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dal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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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옵션을 이용한 항만배후단지의 가치평가 -부산신항 배후단지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Economic Evaluation of Port Hinterlands Using Real Option -Focusing on the Case Study for Hinterland of Busan New Port-)

  • 김명희;이기환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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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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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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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변화하는 항만수요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항만은 그 역할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무역을 위한 단순한 장소가 아닌 로지스틱 체인의 중요한 한 노드로서 기능을 하는 항만으로 변모하고 있다. 항만이 로지스틱 체인 속의 경쟁우위 요소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항만 배후단지 공급의 필요성을 역설한 연구들이 다수 등장하였고 각 항만국들은 앞다투어 항만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정부 역시 "전국 무역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2006)"을 통해 아시아의 로지스틱 허브항을 육성하기 위한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평가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전통적인 투자평가 기법인 DCF(discounted cash flow)를 이용해 그 가치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항만개발사업의 경우 거대 초기 투자가 필요하고 장기간의 투자회수 기간이 소요되어 기존의 DCF법에 의한 투자평가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가치를 과소평가할 여지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제 항만배후단지 경제성평가 데이터를 이용하여 기존의 DCF법과 실물옵션 가치법의 결과값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DCF에 의한 항만배후단지 경제성평가 결과는 NPV는 -73,601(백만)원, B/C ratio는 0.97, IRR은 5.06%을 보여 개발에 대한 모호함이 있으나, 실물옵션을 이용하여 추정된 확장된 NPV 값은 1,839,000(백만)원으로 개발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 값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실증연구를 통해 불확실성이 큰 항만투자영역에 있어 불확실성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DCF법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방법으로 실물옵션법의 유용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벼 Ds 삽입변이 계통의 특성변이 및 분자생물학적 특성 (Trait Variation and Molecular Characterization of Ds insertional rice lines)

  • 안병옥;강경호;은무영;전용희;윤도원;지현소;박성한;남민희;서석철;이명철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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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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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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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 Ds 삽입변이체 계통으로부터 제초제 저항성 1,874계통을 선발하고 농업적 주요 특성으로서 출수일수, 간장, 수수, 수장, 엽장 등 5가지 형질에 대하여 조사한 바, 조사된 5가지 형질에 대하여 원품종인 동진벼에 비하여 매우 다양한 변이폭을 보여주었다. 2. 농업적 유용성과 관련된 수장이 길고, 조기출수, 수수가 많은 변이체 뿐만 아니라 형태학적 변이를 보이는 twin seedling, dwarf, early heading, strip albino, liguleless 등 변이체가 다수 발견됨으로서 육종적 이용 및 유전자 기능해석을 위한 유용한 집단으로서 유용성을 보여주었다. 3. 서던분석 결과 벼 게놈상에서 Ds는 평균 2 copy로 전이되었으며 조직부위별로 GUS의 발현을 조사한 결과 잎, 뿌리 및 화기관등에서 약 3.9%가 발현되었다. 이 삽입변이체에서 나타난 다양한 변이형질의 주요 농업적 특성과 GUS 발현의 재현성을 위해 다음 세대의 전개를 통한 후대분석이 필요하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완전자동화항만의 성과 비교 연구 (Port Performance of Fully Automated Container Terminal on the COVID Pandemic)

  • 김보경;김근섭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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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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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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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코로나 팬데믹 확산, 소비재 수요의 일시적 급증 등으로 항만물동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항만적체가 인력부족과 맞물리면서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가중되었다. 공급망 혼란은 물류비 상승을 야기하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육상물류와 해상물류의 결절점인 항만의 역할은 점차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 지고 있으며, 특히 무인으로 운영되는 완전자동화항만은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서 운영리스크를 줄여 안정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동일 항만 내의 완전자동화터미널과 비완전자동화터미널의 코로나 발생 전후의 운영성과를 비교하여 완전자동화터미널이 실제 운영에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졌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완전자동화터미널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는 LA/LB항, 로테르담항, 상하이항, 칭다오항 등 4개 항만을 선정하여 터미널별 처리물동량, 선박의 접안시간 및 기항횟수 등을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완전자동화터미널은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항만적체 상황에서도 비완전자동화터미널 대비 모든 운영성과 측면에서 안정적인 운영효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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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관망 압력기반 수리해석을 위한 모의 실험시설 기반 절점의 압력-유량 관계 분석 (Experimental Analysis of Nodal Head-outflow Relationship Using a Model Water Supply Network for Pressure Driven Analysis of Water Distribution System)

  • 장동일;강기훈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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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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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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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상수관망의 수리학적 거동을 해석함에 있어 현재까지 제안된 일반적인 방법은 유량기반 수리해석(Demand Driven Analysis, DDA)과 압력기반 수리해석(Pressure Driven Analysis, PDA)이다. DDA는 상수관망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상태에서 수리해석 결과를 빠르게 제시할 수 있으며, PDA는 관파괴 및 관내 저압력 상태시 DDA 방법으로는 모의할 수 없는 각 절점의 실질적인 공급가능유량을 제시할 수 있다. PDA 수행에 있어 우선적으로 각 절점에서 특정 압력마다 공급가능유량을 산정할 수 있는 관계식(Head-Outflow Relationship, HOR)을 결정해야 한다. 기존 연구들에서는 상수관망을 구성하는 각 절점에서 HOR이 다르고 각 절점의 HOR 검증을 위해서는 현장데이터의 실측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다중 관파괴 상황과 같이 수리학적 조건이 변경된 상태에서 각 절점의 HOR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모든 절점에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야 하는 제약조건이 있다. 본 연구는 실제 상수관망 형태의 모의 상수관망을 제작하여 상수관망의 정상상태 및 현장에서 측정이 어려운 비정상상태 운영조건을 시나리오별로 구성하고 각 조건 하에서 절점들의 압력 및 유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측정된 실험결과와 기존 HOR 관계식을 비교 평가하여 최소 오차 결과를 보이는 HOR을 제시하였으며, 특정 절점에서 다중 관파괴 발생시 HOR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로부터 관파괴 위치가 다르거나 다중 관파괴가 발생하더라도 특정 절점의 압력(수두) 저하에 따른 공급가능유량의 축소 현상은 본래 대상 절점이 가지고 있는 지수함수 형태인 고유한 HOR을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실험을 통해 측정한 압력-유량 관계와 기존 HOR 식들을 비교한 결과 최소 오차를 보이는 지수함수 형태의 Wagner 등1)이 제안한 식을 최적의 HOR 관계식으로 제안하며, 해당 식의 지수 m은 3.0으로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횡경막상부에 국한된 임상적 병기 1-2기 호지킨병에서 치료 결과와 예후 인자의 분석 (The Analyses of Treatment Results and Prognostic Factors in Supradiaphragmatic CS I-II Hodgkin's Disease)

  • 박원;서창옥;정은지;조재호;정현철;김주항;노재경;한지숙;김귀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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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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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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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시험개복술을 시행하지 않은 임상적 병기 1기, 2기 횡경막상부 호지킨병에서 후향적으로 치료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시험개복술의 필요성을 재검토하였고 예후 인자를 분석하고, 예후 인자군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5년에서 1995년까지 연세의료원에서 횡경막 상부에 국한된 임상적 병기 1-2기 호지킨병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았던 51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은 4-67세까지 였으며 중앙값은 30세였고 병기별로는 IA, IIA, IIB가 각각 16례, 25례, 10례였다. 방사선치료는 4, 6MV 광자선으로 매일 1.5-1.8Gy씩 19.5Gy에서 55.6Gy(중앙값:45Gy)가 조사되었으며, 항암화학 요법은 방사선치료 전후에 2-12회(중앙값: 6회) 시행되었다. 방사선치료 단독, 항암화학방사선병용요법, 항암화학요법 단독이 각 각 31례, 16례, 4례에 시행되었고 방사선치료는 Involved field 방사선치료가 3례, 맨틀방사선치료가 26례, 부분적림프절방사선치료가 18례에서 시행되었다. 생존을 분석은 Kaplan-Meier method, 유의성 검증은 log-rank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 5년 전체 생존율은 $87.6\%$, 무병 생존율은 $78.0\%$였다. 완전 관해된 50례 중 림프절만 재발한 경우가 4례, 간이나 폐 또는 비장에서 재발한 경우가 3례, 림프절과 간에 동시에 재발된 경우가 1례 있었다. 재발한 8례중 구제 치료가 항암화학요법 단독, 방사선치료 단독, 항암화학방사선병용요법이 각 각 4례, 1례, 2례에서 시행되어 이중 2례만 구제되었다. 여성이거나 거대 종격동 림프선비대가 있는 경우에 재발이 의미있게 많았고 전체 생존율은 B 증상이 있거나 임상적 .병기가 높을수록 의미있게 낮았다. EORTC 예후 인자군에 따른 5년 무병 생존율은 very favorable군 (VF관), favorable군(F군), unfavorable군(U군)이 각각 100, 100, $55.8\%$, 5년 전체 생존율은 100, 100, $75.1\%$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여주었다. VF군과 F은 방사선치료만으로도 $100%$의 생존율을 보였으나 U군에서는 항암화학방사선병용요법시 방사선치료 단독보다 적은 재발율을 보였으나 생존율은 비슷하였다.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경우에 맨틀방사선치료보다 부분적림프절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에 무병 생존율이 높았다. 결론 : 횡경막상부에 국한된 호지킨병에서 시험개복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좋은 치료 결과를 보여 주었다 성별, 거대 종격동 림프선비대가 무병 생존율에 의미있는 영향을 주었고 B 증상, 임상적 병기는 전체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예후 인자였다. 그리고 EORTC 예후 인자군에 따른 분류가 예후 예측과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유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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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tokeratin의 RT-PCR 및 면역조직화학적 분석을 이용한 구강편평세포암종의 임파절 미세전이 진단과 예후인자 효용성 평가 (DIAGNOSIS OF MICROMETASTASIS IN LYMPH NODE AND CLINICAL EVALUATION OF PROGNOSTIC FACTOR OF ORAL SCC USING RT-PCR AND IMMUNOHISTOCHEMISTRY FOR CYTOKERATIN)

  • 박성진;이원덕;임구영;강진한;명훈;이종호;김명진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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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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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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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The lymph node status assessed by conventional histological examination is the most important prognostic factor in patients undergoing surgery for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The presence of lymph node metastasis has a strong adverse impact on patient survival even after extended radical resection. Despite these findings, tumour recurrence is not rare after surgery, even when histological examination shows no lymph node metastasis. Recently, molecular-genetically and immunohistochemically demonstrated micrometastasis to the lymph nodes has been shown to have a significant adverse influence on survival in patients with squamous cell carcinoma and histologically negative nodes. The present study sought to determine the incidence and clarify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molecular-genetically and immunohistochemically demonstrated nodal micrometastases and to correlate these data with the stage of oral cancer. Methods: Lymph nodes systematically removed from 71 patients who underwent curative resection between 1998 and 2003 with 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were examined molecular-genetically to detect cytokeratin 5 mRNA with RT-PCR and immunohistochemically to detect cells that stained positively for cytokeratins with the monoclonal antibody cocktail AE1/AE3. The postoperative course and survival rates were compared among patients with and without micrometastases, after numerical classification of overt metastatic nodes. Results: micrometastases were detected in 43(60%) of 71 patients by RT-PCR and 26(36%) of 71 patients by immunohistochemistry. By RT-PCR analysis, patients exhibiting a positive band for CK 5 mRNA had a significantly worse prognosis than those were RT-PCR negative. By immunohistochemistry, the presence of micrometastasis did not predict patient outcome. Conclusion: Micrometastases detected by RT-PCR may be of clinical value in identifying patients who may be at high risk for recurrence and who are therefore likely to benefit from systemic adjuvant therapy.

비인강암종의 구제치료 (Salvage Treatment of Nasopharyngeal Carcinoma)

  • 최종욱;김용환;민헌기;최건;권희원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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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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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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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Nasopharyngeal carcinoma(NPC) is a disease whose primary initial treatment is radiation.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in early stage disease is promising; however, in stage IV disease, the best reported five-year survival is only about 30%. In patients with post-radiation recurrent disease, radiation controls only a small portion of patients, as well as being associated with significant radiation injury. In this paper we discuss the use of salvage treatment modalities for post-radiation recurrence.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and analysis of salvage treatment results were performed for 39 patients with recurrent post-radiation NPC and positive cervical lymph nodes during the period beginning 1985 until 1995. Mean age of these patients was 52.3$\pm$10.37 years and male: female ratio was 1.8 : 1. Twenty patients were treated with salvage treatment, and ten patients were treated by salvage chemotherapy. A total of nine patients underwent surgical salvage treatment, including neck dissection(6), transnasal laser surgery and booster radiotherapy(2), and primary surgery(1). Salvage treatment were effective in reducing patients' pain in twenty patients (51.3%) and prolonging life in nine patients(23.1%); however, recurrence of disease within six months and/or residual disease by clinical or radiologic exam was noted in all patients receiving salvage radiotherapy, chemotherapy, laser surgery with radiotherapy, and primary site surgery. In the group undergoing salvage neck dissection, three patients(50%) were disease free for at least two years. Of the different modalities, radiotherapy was associated with the best quality of life while catastrophic salvage surgery resulting in insignificant prolongation of life was associated with the poorest quality of life. We conclude that salvage surgery is the optimal choice of treatment for regional recurrence such as nodal failure, however palliative salvage therapy could be preferred in other cases with recurrent post-radiation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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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강암의 치료 결과 분석 (Analysis of Treatment Result of Nasopharyngeal Cancer)

  • 류삼열;김상보;김재철;우홍;박인규;박준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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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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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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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경북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4년부터 1988년까지 치료를 받은 비인강의 편평 상피 세포암과 림프 상피종 42예를 대상으로 치료 결과를 분석하였다. 치료를 거부한 13명의 중앙 생존 기간은7.8개월이었다. 원발 병소에 적어도 70 Gy이상, 그리고 경부 임파절에 60 Gy이상 투여된 환자는 29명이었고, 이들은 모두 제 3 혹은 제 4 병기에 속하였다. 20예의 편평 상피 세포암의 국소 관해율은 $75\%였고, 림프 상피종 9예는 모두 완전 관해를 보였다. 원발병소와 임파절의 재발율은 $27.6\%였으며, 원격 전이가 치료 실패의 주종을 이루어서, 림프 상피종에서는 6예의 치료 실패 중 4예, 편평 상피 세포종에서는 10예 중 4예에서 나타났다. 3년 생존율은 편평 상피 세포종에서 $40.5\%였고, 림프 상피종에서는 $25.9\%였다. 이는 림프 상피종의 국소 관해율이 더 높았으나 원격전이가 더 빈번하고 비효율적인 화학요법의 결과라 생각된다. 경부 임파절의 위치와 생존율과의 상관 관계는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상으로 미루어, 보조적 확학 요법이 생존에 큰 이득이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더 신중하고 적극적 인 화학요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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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 폐암의 임파절 병기판정에 대한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의 효용성 연구 (Evaluation of Lymph Node Staging of Chest CT in NSCLCa)

  • 성숙환;김영태;김두상;김주현;임정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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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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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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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비소세포폐암에서 종격동 임파절에 대한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의 효용성을 알아 보고자 1992년부터 1995년까지 폐암으로 진단받고 수술한 552 명의 환자 중에서 수술전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하고, 개흉술로 폐엽 절제술 이상의 수술과 종격동 및 폐문부 임파절 곽청술을 실시하고 병리학적으로 비소세포폐암으로 보고된 환자 77 명을 대상으로 모두 581개의 임파절을 분석하였다. ROC curve로 부터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적절한 진단 기준이 되는 임파절의 크기는 10mm 로 분석되었고, 이때의 민감도 43.9%, 특이도 87.4%, 정 \ulcorner\ulcorner83.1% 였다. 선암의 경우 편평상피 세포암보다 작은 크기 기준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핵이나 기관지확장증이 있는 경우에는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상에서의 임파절 병기가 실제 병기보다 과장된 경우가 많고 임파절도 위양성이 많았다. 이러한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의 한계를 알고 적극적인 검사와 수술을 고려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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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동조전산화단층촬영과 콘빔전산화단층촬영의 팬텀 영상 체적비교 (Comparison of Volumes between Four-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and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Images using Dynamic Phantom)

  • 김성은;원희수;홍주완;장남준;정우현;최병돈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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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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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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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 적 : Computerized imaging reference systems 동적팬텀을이용한 cone-beamcomputed tomography(CBCT) 영상과 four-dimensionalcomputed tomography(4DCT) 영상의 체적을 비교분석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동적팬텀 내에 직경 1, 2, 3 cm 노드를 각각 삽입하고, CT simulator와 TruebeamSTx X-ray Imaging system을 이용하여 4DCT 영상과 CBCT 영상을 얻었다. 4DCT 영상은 maximum intensity projection(MIP), minimum intensity projection(MinIP), 그리고 average intensity projection(AVG)영상으로 재구성 하고 노드의 체적은 Eclipse system의 CT ranger tool로 CT number를 설정하여 측정하였다. 결 과 : CBCT를 기준으로 노드1, 2, 3 cm의 체적을 비교하였을 때 4DCT의 MIP는 0.54~2.33, 5.16~8.06, 9.03~20.11 ml, MinIP는 0.00~1.48, 0.00~8.47, 1.42~24.85 ml, AVG는 0.00~1.17, 0.00~2.19, 0.04~3.35 ml의 차이를 보였다. 결 론 : 노드의 체적을 비교한 결과 CBCT 영상은 4DCT의 AVG 영상과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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