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ddy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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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imidacloprid의 물 및 물-토양계 중 광분해 (Photolysis of the insecticide imidacloprid in water and water-paddy soil systems)

  • 임양빈;경기성;김찬섭;최병렬;홍수명;이재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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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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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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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midacloprid를 물과 물-토양계에 처리후 광에 노출시켜 광분해 특성을 조사하였다. 물중에서 imidacloprid는 극성화합물로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져서 약제 7일에는 수상대 유기상의 분포비가 80 : 20 이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조사 후 60일까지 지속되었다. 광에 의한 imidacloprid의 대사물인 imidacloprid urea는 노출 1 일차에 0.0112 mg/kg이 검출되었으며, 7일차에는 0.0391 mg/kg로 최고 농도에 도달한 후 감소하여 60일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물-토양계에서 imidacloprid의 농도는 약제처리 7일 후 평형상태에 도달하였으며, 극성화합물로 전환은 7 일간 지속되어 수상과 유기상간 분배비는 80 : 20로 전환되었다. 광에 의하여 imidacloprid의 농도는 약제처리 당일에는 1.6538 mg/kg, 1일에 0.8785 mg/kg으로 감소하여 15일에는 검출한 계 미만으로 검출되지 않았으나, 광분해산물인 imidacloprid urea는 약제 처리 3일에 최고 농도인 0.0259 mg/kg에 도달한 후 감소하였다. 물과 물-토양계에서 imidacloprid는 광에 의하여 분해되어 imidacloprid urea가 생성되는 분해경로를 확인하였다.

우리나라 논, 밭토양의 미생물상(微生物相)에 한 연구 -I. 논토양의 미생물(微生物) 분포조사(分布調査) (Studies on Microflora of the Paddy and Upland Soils of Korea -I. Distribution of Microflora of the Paddy Soils)

  • 유익동;윤세영;이명구;류진창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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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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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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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우리나라 논토양의 미생물(微生物) 취락정도(聚落程度)를 밝히기 위하여 각(各) 도당 8개지역(個地域), 총 60개지점(個地点)의 논토양을 임의(任意)로 선정하여 미생물(微生物) 분포조사(分布調査)를 실시하였다. 또 이들 미생물(微生物) 분포정도(分布程度)와 농업기후대별 및 토양화학성, 물리성(物理性)과의 관계를 검토조사하였다.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 논토양의 평균 미생물(微生物) 취락수(聚落數) 세균(細菌) $121.8{\times}10^5$, 방선균(放線菌) $25.5{\times}10^5$, 사상균(絲狀菌)이 $32.4{\times}10^3$으로 나타났으며 B/F, B/A 및 A/F율(率)은 각각(各各) 385, 5.1, 82정도(程度)이었다. 2. 농업기후대별 논토양 미생물(微生物) 분포정도(分布程度)는 산간권(山間圈)이 제일 낮았으며 동해안권(東海岸圈), 경기만권(京畿彎圈), 충청내륙권(忠淸內陸圈)이 비교적(比較的) 낮은 편(便)이었고 호남평야권(湖南平野圈) 및 남부권(南部圈)에서 높은 미생물(微生物) 취락수를 나타냈다. 3. 논토양 미생물(微生物) 취락정도(聚落程度)와 토양화장성 (인산(燐酸), 가리(加里), 총탄소(總炭素), 고토(苦土) 및 pH)과는 통계적(統計的)으로 유의성(有意性)있는 상관관계가 인정(認定)되었다. 4. 각(各) 토성별(土性別) 미생물(微生物) 취락정도(聚落程度)는 식토양에서 제일 높았고 그 다음이 식토(埴土), 토양 및 사토양의 순(順)으로 저하(低下)하는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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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道路邊)에 인접(隣接)한 경작지(耕作地) 토양(土壤) 및 작물체중(作物體重)의 연오염(鉛汚染) 제(第)1보(報) 경작지(耕作地) 토양중(土壤中)의 연오염(鉛汚染) 및 화학적(化學的) 형태(形態) (Pollution of Pb in paddy field soil and rice plants at roadside areas;I. Pollution of Pb in paddy field soil and its chemical forms)

  • 이석준;김장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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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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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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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자동차(自動車) 배기(排氣)가수에 포함(包含)된 연화합물(鉛化合物)의 배출(排出)에 의하여 오염(汚染)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豫想)되는 대구직할시(大邱直轄市)를 중심(中心)으로 경상북도(慶尙北道) 내(內)의 고속도로(高速道路) 및 주요국도변(主要國道邊)에 인접(隣接)한 18개(個) 지점(地點)을 선정(選定)하여 도로(道路)로부터 거리(距離)에 따른 답토양(畓土壤)에서 연오염도(鉛汚染度) 및 토양중(土壤中) 연화합물(鉛化合物)을 $KNO_3$침출성(浸出性)(치환태(置換態)), $Na_4P_2O_7$ 침출성(浸出性)(유기태(有機態)), EDTA 침출성(浸出性)(탄산태(炭酸態)) $NHO_3$ 침출성(浸出性)(황산태(黃酸態)), 비침출성(非浸出性)(부용태(不溶態))로 형태별(形態別)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답토양중(畓土壤中) 평균(平均) 연함량(鉛含量)은 청도(淸道)에서 30.0 ppm으로 가장 높았고 고령(高靈)에서 14.8 ppm으로 가장 낮았으며 평균(平均) 21.9 ppm 으로 나타났으며, 교통량(交通量)과 관련(關聯)하여 토양중(土壤中) 연함량(鉛含量)은 차이(差異)를 발견(發見)할 수 없었으나 도로(道路)의 개통년도(開通年度)에 따라 약간의 차이(差異)를 나타났다. 2. 도로(道路)로부터의 거리(距離)에 따른 연함량(鉛含量)은 10m 이내(以內)에서 22.2 ppm, 10∼30m에서 22.1 ppm, 30∼50m에서 22.2 ppm, 50m 이상(以上) 지역(地域)에서 21.3 ppm으로 도로(道路)로부터 거리(距離)에 따른 답토양중(畓土壤中)의 연오염도(鉛汚染度)는 크게 차이(差異) 나지 않았다. 3. 토양중(土壤中) 연화합물(鉛化合物)을 형태별(形態別)로 분별(分別) 추출(抽出)한 결과(結果) 여러 가지 토양특성(土壤特性)에 따라 차이(差異)가 심(深)하나 18개(個) 지점(地點)에서 평균(平均)한 연화합물(鉛化合物)의 화학적(化學的) 형태별(形態別) 분포비(分布比)는 유기태(有機態) 33.6%, 탄산태(炭酸態) 29.8%, 황산태(黃酸態) 21.5%, 치환태(置換態) 8.6% 및 부용태(不溶態) 6.7%의 순(順)으로 나타났다. 4. 토양중(土壤中)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증가(增加)할수록 유기태(有機態) 연(鉛)의 분포비(分布比)는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낸 반면 치환태(置換態) 연(鉛)의 분포비(分布比)는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5. CEC가 증가(增加)할수록 유기태(有機態)의 연(鉛)의 분포비(分布比)는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낸 반면 치환태(置換態) 연의(鉛) 분포비(分布比)는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으며, CEC에 의(依)한 토양중(土壤中) 연화합물(鉛化合物)의 화학적(化學的) 형태별(形態別) 분포비(分布比)는 유기물(有機物)에 의(依)한 분포비(分布比)와 비슷한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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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액비 시용법이 논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과 벼 생육 및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quid Pig Manuare Application Method on the Chemical Properties of Paddy Soil and Growth of Paddy Rice)

  • 안창현;김우식;박지성;안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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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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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3-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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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돈분액비의 시용법이 벼재배시 토양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미사질양토 논에서 각각의 시용법에 따라 돈분액비를 논토양에 시용하여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과 벼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사용된 돈분액비의 유효성분 함량은 질소 0.44%, 인산 0.07%, 가리 0.14%였으며, 벼 표준시비량에 준하여 10a당 6.8톤을 기비와 추비로 나누어 시비하였다. 액비 시비 후 토양의 이화학성은 처리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질소 함량은 관수혼입 추비구에서 다소 높았으나 균일성이 떨어지고 혼입부에 벼의 도장이 발생하였다. 액비 시비 후 경시적인 암모니아 가스발생은 살포량이 많을수록 높았으며 살포 당일에 가장 높았고, 써레질 후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벼의 수량은 담수 기비구보다 건답 기비구에서 증수되었으나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없었으며, 제트분무 추비구에서는 유수형성기에 과도한 질소공급으로 영양생장을 지속하여 등숙율이 약 20% 저하되었고 식물체에 물리적 피해도 나타났다. 가장 적은 수확량을 보인 담수 기비+제트분무 추비구와 비교하여 건답 기비+관수혼입 추비구에서 9.6% 증수되었다.

CREAMS-PADDY 모형을 이용한 논에서의 영양물질 부하 추정 (Nutrient Loads Estimation at Paddy Field Using CREAM-PADDY Model)

  • 진영민;박승우;김상민;강문성;강민구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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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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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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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 Modified CREAMS model, CREAMS-PADDY was developed to simulate the hydrology and nutrient transport at an irrigated rice paddy. The hydrology at a paddy was simulated by a daily water balance routine which reflects daily inflow, outflow, and water level changes. The soil erosion was simulated using modified USLE. The nutrient transport for total nitrogen and phosphorus were depicted for various phases of each constitute such as extraction, percolation, mineralization, and plant uptakes. Field monitoring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water quality changes at a paddy field at three times a week during the growing season of 1996. The proposed model simulates the water quality of the paddy reasonably well, and is found to be applicable to field conditions.

토양개량제를 장기연용한 논토양에서 구리와 아연의 분획화 및 유효도 (Fractionation and Availability of Cu and Zn in Paddy Soils Following a Long-Term Applications of Soil Amendments)

  • 정구복;이종식;김원일;연병렬;유인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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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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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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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퇴비, 석회, 규산 등 개량제 장기연용이 논 토양 및 현미중 중금속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해 토양중 Cu 및 Zn의 연속침출($H_2O$, $KNO_3$, NaOH, $Na_2{^-}$, EDTA, $HNO_3$)을 수행하고 현미중 함량 및 토양의 화학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퇴비, 석회, 규산 등을 장기연용한 토양의 Cu및 Zn에 대한 연속침출 결과 주된 형태는 각각 NaOH 침출성(유기태) 및 $HNO_3$ 침출성(황화물 및 잔류태)이였으며, 퇴비 장기연용으로 NaOH 침출성 및 EDTA 침출성(탄산염태) Cu함량은 증가하였고, 특히 Zn함량은 3요소 단용구보다 모든 형태에서 증가하였는데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적은 $KNO_3$ 침출성(치환태) Zn의 분포비율은 감소하였다. 개량제의 병용으로 $KNO_3$침출성 Zn함량 및 분포는 감소하였고 Cu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NaOH 침출성 Cu함량은 유기물과 정의 상관을 보였고. 특히 Zn의 경우 모든 형태에서 유기물 및 치환성 K함량과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토양의 O.M, CEC 및 양이온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현미중 Cu함량은 감소하였으나 토양중 Cu 및 Zn의 모든 형태별함량과는 일정한 관련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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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처리(土壤處理) 농약제(農藥劑)의 분해율(分解率)에 관한 연구(硏究) -제1보(第一報). Parathion의 토양중(土壤中) 분해(分解)에 대하여- (Degradation Pattern and Rate of Some Pesticides in Soils -Part I. Degradation Pattern and Rate of Parathion in Soils-)

  • 임선욱;강규영;최용락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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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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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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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토양처리(土壤處理) 살충제(殺蟲劑)인 parathion을 토양수분조건(土壤水分條件)과 약제(藥劑)의 농도(濃度), 온도(溫度), pH, 및 토양미생물(土壤微生物)의 영향에 의해 분해(分解)되는 양상(樣相) 과 토양(土壤) 효소활성(酵素活性)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침수답토양(?水畓土壤) 조건(條件)이 비침수(非浸水) 상태(狀態)보다, 전토양(田土壤)에서는 수분(水分)이 많은 처리구(處理區)에서 분해(分解)가 빨랐으며 답(沓)전토양(田土壤) 모두 저온구(低溫區)에 비해 고온구(高溫區)에서, 저농도(低濃度)보다 고농도(高濃度) 처리구에서, 토양(土壤) pH 수준이 높은구에서 분해율(分解率)이 증가하였고, 토양(土壤) pH 수준이 높은구에서 분해율(分解律)이 증가하였고, 포도당 첨가는 분해를 증대시켰는데 살균토양(殺菌土壤)은 비살균토양(非殺菌土壤)에서 보다 완만한 분해(分解)를 나타냈다. 상기(上記) 몇가지 인자(因子)들의 영향하에서 답토양(沓土壤)이 전토양(田土壤)보다 분해(分解)가 빨리 일어났다. 시기별로 채취한 시료에서 확인(確因)된 분리산물(分利産物)로는 paraoxon, aminoparathion, p-nitrophenol과 p-aminophenol 등이 논.밭 토양(土壤)에서 똑 같았다. 토양효소(土壤酵素) acid phosphatase의 활성(活性)은 처리농도(處理濃度)가 높은 구에서 밭 토양(土壤)은 비침수상태(非浸水狀態), 논 토양(土壤)은 침수조건(浸水條件)에서, 토양(土壤) pH가 높은 수준일 수록 활성(活性)이 더욱 저하(低下)되었고, 살균토양(殺菌土壤)은 활성(活性)이 거의 없었고 포도당 첨가구엔 크게 증가(增加)하는 경향이었다. Urease와 dehydrogenase의 활성(活性)은 처리농도(處理濃度)가 높을수록 더욱 저하(低下)되었으며, 모든 토양효소(土壤酵素)는 밭 토양(土壤)이 논 토양(土壤)보다 활성(活性)이 전(全) 처리구(處理區)에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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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토양성분(土壤成分)의 용탈(溶脫)에 관(關)한 연구(硏究) -III. 논 토양(土壤) 화학성분(化學成分)의 용탈(溶脫)에 미치는 볏짚의 영향(影響) (Studies on the Leaching of the Constituents in Paddy Soil -III. Effects of Rice Straw on the Leaching of the Constituents in Paddy Soil)

  • 김광식;김용웅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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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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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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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논토양성분(土壤成分)의 용탈(溶脫)에 미치는 볏짚의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논토양(土壤)에 볏짚을 시용(施用)하고 투수조건하(透水條件下)에서 수도(水稻)를 재배(栽培)하면서 침투수중(浸透水中) 용탈성분(溶脫成分)을 분석(分析)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석회(石灰)와 고토(苦土)의 용탈(溶脫)은 초기(初期)에는 볏짚시용(施用)의 영향(影響)을 받았고 후기(後期)에는 수도근(水稻根)의 영향(影響)을 받았으며 철(鐵)과 망간의 초기용탈(初期溶脫)은 볏짚시용(施用)에 의(依)한 토양환원(土壤還元) 발달(發達)의 영향(影響)을 받았으나 후기(後期)에는 수도근(水稻根)의 영향(影響)을 크게 받아 증대(增大)되었다. 칼리, $NH_4-N$, 염소(鹽素) 등(等)의 용탈(溶脫)은 볏짚시용(施用)의 영향(影響)이 크지 않았으며 $CO_2$의 용탈(溶脫)은 볏짚의 영향(影響)을 받아 증대(增大)되고 동시(同時)에 수도근(水稻根)의 영향(影響)이 컸다. 침투수중(浸透水中) 용탈(溶脫)되는 양(陽)이온과 음(陰)이온의 양(量)은 대체로 같은 당량비(當量比)였으며 양(陽)이온은 석회(石灰)와 고토(苦土), 철(鐵), 음(陰)이온은 $HCO_3{^-}$$SO_4{^{-2}}$이 중요(重要)한 용탈성분(溶脫成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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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자운영 연속 무경운 직파재배에서 자운영 이용방법 차이가 토양 및 벼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Vetch Sward Treatments on Soil and Rice Growth in No-till Direct-sown Rice-Vetch Interrelaying Cropping Systems)

  • 홍광표;김장용;강동주;강남대;최진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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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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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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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두과식물인 자운영을 논에 재배하여 유기물 및 질소공급원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피복식물로서 잡초방제등 부수적인 효과를 얻기 위하여 자운영 방치, 예취 제거 등 그 이용방법을 달리하여 1995년과 1996년 2년동안 경상남도농촌진흥원 포장에서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시험후 토양화학성은 자운영 이용방법의 차이에 따라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토양심도별로 비교하여 보면 pH와 Ca, Mg는 심토(10~20cm)에서, 유기물과 P$_2$ $O_{5}$, K는 표토(0~10cm)에서 그 함량이 높았다. 2. 토양의 산화환원전위는 자운영 예취구의 담수초기 때 심한 환원상태를 보이다가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그 정도가 완화되는 경향이었으며, 자운영을 방치하였을 경우 다른 처리에 비하여 환원 정도가 더 심하였고, 최고분얼기경에 다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 잡초방제후 최고분얼기경 잡초발생은 자운영 방치답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예취후 제거답이었으며, 비선택성 제초제를 살포하여 자운영을 고사시킨 답에서는 그 발생량이 가장 적었다. 4. 벼 입모율은 자운영 재배답에서 가장 낮았고, 출수기 때의 생육은 각 처리간 비슷하였으며, 수량은 자운영 경운답에서 가장 높고, 다음이 관행 경운답이었으며, 자운영을 방치 혹은 예취후 제거하거나 비선택성 제초제를 살포하여 고사시킨 답에서 다소 감수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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