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berry pyral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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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무름병 및 농핵병 바이러스의 주요 뽕나무 해충에 대한 교차감염 (Cross-Infection of Flacherie and Densonucleosis Virus of the Silkworm, Bombyx mori, to Mulberry Pests.)

  • 강석우;김근영;강석권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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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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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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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수종의 주요 뽕나무 해충-멧누에, 뽕나무 명나방, 환불나방-에 누에 무름병 바이러스(Flacherie virus; FV)와 농핵병 바이러스(Densonucleosis virus: DNV)를 접종하여 감염여부를 2중 면역확산법과 조직관찰로 조사하므로서 이들 누에병의 뽕나무 해충에 의한 전염경로 차단 및 방제법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1. 멧누에는 누에 FV 및 DNV-1 각각의 항혈청과 반응하여 침강대를 형성하였고, 뽕나무 명나방은 DNV-1 항혈청과 반응하여 비들의 교차감염을 인정할 수 있었으나, 흰불나방은 FV 및 DNV-1 항혈청과 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교차감염을 인정할 수 없었다. 2. FV 접종 멧누에는 중장 배상세포 세포질에 바이러스 특이 공포 형성 및 27nm 크기의 바이러스 입자가 관찰되었다. 3. DNV-1 접종 멧누에는 중장 원통세포 핵이 비대하였으며 군집형과 연쇄상의 2종류의 바이러스 증식 형태가 관찰되었다. 4. DNV-1 접종 뽕나무 명나방은 중장 원통세포의 일부 핵에서 비대 현상이 관찰되었고, feulgen 염색결과 적자색으로 염색되었으며, 비대한 원통세포핵내에 소수의 바이러스들이 여러 곳에서 증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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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Table Studies of Leaf Roller, Diaphania pulveruleutalis (Hampson) (Lepidoptera: Pyralidae) - A Major Pest of Mulberry

  • Rajadurai, S.;Bhattacharya, S.;Shekhar, M.A.
    • 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Entomology and Bio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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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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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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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Mulberry leaf roller, Diaphania pulverulentalis (Hampson), is a major pest of mulberry, Morus alba. The life table construction from present investigation reveals the age specific survival $(1_{x)}$ and the age specific fecundity $(m_{x})$ of the pest. The female contributed the highest egg production $(m_{x} = 12.75)4 in the life cycle on the $27^{th}$ day and the lowest $(m_{x} = 0.8)$ on the 37$^{th}$ day of the pivotal age. The female progeny production was observed to be intensive for the first six days after the preoviposition period, beyond which it declines steadily, The fecundity of D. pulverulentalis varies between 60-140. The first female mortality within the cohort occurred 4 days after the adult emergence and mortality increased thereafter, One generation is completed in 33.08 days. The female dominated sex ratio (1: 7.18 days) was recorded.

Mulberry Silkworm, Bombyx mori L., as a Host for Neurotoxic Braconidae I. Insect-toxic Properties of Bracon Venom Gland Extract and Its Fractions

  • Madyarov, S.R.;Mirzaeva, G.S.;Otarbaev, D.O.;Khamidi, K.S.;Kamilova, S.I.;Akhmerov, R.N.;Khamraev, A.S.
    • 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Entomology and Bio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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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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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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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silkworm Bombyx mori L. was studied as the potential “host” of popular in Uzbekistan biocontrol ectoparasite, entomophagous Bracon hebetor Say. Being one of representatives of economic-beneficial insects, the silkworm (larvae, pupae and imago) can be used as highly sensitive test organism for revealing of neuro toxic effects of insects venom as well as of their purified components in screening assays. In comparative aspect, except a mulberry silkworm, representatives of Uzbekistan pests cotton-boll worm Helycoverpa armigera Hbn., lesser mulberry pyralid Glyphodes pyloalis Wlk., codling moth Corpocapsa pomonella L., malaria mosquito Anopheles claviger and Colorado potato beetle Leptinotarsa decemlineata Say have been subjected to insect toxic test of bracon venom gland extract (VGE) and its fractions which were obtained by gel-chromatography on Sephadex G-100. The paralyzing effect of the VGE and its fractions was shown in a various degree on the pests.

벼멸구 발생의 장기예찰을 위한 기초적 연구 (Study on the Long-term Forecasting of Brown Planthopper Outbreaks)

  • 백운하;백현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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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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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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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1975년의 벼멸구 대발생에 의한 극심한 피해에 감하여 그 발생을 예찰할 수 있다면 정부의 이에 대한 방제대책 및 살충제의 약종$\cdot$제제형태를 결정해야 할 농약수급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예찰방법은 전국 47개소의 예찰소에서 채집된 벼멸구를 유일한 자료로 삼고 있다. 벼멸구 발생의 신빙할만한 기록은 수원에 권업모범장이 설립된 1905년부터 볼 수 있고 그 이전의 해충기록은 삼국사기, 고려사, 문헌비고 등에 "황", "황충", "비황", "충" 등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그 정체를 알 수 없었다. 이들 해충에 대해 일본인 학자를 사이에 상반되는 견해가 발표되었는데 Muramatsu, S.(촌송 무)는 고문헌에 나타난 "황"은 풀무치(비황, Locusta migratoria)라고 주장하였고 Okamoto, H.(강본반차랑)는 멸구류라고 단정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주로 문헌비고에 근거를 둔 것 같다. 설사 삼국사기, 고려사 등을 참고했다 하더라도 이들 문헌은 문헌비고나 다름없이 해충에 대한 기술이 극히 간략하다. 예를 들면 "7월 황", "추구월황해곡", "오월유항충"등으로 기재되어 있다. 따라서 이것만으로 해당해충의 정확한 이름을 알아내기는 어려운 일이다. 필자는 1967년에 벼멸구의 대발생이 태양흑점 활동최소기와 상관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양자간의 상관관계를 논하기에는 자료의 량이 충분치 못한 감도 있어 이를 보충하기 위해 벼멸구의 발생기록을 조선왕조실록에서 찾기로 하고 아울러 삼국사기, 고려사, 문헌비고 등에 나타난 해충기록들을 분석해 보았다. 고기록의 해충명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이 선결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분석의 결과 밝혀진 해충은 1. 솔나방(Dendrolimus spectabils) 2. 멸강나방(Mythimna separata) 3. 벼멸구(Nilapavata lugens) 4. 흰등멸구(Sogatella furcifera) 5. 풀무치(Locusta migratoria) 6. 이화명나방(Chilo suppressalis) 7. 땅강아지(Cryllotalpa africana) 8. 벼뿌리바구미(Echinocnemus squameus) 9. 거세미나방(뗘탬 segetum) 10. 뽕나무명나방(Margaronia pyloalis)의 10종이었고, 종명 미군종이 19건이었다. 그런데 문제의 벼멸구가 조선와조실록중에 기록된건수는 놀랍게도 겨우 5건에 불과하며 그 발생년도 또한 서기 1458년, 1468년, 1489년, 1536년, 1587년로서 태양흑점의 관측이 근대적 방법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1719년대 이전의 사실이었다. 따라서 양자간의 상관관계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기간 중 필자의 주장을 뒷받침 해 주는 중요한 새로운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다. 즉 1946년에 흰둥멸구의 대발생으로 충남, 전남지방에 피해가 심했으며 그중 피해액이 밝혀진 곳은 라주군에서 16만석, 서산군에서 19만석이었다. (당시 농사시험장 곤충담당관 이봉우씨 담, 현재선 교수 전) 1910년 이후의 우리나라에서의 벼멸구 생기록을 보면 항상 흰등멸구와 함께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의 예찰등성적을 보아도 함께 나타나 있고, 해에 따라 1975년도와 같이 벼멸구가 대발생하는 수도 있고 1977년도와 같이 흰등멸구가 대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벼멸구와 흰등멸구는 모두 우리나라 재래의 해충이 아니며 해마다 중국본사에서 비래하는 곤충이다. 한편 태양흑점이 실측되기 시작한 1710년대부터 현재까지는 그 활동이 11.2년의 주기성을 보여주지만 그 이전에 있어서는 그 활동이 극히 약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불규칙하다는 것이 Schneider와 Mass(1975)에 의해 밝혀졌다. 결국 171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있어서 벼멸구와 흰등멸구의 대발생 연도는 1910년, 1921-23년, 1946, 1967-8년, 1975-7년의 5회가 되며 이들 대발생 연도는 모두 태양흑점 활동최소기와 일치되어 필자의 주장의 신빙성이 더해졌다. 따라서 앞으로 태양흑점의 활동이 현재와 같은 주기로 계속되는 동안은 그 활동최소기에 임해서는 벼멸구와 흰등멸구에 대해 특별한 경계가 필요하며 만전의 방제체제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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