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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따른 원·근거리 난시의 굴절력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for the Change and Distribution of Far Sighted and Near Sighted Astigmatism Power according to Age)

  • 주석희;박성종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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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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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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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안질환이 없고 눈 수술의 경험이 없는 1,598안(남 698안, 여 900안)을 대상으로 양안 개방형 자동굴절검사 기기를 이용한 검사를 실시하여, 5세에서 67세 사이의 12개 연령 군으로 나누어 각각 원거리, 근거리 상태에서의 연령별 난시 굴절력 분포와 원거리에서 근거리로 주시선이 이동할 때 난시 굴절력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원거리 난시의 평균 굴절력은 전체난시에서 직난시가 -0.79D, 각막난시에서 직난시가 -1.07D, 잔여난시에서 도난시가 -0.79D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원거리에서 각막난시와 전체난시의 상관관계는 y=0.7493 x + 0.5661 r=0.6510, 잔여난시와 전체난시의 상관관계는 y=0.248 x - 0.5926 r=0.2598, 각막난시와 잔여난시의 상관관계는 y=-0.4439 x - 0.1813 r=-0.5551 을 나타냈다. 전체난시는 잔여난시보다 각막난시의 변화와 관계가 크며, 난시성분별 상관관계는 전체난시와 각막난시의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거리 난시의 평균 굴절력은 전체난시에서 직난시가 -0.92D, 각막난시에서 직난시가 -1.12D, 잔여난시에서 도난시가 -0.87D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거리에서 각막난시와 전체난시의 상관관계는 y=0.6872 x + 0.5934 r=0.6204, 잔여난시와 전체난시의 상관관계는 y=0.303 x - 0.6066 r=0.3165, 각막난시와 잔여난시의 상관관계는 y=-0.46 x - 0.0626 r=-0.5322을 나타냈다. 근거리전체난시는 잔여난시 보다 각막난시의 변화와 관계가 크며, 난시성분별 상관관계는 각막난시와 전체난시의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원거리에서 근거리 주시 시 난시 성분별 굴절력 차이는 전체난시 $-0.07D{\pm}0.44D$, 각막난시 $-0.04D{\pm}0.54D$, 잔여난시 $0.01D{\pm}0.53D$ 차이로 잔여난시의 사난시를 제외하고는 근거리에서 대부분 난시굴절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거리에서 근거리 주시 시 난시굴절력의 변화가 있는 경우가 전체난시 540안 (33.7%), 각막난시 638안(39.9%), 잔여난시 841안(52.6%)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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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2(BOT-2) 단축형을 사용한 학령전기 아동의 운동능력에 대한 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Motor Ability of Preschool Aged Children by Using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2 (BOT-2) Short Form)

  • 홍기훈;김도연;강혜빈;박태영;윤은정;이지영;정혜림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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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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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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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 우리나라 학령전기 아동을 대상으로 운동 적합성 검사(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2: BOT-2) 단축형을 사용하여 학령전기 아동의 운동 능력을 제시하고, BOT-2의 표준화를 위한 선행 연구로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부산과 김해의 만 4세~6세 8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BOT-2 단축형을 사용하여 대상자의 운동능력을 평가하였다. 기술 통계분석을 사용하여 운동능력의 평균값, 표준편차를 제시하였고, 성별과 나이에 따른 운동능력의 차이는 독립 t 검정과 분산 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만 4세와 5세간 원점수 총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 = .000), 만 5세와 6세간의 미세운동 정확성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14). 미세운동정확성, 미세운동 통합, 균형 항목에서 여자의 평균이 높았다(p = .022, p = .006, p = .031). BOT-2 개발 대상 아동에 비해 4세와 5세 아동은 높은 원점수 평균을 나타내었고(p = .007, p = .000), 전 연령에서 높은 표준 점수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전 학령기 아동의 운동능력에 대한 각 항목의 평균을 제시하였고, 나이와 성별에 따른 운동능력의 차이를 발견하였다. 학령전기 아동으로 연령이 제한되어 일반화의 한계가 있으나 BOT-2 단축형 학령전기 아동 규준 데이터를 제공하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의 임상상에 관한 연구 (Clinical Characteristics of Diffuse Panbronchiolitis)

  • 김영환;유철규;한성구;심영수;김건열;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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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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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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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은 몽고계의 민족에 주로 주로 발생하는 만성호흡기 질환으로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 질환에 대한 인식이 적어 지금까지 발견된 환자수는 적으나 앞으로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질환으로, 아직까지는 그 원인이 확실하지 않고 치료방법이 정립되지 않아 앞으로 이 질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최근 2년간 서울대학병원에서 16명의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환자를 진단하여 임상적 특정을 관찰하였다. 방법 :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환자의 성별, 연령분포, 이환기간, 흡연력, 직업력, 과거병력을 조사하였으며, 증상, 이학적소견, 검사실소견을 분석하고 치료에 대한 반응을 검토하였다. 결과 : 1) 남녀비는 2.2 : 1 이였으며 연령은 27~72세(평균 48세)에 분포하였고, 질병이환기간은 1~20년(평균 7년)이었다. 2)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으로 진단받기 전 대부분의 환자가 기관지확장증, 속립성결핵, 만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등으로 치료받고 있었다. 3) 흡연력이 있는 환자는 1명 뿐이었으며, 분진 또는 가스 등의 직업력이 있는 환자는 4명(25%)이었다. 4) 모든 환자가 부비동염의 현증 또는 과거력이 있었다. 5) 모든 환자의 HRCT에서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 특징적인 소견이 관찰되었다. 6) 폐기능검사상 폐쇄성 및 제한성 기능장애가 있었으며 폐확산능은 대부분 정상이었고, 동맥혈가스 검사에서는 저산소증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환자에서 고탄산 혈증은 없었다. 7) 객담배양검사상 Pseudomonas aeruginosa가 4례(25%)에서 검출되었고, 혈청학적 검사에서는 cold hemagglutinin, RA factor 및 CRP가 높은 빈도에서 검출되었다. 8) 대부분의 환자가 erythromycin 치료에 반응하였다. 결론 :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은 우리나라에서 아주 드문 질환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므로 만성적인 기침, 객담, 호흡곤란이 있으며, 흉부 X선 사진상 미만성 소결절이 있는 환자에서는 일단 이 질환을 의심해보고, 필요하면 HRCT 및 개흉폐생검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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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산림공원의 체험형 자연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 수원 영흥공원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Experiential Nature Education Program in the Urban Forest Park - A Case Study of Yeongheung Park in Suwon -)

  • 장예나;김성희;한봉호;최진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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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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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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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경기도 수원 영흥공원을 대상지로 도시 산림공원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자연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체험형 자연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도시 산림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이 공존하는 교육의 장소가 될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수원 영흥공원으로 한정하였다. 수원 영흥공원의 기반환경과 동·식물생태를 조사·분석후 도출된 자연교육 자원을 체계화하여 프로그램 목표와 방향 및 주제를 설정하였다. 수원 영흥공원은 물이 풍부한 산림으로 계곡부 주변에 논경작지와 묵논습지 및 둠벙 등 습지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산책로는 U자형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형성되었고, 수원시가 지정한 팔색로 중 도란길이 포함된다. 토양은 도시의 대기오염과 산성비로 인해 식물 생장에 좋지 않은 pH 4.40의 산성토양이다. 토지이용 및 현존식생조사에서 인공림, 자연림, 경작지가 대부분이며, 인공림에서는 아까시나무림, 자연림에서는 상수리나무군락, 경작지에서는 밭과 다랭이논이 분포하였다. 산림식생중 아까시나무림은 쇠퇴하고 갈참나무군락으로 천이가 진행 중이며, 도시환경 적응성이 강한 때죽나무, 팥배나무 등이 생육하였다. 큰나무는 13종 180주로 흉고직경이 109cm으로 가장 큰 은사시나무, 105주의 상수리나무 대경목이 분포하고 있어 동물이 서식하기 위한 먹이, 은신처를 제공하고 있다. 야생조류는 산림에서 사는 산새류가 22종, 논습지를 이용하는 물새류 6종이 서식하였고, 양서류는 4종, 파충류는 2종이 서식하였다.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 멸종위기 야생생물II급인 맹꽁이도 논습지에서 관찰되었다. 그 외 지표 잠자리류 8종, 나비류 3종을 관찰하였다. 수원 영흥공원 숲 생태계 구성원과 특성을 담은 자원을 5가지 기준으로 체계화하여 수원 영흥공원의 도시숲생태계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가지며, 자신과 공동체, 사회와의 관계성을 인식을 위한 목표로 체험형 자연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 특성화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의 한계가 있어 차후 연구가 필요하다.

사전 고온 적응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육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arly Heat Conditioning on Performance in Broilers exposed to Heat Stress)

  • 윤형숙;황보종;양영록;김지민;김연화;박병성;최양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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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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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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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생애 초기 고온 적응은 이후 고온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닭이 고온 저항성을 획득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5일령의 고온 적응이 이후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육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초생추 아버에이커를 23시간 점등 1시간 소등의 조명 환경 조건을 가진 동일한 크기의 두 사육실에 수용한 후, 사료와 물을 자유로이 급여하였다. 5일령에 사전 고온 적응구는 24시간 동안 $37^{\circ}C$의 고온에 노출된 후 정상의 온도로 돌려졌고, 대조구에서는 정상적인 감온 일정에 따라 사육되었다. 21일령에 두 사육실의 육계는 각각 두 집단으로 나누어 총 4처리구(CON+CON: control+control; CON+HS: control+heat stress; HC+CON: heat conditioning+control; HC+HS: heat conditioning+heat stress)로 배치하였고, 이 상태에서 7일간의 환경 적응 기간을 가졌다. 28일령에 하나의 사육실에 있는 육계는 3일 동안 고온 스트레스($21^{\circ}C{\rightarrow}31^{\circ}C$)에 노출되었고, 대조구는 실온상태에서 사육되었다. 고온 스트레스 결과, 사료 섭취량 음수량 및 증체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P<0.05), 직장온도와 폐사율은 증가하였다(P<0.05).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사전 고온 적응의 효과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며, 이러한 결과는 사전 고온 적응의 효과는 종계의 나이나 계통의 차이에 따라 달리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현장적용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경북 예천 농촌지역 거주노인의 연령대별 영양소 및 식품섭취량 조사 (A Survey of Food and Nutrient Intakes of the Eged People in Rural Area, Gyeongbuk Yecheon)

  • 박미연;김금란;이다정;김진문;박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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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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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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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research has done for 262 people of the aged men and women that are more than 65 years old who are live in 9 areas of Yecheon as target; through twice off ace to face interview for 24 hours recall method, the result of food intake for 2 days is as following. In case of energy, the aged men (women) of sixties ingested 67.7 $(72.0)\%$ of Korean RDA by 1,369 (1264) kcal, for the ages of seventies and eighties, 68.9 $(66.9)\%$ of Korean RDA and 76.3 $(65.8)\%$ by each 1,309 (1104) kcal and 1,368 (1052) kcal. The aged men ingested protein $46.0\~49.6 g$ ($70.6\~82.9\%$ of RDA), and aged women ingested protein $32.7\~40.2 g$ ($59.4\~73.0\%$ of RDA). Calcium intake of aged men was 388.8 mg, 319.8 mg, 284.4 mg by age range, and aged women was 291.9 mg ($41.6\%$ of RDA), 246.5 mg ($35.3\%$ of RDA), 240.1 mg ($34.3\%$ of RDA). Iron intake of aged men was $8.6\~8.9 mg$ ($72\~74%$ of RDA), and aged women ingested 8.6 mg ($71.3\%$ of RDA), 7.5 mg (62.6 of RDA$\%$), 6.6 mg ($55.4\%$ of RDA) for iron by age range. Vitamin $B_1$ intake of aged men was $0.62\~0.71 mg$ ($62\~71\%$ of RDA), and aged women's intake was $0.50\~0.60 mg$ ($50\~60\%$ of RDA). Vitamin $B_2$ intake of aged men was $0.59\~0.60 mg$ ($49\%$ of RDA), and aged women's intake was $0.45\~0.50 mg$ ($37\~42\%$ of RDA). Vitamin C intake by age range, in case of aged men (women) in sixties was 53.1 (48.9) mg, in seventies was 49.9 (33.2) mg and more than eighties was 34.1 (33.4) mg. The average food intake by age range, in aged men (women) of sixties was 828.9 (670.8) g and seventies was 726.8 (568.8) g and more than eighties was 656.0 (525.3) g. Plant food intake of aged men was 490.8-569.5 g and aged women was 417.9-537.7 g. Aged men (women) of MAR by age range, sixties was 0.60 (0.58), seventies was 0.59 (0.50) and more than eighties was 0.56 (0.49), respectively. INQ for protein, phosphorus, iron, vitamin A, vitamin B, niacin, vitamin C was more than 1 in 60's and 70's aged men, but there was no nutrients in eighties of aged women. Aged men and women's KDDS points represent average 3.14 and 3.04 (out of 5 points), and while intake of the milk was the most lacking, but intake of the fruit was the most lacking in DDS.

자세에 따른 목뼈 정면 입사각에 대한 연구 (A Study of Radiation Incidence Angle in Cervical Vertebra Anteroposterior(AP) Examination by Position)

  • 곽종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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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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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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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목뼈 정면 입사각은 자세에 상관없이 머리 쪽으로 $15^{\circ}{\sim}20^{\circ}$의 입사각으로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세의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입사각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목뼈의 추간판각을 측정하여 적정한 목뼈 정면 입사각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부산의 P대학병원을 내원한 목뼈 단순촬영 및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107명의 검사자 중 목뼈 전만각(정상 $40^{\circ}{\pm}5^{\circ}$)이 정상적인 20세 이상 80세 이하(평균연령 54세) 39명(남자 24명, 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선 자세는 목뼈 단순촬영 측면영상의 추간판각을 측정하였으며 누운 자세는 자기공명영상의 가운데 시상면영상의 추간판각을 측정하였고 성별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선 자세의 전체 목뼈 정면입사각은 남자는 $25.9^{\circ}$, 여자는 $23.1^{\circ}$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5), 성별로 분석한 누운 자세의 전체 목뼈 정면입사각은 남자는 $11.6^{\circ}$, 여자가 $12.6^{\circ}$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p>0.05)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는 선자세의 전체 목뼈 정면입사각은 50세 미만이 $24.6^{\circ}$, 50세 이상에서 $25.0^{\circ}$로 나타났으며 누운 자세의 목뼈 정면 입사각은 50세 미만이 $12.0^{\circ}$, 50세 이상에서 $11.9^{\circ}$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p>0.05) 선 자세와 누운 자세의 전체 목뼈 정면입사각의 결과는 선 자세에서는 $24.8^{\circ}$로 나타났으며 누운 자세에서는 $12.0^{\circ}$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연구의 결과를 볼 때 선 자세 및 누운 자세의 목뼈 정면 입사각은 종전의 머리 쪽으로 $15^{\circ}{\sim}20^{\circ}$가 아닌 각각 선 자세는 $24.8^{\circ}$, 누운 자세는 $12.0^{\circ}$가 추천되며 이로써 각각의 목뼈 추간판각에 따른 정확한 정면 목뼈와 추간원판의 구조 및 수술 후 각각의 목뼈 유합 수술환자 기구파악 및 정확한 위치를 나타내고 평가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식육알레르기 발생 경향 및 잠재적 우육알레르겐에 관한 연구 (Studies on Prevalence of Meat Allergy and Potential Beef Allergens)

  • 정보영;김동엽;;정현채;한기동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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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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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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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세에서 24세까지의 대학생을 중심으로 그들의 병력을 바탕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식품알레르기의 발생 경향을 조사하고, 알레르기 경험자의 혈청을 이용하여 식육알레르기의 원인 알레르겐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자 중 11.33%가 어떤 형태의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하였고, 그 원인식품으로는 생선, 우육, 계육, 유제품, 난류(계란), 돈육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식육에 대한 알레르기를 경험한 대상자의 비율은 전체의 4.65%(우육 2.33%, 계육 1.66%,돈육 0.66%)를 차지하였다. 이 중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우육에 대한 원인 알레르겐 조사를 위해 설문조사에서 우육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경험하였다고 응답한 대상자 6명의 혈청을 이용하여 원인 알레르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ELISA를 이용한 항원성의 검사결과 우육에 특이적 반응성을 보인 대상자의 혈청과 우육추출물을 이용하여 원인 알레르겐을 조사하였다. Western blots 결과에서 PVDF membrane상에 대상자의 혈청과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2개의 밴드가 관찰되었다. 표준단백질 middle range marker를 이용한 전기영동상 이동거리비교에서 이들의 분자량이 67kDa과 31kDa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N말단 아미노산서열 분석결과로부터, 67kDa은 지금까지 중요한 우육알레르겐의 하나로 알려진 BSA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31kDa은 지금까지 보고가 없는 새로운 잠재적 우육알레르겐인 것으로 보인다. 31kDa 분자는 N 말단 아미노산서열 분석이 어려웠다. PAS염색결과 아미노산 서열분석이 어려운 이유는 31kDa분자가 당쇄로 수식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31kDa분자에 대한 이화학적 및 물리적인 특성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금까지 식육에 대한 알레르기 발생경향 및 식육알레르겐에 관한 연구보고가 국내에서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본 연구는 식육알레르기 연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사료된다.

도시 및 농촌지역 가임연령 여성들의 혈중 미량금속원소의 함량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concentration of trace metal elements in whole blood of the women in reproductive ages in urban and rural area)

  • 전진호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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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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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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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유해금속에 의하여 발생될 수 있는 건강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수립에 필수적인 기초자료를 얻을 목적으로 도시 및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sim}39$세 사이의 가임연령여성 140명을 대상으로 하여 혈중미량금속원소들의 함량을 원자흡광광도분석기로 측정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혈중 아연의 농도는 도시지역 $10.69{\pm}8.07{\mu}g/ml$, 농촌지역 $9.53{\pm}6.60{\mu}g/ml$였으며 그 농도별 도수분포 양상은 양자 모두 L형에 유사하였고 이들의 누적분포 양상은 2봉성을 나타내었다. 2. 혈중 철의 농도는 도시지역 $323.09{\pm}87.15{\mu}g/ml$, 농촌지역 $322.07{\pm}104.74{\mu}g/ml$였으며 그 농도별 도수분포양상은 양자 모두 정규분포에 가까운 형이었으나 이들의 누적도수분포양상은 도시지역은 1봉성, 농촌지역은 2봉성을 나타내었다. 3. 혈중 마그네슘의 농도는 도시지역 $41.08{\pm}19.58{\mu}g/ml$, 농촌지역 $40.28{\pm}16.82{\mu}g/ml$였으며 그 농도별 도수분포양상은 양자 모두 오른쪽으로 치우쳐진 분포형으로서 이들의 누적도수분포양상은 1봉형을 나타내었다. 4. 혈중 동의 농도는 도시지역 $1.417{\pm}0.761{\mu}g/ml$, 농촌지역 $1.375{\pm}0.743{\mu}g/ml$였으며 그 농도별 도수분포양상은 양자 모두 오른쪽으로 치우쳐진 분포형으로서 이들의 누적도수분포양상은 2봉성을 나타내었다. 5. 혈중 망간의 농도는 도시지역 $0.079{\pm}0.039{\mu}g/ml$, 농촌지역 $0.07{\pm}0.058{\mu}g/ml$였으며 그 농도별 도수분포양상은 양자 모두 오른쪽으로 치우쳐진 분포형이었으나 농촌지역은 다소 불규칙한 양상이었고 이들의 누적도수분포양상은 도시지역은 1봉성, 농촌지역은 2봉성을 나타내었다. 6. 혈중 카드뮴의 농도는 도시지역 $0.031{\pm}0.026{\mu}g/ml$, 농촌지역$0.028{\pm}0.023{\mu}g/ml$였으며 그 농도별 도수분포양상은 양자 모두 오른쪽으로 치우쳐진 분포형으로서 이들의 누적도수분포양상은 2봉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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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부산지역에서 급성호흡기 환자로부터 분리한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유행 양상 (Epidemiological Characterization of Influenza Virus Isolated from Acute Respiratory Illness in Busan, 2004-2005)

  • 조경순;박선미;김성준;정명주;이주연;강춘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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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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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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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과 2005년 동안 부산지역에서 급성호흡기환자로부터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분리 동정하여 분식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분리율은 2004년도는 1869건의 호흡기 검체 중 인플루엔자바이러스 154건 중, A/H3N2형은 77.3%에 해당하는 119건, B형의 경우 35건(22.7%)으로 나타났고 A/H1N1형은 검출되지 않았다. 분리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2005년의 경우 1579건의 호흡기 검체 중에서 분리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19건 중, A/H1N1형은 6건(31.6%) 검출되었으며, A/H3N2형은 52.6%에 해당하는 10건, B형의 경우는 3건(15.8%)으로 나타났다. 2005년의 경우 전체적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분리율은 2004년에 비해 떨어졌으나, A/H3N2의 경우 여전히 높은 분리율을 보였으며 2004년에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던 A/H1N1이 B형보다 많이 분리되었다. 부산지역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의 항원형을 분석한 결과 당해연도 백신주와 동일하거나 유사하였다. 연령별 발생 분포는 0-10세 이하에서 80-90%이상을 차지하였고,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약간 높은 분리율을 나타내었다. 월별 분리율은 2004년도는 4월, 2005년도는 2월이 가장 많이 분리되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대유행 주기에 임박한 현 시점에서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유행예측조사로서 조기 분리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주를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함으로써 신종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출현되는지 적극적인 감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