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thodontics

검색결과 2,695건 처리시간 0.023초

과두흡수환자의 자기공명영상 사진 평가 및 악안면 골격형태에 대한 연구 (Clinical Assessment, Panoramic and MRI Findings and Cephalometric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Condylar Resorption)

  • 장헌수;허윤경;김균요;고유정;채종문;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4권4호
    • /
    • pp.409-420
    • /
    • 2009
  • 2006년 한 해 동안 경북대학교 구강내과에 내원한 하악과두흡수 환자 중에 MRI를 촬영한 42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평가와 관절원판의 위치와 과두의 흡수 형태를 조사했으며 그리고 악안면 골격형태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임상적 평가 1) 여자가 34명, 남자가 8명으로 여자가 훨씬 많았으며, 이들의 연령분포는 10대가 14명, 20대가 13명, 30대가 7명, 40대가 3명, 50대가 4명 그리고 60대가 1명 이었고 10대와 2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2) 대부분의 환자가 이상기능활동을 보고했다. 3) 다른 관절의 통증을 호소한 환자는 5명 있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진단 받은 경우는 없었다. 2. 파노라마와 자기공명영상 소견에 대한 평가 1) 파노라마로 하악과두 골변화 관찰시에 과두의 편평화나 침식, 과두형태의 변형이 초래된 Grade II에 해당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 MRI를 촬영해 관절원판의 변위 여부와 과두형태 변화를 관찰 시에 비정복성 관절원판전위소견과 퇴행성 골변화가 동반된 stage IV에 해당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3. 악안면 골격 형태 평가 1) 여자 환자에서는 SN, SAr, saddle angle의 값이 정상군 보다 유의하게 작은 값을 나타냈고, 남자에서는 SN만이 유의한 작은 값을 보였다. 2) SNA는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으며, SNB는 남녀 모두에서 유의하게 작은 값, ANB는 남녀 모두에서 $4.9^{\circ}$로 유의한 큰 값을 보였다. 3) 남녀 모두 SN-GoMe, FMA의 각도가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컸으며 FMA는 남자는 평균 $28.9^{\circ}$, 여자는 평균 $31.2^{\circ}$로 여자에서 수직적 성장이 더 크게 나타났다. 4) 총후안면고경(TPFH)은 남녀 모두 유의한 작은 값을 보였다. 5) Ramus height은 남녀 모두 유의하게 작은 값을 보였다. 6) Mandibular body length는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다. 이들 결과들로 하악과두흡수는 소인인자로 수직적 악안면 골격형태로 인한 부하의 집중과 이상기능활동 증가로 측두하악 관절에 기계적 과부하가 가해져 과두흡수가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부하는 과두흡수가 발생하기 전에 관절원판을 변위시키고 형태를 변화시키며 이로써 관절은 부하를 받아들이기에 더 취약한 구조가 되어 부하가 가해지면 과두흡수가 촉진되리라 생각한다.

임플란트 경부형상이 주위골 응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유한요소법적 분석 (Finite element analysis of peri-implant bone stress influenced by cervical module configuration of endosseous implant)

  • 정재민;조광헌;이청희;유원재;이규복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394-405
    • /
    • 2009
  • 연구목적: 임플란트 경부의 치은관통부 형상이 주위골 응력분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자 한다. 연구재료 및 방법: 높이 2.8 mm, 상부 직경 4 mm, 하부 직경 2.7 mm 인 직선형 치은관통부를 가지는 ITI의 일체형(one piece) 임플란트 (Straumann, Waldenburg, Switzerland)를 Base Model로 사용하여, 치은관통부 외형에 함몰부를 부여하여 곡선형으로 수정한 4개의 해석 모델 (Model-1, -2, -3, -4)을 설정하였다. Base Model을 포함, 모두 5개의 경우에 대해 축대칭 유한요소모델링을 통해 임플란트 장축에 평행인 수직 방향과 임플란트 장축에 $30^{\circ}$ 경사진 방향으로 각각 50 N의 힘이 작용할 때 발생되는 임플란트 주위골의 응력을 해석하여 비교하였다. 체계적인 응력비교를 위해 임플란트 주위에 19개의 절점을 응력 관찰점으로 선정하였으며, 경부 치밀골에 설정된 5개 관찰점의 응력으로부터 회귀분석법으로 임플란트/골 사이에서 생기는 최대응력값을 추정하여 정량적인 비교를 실행하였다. 결과: 최대 골응력은 치은관통부가 직선인 기본모델에서 가장 컸으며, 치은 관통부를 곡선으로 설계한 경우 응력이 감소되었다. 치은 함몰부가 클수록 응력감소 정도가 커졌으며 함몰부의 수직위치가 몸체부에 가장 가까운 Model-4에서 응력감소 정도가 전체의 약5%로 가장 컸다. 결론: 임플란트의 경부 형상은 골응력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곡선형으로 함으로써 또한 그 함몰부를 몸체부에 근접하게 함으로써 경부골 응력감소를 효과적으로 도모할 수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지에서 볼 수 있는 통계적 오류의 고찰(2006 - 2010) (Assessment of statistical errors of article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 2006 - 2010)

  • 강동완;서윤암;오남식;임회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258-270
    • /
    • 2012
  • 연구 목적: 대한치과보철학회지의 최근 5년간 게재된 논문 중에서 통계 방법이 사용된 논문의 빈도를 조사하고 통계 방법의 종류 및 오류의 유형과 빈도를 살펴 보고 오류별 적절한 통계 방법을 제시하고 통계분석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대한치과보철학회지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게재된 논문 336편 중 통계방법이 사용된 255편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연도별로 통계 방법 사용 여부, 주로 사용된 통계방법과 소프트웨어의 유형과 빈도를 조사하였다. 통계방법 별로 고안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류를 조사하였는데 주로 실험설계의 적절성, 분석법에 대한 가정검토, 표본의 독립성 및 변수의 적합성, 적절한 표본 수와 적절한 통계방법이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평가를 하였고 이를 토대로 고안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결과: 본 연구에서 조사된 논문 중 추론통계를 사용한 논문이 193편(75.9%)으로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사용된 소프트웨어는 SPSS가 153편(59.77%)으로 가장 많았다. 추론통계를 사용한 논문들을 대상으로 통계방법을 분류한 결과 ANOVA (41.5%), t-test (20.0%), 비모수 방법(16.9%)순으로 많았고 최근에 가까울수록 다양한 분석법을 시도하였으나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논문들은 표본수의 산출근거를 제시하지 않았고, 분석법에 대한 가정(독립성, 정규성, 등분산성 등) 검토를 하지 않은 공통적인 오류를 범했다. 전체적으로는 61.2%의 통계적 오류를 범하였다. 결론: 대부분의 오류는 전체적인 분석 후 세부적인 분석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두 요인에 대한 상호작용을 무시하고 단변수 분석을 여러 번 한 경우와 연구 계획 단계에서 적절한 표본 수를 산출하지 않아 나타난 경우 등이었다. 이러한 통계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분석 방법 별 검정 절차에 대한 통계분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대한소아치과학회 홈페이지에 오른 진료상담 내용의 분석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PARENTAL CONSULTATION ON THE WEBSITE OF KORE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

  • 오영준;민윤경;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439-443
    • /
    • 2002
  • 본 조사는 대한소아치과학회 홈페이지의 진료장담 코너의 내용을 분석하여 분야별 분포를 조사하고 그 경향을 파악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은 1998년 9월 28일부터 2002년 2월 26일까지 대한소아치과학회 홈페이지 진료상담 코너에 오른 2142개의 질문이었으며, 이들을 7개 대항목과 37개 소항목, 그리고 연령대별 분포상황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환아의 연령대를 $0{\sim}6$개월, $7{\sim}12$개월, $13{\sim}24$개월, $25{\sim}36$개월, $3{\sim}6$세, $7{\sim}12$세, 13세 이상으로 분류하였을 때, $13{\sim}24$개월의 아동과 3세${\sim}$6세의 아동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 2. 대항목별 분류에서는 성장과 발육, 발육장애 및 구강질환, 행동조절, 수복 및 치수치료, 치열과 교합유도, 외상성 손상 및 외과적 치료, 기타로 분류하였을 때, 발육장애 및 구강질환에서 가장 많은 질문이 나타났다. 3. 소항목별 분류에서는 수복 및 치수치료, 치아의 발육과 맹출, 외상성 손상, 반대교합, 신생 유아기 잇솔질 방법의 순으로 많은 질문을 보였다. 4. 연령대별, 소항목 분류에서는 $0{\sim}6$개월에서는 신생치 선천치, $7{\sim}12$개월, $13{\sim}24$개월에서는 치아의 발육과 맹출, $25{\sim}36$개월, $3{\sim}6$세에서는 수복 및 치수치료, $7{\sim}12$세에서는 반대교합을 제외한 교정치료의 시기와 방법, 13세 이상에서는 수복 및 치수치료에 관하여 가장 많았다. 5. 반대교합, 외상성 손상, 연조직 질환에 관한 질문은 연령대별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 PDF

완전 편측성 순구개열자의 두개저 성장과 상,하악골 위치의 상관 관계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rowth of Cranial Base and the Position of Maxilla, Mandible in Complete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 백재호;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399-411
    • /
    • 2000
  • 본 연구는 연령 증가에 따른 구순구개열자의 두개저 성장 특징과 비상악복합체 및 하악골의 위치 변화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교정치료 및 악정형적 치료의 경험이 없는 100명의 완전 편측성 구순구개열 남녀와 악골부조화가 없으며 교정치료, 악정형적 치료 및 악교정 수술의 경험이 없는 100명의 정상 남녀를 선정하고, 이들을 접형사골연골결합 성장기, 접형후두연골결합 성장기 그리고,연골결합 성장종료기의 세 연령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이들의 측모두부규격방사선사진을 연령별로 비교하여 두개저와 비상악복합체 및 하악골 위치와의 관계를 비교하였고 이를 통해 완전 편측성 구순구개열자가 정상인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 완전 편측성 구순구개열군에서 사춘기 시기까지 사대 길이 및 두께가 작게 나타났고, 사대 길이의 사춘기 시기 증가량 또한 정상군 보다 작게 나타났다. 두개저 전방 길이 및 사대의 연령에 따른 회전 양상은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다. 2. 완전 편측성 구순구개열군에서 비상악복합체는 모든 연령에서 정상군 보다 후방 위치를 보였고, 특히 성장이 활발한 사춘기 시기까지 정상군과의 차이가 보다 크게 나타났다. 반면 수직적 위치는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다. 이와 같은 비상악복합체의 전방 성장 결여는 두개저 형태와 깊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상악골 자체의 후방성장을 나타내는 PtmS은 정상군과 달리 연령에 따른 증가량이 작아 상악결절부의 성장 결여를 나타내었다. 3. 완전 편측성 구순구개열군에서 하악골은 정상군과 차이가 적었으나, Articular angle이 정상군 보다 매우 작게 나타났고, 하악골 위치와 비상악복합체 및 두개저 계측 항목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 PDF

3차원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의 정확성에 관한 연구 -실제 계측 및 측모 두부방사선 규격사진 계측과의 비교- (The comparative study of three-dimensional cephalograms to actual models and conventional lateral cephalograms in linear and angular measurements)

  • 배기선;박수병;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129-140
    • /
    • 1997
  • 본 연구는 교정 임상에서 흔히 촬영되는 측모와 정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사용하여 3차원적인 두개안면 형태를 재현하였을 때 그 방법의 정확성을 고찰해 보고, 기존의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과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두개안면 골격모형의 3차원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형성하고, 선 계측과 각도 계측을 시행하였다. 여기서 얻어진 계측치들을 실제 계측치 및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에서의 계측치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3차원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의 선 계측 평균 오차는 $0.94{\pm}0.62mm$, 평균 확대율 $100.31{\pm}0.91%$ 이었으며 실제 계측치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lpha}=0.1$). 2.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은 선 계측에서 평균 오차 $6.44{\pm}1.48mm$, 평균 확대율 $106.99{\pm}1.45%$로서 하악체를 제외한 모든 선 계측에서 확대를 보였다(P<0.005). 3. 3차원 두부방사선규격사진에서의 각도 계측은 평균 오차 $1.22{\pm}0.82^{\circ}$, 평균 확대율 $105.72{\pm}12.07%$ 로서 실제 계측치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lpha}=0.1$). 4.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은 평균 오차 $1.70{\pm}0.94^{\circ}$, 평균 확대율 $106.35{\pm}15.70%$으로 실제 계측치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lpha}=0.1$).

  • PDF

소구치 발거를 통한 교정치료가 한국어 자음의 발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RTHODONTIC TREATMENT BY PREMOLAR EXTRACTION ON THE PRONUNCIATION OF THE KOREAN CONSONATS)

  • 이정희;윤영주;김광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91-103
    • /
    • 1997
  • 교정치료가 발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구강용적의 감소를 초래하는 4개의 소구치를 발거하고 교정치료를 끝낸 환자와 대조군을 대상으로 한국어 자음에 대하여 자음의 지속시간과 파형의 형태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자음의 지속시간에 있어서 CV형의 "ㅅ"과 "ㅌ"을 제외한 모든 어음에서 치료군의 자음 지속시간이 길었고, 특히 CV형에서의 "ㅈ"과"ㅆ"르리고 VCV형에서 "ㄷ"에서는 현저한 자음지속시간의 차이를 보였다. 2. VCV형에 있어서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는 것은 "ㅉ"과 "ㅆ", "ㅊ"이였는데 "ㅉ"에 있어서는 파형의 형태가 치료군에서 더 강하고 특히 후속모음으로 이행구간에는 더 두드러졌으며, "ㅆ"에서는 선행모음에서 자음으로 이행시 치료군에서는 자음의 성분이 뚜렷하게 연속해서 나타나나, 대조군에서는 자음의 시작점이 불분명하고, 자음의 지속시간 또한 치료군에서 더 길었으며, 파형 자체의 영교차점도 치료군에서 더 빈번하였다. "ㅊ"에 있어서는 파형의 형태에 있어 유기음의 성분은 치료군에서 더 두드러졌으며, 파형의 형태 또한 강하게 나타났다. 3. 파형의 형태 비교에서는 CV형에서 "ㄷ", "ㅈ"의 발음시 치료군에서는 "ㅌ", "ㅈ" 같은 유기음에서 볼수 있는 기류의 흐름이 나타났다. 4. 유기음의 "ㅌ"와 "ㅊ"에서는 대조군보다 치료군에서 기류의 흐름이 많았으며 파형의 형태 또한 강하게 나타났다.

  • PDF

수평 포스트와 이중중합 복합레진으로 수복된 치관-치근 복합파절 치아의 파절 저항성에 관한 연구 (FRACTURE RESISTANCE OF CROWN-ROOT FRACTURED TEETH REPAIRED WITH DUAL-CURED COMPOSITE RESIN AND HORIZONTAL POSTS)

  • 장석우;이용근;경승현;유현미;오태석;박동성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4권5호
    • /
    • pp.383-389
    • /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이중 중합복합레진과 수평 포스트를 이용하여 수복한 치관-치근 복합파절 치아의 수직파절 저항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48개의 발치된 사람의 소구치에 실험적으로 치관-치근 복합파절을 일으킨 후 대조군 및 3개의 실험군에 (n=12) 각각 할당하였다. 대조군에서는 치아 파절편을 레진시멘트를 이용하여 접착한 후 근관치료를 시행하고, 근관와동을 이중중합 복합레진을 사용하여 충전하였다. 실험군에서는, 각각의 치아에 근관치료를 시행한 후 레진-포스트 군에서는 근관와동을 수평 포스트 및 이중중합 복합레진을사용하여 충전하였다. 레진 군에서는 근관와동을 포스트 없이 이중중합 복합레진만 사용하여 수복하였으며 아말감 코어 군에서는 근관와동을 접착 아말감을 사용하여 수복하였다. 이렇게 수복된 치아를 처음과 같은 방법으로 다시 치관-치근 복합파절을 유도하여 이때의 파절 저항성을 기록하고 이 값과 처음 파절을 유도하였을 때의 파절 저항성의 비를 계산하고 각 군별로 차이가 있는 지 검증하기 위해 Kruskal-Wallis test를 시행하였다. 수복된 치아의 파절저항성은 레진-포스트군, 대조군, 레진군, 접착 아말감 순으로 높았으며, 이 실험결과로 볼 때,치관-치근 복합파절 치아의 수복 시 수평 포스트를 사용하는 것이 재파절 방지를 위해 효과적 일 것으로 사료된다.

와동의 형태, 접착층의 성숙도, 및 와동의 부피가 상아질 접착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vity shape, bond quality and volume on dentin bond strength)

  • 이효진;김종순;이신재;임범순;백승호;조병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0권6호
    • /
    • pp.450-460
    • /
    • 2005
  • 본 연구에서는 복합레진의 중합수축시 와동의 형태, 접착층의 성숙도, 및 와동의 부피가 와동저의 접착면에 발생되는 중합수축응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1급 와동 충전시의 응력발생을 모방하기 위해, 98개의 대구치를 $2\times2\times2$ 실험군에 무작위로 분배하고 교합면 상아질을 평탄하게 연마한 후, 복합레진 충전을 위한 몰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구멍을 가진 iris를 올려놓고 복합레진을 bulk-filling법으로 충전하였다. 각각의 변수로서 와동 형태에 관하여는 iris 재질 (접착제를 도포한 상아질 iris: 높은 C-factor, Teflon 처리된 금속 iris: 낮은 C-factor), 접착층의 성숙도에 관하여는 2종의 접착제 (Scotchbond Multi-purpose와 Xeno III), 와동의 부피에 관하여는 iris내 구멍의 직경 (직경 1 또는 $3mm{\times}높이$) 5mm)을 달리하여 전단접착강도를 측정하였다 와동의 C-factor가 클수록, 접착층의 성숙도가 우수할수록 그리고 부피가 클수록 접착력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복합레진이 중합될 때, 와동의 형태적 제한에 따라 레진-상아질 접착계면에 발생되는 중합수축응력은 접착이 우수할수록 복합레진의 부피가 클수록 증가되므로, C-factor를 정의할 때 와동의 형태뿐 아니라, 접착층의 성숙도와 복합레진의 부피도 함께 고려되어야 된다.

C-shaped canal의 절단면 분석을 통한 근관형태의 변화와 근관과 치아외벽간의 최소거리 분석에 관한 연구 (CROSS-SECTIONAL MORPHOLOGY AND MINIMUM CANAL WALL WIDTHS IN C-SHAPED ROOT OF MANDIBULAR MOLARS)

  • 송병철;조용범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2권1호
    • /
    • pp.37-46
    • /
    • 2007
  • C-shape 근관은 주로 하악 제 2대구치에서 보이는 해부학적 변이 형태로서, 그 특징은 각 근관을 연결하는 fin이나 web이 존재한다. 이런 해부학적으로 복잡함은 근관치료시에 세정과 성형 및 근관충전을 방해하며, 과다한 기구 조작시에 뜻하지 않는 천공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C-shape 치근을 가진 하악 제2 대구치의 해부학적인 형태와 치근의 위치에 따른 최소 근관벽 두께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발거된 하악 대구치중 C-shape 치근을 가진 치아를 30개 선별하여 방사선 사진 및 협측, 설측, 치근단 부위를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자가 중합형 교정용 레진 (Orthodontics resin, Densply/Caulk, U.S.A)을 이용하여 치관부를 제거한 치아를 매몰한 후 각각의 시편을 Accutom-50 (Struers, Denmark)에 고정시켜 1 mm 간격으로 절단, 연마한 다음 절단면을 수술용현미경에 연결된 디지털 카메라 (Coolpix 995, Nikon, Tokyo, Japan)를 이용하여 각각의 상을 촬영하였다. 30개 치아에서 촬영한 197개의 치아단면을 Root thickness gauge program을 이용하여 근관형태의 변화를 분류하고 부위별 근관과 치아외벽 사이에 존재하는 상아질의 최소두께에 대해 연구 분석하였다. 1. 근관입구에서 C I이 가장 많이 (73%) 관찰되었으나 치근단부로 갈수록 근관 형태의 다양한 변화를 보여 C II와 C III의 근관형태가 많이 관찰되었으며, 11 개의 (36%)치아에서는 근관입구에서 치근단부까지 근관형태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근관입구에서 단지 2개의 치아에서 나타난 C III type은 치근단부로 갈수록 높은 발현빈도를 나타내었다. 2. C-shape 근관은 근관입구 부위에서는 continuous 나 semicolon canal을 가지나 치근단부로 갈수록 2개나 3개의 근관을 갖는 경우가 많다. 3.평균적인 근관과 치질사이의 최소거리는 근첨부의 설측부위에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