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gative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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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에서의 예비교사교육 방향 탐색 (A Study on the Preservice Teacher Education in the Multicultural Society)

  • 안병환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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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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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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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다문화사회의 예비교사교육 방향 탐색을 위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를 위해 예비교사의 다문화교육 관련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교직과목을 수강중인 대학생들의 다문화교육에 관한 인식을 질문지를 통해 조사 연구하였다. 먼저 예비교사들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 등을 알아보고 다음으로 성별, 다문화교육 관련 수업경험 유무, 다문화교육 관심도 및 대학교육과정에의 다문화교육 과정 포함 등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그런데 예비교사의 다문화교육 인식에 관한 질문지가 부족한 상태이므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료를 토대로 질문지의 타당화 검사를 병행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297명의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6개 요인 36개 문항 요인분석이 이루어졌으며, 신뢰도 검증 결과 Cronbach's ${\alpha}$계수는 .874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교육의 쟁점과 다문화교육에 대한 욕구, 다문화사회에서의 교실 상황 예측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태도 등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다문화교육을 저해하는 태도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태도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학생들의 요인별 평균을 보면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 요인이 타 요인에 비해 다소 보통이하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다문화적 사고배양과 다문화교육 지식 및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 다문화교육을 저해하는 태도 관련 문항에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다문화적 사고를 지닌 것으로 보여진다. 넷째, 다문화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을수록 다문화교육의 쟁점을 잘 인식하고 다문화교육에 대한 욕구가 크며, 다문화사회에서의 교실상황을 잘 예측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마지막으로 교사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접해 본 경험이 없이 갑자기 학교에서 지도하게 될 때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 교육방법 등의 변화를 통해 예비교사들에게 미리 사전준비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잡 크래프팅(Job Crafting)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주도적 행동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Job Crafting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 Mediating Role of Proactive Behavior -)

  • 최수형;이정미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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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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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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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잡 크래프팅이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에서 주도적 행동의 매개역할을 고찰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이론적 및 실천적 측면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첫째, 잡 크래프팅, 주도적 행동, 조직유효성 간의 새로운 발현 기제를 증명하여 이를 통해 이론적 논의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둘째, 실증된 잡 크래프팅, 주도적 행동, 조직유효성 간 발현 기제를 토대로 국내 조직 구성원에게 적용될 수 있는 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하여 조직 구성원의 직무만족을 더 높이고 이직의도를 줄이는 일터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독립변수인 잡 크래프팅 행동을 구조적 직무자원 증가, 사회적 직무자원 증가, 도전적 직무요구 증가, 방해적 직무요구 감소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잡 크래프팅의 하위요소인 구조적 직무자원 증가, 사회적 직무자원 증가 및 도전적 직무요구 증가는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구조적 직무자원 증가, 사회적 직무자원 증가 및 도전적 직무요구 증가는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잡 크래프팅은 주도적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주도적 행동은 잡 크래프팅의 하위요소인 구조적 직무자원 증가, 사회적 직무자원 증가 및 도전적 직무요구 증가와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주도적 행동은 구조적 직무자원 증가 및 사회적 직무자원 증가와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잡 크래프팅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잡 크래프팅에 관한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경영인의 지분율과 소유구조상의 특성이 상근감사의 독립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Antecedents of the Independence of Standing Auditor: An Empirical Analysis in the Perspective of Ownership Structure)

  • 이은화;유재욱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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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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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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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감사기구는 조직 내에서 감시와 통제 활동을 통해 전문경영인의 기회주의적인 의사결정과 행위를 줄여 주는 기능을 수행하는 내부통제 메커니즘으로서의 높은 독립성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기업의 소유구조 상의 특성들이 상근감사의 독립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주된 목적을 두고 실행되었다. 그리고 이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상근감사의 독립성을 전문경영인과의 학연과 출신기업을 기준으로 산출한 후 전문경영인의 지분율이 독립적인 상근감사의 선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내부대주주인 특수관계인과 외부대주주인 기관투자자 및 외국인투자자의 지분율이 이 같은 관계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문경영인의 지분율과 상근감사의 독립성은 부(-)의 관계가 있으며,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이 같은 관계를 정(+)의 방향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지분율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전문경영인은 자신의 지분율이 높아 질수록 강화된 권한을 활용하여 독립성이 낮은 상근감사를 선임하려고 시도하는 반면, 특수관계인들은 자신들의 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독립성이 높은 상근감사를 선임하고자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의 소유구조 상의 특성들이 독립적인 상근감사의 선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첫 번째 연구로서, 분석결과는 전문경영인과 소유구조 상의 특성에 따른 상근감사 선임기준에 대한 실무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MicroRNA-186 targets SKP2 to induce p27Kip1-mediated pituitary tumor cell cycle deregulation and modulate cell proliferation

  • He, Zongze;Chen, Longyi;Wang, Qi;Yin, Cheng;Hu, Junting;Hu, Xiao;Fei, Fan;Tang, Jian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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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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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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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ituitary tumors are usually benign but can occasionally exhibit hormonal and proliferative behaviors. Dysregulation of the G1/S restriction point largely contributes to the over-proliferation of pituitary tumor cells. F-box protein S-phase kinase-interacting protein-2 (SKP2) reportedly targets and inhibits the expression of $p27^{Kip1}$, a well-known negative regulator of G1 cell cycle progression. In this study, SKP2 expression was found to be upregulated while $p27^{Kip1}$ expression was determined to be downregulated in rat and human pituitary tumor cells. Furthermore, SKP2 knockdown induced upregulation of $p27^{Kip1}$ and cell growth inhibition in rat and human pituitary tumor cells, while SKP2overexpression elicited opposite effects on $p27^{Kip1}$ expression and cell growth. The expression of microRNA-186 (miR-186) was reported to be reduced in pituitary tumors. Online tools predicted SKP2 to be a direct downstream target of miR-186, which was further confirmed by luciferase reporter gene assays. Moreover, miR-186 could modulate the cell proliferation and $p27^{Kip1}$-mediated cell cycle alternation of rat and human pituitary tumor cells through SKP2. As further confirmation of these findings, miR-186 and $p27^{Kip1}$ expression were downregulated, while SKP2 expression was upregulated in human pituitary tumor tissue samples; thus, SKP2 expression negatively correlated with miR-186 and $p27^{Kip1}$ expression. In contrast, miR-186 expression positively associated with $p27^{Kip1}$ expression. Taken together, we discovered a novel mechanism by which miR-186/SKP2 axis modulates pituitary tumor cell proliferation through $p27^{Kip1}$-mediated cell cycle alternation.

내·외 통제성이 시설거주 노인의 관계적 공격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Internal and External Control on the Relational Aggression's Perception of the Elderly in Care Facilities)

  • 김희정;조무신;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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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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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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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내·외 통제성이 시설의 노인들에게서 나타나는 관계적 공격성에 대한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 시설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하여 내·외 통제성과 관계적 공격성 인식을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은 설문지 165부를 배부하여 결측지와 중도포기 17부를 제외한 총 148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다. 독립변인은 내·외 통제성의 내적 통제성과 외적 통제성, 종속변인은 부정적 행동과 괴롭힘 행동의 관계적 공격성, 통제변수는 노인의 일반사회학적 특성으로 구성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시설 거주기간에 따라 내·외 통제성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교육수준과 입소기간, 배우자의 유무, 경제수준에 따라 관계적 공격성 인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내·외 통제성에 따른 관계적 공격성 인식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넷째, 내·외 통제성은 관계적 공격성 인식에 영향을 주었다. 결론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시설거주 노인의 내·외 통제성과 관계적 공격성 인식은 차이가 있고 내·외 통제성에 따라 시설거주 노인의 관계적 공격성 인식도 차이가 있으며 내·외 통제성은 시설거주 노인의 관계적 공격성 인식수준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소셜 Q&A 사이트의 질문 분석을 통한 청소년의 성 정체성(sexual identity) 고민에 대한 이해 (Understanding Sexual Identity-related Concerns through the Analysis of Questions on a Social Q&A Site)

  • 주영준;남서진;이다정;이용정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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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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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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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소셜 Q&A 사이트인 네이버 지식iN에서 성 정체성과 관련된 질문들을 분석하여 질문의 중심이 되는 주제를 추출하고 구체적인 고민들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 지식iN에서 2010년부터 9년간 작성된 2,120개의 관련 질문들을 수집한 후, 자연어 처리와 정보 검색 방법을 사용하여 질문들의 주제와 고민들을 추출하고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주요 주제는 인간관계, 성 정체성 의심, 성적 지향, 감정 및 관계, 성 정체성 고민 등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사용자들은 주로 1) 일반적인 성 정체성, 2) 성적 지향, 3) 성 정체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 4) 감정 고백, 커밍아웃, 동성애, 5) 미래, 이성 관계, 군대에 대한 우려, 6) 성 정체성 혼란을 겪는 이유 등과 관련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성 정체성에 대한 실제적 고민들을 수집하여 토픽 모델링 기법을 통해 정보 요구를 도출하였으며 exact match와 tf-idf 기반의 검색 방법을 비교함으로써 문헌정보학 분야의 방법론적 확장을 시사했다. 또한 특정 관심사에 대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정보요구 및 정보탐색행태를 관찰함으로써 정보행위분야의 학문적 성숙에도 기여했다.

기부자의 조절초점과 기부수혜자의 표정제시방식이 기부의도에 미치는영향 (The Effects of Regulatory Focus and Donees' Facial Expression on Intention of Doing a Charitable Deed)

  • 박기경;오민정;박종철
    • 광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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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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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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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부와 관련한 선행 연구들은 기부자의 개인특성과 기부수혜자가 일으키는 감정의 영향을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선행연구들의 결과에 더하여 본 연구는 기부연구에서 비교적 덜 주목받아온 기부자의 동기적 특성인 조절초점과 기부수혜자의 표정으로 기인된 감정 간상호작용이 기부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예방초점을 지닌 소비자들은 목적달성과정에서 부정적 요인을 회피하는 방식에서 적합성을 지각하므로 기부수혜자의 표정이 행복한 표정일 경우에 비하여 슬픈 표정으로 제시될 때 기부의도가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예상하였으며, 반면에 향상초점을 지닌 소비자들은 목적달성의 결과적 혜택이 긍정적일 때 적합성을 지각하므로 기부수혜자의 표정이 슬픈 표정일 경우에 비하여 행복한 표정으로 제시될 때기부의도가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였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예방초점을 지닌 소비자들은기부수혜자의 표정이 슬픈 표정으로 제시되었을 때 슬픔 감정이 매개되어 행복한 표정제시조건에 비하여 기부의도가 더 높게 나타난 반면, 향상초점을 지닌 소비자들은 기부수혜자의 표정이행복한 표정으로 제시되었을 때 행복 감정이 주로 매개되어 기부의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절초점에 대한 기존 연구결과를 기부상황으로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의의를 지니며, 나아가 기부수혜자의 정보를 이용한 효과적인 기부메시지 전략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을 갖는다.

밀키트 선택속성이 내식/외식 컨셉의 밀키트 제품 구매의사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eal Kits Selection Attributes on Willingness to Buy At-home Concept and Eating-out Concept Meal Kits)

  • 황지희;엄하람;이동민;문정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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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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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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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밀키트 선택요인이 내식 컨셉과 외식 컨셉의 밀키트 구매의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밀키트 경험자(n=412)와 비경험자(n=153)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565명의 데이터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밀키트 선택속성의 경우 건강, 가격, 환경보호, 편리성, 친숙함의 5가지 특성으로 정리되었다. 가설 검증을 위해 SPSS Statistics 23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핵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식 컨셉의 밀키트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편리함, 환경 보호, 친숙함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의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외식 컨셉의 밀키트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건강함, 편리함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친숙함의 경우, 부정적인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밀키트를 특정 컨셉으로 분류하여 분석한 연구는 처음이며, 각 컨셉의 구매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식품업계 마케터에게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마케팅 전략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보호행동전략이 성인의 음주폐해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Protective Behavioral Strategies on Alcohol-Related Harms in Adults)

  • 이희종;박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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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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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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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는 신체적 위해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도 규모와 심각도를 더해가고 있는 음주폐해의 감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개인들의 음주행태 개선은 음주폐해를 줄이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외국에서는 '보호행동전략'의 사용이 음주폐해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이를 조사하여 검증한 연구들이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보호행동전략의 사용이 음주폐해 감소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보호행동전략의 사용은 음주폐해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주폐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심각한 폐해감소 전략 영역이었고, 다음으로 음주방법 제한 영역이었다. 음주량 감소 영역의 영향은 유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음주빈도, 폭음, 음주 동기는 음주폐해에 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사교 동기의 경우만 부적인 영향을 끼쳤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종단연구를 통한 면밀한 요인들 간의 관계 파악, 대상층을 세분화한 보호행동전략 사용 강화 방안에 관한 후속 연구들을 제안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코로나19 관련 지식 및 예방적 건강행위, 자기효능감, 불안, 지각된 스트레스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COVID-19 related Knowledge & Preventive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Anxiety and Perceived Stress among Nursing Students)

  • 양승애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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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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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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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일 간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지식 및 예방적 건강행위, 자기효능감, 불안,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서울시 소재 일 간호대학 재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구글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2022년 4월 15일부터 2022년 5월 10일까지 실시하였고, SPSS/WIN 25.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 분석 결과 예방적 건강행위는 코로나19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자기효능감은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불안정도는 학년과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각된 스트레스는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예방적 건강행위와 지식, 자기효능감, 불안, 지각된 스트레스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기효능감은 불안과 지각된 스트레스와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불안은 지각된 스트레스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대책방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