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p.-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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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마취제 투여시 내독소혈증흰쥐 대동맥 수축반응에 미치는 Hydroxocobalamin의 효과 (Effect of Hydroxocobalamin on Contractile Responses to Phenylephrine during Administration of Inhalational Anesthetics in Lipopolysaccharide-Treated Rat Aortae)

  • 김인겸;양은경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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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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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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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패혈증 환자에 흡입마취제를 투여하는 것은 혈역동학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흡입마취제 투여시 내독소혈증흰쥐 대동맥 수축반응에 미치는 hydroxocobalamin의 영향을 알아보기위해, 내독소 (1.5 mg/kg)를 복강내 투여한 뒤 18시간 후에 대동맥을 적출하여 phenylephrine에 대한 수축반응과 이에 대한 흡입마취제 및 hydroxocobalamin의 작용을 알아보았다. 패혈증이 적절히 유발되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RT-PCR을 이용하여 혈관 평활근에서 iNOS유도를 확인하였다. 내독소 처치에 의해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 심박동수는 영향이 없었다. Phenylephrine에 대한 수축반응은 $10^{-8}\;M$부터 $10^{-5}\;M$까지 용량 의존적으로 증가했으며, 내독소혈증흰쥐 대동맥에서 수축반응이 억제되었다. halothane과 enflurane은 1 MAC 농도에서 phenylephrine에 의한 수축반응을 유의하게 억제했으나 isoflurane은 영향이 없었다. Hydroxocobalamin $(10^{-5}\;M)$은 흡입마취제의 종류 및 투여 유무에 관계없이 내독소혈증흰쥐 대동맥 수축반응을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보아 hydroxocobalamin은 패혈증 환자의 흡입마취시 혈역동을 개선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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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로변에서 입자상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농도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Particulate PAHs Concentrations at a Roadside in Seoul)

  • 이지이;김용표;배귀남;박수미;진현철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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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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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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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에서는 2005년 5월부터 2006년 6월까지 5차례에 걸쳐 서울시 신촌동에 위치한 도로변에서 입자상 PAHs의 농도 분포 특성을 살펴보았다. 도로변에서 입자상 PAHs 농도 분포는 측정시기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지만, 2005년 11월을 제외하고는 벤젠고리가 $5{\sim}6$개로 구성된 고분자량 성분들의 농도가 높았다. 입자상 PAHs의 도로변 고유한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기존 대기와 터널에서 측정한 입자상 PAHs 농도들과 비교하였다. 터널 결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로변에서는 BbF, Ind, BghiP 등의 고분자량 성분들의 비율이 높았는데, 이것은 동력계 시험을 바탕으로 알려진 자동차의 PAHs 배출 특성과 유사하였다. 대기에서는 도로변에 비해 Phen, Pyr, Flt이 높았지만, 도로변에서는 이들 성분들이 고분자량 성분들과 비슷한 비율로 분포하였다. 서울과 고산 대기 중 입자상 PAHs에는 석탄 연소를 포함한 여러 배출원에서 배출된 PAH 성분들이 혼합되어 있는 반면, 도로변에서 측정한 이 연구결과는 자동차 배출에 의한 영향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졌다. 도로변에서 입자상 PAHs의 주요 배출원을 추정하기 위하여 특정 성분들의 농도비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도로변에서는 자동차 배출에 의한 영향이 지배적이었고, 자동차 중에서도 경유 자동차 배출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판단되었다. 2005년 9월과 11월에는 석탄과 바이오매스 연소의 영향이 보였는데, 이는 도로변이 대기와 혼재되어 나타난 결과로 추정된다.

국내 미기록 잣나무 잎녹병균, Coleosporium neocacaliae (A New Needle Rust Fungus Coleosporium neocacaliae on the Needles of Pinus koraiensis in Korea)

  • 이승규;김동원;문일성;김종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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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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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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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표본실에 보관되어 있는 잣나무 잎녹병 건조표본에 대하여 광학현미경과 주사형 전자현미경으로 녹병정자기와 녹포자기의 형태 및 크기, 호막세포의 모양, 크기 및 표면구조, 녹포자의 모양, 크기 및 표면구조(돌기의 형태, 크기, 수/$100\;{\mu}m^2$)등 녹포자세대의 분류형질에 대한 형태학적 특징을 조사하고 기존 연구결과와 비교한 결과, 9개의 건조표본이 국내 미기록 녹병균인 Coleosporium neocacaliae의 녹포자세대로 동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잣나무에서 유일하게 보고되어 있던 C. eupatorii와 형태적 특징을 비교하였을 때, 특히 녹포자의 크기에서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보여 구분이 가능하였다. 기존 문헌에는 광학현미경 관찰에서 녹포자의 표면구조가 단순히 "verrucose"로 기재되어 있으나,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사마귀형 돌기는 3-4개의 고리를 가진 환상형 돌기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 C. neocacaliae의 녹포자세대는 경기도, 전라북도, 강원도 등의 한반도 중부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면서 해발 약 1,000 m내외의 고산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었으며, 녹포자세대의 출현 시기는 4월 중순부터 6월 초순이었다.

동자개 Pseudobagrus fulvidraco (경골어강, 메기목, 동자개과)의 정자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Spermatozoa in the Bagrid Catfish, Pseudobagrus fulvidraco (Teleostei, Siluriformes, Bagridae))

  • 이영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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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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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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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동자개 정자는 구형의 두부와 짧은 중편 및 긴 편모를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그 구조가 단순하고 그 길이는 $76{\mu}m$이다. 대부분의 경골어류에서와 같이 첨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1.67{\mu}m$의 직경을 가진 핵에는 $1.0{\mu}m$ 정도로 깊이 함입된 핵와가 있고 그 속에 기부 및 말단 중심립이 들어있었다. 두 중심립은 서로 약 $160^{\circ}$의 각도로 배열되어 있으며, 말단부 중심립의 삼중미세소관과 핵 기부에 있는 축사의 이중미세소관 각각으로부터 부수체가 핵막을 항해 접선방향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약 20개 정도의 미토콘드리아가 중편 세포질에 2층 또는 3층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축사와는 세포질관에 의해 분리되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축사의 이중미세소관의 A소관에는 디네인 외완이 관찰되지 않았다. 한 쌍의 lateral fins는 중심미세소관의 축에 평행하게 측면으로 돌출되어 있는데 이것은 동자개 정자 꼬리의 특징으로서 다른 메기류에서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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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쇄방사늑조개, Potamocorbula ustulata ustulata (Reeve, 1844) 의 연령과 성장 (Age and Growth of the Asian Clam Potamocorbula ustulata ustulata (Reeve, 1844) on the West Coast of Korea)

  • 류동기;김영혜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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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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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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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 10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주진천에 서식하는 쇄방사늑조개의 서식지 환경과 성장을 조사하였다. 서식지의 월별 수온은 $4.6-29.3^{\circ}C$로 나타났으며, 1월에 가 장 낮았고, 8월에 가장 높았다. 지온은 $2.6-29.4^{\circ}C$로 나타났으며 수온과 비슷하게 1월과 2월에 낮았고 8월에 가장 높았다. 월별 염분은 2.3-20.2 psu로 평균 $8.21\;{\pm}\;4.77\;psu$였다. 쇄방사늑조개의 패각에 나타나는 윤문은 년 1회 형성되며, 주된 윤문 형성 시기는 10-12월임을 확연할 수 있었다. 초륜의 형성 기간은 약 5개월 (0.42년) 으로 나타났으며, 각장 (SL) 과 각고 (SH) 간의 관계는 SH = 0.4352 SL + 0.5642 ($R^2\;=\;0.978$) 이고, 각장과 각폭 (SW) 간의 관계는 SW = 0.4352 SL - 0.5675 ($R^2\;=\;0.957$) 이며, 각장과 전중량 (TW) 간의 관계는 $TW\;=\;6.999\;{\times}\;10^{-5}\;SL^{3.2542}\;(R^2\;=\;0.975)$ 로 나타났다. 연령 (t) 에 대한 각장 (SL) 의 Bertalanffy 성장식은 $SL_t\;=\;30.77\;[1-e^{-0.4572(t+0.7371)}]$였으며, 전중량 (TW) 의 Bertalanffy 성장식은 $TW_t\;=\;4.87\;[1-e^{-0.4572(t+0.7371)}]^{3.2542}$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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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간호사의 외과적 손씻기에 관한 지식, 태도 및 실천에 대한 조사 연구 (A Survey on the Performance of Surgical Hand Scrubs)

  • 윤혜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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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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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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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surgical hand scrub (SHS) is the single most important procedure in the prevention of post-operative wound infections and yet it remains the most violated of all infection control procedur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ain an overview of SHS habits in operative th atre personnel and to determine knowledge and attitudes to identify whether there is a need for improvement. The subjects for this study included 79 doctors and 94 nurses working in the operative th atres of four hospitals in Incheon City and Kyungki Province. Related data were collected from July 25 to August 10, 1995 by the author.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Chi-squre test.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Nurses felt that they conducted SHS for a longer period of time than doctors did(X=20.1, P=.005). 2. Nurses and doctors had some knowledge of slip-ping rings off fingers and the length of nails, but they lacked knowledge on the duration of SHS, handwashing after an operation and on manicure. 3. There were many reasons given for insufficient SHS included : 1) because they were so busy (38%). 2) brushes were too harsh(19.7%). 3) operations were very simple(18.7%). 4) surgical latex gloves provide functional barrier(11.6%). 5) SHSs were troublesome(7.4%) 6) there were no clocks near the sinks(2.5%) and 7) the operative patients were administered antibiotics after operartion(2.1%). 4. Most of nurses and doctors considered SHS to be important in prevention against post operative infections. 5. Nurses were found to do a thorough SHS, but residents were found to neglect SHS. 6. Considering prevention against postoperative infections, most nurses and doctors considered aseptic techniques, environment-sanitary management and SHS more important than the use of antibiotics, the resistance of patients or the method of operation. 7. Half of the nurses and doctors(54.3%) considered surgical latex gloves to function well as a barrier. 8. Half of the nurses (56.4%) and doctors(51.9%) learned SHS as part of the curriculum in their school education and the rest(nurses : 95.7%, doctors : 74.7%) learned SHS as part of their In Service Education.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a need to develop an educational program on surgical hand scrub and hospital infection control for surgical personnels, to install clocks near the hand scrub sinks, to consider a violation report for negligent surgical hand scrubs, and to develop a soft brush for hand scrubs in order to increase performance of the surgical hand scr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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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에 식재된 잣나무와 화백나무의 형성층 활동과 기후인자와의 관계 (The Association of Intra-Annual Cambial Activities of Pinus koraiensis and Chamaecyparis pisifera planted in Mt. Worak with Climatic Factors)

  • 서정욱;최은비;주정덕;신창섭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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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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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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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월악산에 식재된 잣나무와 화백나무의 형성층 활동을 모니터링 하여, 1) 수종에 따른 형성층 활동 기간을 확인하고, 2) 적산온도가 형성층 활동 개시에 미치는 영향과 3) 생육기간 중 강수량이 연륜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또한, 식재연도가 동일하지만 직경생장이 다른 두 그룹(DBH 평균 30 cm (CPL)와 15 cm(CPS))의 화백나무 생장패턴도 함께 조사하였다. 형성층 활동 모니터링을 위해 미니코어를 활용하였으며, 시료채취는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2주 간격으로 실시되었다. 형성층 활동 개시와 종료가 기대되는 4-5월과 9월 중순-10월은 일주일 간격으로 실시하였다. 연륜분석 결과 잣나무의 평균 연륜 수는 30개로 CPS와 CPL보다 7 (CPS) 또는 8 (CPL)개 적었다. 반면, 잣나무의 평균 연륜폭은 4.12 mm로 CPL (3.97 mm)과 CPS (1.84 mm)보다 넓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백나무 상호비교에서는 CPL의 평균 연륜폭이 CPS보다 2.13 mm 넓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최근 3년간 평균 연륜폭을 비교한 결과 CPS1 (0.83 mm)를 제외한 CPS2 (2.42 mm)와 CPS3 (2.73 mm)은 CPL (2.71 mm) 그룹과 유사하였다. PK의 형성층 활동 개시는 4월 13일과 21일 사이로 CPS1를 제외한 화백나무보다 일주일 정도 빨랐으며, 종료는 9월 1일과 22일 사이로 형성층 활동 최대기간이 157.3 (${\pm}3.3$)일이었으며, CPS ($145.7{\pm}6.6$일)와 CPL ($148.0{\pm}15.1$일)보다 길었다. 화백나무의 경우 형성층 활동 종료 시기에 차이가 많았으며, 형성층 활동기간과 연륜폭 상호간 상관분석에서는 유의수준에 근접한 결과(r = 0.69, p < 0.064)를 보였다. 잣나무의 형성층 활동을 유도하는 적산온도는 99와 134 사이였으며, CPS1 (274)을 제외한 화백나무는 134와 200 사이었다. CPS3을 제외한 모든 수목은 7월 21일에 채취한 시료에서 위연륜(false ring)이 관찰되었으며, 그 원인이 여름철 강수량 부족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안 해역퇴적물에 함유된 유기오염물과 PAHs의 현장정화를 위한 파일럿 규모의 생물활성촉진연구 (A Pilot Scale Biostimulation Study for In-situ Remediation of Organic Pollutants and PAHs contained in Coastal Sediment)

  • 배병욱;우정희;수바;송영채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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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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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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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안오염퇴적물에 함유된 유기물질과 PAHs의 현장정화를 위한 생물활성촉진제의 효능을 파일럿 규모의 현장실험을 통하여 1년간 평가하였다. 실험 해역의 수온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16.5^{\circ}C$에서 $21^{\circ}C$까지 변화가 있었으나, 파일럿 반응조의 오염퇴적물의 pH는 8.4-8.5로서 비교적 일정하였다. 파일럿 실험종료 후 바탕시험구와 초산, 황산이온, 질산이온을 함유한 생물활성촉진제를 주입한 오염퇴적물의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각각 39% 및 79%까지 감소하였으며, 휘발성고형물은 초기 약 15 g/kg에서 7 g/kg 및 2.5 g/kg까지 각각 감소하였다. PAHs는 2- ,3- ,4- ,5-ring 과 6-ring 16PAHs를 평가하였으며, 생물활성촉진제를 주입한 오염퇴적물에서 2-ring 화합물인 나프탈렌은 실험시작 2개월 후 100%(바탕시험구의 감소율 55.6%)까지 감소되어 가장 빨랐고, 12개월 후 3-ring 및 4-ring PAHs의 감소율은 모두 100%(바탕시험구의 감소율 46%-100%)에 달하였다. 5-ring과 6-ring PAHs의 12개월 후의 감소율은 바탕시험구와 생물활성촉진제를 투여한 오염퇴적물에서 각각 26%-87% 및 77%-100%로 평가되었다. 연안오염퇴적물에 투입한 생물활성촉진제는 유기물질 및 난분해물질인 PAHs의 제거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벤젠이 흡착된 Cd2+-Y(FAU) 제올라이트의 합성 및 구조연구 (Synthesis and Structural Characterization of Benzene-sorbed Cd2+-Y(FAU) Zeolite)

  • 문대준;서정민;박종삼;최식영;임우택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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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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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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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Cd^{2+}$ 이온으로 교환된 제올라이트 Y 단결정은 294 K에서 ${\mid}Na_{75}{\mid}[Si_{117}Al_{75}O_{384}]-FAU$ ($Na_{75}-Y$, Si/Al=1.56)에 0.05 M인 $Cd(NO_3)_2$(pH = 3.65)수용액으로 교환하여 723 K에서 진공 탈수를 통해 준비하였고(crystal 1) 두 번째 결정은 첫 번째 결정과 같이 준비한 뒤 294 K에서 건조된 벤젠을 72시간 동안 노출시켜 준비했다(crystal 2). 이들의 구조는 싱크로트론 X-선을 이용하여 결정학적으로 확인하였고 $F_o$>$4{\sigma}(F_o)$를 사용하여 최종 오차 인자를 각각 $R_1/wR_2=0.040/0.121$ 그리고 0.052/0.168로 정밀화하였다. Crystal $1({\mid}Cd_{36}H_3{\mid}[Si_{117}Al_{75}O_{384}]-FAU)$에서 $Cd^{2+}$이온은 주로 site I과 site IIa에 점유되어 있었고, 이와 더불어 site I', II' 그리고 site IIb에도 $Cd^{2+}$ 이온이 점유되어졌다. Crystal $2({\mid}Cd_{35}(C_6H_6)_{24}H_5{\mid}[Si_{117}Al_{75}O_{384}]-FAU)$에서 $Cd^{2+}$ 이온은 다섯 개의 결정학적 자리에 점유되었다. 24개의 벤젠분자는 supercage 내부에서 두 개의 뚜렷한 자리에서 발견 되었다. 17개의 벤젠분자는 site IIa에 있는 $Cd^{2+}$ 이온과 면상에서 서로 상호작용하였고 supercage 안에서 3회 회전축 상에서 발견되었다. 나머지 7개의 벤젠분자는 12-ring 면상에서 골격(framework)산소들과 함께 약한 다수의 정전기적인 작용과 van der Waals 상호작용으로 안정화되어 있었다.

연륜 변화를 이용한 의성지역 주요 조림수종의 생장특성 (The Growth Characteristic of the Main Afforestation Species Using the Change of the Annual Ring in Uiseong Area)

  • 이동섭;김동근;배관호;서형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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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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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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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의성군의 기후특성은 여름 고온과 강우집중이 높으며, 이 또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겨울에 저온과 건조가 심하고, 점진적으로 저온일이 증가하고, 강-우량이 감소하는 지역이다. 또한 의성군 조림지의 토양은 우리나라 산림토양의 전형인 pH $4.5\~5.6$사이의 산성토양으로 나타났으며, 부식층의 두께는 조림수종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A층의 두께는 평균 $10\~20cm$ 정도로 비교적 얕은 편이었다. 또한 전형적인 갈색 산림토양을 나타내고 있고 일부 아카시나무 조림지는 층위의 구분이 불분명한 미숙 토양으로 나타났다. 의성군 지역의 임지환경에 따른 주요조림 수종의 생장특성은 낙엽송의 경우 성재재적이 가능한 흉고직경 6cm에 도달하는 기간이 최소 5년에서 9년 정도의 기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년생장량이 현격히 떨어지는 시기는 수령이 17년에서 19년 사이에 떨어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사면에서 동사면이나 북동사면에 비하여 연륜의 변화가 심하게 나타났다. 리기다소나무의 경우 서사면과 동북사면에서 연륜폭의 변화가 적고 고른 반면 남사면과 동사면에서는 연륜의 변화폭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비슷한 수령과 토양에서 사면방향이 다른 차이만으로도 연륜폭 변화가 크게 나타나고 성재재적에 이르는 시기는 $7\~9$년 정도에 가능하며 연년생장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것도 19년 내외가 되면 연년생장율이 $10\%$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잣나무에 있어서 연륜폭은 전체적으로 사면 특성에 의한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현재 까지 특별한 간벌이 없는 관계로 점진적으로 연년생장량이 감소하고 있다. 부분적으로 북동사면과 남서사면간의 비교에서는 연륜폭 변화가 서사면과 동사면의 비교에 비하여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성재재적에 이르는 시기는 입지에 상관없이 6년 정도 소요되면 연년생장량은 약 19년 전후에 연년생장율이 $10\%$이하로 떨어져서 생육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리나무에 있어서는 임지내에서 계곡부와 산록부를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서 상수리나무 또한 토양이 비교적 비옥하고 보습성이 높은 계곡부에서 연륜의 변화가 균일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년생장량 또한 비교적 시계열적으로 떨어지면 조림 후 17년 전후해서 $10\%$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카시나무는 사면방향에 따른 변이보다는 기후 등의 영향으로 연륜폭 변화가 매우 심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북서사면과 북동사면 사이에 연륜폭 변화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주요 조림수종은 성재재적이 되는 흉고직경 6cm에 이르는 시기가 최소 5년에서 9년 정도의 기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며, 연년생장량이 현격히 떨어지는 시기는 수령이 13년에서 19년 사이에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엽송의 경우 사면방위에 따라 조림의 성공과 생육이 결정되며 리기다소나무와 잣나무는 사면방위, 기후가 영향을 미치며, 조림 후 임지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상수리나무, 아카시나무 등의 활엽수종에서도 자연발생적인 임지라 하더라도 임지의 관리를 통한 충분한 보육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