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ver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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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수질 악화에 따른 시화호와 주변 해역 어류의 종조성 변화 (Changes of Species Composition of Fish in Polluted Lake Shihwa and Adjacent Coastal Area)

  • 이태원;문형태;허성회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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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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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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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시화호가 건설 된 후인 1995년 10월에서 1996년 8월 사이 시화호 내부와 외부에서 계절 별로 어류를 채집하여, 출현종의 조성 변화를 분석하고 내부의 수질이 어류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호수 외부에서는 청어목 어류 및 참서대와 민태가 우점하여 인접 해역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호수 내에서는 가을에 연안성 부어류, 망둑어류 및 민불어류인 붕어가 채집되었으나, 겨울이 지난 후 외해에서 월동하여야 하는 부어류들은 채집되지 않았고, 망둑어류와 붕어도 숫적으로 감소하였다. 봄이 되어 소수 풀망둑을 제외한 어류는 채집되지 않았고, 여름에는 해수와 호수물 교환 과정에서 들어 온 두둘망둑과 구굴무치가 대량 출현하였으나 8월 중순 폐사하였다. 1996년 3월 이후 암모늄 농도는 다른 어류에서 관찰된 반치사농도보다 높았으며, 수온과 pH의 상승으로 암모니아의 어류에 대한 독성이 강하여지고 다른 요인들과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어류들이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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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오갈병의 발생 및 병원바이러스의 월동에 대하여 (Disease Occurrence and Overwintering of Rice Dwarf Virus)

  • 이기운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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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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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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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현재 벼오갈병의 발생한계지역인 울진에서 바이러스 보독 끝동매미충의 약충이 포장상태에서 월동할 수 없었다. 매개충의 발생소장과 벼오갈병 발병과의 관계를 보면, 매채충은 년 5회, 발병은 년 3회의 최성기를 나타내었고, 월동세대의 성충, 2세대약충 및 3세대의 약충이 주로 바이러스 전염의 요인이 되었다. 상습발병지의 밀양 30호 재배포장에서 재생병에 $22.4\~26.8\%$의 발병주율을 나타냈으며, 월동에 들어갈 약충이 $11\~30$일간 재생이병주를 흡즙한 결과 이듬해의 바이러스 보독월동충율이 $13.0\~18.2\%$나 되었다. 벼오갈병에 감염된 추파 보리는 월동 생존할 수 없어, 감염식물에서의 월동이 불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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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흰얼룩증상의 발생생태적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White Stain Symptom on the Grape in Korea)

  • 오소영;남기웅;윤덕훈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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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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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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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The white stain symptom of grape clusters and canes by dust-like particles occurred in many vineyards recentl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white stain symptom in grapevines and vineyards. METHODS AND RESULTS: Optimal climate condition for white stain symptom was $25^{\circ}C{\sim}30^{\circ}C$ with 60% of humidity. Moreover, closed condition with same humidity showed higher incidence rate of white stain symptom than ventilation condition. Grape varieties with black berry skin such as Campbell-Early and Kyoho were more sensitive to white stain symptom compare to varieties with green and red berry skin. Although the pathogens were not detected until March, they increased from April, and increased sharply from mid of July. The pathogens may overwinter in the infected stems and/or on the bark as a mycelium. According to the increase of sugar content of grape from August to September, the mycelium which was parasitic on the bark grew to move to the fruits through the stems, and finally reached the fruit stalk to detach berries from the clusters. CONCLUSION: Well ventilation is recommended inside the vineyard since mid-July with roll up an insect net. In addition, infected stems and fruits should be removed out from grapevines infected with pathogens in the vineyards.

다화성잠저승(Tricholyga sorbillans Wiedmann)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Tricholyga sorbillans Wiedmann)

  • 김낙정;박광의;강석권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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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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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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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1. 수원지방에서 다화성잠저승의 세대회수는 5~6회이다. 2. 다화성잠저승의 란, 유충, 용, 기간은 대체적으로 2일, 8일, 18일 간이다. 3. 기상조건 특히 온도에 대하여 본충의 세대기간은 큰 영향을 받는다. 각세대중에서 가장 짧은 세대는 제3세대로서 21일 14시간이고 가장 긴 세대는 제5세대로서 약40일 간이다. 4. 가잠에 기생한 본충의 유충은 탈출후 3.5cm-10.5cm 토중으로 들어가 화용한다. 5. 다화성잠저승은 용태월동을 하지 않고 유충태월동을 한다고 생각된다. 6. 실외사육에 있어서 본충에 대한 피해는 27.9% 였다. 7. 견잠에 있어서 다화성잠저승의 피해를 받을지라도 영견가능하고 견질에 대하여 큰 영향이 없다. 8. 수견후 본충의 전국 피해조사에 있어서 춘잠기가 6.36%, 추잠기가 4.09%, 년간 5.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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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지역 백하수오에 발생하는 십자무늬긴노린재의 생활사 (Bionomics of Tropidothorax cruciger(Motschulsky) on Cynanchum wilfordii Hemsley in Chinan, Chonbuk Probince)

  • 김태흥;임길영;곽준수;김창수;최규환;김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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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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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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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야외 포장에서 십자무늬긴노린재의 연중 발생소장 및 월동, 식이 선호성 등을 조사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기별 발생소장은 5월 상, 중순에 월동성충이 출현하여 6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1세대성충이 출현하고 9월 중순에서 10월 상순에 2세대성충이 출현하였다. 이 2세대성충이 토양 속이나 낙엽밑에서 월동하였다. 십자무늬긴노린재는 백열등(100W), 청광등(BL:20W), 흑광등(BLB:20W)의 유아등에는 모두 유인되지 않았다. 식이 선호성은 박주가리과의 박주가리와 백하수오(큰조롱)에 기주특이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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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벼밤나방(Sesamia inferens Walker)의 생태와 약제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ecolgy and control for the purplish stem borer (Sesamia inferens Walker) in Korea)

  • 배상희;이정운;이병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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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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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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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1. 한국에서는 벼 밤나방 (Sesamia inferens Walker)이 중남부지방에서 발생하여 이화명충과 유사한 가해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유충태로 주로 지하부 도경에서 월동하고 년 2-3회 발생하였다. 2, 각 충태별 코기는 난이 $0.645\pm0,037\times0.399\pm0.757mm$, 유충이 $18.32\pm3.72mm$, 용이 $15.8\pm2.0mm$ 성충자아가 $11.56\pm1.35mm$, 웅아는 $10.36\pm0.87mm$였다. 3. 각충태별 기간은 각 화기에 따라 차가 컸으나 7-9월경인 2화기가 가장 짧았으며 그 기간은 란기$6.37\pm0.49$일, 유충기 $32.13\pm4.16$일, 용기 $13.38\pm0.92$ 성충기 $4.76\pm2.09$일였다. 4. 방제약제로는 Pot 시험결과 무처리 피해경율 $62.6\%$에 대하여 m.Parathion G $12.0\%$, EPNec$22.9\%$, Diazinon G $24.7\%$, Labaycid G $27.3\%$의 순으로 양호한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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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越冬) 이화명충(二化螟蟲) 발육(發育)의 지역간(地域間) 차이(差異) (Local Differences in Post-diapause Developmental Period of Striped Rice Borer; Chilo suppressalis(Walker), (Lepidoptera: pyralidae))

  • 엄기백;이정운;조은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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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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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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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이화명충(二化螟蟲) 발육(發育)의 지역적(地域的)인 차이(差異)를 조사(調査)하기 위해 전국(全國) 8 개(個) 지역(地域)에서 1984년(年) 11월(月) 하순(下旬)부터 12월(月) 하순(下旬)까지 월동중(越冬中)인 이화명충(二化螟蟲) 유충(幼蟲)을 채집(採集) 하여 1985년(年) 1월(月) 15일(日), 2월(月) 15일(日) 2차(次)에 걸쳐 가온사육(加溫飼育)하였다. 1. 용화전기간은 2차(次) 가온사육(加溫館育)에서 춘성산(春城産)이 17.9일(日)로 가장 빠르고 광산산(光山産)이 27.7일(日)로 늦었으며 1, 2차(次) 모두 위도(緯度)가 높은 지역(地域)에서 발육기간(發育期間)이 빠르고 위도(緯度)와 평균(平均) 용화전기간 사이에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다. 2. 평균(平均) 용기간은 지역간(地域間) 큰 차(差)는 없었으며 우화(羽化)까지의 기간(期間)은 용화전기간과 같은 경향(傾向)이었다. 우화(羽化)는 위도(緯度)가 높은 지역(地域)에서 빨리, 낮은 지역(地域) 에서 늦게 되었다. 3. 우화양상(羽化樣相)은 춘성(春城), 평택산(平澤産)은 뚜렷한 peak 가 있었으나 논산(論山), 이리(裡里), 광산산(光山産)은 뚜렷한 peak가 었이 불규칙(不規則)하게 우화(羽化)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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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에 발생하는 이슬애매미충과 이마점애매미충의 생태적 특징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Arboridia kakogawana and Arboridia maculifrons (Auchenorrhyncha : Cicadellidae) Occurring on Vineyards)

  • 안기수;김황용;이기열;황종택;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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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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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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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충북지역을 중심으로 이슬애매미충과 이마점애매미충의 발생생태 및 기주식물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5월 초순부터 포도원에 들어와서 포도 잎을 가해하기 시작하며, 대체로 6월 하순과 8월 중순 경에 높은 밀도를 보였다. 이후 이슬애매미충은 10월 초순부터 월동하기 적당한 수피를 찾아서 인근 숲으로 이동하였고, 이마점애매미충은 9월 하순부터 포도원 주변의 잡초로 이동하였다. 충청북도 5개군의 발생조사에서, 두 종 모두 옥천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발육기간은 이마점애매미충이 이슬애매미충보다 짧았다.

Comparison of overwintering potential of seeds in laboratory and field conditions for the risk assessment of transgenic plants: a sunflower case study

  • Sung Min Han;Seong-Jun Chun;Kyong-Hee Nam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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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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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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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An important consideration for the risk assessment of transgenic plants is their overwintering potential in a natural ecosystem, which allows the survival of the seed bank and may lead to seed reproduction. Here, we investigated the overwintering of sunflower (Helianthus annuus L.) seeds in the laboratory (temperatures: -5, -1, 5, and 10℃) and in the field (burial depth: 0, 5, 15, and 30 cm) as a case study to examine the invasiveness of transgenic crops. Results: Sunflower seeds germinated when incubated at 5℃ and 10℃ for 2, 4, 6, and 12 weeks but not when incubated at -5℃ or -1℃. However, the seeds incubated at -5℃ or -1℃ germinated when they were transferred to the optimal germination temperature (25℃). Up to 16.5% and 15.0% of seeds were dormant when cultured at sub-zero temperatures in a Petri dish containing filter paper and soil, respectively. In the field trial, soil temperature, moisture, and microbial communities differed significantly between soil depths. Germination-related microorganisms were more distributed on the soil surface. Seeds buried on the surface decayed rapidly from 4 weeks after burial, whereas those buried at depths of 15 cm and 30 cm germinated even 16 weeks after burial. No dormancy was detected for seeds buried at any depth. Conclusions: Although sunflower seeds did not overwinter in situ in this study, we cannot exclude the possibility that these seeds lie dormant at sub-zero temperatures and then germinate at optimal temperatures in nature.

배추좀나방 월동 조건과 야외 월동집단의 유전적 변이 (Overwintering Conditions of the Diamondback Moth and Genetic Variation of Overwintering Populations)

  • 김은성;최봉기;박영진;차욱현;정충렬;이대원;김광호;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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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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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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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이 국내에서 월동이 가능한 지 명확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배추좀나방의 내한성에 기초한 야외 노출 실험을 실시하여 월동 환경 조건을 결정하고, 동계 야외 지역의 배추좀나방 유충 서식지 관찰 및 성페로몬을 이용한 성충 모니터링을 통해 월동이 가능한 지 조사하였다. 또한 이들 월동집단의 유래를 추적하기 위해 다형유전좌위를 이용한 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배추좀나방의 체내빙결점 보다 높은 $-5^{\circ}C$로 처리한 결과 모든 미성숙 발육태에서 뚜렷한 생존력 저하를 보여 직접적 냉해 피해를 주었다. 여기서 유충발육태는 가장 낮은 냉해 피해를 받았다. 그러나 $5^{\circ}C$로 장기간(4 주) 처리한 결과 냉해 피해는 없었지만, 유충의 경우 먹이가 없는 상태에서 치사율이 증가했다. 모든 발육태의 배추좀나방을 대상으로 겨울 기간 동안 야외조건에 노출시킨 결과 모든 발육태에서 생존력 저하를 나타냈다. 그러나 비가온 실내조건에서 저온 피해를 줄였으며 유충의 경우 먹이가 공급되면 생존력이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동계 성페로몬 모니터링 결과 2014년도 최초의 성충발생일은 유사한 시기에 서로 다른 지역(약 260 Km 거리)에서 나타났으며 월동집단의 성충은 4월 상순까지 포획되었다. 지역간 이들 월동집단의 유전적 거리는 다형분자마커를 이용하여 분석되었으며 이들 월동집단들 사이에 뚜렷한 유전적 분화가 있는 것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배추좀나방의 국내 월동이 남쪽 지역 또는 기주 식물이 있는 시설재배지에서 가능한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