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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의 어깨 안정성 회복 프로그램이 견관절 불안정성 야구선수의 관절가동범위, 근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 12-week Shoulder Stability Rehabilitation Program on the Range of Motion and Muscle Strength of Baseball Players with Shoulder Instability)

  • 윤진호;오재근;송기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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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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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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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12주간 재활 운동프로그램이 어깨 불안정성을 가진 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의 관절가동범위와 근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어깨 불안정성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 재활 운동군 12명과 정상 운동군 13명을 선정하였다. 12주간 재활운동 참가 전·후 내·외회전 관절가동범위는 공변량분석(ANCOVA)을 실시하였으며, 등속성 근력은 이원변량 분석(two-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 하였다. 관절가동범위는 불안정이 있는 우위측과 비-우위측 어깨의 경우 재활운동 전·후 내회전 ROM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Total ROM의 경우 불안정이 있는 우위측 어깨에서 재활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했다. 등속성 근력의 경우 재활운동 후 내회전 근력이 각속도 180°/sec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12주간 재활운동 프로그램이 어깨 불안정성 환자의 ROM, 근력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한적 결과에 미루어 재활기간의 연장을 전제로 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100세 이상 고령자의 인지기능장애 수준과 관련요인 (Cognitive Impairment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Centenarians in Korea)

  • 박석용;배진성;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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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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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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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100세 이상 고령자의 인지기능장애 수준을 알아보고 그의 관련요인을 규명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의 기간 동안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 및 장기요양 인정조사를 받은 주민등록상의 100세 이상 고령자 268명(남성 132명, 여성 136명)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100세 이상 고령자의 인지기능장애수준은 남성보다 여성에서(p=0.000), 혼자 산다는 군보다 배우자나 자녀와 함께 산다는 군에서(p=0.019), 가정의 경제 상태가 낮을수록(p=0.001), 비만도가 낮을수록(p=0.000), 비흡연군보다 흡연군에서(p=0.000),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에서(p=0.013),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군보다 하지 않는다는 군에서(p=0.020)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조사대상 100세 이상 고령자의 확정적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날 위험비는 남성보다 여성(ORs=9.85, 95% CI=2.88~33.59)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저체중군보다 비만군(ORs=0.25, 95% CI=0.07~0.86)에서, 흡연군보다 비흡연군(ORs=0.30, 95% CI=0.10~0.83)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조사대상 100세 이상 고령자의 인지기능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 거주상태, 경제상태, BMI, 흡연상태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보면, 조사대상 100세 이상 고령자의 인지기능장애 수준은 여러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관련행위특성 변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흡연, 음주 및 규칙적인 운동 등과 같은 건강관련행위특성이 좋지 않은 군에서 인지기능 수준이 저하됨을 시사하고 있다.

게임을 읽는 머리, 스포츠 지능이 존재하는가? 스포츠 수행과 관련된 인지기능에 관한 문헌고찰 (Does sports intelligence, the ability to read the game, exist? A systematic review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ports performance and cognitive functions)

  • 용타위 아차랏;박진한;우민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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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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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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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의 목적은 문헌고찰을 통해 스포츠 관련 인지기능과 이를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검사도구를 제안하고, 스포츠 지능 연구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다. 문헌고찰은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지침인 PRISMA 연구법에 근거하여 수행되었다. 게재년도 2008-2020년으로 검색기준 설정 후, 키워드를 통해 검색된 총 429편 중 본 연구의 문헌선택 기준을 충족한 45편이 최종 분석되었다. 고찰된 논문 결과를 요약하면, 선수들은 비선수보다 특정 인지기능이 우수하고, 스포츠 전문성이 높을수록 해당 인지기능이 더 높았으며, 종목에 따라 인지기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5편에 대한 종합적 분석결과, 스포츠 수행과 관련된 주요 인지기능은 실행기능(억제능력, 인지유연성), 정보처리속도, 공간능력, 주의력으로 요약된다. 각 인지기능 측정을 위한 검사도구로 억제능력은 정지신호과제, 인지유연성은 설계유연성검사, 정보처리는 단순반응검사와 선택반응검사, 공간능력은 심적회전검사, 주의력은 주의연합검사가 적절하다.

정동 이론으로 본 농악의 공감각적 현존과 신체 운동 (The Synesthetic Presence and Physical Movement of Nong-ak as Seen Through Affect Theory)

  • 권은영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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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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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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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정동(affect)은 신체가 외부 세계를 감각함으로써 생성되는 강렬함(intensity)과 특질(quality)이다. 이렇게 체험된 정동 중에서 의미와 해석이 부여된 관념이 감정(emotion)이다. 정동 이론(affect theory)은 감정과 정동을 분별하고 정동에 주목함으로써 신체의 반응과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체를 매체로 하는 공연예술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농악은 '재현'(representation)보다는 정동의 발생 자체에 주력하는 예술이다. 농악은 소리, 색깔, 질감, 신체 운동 등이 중첩되어 공감각적으로 현존하는 공연이다. 여기에는 인간의 신체를 중심으로 악기, 소품, 의상, 무대장치 등 물질적인 것들과 리듬, 기분, 분위기 등 비물질적인 것들이 동원된다. 신체는 이런 것들에 자극되어 공연에 적절하도록 경향성을 띄며, 공연에 몰입할수록 '이미지 없는 신체'(the body without an image)가 되어 '의사-신체성'(quasi-corporeality)을 보이며 행동한다. 마치 의식이 없는 것처럼 자동으로 움직이는 이런 신체는 집단 속에서 더 쉽게 나타난다. 일상의 개인을 집단 속의 '이미지 없는 신체'로 이행(transition)시키기 위해서 농악에서는 '진풀이'라는 집단적인 신체 운동을 수행한다. 이런 신체 운동은 비언어적인 교감과 소통을 높여 정동을 증강시키고, 상호 신뢰와 귀속감 속에서 개개인들의 창조력을 발휘하게 한다. 농악이 일으키는 정동과 감정은 자신과 집단의 존재, 활력, 능력을 확인하고 긍정하는 것으로 작용한다. 이런 긍정성은 집단의 차원에서 농악을 의미 있고 중요한 가치로 기억하게 하였고, 보존하고 전승해야 하는 공연양식으로 인식하게 하였다.

뇨중 파라벤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제3기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 자료 분석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Urinary Paraben Concentration: An Analysis of the Third Korean National Environmental Health Survey (KoNEHS) Data)

  • 김재민;이경무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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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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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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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Paraben is a widely used substance with a preservative effect found in various materials such as food, medicine, personal care products, and cosmetics.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level of urinary paraben concentrations (i.e., methyl-, ethyl-, and propyl-) among Korean adults and to explore the factors related with the exposure levels. Methods: We analyzed the third period (2015~2017) of the Korean National Environmental Health Survey (KoNEHS). R statistical software (version 4.1.1) was used to estimate representative values for the whole population with weight variables to reflect sampling design. Whether urinary concentrations tended to increase as the level of paraben exposure-related characteristics increased was tested and Ptrend was calculated using general linear models. Results: Urinary concentrations of all three parabens (i.e., methyl-, ethyl- and propyl-) were higher in women than in men (Ptrend<0.0001, 0.008, and <0.0001), and the values of methylparaben and propylparaben tended to increase as the age of subjects increased (Ptrend<0.0001, and <0.0001). Urinary concentrations of methylparaben and propylparaben were associated with intensity of exercise (Ptrend<0.001, and 0.004), and that of propylparaben was higher in non-smokers (Ptrend=0.01). In terms of paraben exposure-related variables, urinary concentrations of parabens (i.e., methyl-, ethyl- and propyl-) increased as the daily average frequency of teeth-brushing (Ptrend<0.0001, 0.03 and 0.0001), the frequency of use of hair products (Ptrend=0.005, 0.05 and 0.04), the frequency of use of makeup products (Ptrend<0.001, 0.001 and <0.001), and the frequency of use of antibacterial products (Ptrend=0.005, 0.02 and 0.02) increased. Conclusions: In our study, urinary concentrations of all three parabens are associated with gender, teethbrushing, hair products, make-up products, and antibacterial products. Methyl- and proyl-parabens were associated with age and intensity of exercise, and propyl-paraben was associated with smoking.

SGA상의 이행정지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ight of the Suspension of Performance under SGA)

  • 민주희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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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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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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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행기가 도래하기 전에 일방당사자가 의무를 불이행할 것이 예견되어 계약위반이 발생하는 경우를 이행기전 계약위반이라 하고 이러한 법리는 영국에서 형성되었다. 이행기전 계약위반이 발생하면 상대방 당사자는 자기 방어적 구제권으로써 자신의 의무이행을 정지할 수 있다. 이러한 이행정지권은 계약을 해제시키기 보다는 자신의 의무이행을 정지시켜 손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상대방이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기를 기다림으로써 계약을 유지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SGA에서는 매수인의 이행기전 계약위반시 매도인이 행사할 수 있는 구제권으로써 유치권과 운송정지권을 규정하고 있다. 대금지급을 받지 못한 매도인이 행사할 수 있는 유치권은 매도인이 물품을 점유하고 있는 경우에 가능하지만, 운송정지권은 매도인이 운송인에게 물품을 인도함으로써 상실되었던 점유를 매수인의 지급불능으로 인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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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성 훈련이 노화흰쥐의 골밀도 및 골대사 관련 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sistance Training on BMD and Bone Metabolism Related Markers in Aging Rats)

  • 강형숙;김상배;윤진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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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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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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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 저항성훈련에 따른 노화 흰쥐의 골밀도 및 골대사 관련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는 것이다. 생후 64 주령의 Sprague-Dawley계 노화 흰쥐(체중 565±3.12)를 대조군(n=10)과 저항성 훈련군(부하 없는 저항성 훈련군(n=10)과 부하 있는 저항성 훈련군(n=10)으로 분류하여 주 4회 12주간 사다리 오르기 훈련을 실시한 후 골밀도 및 골대사 관련 지표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퇴골의 회분 및 칼슘 햠량은 부하 있는 저항성 훈련군>부하 없는 저항성 훈련군>대조군 순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세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인지질 함량은 부하 있는 저항성 훈련군>부하 없는 저항성 훈련군, 부하 있는 저항성 훈련군>대조군 순서로 나타났는데, 대조군에 비교하여 부하 있는 저항성 훈련군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골강도와 osteocalcin 농도는 부하 있는 저항성 훈련군>부하 없는 저항성 훈련군>대조군 순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세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를 종합하면 노화 흰쥐에서 12주간 저항성훈련은 대퇴골밀도와 골대사관련 지표에 유익한 효과를 나타내는데 이러한 결과는 저항성훈련으로 인한 골밀도의 증가는 골재흡수의 지표인 osteocalcin 과 골의 기계적구조의 변화뿐만 아니라 훈련의 강도(training intensity)가 중요한 매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자기관리수업을 통한 충동성의 감소가 건강증진 행동 및 전반적인 다양한 자기통제 행동에 미치는 영향 (Improving Health-related Behaviors and General Self-control Behaviors through a College-level Self-management Course)

  • 서지현;정경미
    • 한국심리학회지ㆍ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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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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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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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대학에서 개설된 자기관리 수업이 첫째, 수강생들의 목표행동의 개선과 충동성 감소에 효과적인지 확인하고, 둘째, 목표로 하지 않았던 행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일반화)를 목표행동 유형(운동, 식습관, 학습, 긴장습관, 기타 행동)에 따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변화가 충동성의 감소로 인해 발생했는지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참가자는 한 대학교에서 자기관리 수업을 수강하면서 행동수정 프로젝트를 수행한 128명이었다. 수강생들은 학기 초와 학기 말에 자기보고식 충동성 척도와 충동성 측정 행동과제인 지연 디스카운팅 과제(delay discounting task), 그리고 음주, 운동, 식습관, 학습, 시간관리 분야에서의 자기통제력을 측정하는 일반적 자기통제행동 척도에 응답하였다. 그리고 수강생들은 한 학기 동안 목표행동을 정하고 행동수정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행동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였다. 연구 결과, 수강생의 63%가 자기관리 수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목표행동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목표행동에 따라 차이는 있었으나 목표행동을 달성한 집단은 다양한 분야의 자기통제행동의 향상과 충동성의 유의한 감소를 보고하였다. 다음으로, 적어도 운동과 식습관 집단에서의 충동성의 감소는 자기통제의 일반화를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충동성의 향상이 다양한 자기통제행동의 개선으로 이어짐을 보여주며, 자기통제력의 일반화를 시사한다. 이와 같은 의의와 더불어 한계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Altitude training as a powerful corrective intervention in correctin insulin resistance

  • Chen, Shu-Man;Kuo, Chia-Hua
    • 운동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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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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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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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xygen is the final acceptor of electron transport from fat and carbohydrate oxidation, which is the rate-limiting factor for cellular ATP production. Under altitude hypoxia condition, energy reliance on anaerobic glycolysis increases to compensate for the shortfall caused by reduced fatty acid oxidation [1]. Therefore, training at altitude is expected to strongly influence the human metabolic system, and has the potential to be designed as a non-pharmacological or recreational intervention regimen for correcting diabetes or related metabolic problems. However, most people cannot accommodate high altitude exposure above 4500 M due to acute mountain sickness (AMS) and insulin resistance corresponding to a increased levels of the stress hormones cortisol and catecholamine [2]. Thus, less stringent conditions were evaluated to determine whether glucose tolerance and insulin sensitivity could be improved by moderate altitude exposure (below 4000 M). In 2003, we and another group in Austria reported that short-term moderate altitude exposure plus endurance-related physical activity significantly improves glucose tolerance (not fasting glucose) in humans [3,4], which is associated with the improvement in the whole-body insulin sensitivity [5]. With daily hiking at an altitude of approximately 4000 M, glucose tolerance can still be improved but fasting glucose was slightly elevated. Individuals vary widely in their response to altitude challenge. In particular, the improvement in glucose tolerance and insulin sensitivity by prolonged altitude hiking activity is not apparent in those individuals with low baseline DHEA-S concentration [6]. In addition, hematopoietic adaptation against altitude hypoxia can also be impaired in individuals with low DHEA-S. In short-lived mammals like rodents, the DHEA-S level is barely detectable since their adrenal cortex does not appear to produce this steroid [7]. In this model, exercise training recovery under prolonged hypoxia exposure (14-15% oxygen, 8 h per day for 6 weeks) can still improve insulin sensitivity, secondary to an effective suppression of adiposity [8]. Genetically obese rats exhibit hyperinsulinemia (sign of insulin resistance) with up-regulated baseline levels of AMP-activated protein kinase and AS160 phosphorylation in skeletal muscle compared to lean rats. After prolonged hypoxia training, this abnormality can be reversed concomitant with an approximately 50% increase in GLUT4 protein expression. Additionally, prolonged moderate hypoxia training results in decreased diffusion distance of muscle fiber (reduced cross-sectional area) without affecting muscle weight. In humans, moderate hypoxia increases postprandial blood distribution towards skeletal muscle during a training recovery. This physiological response plays a role in the redistribution of fuel storage among important energy storage sites and may explain its potent effect on changing body composition. Conclusion: Prolonged moderate altitude hypoxia (rangingfrom 1700 to 2400 M), but not acute high attitude hypoxia (above 4000 M), can effectively improve insulin sensitivity and glucose tolerance for humans and antagonizes the obese phenotype in animals with a genetic defect. In humans, the magnitude of the improvementvaries widely and correlates with baseline plasma DHEA-S levels. Compared to training at sea-level, training at altitude effectively decreases fat mass in parallel with increased muscle mass. This change may be associated with increased perfusion of insulin and fuel towards skeletal muscle that favors muscle competing postprandial fuel in circulation against adipose tissues.

조정 선수의 로잉 에르고미터 수행 후 저온침수 처치가 혈중 피로 물질, 활성산소 및 항산화 효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ld water immersion after rowing ergometer on blood fatigue substance, reactive oxygen species and anti-oxidation enzyme in rowing athletes)

  • 홍현욱;고수한;김태규;김민교;김도연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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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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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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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남자 대학 엘리트 조정선수의 2000 m 로잉 에르고미터 수행 후 저온침수 처치를 통해 혈중 젖산, LDH, MDA 및 SOD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피로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 데 있다. 이에 남자 대학 엘리트 조정선수 10명을 대상으로 고강도 로잉 에르고미터 2,000 m 수행 후 비 처치와 저온 침수 처치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측정 변인들에 대한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처치 및 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ANOVA를 실시하였고 각 항목별 유의수준 .05로 설정하여 다음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젖산은 시기 간 주효과가 나타났고(p<.001) 그룹 내 시기별 차이가 났다(p<.001). 또한, LDH는 그룹 내 시기별 차이가 나타났다(p<.05). MDA는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고(p<.05), 그룹 간(p<.05), 시기 간(p<.001) 주효과가 나타났다. SOD는 그룹 간, 시기 주효과가 나타났고(p<.05) 회복 30분 후 그룹 간 차이가 나타났다(p<.05). 이를 종합해 볼 때, 본 연구에서 실시한 저온침수 처치가 조정 선수의 혈중 피로 물질, 활성산소 및 항산화 효소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운동선수의 고강도 훈련 후 저온침수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