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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school students' evaluation of mathematical arguments as proof: Exploring relationships between understanding, convincingness, and evaluation

  • Hangil Kim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D:수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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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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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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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Researchers continue to emphasize the centrality of proof in the context of school mathematics and the importance of proof to student learning of mathematics is well articulated in nationwide curricula. However, researchers reported that students' performance in proving tasks is not promising and students are not likely to see the need to prove a proposition even if they learned mathematical proof previously. Research attributes this issue to students' tendencies to accept an empirical argument as proof for a mathematical proposition, thus not being able to recognize the limitation of an empirical argument as proof for a mathematical proposition. In Korea, there is little research that investigated high school students' views about the need for proof in mathematics and their understanding of the limitation of an empirical argument as proof for a mathematical generalization. Sixty-two 11th graders were invited to participate in an online survey and the responses were recorded in writing and on either a four- or five-point Likert scale. The students were asked to express their agreement with the need of proof in school mathematics and to evaluate a set of mathematical arguments as to whether the given arguments were proofs. Results indicate that a slight majority of students were able to identify a proof amongst the given arguments with the vast majority of students acknowledging the need for proof in mathematics.

소각시설 이행지표를 활용한 운영 현황 평가 (Evaluation of Operation Status for Incineration Facility Using Performance Index)

  • 김종환;박준석;배재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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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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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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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소각시설을 규모별, 유형별로 평가하기 위하여 이행지표를 설정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대상 수는 2012년 기준 전국 184개 중 약 15%인 28개를 선정하였다. 규모별로 대규모(${\geq}100t/d$), 중규모(50~<100 t/d), 소규모(<50 t/d)로 나누고, 유형별로는 스토커, 열분해, 유동층으로 분류하였다. 이행지표는 기술성, 경제성, 환경성으로 대별한 후 각각 6개, 10개, 30개의 세부항목을 설정하고 5등급으로 나누어 점수를 부과하였다. 평가결과 소각시설 규모별로는 기술성, 경제성, 환경성 평가에서 모두 대규모 시설이 소규모 시설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종합점수에서도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어 소각시설의 규모가 증가할수록 더 높은 평가 점수를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각시설 유형별로는 기술성, 경제성, 환경성을 종합 평가한 결과에서 스토커식(65.3점)이 유동상(59.0점) 및 열분해(58.3점) 보다 우수한 평가결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소각시설 평가시 기술성, 경제성, 환경성 중 경제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소규모 개발사업의 저영향개발(LID) 사전협의 제도 도입 연구 - 비용편익 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ntroduction of LID Prior Consultation for Small-Scale Development Projects - Focusing on Cost-Benefit Analysis -)

  • 지민규;사공희;주용준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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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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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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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급격한 도시화는 국토의 불투수면을 증가시켜 도시형 홍수의 위험성을 가중시켜왔고, 지하수위의 저하, 수질오염물질 증가 등 환경재해 및 환경오염 문제를 유발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개발 이전의 물순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저영향개발 기법을 도입하여 적용하고 있지만, 소규모 개발사업의 대부분은 강우유출량 관리의 법적 근거가 부재하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빗물의 표면 유출을 증가시키는 소규모 개발사업 또한 오염원인자 책임 원칙에 따라 저영향개발 시설의 적용을 의무화하는 것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물순환 회복 사전협의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소규모 개발사업의 저영향개발기법 도입을 가정하여 비용편익 분석을 중심으로 수행되었다. 비용·편익 분석에 필요한 전국 소규모 개발 대상사업의 규모 및 건수는 『건축법』에 따른 대지면적이 1,000 ㎡ 이상 이거나 건축연면적 1,500 ㎡ 이상의 건축물에 서울시의 실제 사전협의 통계자료를 적용하여 도출하였다. 피규제 기업·소상공인, 피규제 이외 기업·소상공인·일반국민 및 정부를 대상으로 소규모 개발사업의 저영향개발 시설물 설치에 따른 비용·편익을 분석한 결과, 경제성의 기준 값인 1보다 많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대상사업의 규모 대비 시설물의 설치 비용이 높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저영향개발 시설의 설치에 따른 수환경 및 대기질 개선 등의 환경적 가치와 하수처리시설 운영비 절감 등의 공공성을 고려하면 향후 소규모 개발사업의 사전협의제도 도입은 필연적이다. 앞으로 소규모 개발사업의 사전협의 제도 도입과 함께 비용·편익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제도적, 재정적 지원이 적극적으로 요구된다.

종합편성채널 도입에 따른 지역 지상파방송 대응 전략 (Strategies of Local Terrestrial Broadcasting Companies since the Introduction of Comprehensive Programming Channels)

  • 정종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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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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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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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미디어 시장에서 종합편성채널 도입이 확정된 이후 지역 지상파방송사들의 대응전략을 살펴보았다. 종합편성채널 등장으로 시장경쟁력이 취약한 지역 지상파방송은 제한된 광고시장에서 더욱 생존의 어려움에 내몰린다. 그리고 지역 지상파방송은 규제의 측면에서 종합편성채널에 비해 차별적 적용을 받는다. 의무재송신, 방송권역, 편성규제, 광고규제, 방송발전기금 등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다. 이에 지역 지상파 방송사는 어려운 미디어 환경에서 다각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강화가 절실할 때이다. 그러기에 콘텐츠 유통구조를 다원화할 필요가 있다. 지역방송의 유통구조를 확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국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지역프로그램 편성총량제 도입이 강조된다. 지역방송사가 제작한 프로그램이 주시청시간대에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정규적으로 방송될 수 있도록 하는 의무화정책이 그 예이다. 또한 독자적인 우수한 콘텐츠개발로 2차 유통창구의 다원화가 필요하다. 각 지역방송사와 SO 등 다양한 플랫폼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지역방송사간 권역 간, 권역별 공동제작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중앙사와 지역 방송사 간 전파료를 현실적으로 분배해야 하고 지역방송 자체적으로도 수익모델을 광고 이외에 협찬과 자체사업을 확대하여 경쟁력을 강화시켜 자생력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광역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확대해야 할 것이다.

논 서식 물땡땡이과의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Water Scavenger Beetles (Hydrophilidae) in Korean Paddy Field)

  • 한민수;방혜선;김명현;강기경;정명표;이덕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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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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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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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논을 포함한 주변의 일시적 또는 연속적인 정수지를 가지는 논생태계는 다양한 수서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함으로서 국가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로정비, 경지정리 등에 의해서 서식환경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논생태계 내에 출현하는 수서곤충 중에서 상위 포식자 역할을 하고 있는 물땡땡이류의 전국 분포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논 내에서 총 15종의 물땡땡이류가 확인되었다. 그중 전국적으로 애넓적물땡땡이(98.6%)와 점물땡땡이(87.7%)가 높은 출현빈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물땡땡이류는 경지정리가 이루어진 들에 위치한 논(33.7%)보다는 곡간에 위치한 논(5.0%)에서 출현빈도가 높았다. 한일넓적물땡땡이(1.4%), 등볼록물땡땡이(2.9%) 및 새가슴물땡땡이(4.3%) 3종은 곡간과 들 모든 지역에서 낮은 출현빈도를 보였다. 잔물땡땡이, 애물땡땡이, 알물땡땡이, Berosus elongatulus, 점박이물땡땡이, 뒷가시물땡땡이 및 북방물땡땡이 7종은 지역 특이적 분포 특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종들은 향후 기후변화를 포함한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논생태계 생물의 변화를 연구함에 있어서 좋은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Cohort profile: National Investigation of Birth Cohort in Korea study 2008 (NICKs-2008)

  • Kim, Ju Hee;Lee, Jung Eun;Shim, So Min;Ha, Eun Kyo;Yon, Dong Keon;Kim, Ok Hyang;Baek, Ji Hyeon;Koh, Hyun Yong;Chae, Kyu Young;Lee, Seung Won;Han, Man Yong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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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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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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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An adequate large-scale pediatric cohort based on nationwide administrative data is lacking in Korea. Purpose: This study established the National Investigation of Birth Cohort in Korea study 2008 (NICKs-2008) based on data from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health screening program and data on healthcare utilization for children. Methods: The NICKs-2008 study consisted of the Korean National Health Insurance System (NHIS) and the National Health Screening Program for Infants and Children (NHSPIC) databases comprising children born in 2008 (n=469,248) and 2009 (n=448,459)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NHIS database contains data on age, sex, residential area, income, healthcare utilization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10 codes, procedure codes, and drug classification codes), and healthcare providers. The NHSPIC consists of 7 screening rounds. These screening sessions comprised physical examination, developmental screening (rounds 2-7), a general health questionnaire, and age-specific anticipatory guidance. Results: During the 10-year follow-up, 2,718 children (0.3%) died, including more boys than girls (hazard ratio, 1.145; P<0.001). A total of 848,048 children participated in at least 1 of the 7 rounds of the NHSPIC, while 96,046 participated in all 7 screening programs. A total of 823 infants (0.1%) weighed less than 1,000 g, 3,177 (0.4%) weighed 1,000-1,499 g, 37,166 (4.4%) weighed 1,500-2,499 g, 773,081 (91.4%) weighed 2,500-4,000 g, and 32,016 (5.1%) weighed over 4,000 g. There were 23,404 premature babies (5.5%) in 2008 compared to 23,368 (5.6%) in 2009. The developmental screening test indicated appropriate development in 95%-98% of children, follow-up requirements for 1%-4% of children, and recommendations for further evaluation for 1% of children. Conclusion: The NICKs-2008, which integrates data from the NHIS and NHSPIC databases, can be used to analyze disease onset prior to hospitalization based on information such as lifestyle, eating habits, and risk factors.

청년층 가구의 주거실태 변화에 관한 종단 분석 (A Longitudinal Analysis of Residential Environment Quality and Housing Expense of Young Households)

  • 이현정;임태균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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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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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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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청년층 가구의 주거실태 변화를 종단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전국 가구와 비교하고자 한국복지패널(Korea Welfare Panel Study, KoWePS) 5차 웨이브(2010년)와 15차 웨이브(2020년)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청년층 가구 수는 조사 기간 중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였고, 청년층 가구의 가구주는 주로 대졸 이상의 고학력 30대 초반 기혼한 남성 임금근로자였다. 10년 간 고학력자와 임금근로자의 비율이 크게 늘어나면서 소득도 향상되었으나 여성 가구주와 미혼 1인 가구의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전국 평균 소득과의 격차가 줄어들었다. 청년층 가구는 대체로 비수도권 지역에 거주하였고, 침실 2실을 갖춘 중형 공동주택의 임차인이었다. 특히 아파트 외 공동주택에서 월세로 거주하는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주거비 부담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주거비를 25% 이상 부담하는 가구의 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다만 청년층 가구의 수도권 거주 비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조사 기간 동안 전국 가구에서 월세 거주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에 변화가 없는 것과 달리 청년층 월세 가구 비율이 현저히 상승함에 따라 실제 청년층 차가 가구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은 더욱 커졌다. 또한 전국 평균을 밑도는 청년층 자가 비율과 함께 조사 기간 중 전국 자가 비율의 플러스 성장과 달리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인 청년층 자가율의 변화폭은 주거사다리의 진입이 어려워진 청년층 가구에게 비우호적인 주택시장 여건을 보여준다. 따라서 청년층 친화적인 주택시장 여건 조성을 위한 시책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심부 지질특성 연구를 통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심층처분 후보 암종 선행연구 (Preliminary Study on Candidate Host Rocks for Deep Geological Disposal of HLW Based on Deep Geological Characteristics)

  • 천대성;진광민;신중호;김유홍;전석원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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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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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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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원자력발전에 따라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발전이 시행된 나라 내 처분이 원칙이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심층처분을 위한 처분 지역과 모암의 결정은 과학적 방법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처분 모암으로 고려되는 암종은 결정질암, 퇴적암인 이암, 화산암인 응회암, 암염 등이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지질학적으로 암염을 제외한 다양한 암종이 복잡하게 분포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고준위방사성페기물처분장의 처분 모암에 대한 다양한 암종 연구의 예비결과와 함께 전국규모의 지질학적, 암석역학적 특성을 분석하였을 뿐만 아니라, 후보 암종에 대한 심부 시추조사 사례들을 통하여 특성을 검토하고 처분 모암으로서 다양한 암종들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또한 전국규모의 광역적 특성 분석, 문헌 조사, 상세 사례분석 등을 통하여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심층처분을 위한 후보 암종으로 결정질암인 쥐라기 화강암과 백악기 퇴적암 중진주층과 진동층을 도출하였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 도출된 후보 암종들에 대해 연구된 자료의 양이 적기 때문에 처분심도, 지역적 특성, 다학제적인 검토 등에 대한 추가적이고 상세한 분석이 수행된 후 신중히 처분 암종이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1/1,000 수치지도 구축체계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1/1,000 Digital Map Construction System)

  • 박찬혁;송영선;김원대;이상호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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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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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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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토지리정보원에서 현재 제작 관리중인 우리나라의 지도는 축척에 따라 1/1,000, 1/2,500, 1/5,000의 대축척 지도와 1/25,000, 1/50,000 및 이하 소축척 지도가 있다. 이 중에서 1/1,000 수치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작하는 우리나라의 가장 대축척 수치지도로서 1995년 NGIS(national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사업의 추진과 함께 구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1/1,000 수치지도는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계획에 근거한 기본측량에 의한 제작보다는 지방자치단체의 당해 연도 목적에 의한 공공측량으로 많은 부분이 제작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1/5,000 수치지도가 최신성의 확보를 위해 상시수정체계로 제작됨에 비해서 1/1,000 수치지도는 대축척 지도로써 정확도 확보와 정밀한 공간정보의 제공을 위해서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 문제로 인해 지금까지 원활한 지도의 갱신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구축된 1/1,000 수치지도를 측량 주체별, 자자체별, 대상지별로 구축현황을 조사하고, 구축을 위한 실행체계, 구축대상지 선정 등에 대한 문제점과 수치지의 수정주기 및 최신성 등을 분석하여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제시하였다. 문제점의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으로서, 3년 이내 정비 및 3년 주기 상시수정을 위한 전국의 3권역화, 지형 지물을 이용한 핵심도심지 경계의 재설정, 예산집행 방식의 다양화 및 실행체계의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대학생의 성적 자율성 측정도구 개발 (Development of Sexual Autonomy Measurement for College Students)

  • 장순복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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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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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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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Little is known about sexual autonomy in the light of human sexual health or sexual behavi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crease understanding of sexual autonomy by developing a scale to measure sexual autonomy in college students. The measure was based on the perspective of human beings as having autonomy. A methodological developmental design was used. The study was done in three steps and included concept development through content analysis of relevant literature individual interviews using open-ended questions with 19 college students, item analysis of data from self report questionnaires for item to total correlation, content validity index by professionals and college students, and factor analysis with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Three groups participated in testing the measurement scale; Group A in 1998, a nationwide convenience sample of college students (n=1,163), Group B, college students in 1999 (n=233), and Group C, college students in 2000 who responded to the measurement scale before and after a sex education program (n=216). A series of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were conducted to test validity. For analysis of the questionnaires, statistical methods including reliability (test-retest), item to total analysis, content validity, factor analysis for construct validity and t-test for mean difference according to gender, sexual coitus, previous sex education, and pre-post experiment sex education were used with SPSS 10.0. Results: 1. Two stable factors were extracted and these contributed 48.05% of the variance in the total score. All 13 items loaded above .40 on each factor. 2. Factor I with 10 items was named 'control' and factor II with 3 items and was named 'coping'. 3. Differences in sexual autonomy scores for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their experience show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ly higher scores for sexual autonomy in the post sex education group(t=-10.841, p=.000), but there were no differences according to whether or not they had previous sex education. Female college students had higher sexual autonomy scores than male college students in A or B group (t=-5.933, p=.000/ t=-1.992, p=.048). 4. Cronbach's $\alpha$ was .8603 for the total 13 items with 1,632 college students, .8739 with 232 students, .8333$\sim$.7647 with pre-post sex education with 216 students. This measurement was found to have a high validity and reliability for measuring sexual autonomy in college students. Therefore, the author recommends that it be used to measure the effects of sex education. It is suggested that further study is need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exual autonomy and sexual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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