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국민의 식생활 습관 및 패턴이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에 참고할 기초 식생활 조사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구 경북 지역 일반인 및 진단받은 지 1년 이내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식행동 및 식생활 태도, 식품과 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대조군 26명, 환자군 18명으로 총 44명을 조사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 체질량지수, 과식, 정제된 곡류의 섭취, 기름을 많이 사용하여 조리한 음식의 섭취, 나트륨 함량이 많은 식품의 섭취는 당뇨병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양소 중 식물성 지질, 베타카로틴, 식물성 칼슘, 구리, 비타민 K는 당뇨병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 조절 및 지방 함량과 나트륨 함량이 적은 식품과 덜 정제된 곡류를 선택하여 적절한 식사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건강검진센터 검진자 중 혈청 중성지방 농도가 150 mg/dL 이상이거나 총 콜레스테롤이 200 mg/dL 이상인 고지혈증 초기 판정자 43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의학영양치료와 병행하여 한방 기능성 차를 섭취하게 한 후 혈청 지질농도와 항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총 대상자 43명의 평균 연령은 49.41$\pm$5.2세였으며, 남성의 비율이 53.5%였다. 대상자의 51.2%가 혈중 콜레스테를 수치만 높은 제 II a형이었으며, 대상자의 37.2%는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께 높은 제IIb형, 11.6%는 중성지방만 높은 제 IV형이었다 모든 대상자는 2003년 건강검진결과 처음으로 고지혈증을 진단받았으며, 지질저하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또한 모든 대상자는 의학영양치료를 받아본 경험이 없었다. 체중은 남여 대상자 모두 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실험 전과 후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HFT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혈압 또한 HFT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여성의 경우는 BMI가 FFT군에서 실험 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체지방 비율은 모든 군에서 감소하였다. 식사량, 식사의 규칙성, 식품군의 배합 및 짠 음식 에 대한 기호도 등을 조사한 결과 실험 전 식사량은 만복이 될 때까지 섭취하는 경우가 많았고, 사 시 배합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으며, 평균 주 2∼3회의 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험 후의 이와 같은 양상은 많은 변화를 보였다. 기능성차 섭취와 의학영양치료 전후의 식품 섭취 빈도는 실험 전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간식의 빈도가 실험 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모든 군에서 평균 섭취 열량이 실험 전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총 지방의 섭취량도 유의적으로 섭취 감소를 보였으며, 포화지방산의 경우 HFT군에서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 다가 불포화지방산 또한 HFT군에서 감소하였다. 대상자의 P/M/S섭취 비율은 실험 전 0.73/1.l1/1에서 실험 후 0.98/1.38/l로 다가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과 단일 불포화지방산의 섭취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주간의 식이 콜레스테롤 섭취량도 모든 군에서 매우 큰 감소를 보였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를 비교한 결과 기능성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중성지방 농도 또한 총 콜레스테롤 농도와 마찬가지로 기능성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중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실험 전과 후의 유의적인 변화는 없었다, 고지혈증의 발병율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동맥경화지수는 기능성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의 측정 결과 FFT군의 경우 실험 전 정상범위를 초과하였으나 실험 후 정상 범위에 속하게 되었다. 항산화 물질 2항목(SOD, GPx) 측정결과 SOD는 실험 후 HFT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13.3%). GPx는 실험 후 FFT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12.8%). 결론적으로 의학영양치료는 식습관 및 식품섭취의 패턴을 변화시켰고, 총열량과 동물성 단백질, 지방질, 콜레스테롤 섭취의 저하를 유도하였으나 혈중 지질 농도에는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대상자 개인에 맞는 의학영양치료의 적용은 약물요법 이전에 식습관과 섭취량을 조절하는데 매우 유효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의학영양치료와 병행한 기능성차(상엽, 구기자, 국화, 대추, 참깨, 나복자가 복합 처방)의 섭취는 혈중 지질 농도를 저하시켰으며, 또한 항산화 효과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임상 효능이 확인된 한방재료로 제조된 기능성차의 섭취는 동맥경화증,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원인인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혈중 지질 농도를 저하시킴으로써 질환을 예방하는데 의학영양치료의 보조적인 역학을 할 수 있는 기능성차로 차별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당 및 지질 대사 조절의 이상으로 인한 대사성 질환 중의 하나인 고지혈증은 현대사회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부작용이 적은 천연물을 사용하는 사례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특히 이 연구에서는 초미세 분말을 첨가한 홍삼을 이용하여 지방세포 및 쥐 혈액, 간, 그리고 지방조직에서 지질, 콜레스테롤, 당, 과산화 수치를 확인함으로써 홍삼의 효능을 관찰하였다. 세포 실험 결과, 특정한 홍삼 농도($50{\mu}g/mL$)에서 지질 형성을 미세하게 억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동물 실험에서도 마찬가지로 저농도의 홍삼을 처리하였을 때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감소하였고 HDL-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심혈관위험지수 및 동맥경화지수를 낮춰준다. 그뿐만 아니라 저농도 홍삼 식이법 시행군에서 지질대사 관련 단백질인 AMPK의 발현량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특정 농도의 홍삼이 AMPK 활성화를 높임으로써 지방 및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를 돕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홍삼이 대사성 질환인 고지혈증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 후보임을 시사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7) 자료를 이용하여 의사로부터 천식 진단을 받은 대상자의 자가 건강인지도, 스트레스, 2주 연속 우울감 등의 심리적 요인과 생리적 건강지표인 혈액 검사 자료를 비교하고 관련 위험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국민건강영양조사(2017) 전체 대상자 수는 8,127명이며, 그 중의 성인(19세 이상) 5,85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나이에 따른 천식 발생의 위험도는 65세 이상에서 높이 나타났으며(OR=1.48), 학력(OR=1.89)과 소득(OR=2.07)이 낮을수록 천식질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결혼 상태에서는 유배우자 동거와 비교하면 미혼(OR=1.62)과 무 배우자(사별, 이혼; OR=2.30)에서 천식 발생확률이 증가하였으며, 천식 진단군은 활동 제한(OR=2.39)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리적 요인에 있어서는 건강이 나쁘다고 인식할수록 천식 발생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며(OR=3.45),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증가하였지만(OR=1.78), 스트레스는 천식 발생 관련 위험요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객관적 검사자료인 생리적 지표에서는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증가할수록 천식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이 확인되었다(OR=1.12). 따라서 자가 건강인지도 및 우울감 같은 심리적 요인과 생리적 건강지표 중 하나인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은 성인천식 질환의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인지되며, 이를 바탕으로 성인천식 질환 관리에 있어서 일반적 특성뿐만 아니라 심리적 요인 및 생리적 건강지표를 고려한 성인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no investigate serum lipid levels of primary school children and to estimate their intakes of total fat and fatty acids. Subjects fasting blood samples were obtained and analyzed for serum triglycerides(TG), total cholesterol(Chol) and high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HDL-Chol).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hol), LDL-Chol/HDL-Chol ratio(LPH), and atherogenic index(AI) were calculated,. Dietary intake of nutrients was assessed by means of a 24-hour recall method using food models and other measuring tools . The serum levels of TG, Chol and LDL-Chol in girls were higher than those in boys, but the serum HDL-Chol level of girls was lower than that of boys. As the degree of obesity increased, the serum TG level of girls was lower than that of boys. As the degree of oesity increased , the serum TG level of girls increased. The serum LDL-Chol level was higher in obese boys than in normal ones. Percentage s of subjects at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based on corresponding criteria of TG, Chol,HDL-CHol and LDL-Chol were 25.9%, 7.6%, 20.7% and 10.1%, respectively. The serum TG level of children provided with the national school lunch program(NSLP) was lower than that of children without NLSP. The total fat intake of boys was higher than that of girls, but calorie-adjusted fat intake became similar between the two groups. Intakes of polyunsaturated fatty acids(PUFA), monounsaturated fatty acids(MUFA) and saturated fatty acids(SFA) were 13.3$\pm$9.5g, 16.1$\pm$9.3g and 21.4$\pm$14.2g in boys, respecitively , and 12.6$\pm$11.3g, 15.3$\pm$9.7g and 19.9$\pm$13.1g in girls, respectively . The ratios of polyunsaturated /monoun-saturated /saturated /saturated fatty acids(P/M/S) in boys and girls were 0.7/0.8/1.0 and 0.8/0.8/1.0 respectively. The ratios of $\omega$6/$\omega$3 fatty acids in boys and girls were found to be 12.1 /1.0 and 8.6/1.0 , respectively. These results indicated the urgent need of nutritional education in primary schools to prevent further increase in childhood obesity and hyperlipidemia . Therefore,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establishment of dietary guidelines and health recommendation for school children.
본 연구는 제4차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직장 및 가정 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을 성별, CPI 및 간접흡연 노출여부를 기준으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간접흡연 노출자는 남성 380명, 여성 1,519명으로 조사되었으며, 간접흡연 노출여부에 따른 코티닌 농도는 노출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둘째, 치은염(CPI 1, 2)과 간접흡연의 관계는 남성은 치과방문횟수(p<0.001), 여성은 연령(p<0.001) 및 치과방문횟수(p<0.001)와 관계가 있었다. 셋째, 치주염(CPI 3, 4)와 간접흡연의 관계는 남성은 연령(p<0.001), 여성은 연령(p<0.001), 간접흡연 노출여부(p<0.001)와 관계가 있었다. 넷째, 치주상태에 따른 치주상태별(CPI 1~4) 코티닌 농도 차이는, 남성은 CPI 1, CPI 4에서, 여성은 모든 CPI 군에서 노출여부에 따른 큰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간접흡연 노출여부가 여성의 치주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효과적인 치주치료는 물론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간접흡연 위해성을 확대 고취시키고 비흡연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적극적인 금연정책이 실행되어야 할 것으로 고려된다.
4주간의 고지혈 유도식이를 섭취시킨 후 고지혈증 유도가 이루어진 실험 동물을 이용하여 생식 섭취로 인한 고지혈증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고지혈 유도가 확인된 실험 동물에게 고지혈사료에 30% 생식을 혼합한 식이를 투여하였을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량을 약 37% 정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조직중의 콜레스테롤 역시 약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생식의 섭취가 체내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체내 콜레스테롤 구성에 있어서도 관상동맥 질환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HDL-C의 함량은 대조군에 대비하여 생식 섭취군이 약 28%정도 증가되었으며, 동맥벽에 축적되어 관상동맥질환 발병과 연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LDL-C의 함량을 약 39%정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나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의 저하와 더불어 콜레스테롤의 구성 양상에도 이로운 점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순환기계 질환 발병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널리 이용되는 동맥경화지수와 심혈관위험지수를 산출한 결과 생식 섭취군은 대조군에 대비하여 동맥경화지수의 약 60%를 저하시켰으며, 심혈관위험지수 역시 약 56% 정도 저하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생식 섭취는 체내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저하시킴으로서 순환기계 질환의 위험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사용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성별을 구분하여 평균 음주량 및 폭음 빈도와 치주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평균 음주량과 치주염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남자에서는 평균 음주량과 치주염은 J자 형태의 관련성을 보였으며, 특히 경도 음주군을 기준으로 중등도 음주군(1.25배)과 고도 음주군(1.39배)에서 치주염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반면, 여자에서는 평균 음주량과 치주염은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폭음 빈도와 치주염과의 관련성 연구 결과, 남자에서는 폭음 빈도가 증가할수록 치주염의 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여자에서는 폭음 빈도와 치주염은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남자에서 과도한 음주량 및 폭음을 하는 경우 치주염이 유의하게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지역사회에서 치주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음주습관 형성을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홍보교육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6~2018)를 이용해서 고감도 C반응성 단백(hsCRP)과 요산의 비만에 대한 위험도와 상호 작용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비만은 체질량지수(BMI)가 25 kg/m2 이상으로, 중증 비만은 BMI가 30 kg/m2 이상으로, 병적 비만은 BMI가 35 kg/m2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주요한 위험인자를 추가하여 보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농도의 hsCRP와 고농도의 요산이 동시에 존재하는 그룹은 기준 그룹보다 비만의 오즈비(odds ratio, OR)가 모든 단계에서 높았다(비만, OR 1.89, P<0.001 vs. 심한 비만, OR 5.04, P<0.001 vs. 병적인 비만, OR 8.20, P<0.001). 비만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비만에 대한 hsCRP와 요산의 오즈비가 1.89에서 8.20으로 높아졌다, 이는 BMI가 증가된 참가자일수록 hsCRP와 요산의 관련성이 크다는 것을 암시한다. 더욱이, 복합표본 일반선형분석에서 주요한 교란 요인을 보정한 후 비만에 대한 hsCRP와 요산 사이의 상호 작용이 분석되었다(P for interaction=0.009).
본 연구는 지질 축적 지수(lipid accumulation product, LAP)는 중심 지질 축적을 반영하는 새로운 지표로서, 심혈관 위험이나 당뇨병의 강력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한민국 20 성인에서 비만의 유무에 따른 지질 축적 지수와 인슐린저항성(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HOMA-IR)의 관련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201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9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3)를 이용하여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 6,0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중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 성별, 음주습관, 흡연습관, 운동습관,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 혈중 요소 질소 및 크레아티닌을 보정한 후의 결과에서, 전체인구(P<0.001), 비만이 아닌 군(P<0.001) 및 비만군(P<0.001)에서 LAP의 사분위수가 증가함에 따라 HOMA-IR 평균값(M±SE, 95% confidence interval)이 증가하였다. 둘째, 전체인구, 비만이 아닌 군 및 비만군에서, 공복혈당(모든 그룹, P<0.001), 인슐린(모든 그룹, P<0.001) 및 대사증후군 점수(모든 그룹, P<0.001)의 평균값(M±SE, 95% CI)은 LAP의 사분위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 성인 중 비만군과 비만이 아닌 군 모두에서 지질 축적 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인슐린저항성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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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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