섭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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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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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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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현재 우리사회에 거주하는 외국인 아내들의 우울수준을 살펴보고, 이들의 출산과 경제활동이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외국인 아내들의 출신국적에 따라 출산, 경제활동이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가 다를 것으로 보고, 그 차이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일본, 중국, 베트남 아내 524명에 대한 설문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내들의 출신 국적별로 우울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베트남 아내는 일본, 중국 아내들보다 더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베트남 아내들이 적응에 있어서 일본이나 중국 아내들보다도 취약한 상황임을 말해준다. 또한 출산과 경제활동의 효과도 출신국별로 차이가 있었다. 베트남 아내에게는 출산이 우울감을 떨어뜨리는데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중국이나 일본 아내들에게는 출산보다는 경제활동이 우울을 낮추는데 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자원, 문화정체성을 비롯한 다른 요인들이 모두 포함된 결과에서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학적, 사회적, 문화적 요인의 구성이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외국인 아내들의 적응방식이 출신국별로 상이하며, 이러한 차이점들을 반영하는 정책적 고려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벼 웅성불임계통 및 유지친의 재식방법이 교잡 종자생산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Planting Methods on CMS Seed Production in Rice)

  • 허문회;박순직;김홍열;고희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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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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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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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수도에 있어서 일대잡종 품종의 육종적 이용을 전제로 잡종종자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한 적합한 양친의 배치법을 구명하고자 웅성불임친으로 V20A/Iri 342$^{*8}$ 과, Iri342를 화분친으로 하여 출수기 풍향에 따라 2처리(남↔북, 동↔남), 재식밀도 4 처리(10$\times$15, 15$\times$15, 20$\times$15, 25$\times$15cm), 화분친의 재식열수 4처리(1, 2, 3, 4열) 및 CMS의 재식열수 4처리(1, 2, 3, 4열)를 두고 자연교잡 증대를 위한 인위적 처리를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각 처리별 증식용 종자 생산량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기의 풍향과 수직으로 재식한 구가 다른구에 비하여 재식밀도 및 재식열수에 관계없이 종자 생산량이 많았으며 평균 46.9% 증가하였다. 2. 10$\times$15cm까지는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증수되었다. 최고 수량은 81.2kg/ha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수량의 변이가 구내의 개체간에서도, 동일 처리내의 반복구간에서도 비교적 컸다. 3. 환분친의 연속 재식열수가 많을수록 임실율은 높았으나 10a당 절대 수량은 화분친 1열 재식에서 가장 많았다. 4 CMS의 연속 재식열수가 적을수록 임실율은 높았으나 10a당 절대 수량은 CMS 4열 재식에서 가장 많았다. 5. 따라서 종자 생산량과 화분친의 수량 및 농작업과 관련하여 20$\times$15cm나 25$\times$15cm의 재식밀도로 하여 화분친 1열에 CMS 4열을 출수기 풍향과 수직이 되도록 재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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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기 미국성인들의 심리적 복지감: 전생애 발달과정의 부모자녀관계와 생산감 발달의 영향 (Psychological Well-being in Mid to Late Adulthood of American: Parent-child Relationship across the Lifespan and Generativity Development)

  • 안정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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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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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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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18세 이상의 자녀를 둔 1,882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전생애과정의 부모자녀관계와 성인기의 발달, 그리고 중노년기 심리적 복지감 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사회 발달적 관점과 생애과정 발달적 관점을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 회상된 성인기 이전 부모자녀관계가 성인기 부모자녀관계와 생산감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 이러한 성인기 전후의 경험들이 중노년기 심리적 복지감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결과는 성인기 이전에 부모로부터 호의적인 양육을 받았다고 회상할수록 성인기에 더 긍정적인 부모자녀관계를 갖고, 생산감도 더 많이 발달되며, 중노년기의 심리적 복지감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기 부모자녀관계가 긍정적일수록 생산감이 많이 발달하였고 심리적 복지감도 높았다. 마지막으로, 생산감이 높을수록 심리적 복지감도 증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기 이전에 부모로부터 받았다고 회상하는 양육방식이 중년기 이후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기 부모자녀관계와 생산감 발달에 의해 부분적으로 매개되었다. 따라서 성인기 이전의 부모로부터 호의적인 양육을 받지 못했어도 성인기에 긍정적인 부모자녀관계를 형성하거나 높은 생산감을 발전시킨 경우는 높은 심리적 복지감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성인기 이전 경험들이 지속적으로 성인기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주며 그 영향력이 현재의 가족관계에 영향을 미치지만, 이는 성인기 경험들에 의해 변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섭취 문제가 있는 영유아 아동에 대한 부모설문조사 (Parental Survey for Children with Feeding Problems)

  • 김혜진;정경미;박미정;최연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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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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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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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섭취문제는 정상발달 아동에게 흔한 문제이며, 아동의 신체, 행동 및 인지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섭취문제와 관련된 요소들을 파악하고자 부모를 대상으로 섭취 관련 설문을 실시하였다. 방 법: 2006년 8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상계백병원,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아동의 부모 379명 및 서울 경기지역의 만 1~12세 지역사회 표집 아동의 부모 417명을 대상으로 저자들에 의하여 개발된 섭취관련 질문지 및 아동 섭취행동검사를 실시하였다. 섭취문제에 대한 부모의 주관적 보고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고 이에 대한 신뢰성을 아동 섭취행동검사와 비교하여 확인하였으며, 아동이 보이는 섭취문제의 종류, 심각도, 식사 중 문제행동, 부모의 대처방안 및 치료적 필요성에 대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부모의 섭취문제에 대한 주관적 보고에 따른 문제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간에 아동섭취행동검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p<0.01) 부모의 보고에 따른 섭취문제 집단 선별이 신뢰할 만한 것이라는 것을 입증하였다. 나이가 어릴수록 섭취문제를 보고한 부모의 비율이 높았으며(p<0.01),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p>0.05).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흔하고 심각하다고 평가된 섭취문제는 편식(81.7%) 및 지나치게 긴 식사시간이었으며(43.1%), 절반 이상의 아동은 식사 도중 문제행동을 나타냈다. 식사 중 부모는 역기능적인 방법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섭취문제로 부모의 40.0%가 스트레스를 경험하였고, 부모의 34.7%는 아동에게 이와 관련한 치료성을 느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 론: 영유아기 섭취문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흔하며, 아동이 어릴수록 그 문제는 더욱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치료 요구도 높았다. 따라서 섭취문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은 부모를 위한 행동지침서 및 치료 매뉴얼의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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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s on Psychosocial Adjustment Among Poor Children)

  • 정익중;김혜란;홍순혜;박은미;허남순;오정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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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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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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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동일한 빈곤상황에서도 아동들이 제공받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종류와 양은 상이하다는 현실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이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특히,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정도에 따라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차이가 있는가, 그리고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다른 관련 변수들을 통제한 상황에서도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독립적인 영향력을 미치는가에 분석의 초점을 두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전국의 결연사업 대상아동을 모집단으로 하는 904명의 빈곤아동이다. 그 중 소년소녀가정 아동이 8.2%, 조부모 대리양육가정 아동이 22.7%, 친인척위탁양육가정 아동이 8.2%, 일반위탁가정 아동이 1.8%, 기타 일반빈곤가정 아동이 59.1%이었다. 연구의 중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변량 분산분석을 통해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정도에 따라 심리사회적 적응 하위척도군 전체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 파악되었다. 또한 이러한 하위척도군 중에서 서비스 이용정도에 따른 전체적 차이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종속변수는 비행이었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변수와 수많은 선행 연구에서 비행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된 변수들을 통제한 후에도 여전히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비행의 낮은 수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과 부모의 지도감독과의 상호작용을 분석한 결과, 부모의 지도감독이 높은 상황에서는 비행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의 영향력이 미미하지만 부모의 지도감독이 낮은 상황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이 비행 수준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로부터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이 빈곤아동의 비행 감소 또는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비행예방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서비스가 빈곤아동 중 특히 부모의 지도감독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절실히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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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가족이 여자청소년의 비행에 미치는 영향: 권력통제이론 변인에 대한 다양한 측정의 효과 분석 (The Effect of Patriarchal Family on Female Delinquency: Alternative Measures for the Variables from Power-Control Theory)

  • 신동준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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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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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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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권력통제이론의 시각에서 가부장가족을 측정하는 일련의 변인들이 여자청소년의 비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았다. 더 나아가서 부모의 가부장적 태도와 여자청소년의 성평등 지향적 태도가 충돌하는 경우를 일종의 아노미적 상황으로 파악하고, 이러한 상황이 여자청소년의 비행가능성을 증가시키는지의 여부도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가부장가족 관련 변인들과 비행을 매개하는 변인들로 비행친구 수와 부모의 감시감독을 상정하고 인과관계의 고리를 해석해 보았다. 분석결과 부모의 직업에서 가부장적인 특징을 보이는 가정은 여자청소년의 지위비행과 중비행 정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부모의 학력에서 가부장적인 특징을 보이는 가족은 지위비행에서 그러한 효과를 보였다. 부모의 가부장태도 자체로는 여자청소년의 비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여자청소년 본인의 가부장적 태도는 지위비행과 중비행 가능성을 낮추는 점을 발견하였다. 특히 부모는 가부장적 태도를 보이는 반면 자신은 성평등적 태도를 갖는 여자청소년은 지위비행과 중비행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가부장 아노미의 효과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가부장 관련 변인들이 주로 비행친구 접촉을 통해서 여자청소년의 비행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발견하였다. 그리고 부모직업에서 가부장적인 가족은 여자청소년에 대한 감시감독 정도가 강하기 때문에 비행의 가능성을 낮춘다는 분석결과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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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아동에게 Methylphenidate-OROS 투여시 효용성과 안전성 및 부모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관찰연구 (AN OBSERVATIONAL MULTI-CENTER STUDY FOR EVALUATION OF EFFICACY, SAFETY AND PARENTAL SATISFACTION OF METHYLPHENIDATE-OROS IN CHILDREN WITH ADHD)

  • 김봉석;박은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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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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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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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이 연구에서는 장시간 약물작용이 지속되는 MPH-OROS를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아동에게 투여하여 그 효용성과 안전성 및 부모 만족도를 평가하려고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DSM-IV의 진단기준을 이용하여 임상적으로 ADHD로 진단 받은 569명의 아동으로 하였다. 이미 약물을 복용중이거나 약을 복용한 적이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이전 약물에서 MPH-OROS로 약물을 바꾸거나 처음으로 MPH-OROS를 복용하였다. 증상의 정도는 MPH-OROS 약물 사용 전과 사용 1주 및 3주에 한국어판 Conners 부모용 평가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임상 호전은 Clinical Global Impression Severity of illness(CGI-S)를 사용하여 MPH-OROS 약물 복용 전과 복용 1주 및 3주에 임상가가 평가하였고 Clinical global impression severity of improvement(CGI-I)로 약물 복용 1주 및 3주에 호전 정도를 평가하였다. 약물 복용 3주에는 약물 복용에 따른 부모 만족도를 설문 조사하였다. 결과 : MPH-OROS의 1일 평균 복용량은 기저선 $25.3{\pm}11.2mg$ 1주 $28.9{\pm}12.7mg$, 3주 $31.3{\pm}13.2mg$이었다. 시간에 따라 용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성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전체의 $13\%$가 중도 탈락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작용이 가장 많았다. CGI-I의 변화는 시간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성에 따른 호전 정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CGI-I에 의한 호전평가에서 MPH-OROS 치료 1주에 호전은 $72.3\%$이고 치료 3주에는 $87.4\%$였다. 한국판 Conners부모용 평가척도 합계 점수는 시간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한 가지 이상의 부작용을 경험하였던 환자는 119명으로 $20.7\%$에 달하였으며, 가장 많은 빈도로 나타난 것은 식욕부진이고, 불면, 두통, 오심의 순이었다. 기존에 속효성 메틸페니데이트를 사용하던 군과 약물을 처음 사용하는 군을 나누어 부작용 빈도를 살펴보았을 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부모만족도 설문 결과에서 MPH-OROS 약물치료에 대해 $94\%$의 부모는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부모가 보고하는 MPH-OROS 의 가장 큰 장점은 오후까지 약물효과 지속, 학교생활 및 수업태도, 가정생활 및 숙제, 과잉행동 개선의 순이었다. 결론 : MPH-OROS는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의 치료에서 효과적이며 충분히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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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종 연초(Nicotiana tabacum L.)의 엽위별 엽형질에 대한 유전자 효과분석 (Genetic Parameters for Some Leaf Characters in Flue-Cured Tobacco (Nicotiana tabacum L. ) at Two Representative Stalk Positions)

  • 조수헌
    • 한국연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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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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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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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study the nature of gene effects for the leaf characters in flue-cured tobacco. The genetic populations were derived from crosses between NC 2326 and Mc Nair 373, and NC 628 and DG-72. The generation means experiment Included the Pl, P2. Fl, F2, Bl and B2, which were frown at Taegu Experiment Station, Korea Ginseng & Tobacco Research Institute in 1984. Seedlings were transplanted to the field in a randomized block design with 3 replications. In each block, parental and Fl Plots contained 15 plants in a single row, F2, Bl and B2 plots being composed of 75 plant, in 5 rows. Leaf characters were measured of largest (middle leaf) and 5th leaf(top leaf) from the top after topping. Measurements of the length and width of leaf were obtained from the fresh the middle and top leaves, and weight of leaf, weight and width of midrib were from the satrap leaf after curing. Estimates of additive and dominance genetic variance were analyzed according to Gamble's biometrical model.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1. The additive gene effects were significant and larger than the dominance gene effects for all leaf and midrib characters in both stalk positions. 2. The dominance gene effects were significant for the length and width of leaf, and weight of midrib in the middle leaves. 3. The digenic epistatic effects were significant for the length and width of leaf in both stalk positions. 4. The additive gene effects were larger in the top than in the middle leaves and midrib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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