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wborn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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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전국 7개 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현황 및 입원비용 분석 (Patient Distribution and Hospital Admission Costs in Neonatal Intensive Care Units: Collective Study of 7 Hospitals in Korea during 2006)

  • 배종우;김기수;김병일;신손문;이상락;임백근;최영륜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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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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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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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본 연구는 전국의 7개 대학병원 NICU를 대상으로, NICU 입원 현황, 입원 비용을 살펴 보아, 실제 NICU 환아들에 대한 입원비용의 내용을 분석하고, 이것의 문제점을 찾아 보아, 입원비용의 환자 본인 부담 감소 및 기타 제도적인 제안을 통해 향후 NICU 관리의 향상을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법 : 전국에 분포한 7개 대학병원의 NICU를 대상으로 2005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일 년 간 입원현황 및 입원비용에 대해 설문지를 통한 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총 78개 병원에서 1년간 NICU 입원 환자 수는 총 3,488명이렀다. 조사 분석 내용은 (1) NICU 입원 현황(체중별 분포, 출생체중과 입원기간의 관계 분포). (2) 입원 비용(보험급여, 비급여 비용과 비율, 출생체중별 이비원비. 입원일수에 따른 총 입원비, 1인당 비급여 비용의 분포, 비급여 항목 등이다. 결과 : NICU 입원아 중에서 미숙아를 포함하는 LBWI 군과 고위험신생아가 반반씩이었다. 입원기간은 1,000g 이하인 경우 평균 2.5-3개월, 1,000-1,499g은 1.5-2.5개월, 1,500-1,999g은 1-1.5개월, 2,000-2,499g은 0.5개월, 2,500g 이상은 7일-10일이었다. 총입원진료비에서 보험급여가 77.1%, 비급여가 22.9% (법적비급여 19.5%, 임의 비급여 3.4%)이었다. 1인당 총 입원비 평균은 총액이 4,360천원 이었고 이중 급여 부분이 3,677천원, 비급여가 1,007천원이었다. 출생체중별 입원비는 체중 500g 미만 35,000천원, 500-999g 18,000천원, 1,000-1,499g 16,000천원, 1,500-1,999g 4,200천원, 2,000-2,499g 1,600천원, 2,500-2,999g 1,500천원, 3,000-3,499g 1,400천원, 3,500-3,999g 1,200천원, 4,000g 이상 1,100천원 이었다. 입원일 수 따른 총 입원비의 중앙값은 1-4일 850천원, 6-9일 1,300천원, 10-14일 1,800천원, 15-19일 3,150천원, 20-24일 4,250천원, 25-29일 5,500천원, 30-34일 7,000천원, 35-39일 8,250천원, 40-44일 9,000천원, 45-50일 11,000천원, 50-54일 12,500천원, 55-59일 13,500천원, 60-64일 14,500천원, 65-69일 16,000천원, 70-74일 18,000천원, 75-79일 23,000천원, 80-84일 24,000천원, 85-89일 25,000천원, 90-94일 27,000천원, 95-99일 28,000천원, 100-199일 30,000천원, 200일 이상 35,000천원이었다. 결론 : NICU는 미숙아 뿐만 아니라, 질병 신생아들을 치료하는 중요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출생체중별 분포 및 입원기간의 분포를 파악할 수 있었다. NICU 입원비는 출생체중이 작을수록, 입원기간이 길수록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총입원액 중에서 환자가족이 부담하는 비급여 부분이 아직도 약 1/4을 차지하고 있어, 보호자들의 부담이 많다. 이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2007년 한국의 전국 57개 종합병원에서 조사한 신생아 출생 및 신생아중환자실 사망률 통계보고 (Birth Statistics and Mortality Rates for Neonatal Intensive Care Units in Korea during 2007: Collective Results from 57 Hospitals)

  • 한원호;장지영;배종우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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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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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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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본 저자들은 국내 57개 병원을 대상으로 2007년 한 해 동안 원내출생아의 특성과 분포 및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특성과 분포, 그리고 사망률을 조사하였다. 방법 : 2008년 3월 신샹아 중환자실을 갖춘 곳 중 전국 57개 개 병원으로부터 2007년 한해 동안 발생하였던 신생아 출생 및 사망에 관한 설문을 보내고 회신을 받아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그 내용에는 1) 원내 총 출생아의 재태기간별, 출생체중별 분포, 2)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재태기간별, 출생체중별 분포 및 사망률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 결과를 1996년 및 2002년에 조사되었던 한국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 : 총 40,433의 신생아 원내출생이 57개 병원으로부터 조사되었으며, 미숙아, 만삭아, 과숙아는 각각 24.2%, 75.6%, 0.2%의 출생빈도를 차지하였다. 또한, 저체중 출생아, 정상체중아, 과체중아는 각각 22.0%, 74.6%, 3.4%로 조사되었는데, 특히 국소 저체중출생아와 초극소 저체중출생아는 각각 4.6%와 1.7%이었다. 2007년 한 해 동안 전국 57개 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의 분포를 보면, 재태기간에 따라 조사된 총 인원수는 21,957명, 출생체중에 따라 조사된 총 인원수는 21,356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의 사망률은 미숙아, 만삭아, 과숙아에서 가각 4.5%, 0.7%, 3.7%이었고, 특히 재태기간 32주 미만에서는 11.3%, 보다 작은 재태기간 28주 미만에서는 26%의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었다. 1996년과 2002년의 국내 자료와 비교하여 보면, 미숙아, 저체중출생아, 초극소 저체중출생아의 출생수는 현저히 증가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사망률은 감소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저자들은 과거 1996년과 2002년의 국내 조사 결과와 2007년의 본 연구 결괄ㄹ 비교해 보았을 때 미숙아, 저체중출생아와 초극소 저체중츨생아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사망률은 현저히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비록 한국 미숙아 진료의 결과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아직도 초미숙아의 사망률은 높기 때문에 이들의 치료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증 태변흡입증후군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evere meconium aspiration syndrome)

  • 최창원;김병일;이현주;정경은;심규홍;임인숙;이진아;김이경;김한석;최중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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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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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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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48시간 이상의 기계 환기요법이 필요한 중증 태변흡입증후군(meconium aspiration syndrome, MAS)의 임상적 특성과 시간의 경과에 따른, 또한 폐표면 활성제 투여 전후의 호흡 부전 정도와 방사선 영상 소견의 변화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중증 MAS로 입원하였던 12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인 분석을 하였다. 결 과 : PPHN의 발생은 긴 입원기간과 긴 총 기계 환기요법 적용기간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다. 폐표면 활성제는 RDS의 방사선 영상 소견이 있었던 경우에만 투여되었다. RDS의 방사선 영상 소견이 있었던 8명(75%)의 환아들에서는 그렇지 않았던 경우에 비해 고빈도진동환기기 적용기간이 유의하게 길었다. PPHN은 8명(75%)의 환아들에서 발생하였고 이들은 PPHN이 발생하지 않았던 환아들에 비해 기계 환기요법 기간이 유의하게 길었다. 폐표면 활성제를 투여 받은 환아들은 투여 후 12시간 이내에 모두 방사선 영상 소견의 호전을 보였으나 같은 기간 동안 호흡 부전 정도의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PPHN이 발생하지 않은 환아들에서는 폐표면 활성제를 투여한 후 12시간 이내에 유의한 호흡 부전 정도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PPHN이 발생한 환아들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결 론 : 중증 MAS의 임상경과는 PPHN의 발생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RDS에 합당한 방사선 영상 소견이 동반되었던 환아들에서의 폐표면 활성제의 투여는 방사선 영상 소견의 호전을 가져왔지만 이들의 임상경과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신생아에서 알코올 솜 및 포비돈 솜의 피부 소독효과 비교 (Effects of Cotton Balls of Alcohol and Povidone for Disinfectoin of Skin in Newborns)

  • 박규창;김창렬;김은아;오재원;염명걸;오성희;문수지;강정옥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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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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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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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신생아 중환자에 대한 치료법이 급속도로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신생아 감염은 여전히 큰 문제이다. 특히 정맥천자나 여러 침습적 처치가 많은 신생아 중환자에서 이를 통해 피부 상주균에 의한 패혈증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시술상의 문제로 야기될 수 있지만 처치 전 소독제의 소독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병원에서 희석하여 사용하고 있는 알코올 솜은 공기중에 자주 노출되어 알코올 성분이 증발되기 쉬워 소독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에 포비돈 소독제가 알코올 소독제보다 소독력이 좋은 것이라는 가정하에 이 연구를 시행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 및 신생아중 정맥 수액요법이 필요하였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정맥 천자가 주로 시행되는 부위의 피부에서 멸균된 면봉으로 멸균 생리 식염수를 묻혀 피부를 문질러 배양 검사를 시행하였고 피부가 마른 후 무작위로 알코올군은 병원에서 희석하여 만든 70% 알코올 솜으로 닦고 마른 후 같은 방법으로 피부를 닦아 배양검사를 하였고(20례), 포비돈군은 10% 포비돈(1% iodine) 솜으로 닦고 마른 후 70% 알코올 솜으로 다시 닦아 마른 후 피부 배양검사를 하였다(20례). 대조군은 생리 식염수 솜으로 닦은 후 배양검사를 하였다(10례). 결 과 : 소독 전 알코올 군과 포비돈군 각각 20례중 9례에서 균이 자랐고, 대조군은 10례중 8례에서 균이 검출되었다. 소독후 알코올 군은 3례, 포비돈군 2례, 대조군은 8례에서 균이 계속 자라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87). 포비돈군의 소독효과는 알코올군과 비슷하였고, 대조군보다는 높았지만(p=0.0156), 알코올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포비돈 솜의 소독효과는 알코올 솜과 비슷하였지만, 생리식염수 솜보다는 높았다. 그러나 알코올 솜의 소독효과는 생리식염수 솜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병원에서 사용되는 알코올의 순도, 알코올 솜의 정도관리, 소독방법 등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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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임신에 따른 임산부와 신생아의 주산기 문제점 (Obstetric and Neonatal Outcomes of the Teenage Pregnancy)

  • 신정희;;윤영선;정현철;이영준;이장훈;우찬욱;최병민;김해중;박상희;송지원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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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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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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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현재 국내 출산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고 또 출산 연령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10대 청소년들의 분만은 줄어 들지 않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 임신은 어린 신부와 그들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들에게도 의학적인 문제점뿐 아니라 사회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므로 본 연구자들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입원한 산부가 19세 이하로 청소년이었던 산부와 그들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산부는 27명이었으며 대상 신생아는 28명이었고 이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산부와 신생아의 특성, 주산기 합병증 및 지원했던 사회적 지원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 과 : 27명의 모든 산부는 미혼이었으며 이 중 11명은 결손 가정의 자녀였다. 임신으로 적절한 산전검사를 받은 산부는 3명뿐이었으며 특히 11명(40.7%)의 산부는 산전검사를 전혀 받지 않았다. 산부의 주산기 합병증으로 조산, 빈혈, 조기 양막 파수, 융모양막염 등이 있었다. 대상 신생아 28명 중 미숙아는 17명(60.7%)이었으며 극소 저체중 출생아는 10명(35.7%)이었다. 신생아의 합병증은 모두 미숙아에서 나타났으며 호흡곤란증후군 8명, 패혈증 3명, 치료가 필요했던 동맥관 개존증, 괴사성 장염, 뇌실 내 출혈 등이었다. 입원 중 사망한 환아는 1명으로 사인은 폐출혈이었다. 퇴원한 신생아 27명 중 14명(51.9%)이 입양되었거나 아동 보호 시설에 위탁되었고 친부모에게 양육된 경우는 12명(44.4%)이었다. 결 론 : 청소년 임신은 조산으로 출산하는 경우가 많고 산전 검사를 제대로 받지 못해 적절한 출산 준비 없이 신생아를 출산하게 되어 미숙아의 빈도가 높고 이로 이한 주산기 합병증이 많다. 또한 신생아가 미혼모에게서 출생하게 되므로 친부모에게 양육되지 못하고 입양되거나 아동 보호 시설에 위탁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에 대한 피임 교육과 함께 임신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여 임신이 된 경우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 지지가 필요하겠다.

만삭아에서의 괴사성 장염의 위험인자와 임상증상 (Risk factors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necrotizing enterocolitis in full-term newborns)

  • 정영미;제현곤;손상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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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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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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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삭아에서 신생아 괴사성 장염의 위험인자를 알고자 함이다. 방 법 : 1998년 1월 1일부터 2005년 8월 1일까지 본원 소아과 신생아실에 입원한 환아 중 신생아 괴사성 장염으로 진단된 20례와 각각의 경우에 대해 짝짓기 방식으로 선정된 건강한 만삭아 40례를 대상으로 병력지 검토를 통하여 후향적으로 조사되어 졌다. 결 과 : 괴사성 장염군의 평균 재태연령과 출생 체중은 38.42주와 2,915 g이었고 대조군은 38.61주와 3,148 g이었다. 대조군과 비교 하였을 때 신생아 괴사성 장염군 환아들에서 모체의 융모 양막염, 지연된 설사, 1분 아프가 점수 <7, 호흡기 문제, 선천성 심질환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유의수준 <0.05). 반면 전자간증, 모체의 당뇨, 모체의 약물 남용, 태변 착색된 양수, 다혈구증, 교환 수혈의 빈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만삭아들의 대부분은 괴사성 장염이 발생하기 전에 선행하는 인자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유발인자들 중에 지연된 설사가 가장 큰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의 모유를 통하여 감염된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의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Postnatal cytomegalovirus infection in an extremely premature infant transmitted via breast milk: A case report)

  • 김지혜;정은진;박현경;문수지;최수미;오성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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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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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3-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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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거대세포바이러스(CMV)는 신생아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감염의 원인 중 하나이며, 모든 정상 출산아 중 약 0.3-2.4%에서 감염되어 있다. 혈청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양성인 모체 중 40-96%에서 모유를 통한 바이러스의 배출이 증명되었으며, 거대세포바이러스에 감염된 모유를 통한 감염은 전체 영아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의 약 1/3을 차지한다. 본 증례에서는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모유를 통하여 발생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을 기술하였다. 환아는 생후 7일 경부터 모유 수유를 하였으며, 심한 혈소판감소증, 빈혈, 그리고 패혈증과 유사한 임상 양상에 대하여 반복되는 혈소판 수혈, 적혈구 수혈, 면역 글로불린 요법을 시행받았다.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은 생후 2개월 경 혈청 CMV IgM 양성 및 소변 CMV 배양 검사 양성 소견을 통하여 진단하였다. 출생 당시 혈청 CMV IgM 및 소변 CMV 배양 검사가 음성이었으므로 선천성 감염은 배제할 수 있었다. 환아의 혈청과 모유의 핵산 배열 순서 분석을 통하여 동일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임을 증명하였다. 저자들은 국내에서 최초로 nucleotide sequencing 방법을 이용, 모유 수유를 통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한 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모-태아 상호작용에 대한 문헌고찰 (Literature review on maternal-fetal interaction)

  • 조결자;김정순
    • 부모자녀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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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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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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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Pregnancy is a task of creation in which a women mobilizes her self and the resources available to her in the generation of a new person. Through the pregnancy, a mother has formed the new human relationship with a fetus. Maternal-fetal relationship is considered one of mechanism making the relationship of mother and child. It is important to well-being of mother and fetus, too. The earliest interaction between a mother and her child is during prenatal period. Maternal-fetal dyad is unique and perceived interactions with the fetus make the pregnancy real for the mother. Maternal behavior is "instinctive" and is formed in early childhood by copy of the mother. But, Rubin argues that this behavior is an open intellectual system rather than a prepackaged bundle of traits. There is openness to new learning and a high value placed on knowing which occurs with silent organization in thought. Thus, nurses and other health professionals provide prenatal care that optimally is part of the environment in which the maternal-fetal dyad develops. Thus it is appropriate for nurses to increases their understanding of the dyad and to explore ways to enhance its development. This study focusses on the interaction ability and response of fetus, and the maternal-fetal interaction. The research of fetal responses that involve physiological changes and motor movement have been shown to coccur to both external sensory stimuli and to maternal emotional states. The fetus does also have sensory capacity to be aware of some maternal behaviors, and the motor ability to respond in a way the mother can notice. Thus, very rudimentary interactions appear to be possible. Maternal awareness of fetal activity was supported by several studies. More interesting to the present study are description of maternal-fetal interaction and the finding that there appear to be levels of sensitivity to the fetus involved in maternal-fetal interactions. First, recognition comes that the fetus is separate from the maternal self. Next, the fetus engages in. Lastly, the parent may describe active interaction with the fetus, believing that mother and fetus are communicating on a meaningful level. Several interventions, developed to promote more active interaction between mother and fetus, have been reviewed. In general, the parents were taught to stimulate the fetus and to notice the fetus' responses. This type of intervention might increase the mother's sensitivity to her unborn baby, and she may have a head start toward learning how to res pond sensitivity to the newborn infant. Research In the area of maternal-fetal interaction is scarce. Sensitive behavior is construed as an appropriate and timely response to a signal of need from another person, but no such signal of need can be claimed regarding the fetus. The highest level of maternal-fetal interaction, therefore, might be based more on maternal representations of the imagined fetus than on factual evidence of fetal partici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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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있는 신생아 자발성 기흉의 관련 질환과 예후 (Symptomatic Spontaneous Pneumothorax in the Newborn : Comorbidities and Outcomes)

  • 주지원;양은미;손영준;김미정;송은송;최영륜;변형석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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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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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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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를 통하여 신생아 중환자실 환아에서 증상이 있는 자발성 기흉의 빈도와 이들의 임상적 특징과 동반 질환 및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중 자발성 기흉으로 진단된 총 22명에 대해 인구 역학적 특징과 산과적병력, 임상 소견, 동반된 질환, 치료 및 예후에 대해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특히 동반된 질환을 보기위해 신장 초음파와 두부 초음파 검사 결과를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결 과 :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환아 중 자발성 기흉 환아는 0.55%였고, 총 22명 중 외부에서 이송된 환아가 5명(68.2%), 남아가 12명(54.5%)이었고, 흉벽 함몰과 빠른 호흡 및 청색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었다. 호발 부위는 우측이었고 모두 3일 이내에 진단되었다. 두부 초음파상 31.8%에서, 신장 초음파 상 18.2%에서 이상 소견이 보였다. 치료로 산소만 투여한 경우가 81.8%, 산소 치료 및 흉관 삽관술을 시행한 경우가 18.2%이었으며, 모두 생존하였고 예후는 좋았다. 결 론 : 건강하게 보이는 신생아에서 갑자기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하면 일단 자발성 기흉을 의심해보아야 하고, 자발성 기흉의 예후는 좋지만 신요로계 기형 동반 가능성이 정상아보다 더 높고 뇌실내 출혈 위험이 있으므로, 두부 및 신장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환아 치료와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Disorders in Hemostasis

  • Sung, Tae-Jung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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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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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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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생아 출혈은 신생아실에서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이며 신생아중환자실에서는 특히 미숙아에게 종종 발생하므로 신속한 진단 및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신생아 출혈은 이환율과 사망률의 중요한 원인이 되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비약적인 신생아학의 발달로 인해 초극소저체중출생아를 포함한 미숙아들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어 혈액응고질환의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져 간다고 하겠다. 출혈이 의심되는 신생아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출혈의 가족력, 산모의 병력, 과거 임신력, 신생아 및 산모의 약물복용여부를 포함한 자세한 병력청취가 무엇보다 주의 깊게 시행되어야 하고 특정부위에 국한되어 증상을 보이는지 아니면 광범위한 출혈인지 감별을 해야 한다. 혈소판감소증만 단독으로 보이는 신생아의 경우 자반증(petechiae)과 반상출혈(ecchymoses), 점막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으나 대부분은 건강해 보이며 비타민 K 결핍출혈, 혈우병 같은 선천성 응고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아파 보이는 신생아에서 폐, 위장관, 비뇨생식기계, 천자부위 등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는 파종성 혈관내응고증후군을 포함한 후천성 응고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별히 외상의 흔적이나 난산의 병력이 없는 만삭아나 준미숙아 등에서 두개 내 출혈이 보이는 경우에도 반드시 혈액응고이상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저자는 본 종설을 통해 신생아출혈을 유발하는 혈액응고질환에 대해 임상유형 및 발생기전에 따라 대해 1차성 및 2차성 응고이상질환으로 나누어 알아보고 이를 다시 선천성 응고장애질환과 후천성 응고장애질환으로 나눠 각각에 대해 최신지견을 토대로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