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nosyllabic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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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인식 검사에 대한 어휘적 특성의 영향 분석 (Analysis of Lexical Effect on Spoken Word Recognition Test)

  • 윤미선;이봉원
    • 대한음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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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학회 2005년도 춘계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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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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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aim of this paper was to analyze the lexical effects on spoken word recognition of Korean monosyllabic word. The lexical factors chosen in this paper was frequency, density and lexical familiarity of words. Result of the analysis was as follows; frequency was the significant factor to predict spoken word recognition score of monosyllabic word. The other factors were not significant. This result suggest that word frequency should be considered in speech perception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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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단음절 낱말 인식에 미치는 어휘적 특성의 영향 (Analysis of Lexical Effect on Spoken Word Recognition Test)

  • 윤미선;이봉원
    • 대한음성학회지: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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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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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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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aim of this paper was to analyze the lexical effects on spoken word recognition of Korean monosyllabic word. The lexical factors chosen in this paper was frequency, density and lexical familiarity of words. Result of the analysis was as follows; frequency was the significant factor to predict spoken word recognition score of monosyllabic word. The other factors were not significant. This result suggest that word frequency should be considered in speech perception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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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지각검사 (KCPT)의 개발 (Development of Korean Consonant Perception Test)

  • 김진숙;신은영;신현욱;이기도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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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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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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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말지각평가의 기초 자료가 되고 청각장애 자음지각능력의 정량적 정성적 평가가 가능한 음소단위의 한국어자음지각검사 (Korean Consonant Perception Test, 이하 KCPT)도구를 개발하는 것이다. KCPT는 조합 가능한 모든 한국어 단음절어 중 유의미 단음절어만 분류하여, 7종성발음규칙을 적용하고 목표단어의 친숙도를 조절한 사지선다형 초 종성검사문항 시안을 작성한 후, 각 단어들의 조음 특성, 난이도, 음소 출현빈도수를 고려하여 완성되었다. 이를 정상인 20명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난이도가 높은 문항을 제거하고 화자 간 변수가 없는 것을 통계적으로 확인한 후 회화체 빈도수에 맞도록 최종문항을 작성하였다. 세부적 수정을 거쳐 초 종성검사문항 각 200개와 100개로 구성된 총 300개 문항을 개발하였다. 30명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검증하여 A와 B로 구분한 절반목록간 차이도 없음을 확인하고 초성검사문항은 초성자음지각평가에 종성 검사문항은 종성자음 지각평가에 적절한 도구임을 검증하였다.

음성압축 방식의 변화가 한국어 단음절 숫자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의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ies of Perceiving Korean Monosyllabic Digit Words under Different Speech Compression Schemes)

  • 임덕환;원유경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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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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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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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다양한 음성 압축방식이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그 심리음향적 인지결과는 대상 언어의 특성과 압축 방식에 따라서 다를 수가 있다. 한국어에서도 이러한 인지 결과를 비교하는 정량적인 자료가 관련된 임상이나 응용 분야에서 필요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통제된 언어적 특성을 갖는 0에서 9까지 한국어 단음절 숫자 들이 무작위로 조합되는 다섯 쌍 조합(quintet set)을 대상으로 하여 자주 사용되는 세가지 대표적인 음성 압축방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비교 기준으로는 기존의 연구에서 분석 정리된 시간과 주파수 정보가 모두 일정하게 변화되는 PNT (Preserving No Trait) 압축에서 얻은 자료를 비교 근거로 선정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하여 동일한 조건의 정상인 그룹에서 심리음향적 피치(pitch) 정보가 주로 보전되는 PPT (Preserving Pitch Trait), 시간 정보가 주로 보전되는 PTT (Preserving Time Trait) 압축방식의 인지 결과를 기록하고 분석하였다(N=20). 본 연구 결과에서 얻어진 자료를 보면, 정보의 압축비율이 높을 수록 심리음향학적으로 중요한 주파수 정보(피치)를 보전하는 것이 인지도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PPT>PTT>PNT). 또한, 세가지 압축방법에서 50% 인지율을 보이는 압축률의 역치도 PPT가 20%, PTT가 42%, PNT가 44%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지도 측면에서만 살펴보면 본 조건에서는 PPT 압축 방식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숫자 자극을 이용한 평가 방법은 향후 새로운 압축 방식의 효율성과 인지도 측면을 비교 가능하게 하며, 이를 이용하면, 청각정보처리기능을 진단하거나 압축 관련 특수 보청기 적합 재활에서 정량적인 지표를 제공하는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영어 단음절 차용어의 음절수 예측을 위한 알고리즘 (An Algorithm on Predicting Syllable Numbers of English Monosyllabic Loanwords in Korean)

  • 초미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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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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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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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영어 단음절 차용어가 한국어에 적응될 때 여분의 음절이 더해져서 음절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음절수를 증가시키는 구체적인 조건을 밝힐 뿐만 아니라, 음절수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음절수를 증가시키는 요인은 3가지가 있는데, 우선 단어에 이중 모음이나 자음 군이 있으면 음절수가 증가한다. 세 번째 요인으로는, 단어에서 마지막 자음의 특성에 따라서 어말 모음이 삽입될 수 있다. 이 세 가지 요인에 근거하여 단음절 차용어의 음절수 예측 알고리즘을 3가지 규칙으로 제시하고 그 구체적인 적용과정을 데이터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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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parative Study of Aphasics' Abilities in Reading and Writing Hangul and Hanja

  • Kim, Heui-Beom
    • 대한음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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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학회 1996년도 10월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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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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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In Korean, as with Kana and Kanji in Japanese, two kinds of word-writing systems--Hangul (the Korean alphabet) and Hanja (the Chinese character; Kanji in Japanese)--have been and still are being used. Hangul is phonetic while Hanja is ideographic. A phonetic alphabet represents the pronunciation of words, wheras ideographs are where a character of a writing system represents a concept. Aphasics suffer from language disorders following brain damage. The reading and writing of Hangul and Hanja by two Korean Broca's aphasics were analyzed with two goals. The first goal was to confirm the functional autonomy of reading and writing systems in the brain that has been argued by other researchers. The second goal was to reveal what difference the subjects show in reading and writing Hangul and Hanja. As experimental materials, 50 monosyllabic words were chosen in Hangul and Hanja respectively. The 50 word pairs of Hangul and Hanja have the same meaning and are also the most familiar monosyllabic words for a group of normal adults in their fifties and sixties. The errors that the aphasic subjects made in performing the experimental materials are analyzed and discussed here. This analysis has confirmed that reading and writing systems are located in different parts in the brain. Furthemore, it seems clear that the two writing systems of Hangul and Hanja have their own respective proc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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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아동의 음운인식 능력과 단어확인 능력의 상관연구 (A Study of Correlation Between Phonological Awareness and Word Identification Ability of Hearing Impaired Children)

  • 김유경;김문정;안종복;석동일
    •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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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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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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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Hearing impairment children possess poor underlying perceptual knowledge of the sound system and show delayed development of segmental organization of that system.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honological awareness ability and word identification ability in hearing impaired children. 14 children with moderately severe hearing los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ll tasks were individually administered. Phonological awareness tests consisted of syllable blending, syllable segmentation, syllable deletion, body-coda discrimination, phoneme blending, phoneme segmentation and phoneme deletion. Close-set Monosyllabic Words(12 items) and lists 1 and 2 of open-set Monosyllabic Words in EARS-K were examined for word identificatio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from the phonological awareness task, the close-set word identification showed a high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coda discrimination, phoneme blending and phoneme deletion. The open-set word identification showed a high positive correlation with phoneme blending, phoneme deletion and phoneme segmentation. Second, from the level of phonological awareness, the close-set word identification showed a high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level of body-coda awareness and phoneme awareness while the open-set word identification showed a high positive correlation only with the level of phoneme awar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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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영어학습자의 명사구 발화에서 영어 능숙도에 따른 관사와 단음절 명사 모음 길이 비교 (Comparison of vowel lengths of articles and monosyllabic nouns in Korean EFL learners' noun phrase production in relation to their English proficiency)

  • 박우지;모란;이석재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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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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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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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능어인 관사 및 1음절 내용어 명사로 구성된 명사구 내 두 단어의 모음 길이 비율과 영어 능숙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영어와 한국어 발음에 있어서 대표적 차이 중 하나는 발음상의 리듬이라는 특정적인 요소가 규칙적으로 나타나는지 여부이다. 특히 영어 발화시 내용어는 기능어 대비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진(prominent) 소리를 가지게 되는데 이는 영어에서 내용어의 경우 강세를 갖게 되나 기능어의 경우 그 강세가 미비하거나 강세를 갖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어의 내용어 단어 내 모음은 기능어 단어의 모음보다 길게 발음되며, 더 큰 소리로 발화되며, 더 높은 소리를 가지고 리듬을 만들어 내게 된다. 이를 근거로 본 연구에서는 내용어 내 강세를 갖는 모음과 기능어 내 강세를 갖지 않는 모음의 길이 차이에 초점을 두고 유창성이 평가된 L2 영어 음성 코퍼스(Rated K-SEC) 중 한국인 초등학생이 발화한 879(원어민 발화 20개 포함)개의 문장 내 명사구 음성 파일을 연구자료로 사용하였다. 이 879개의 문장은 영어 유창성 평가에 따라 4개의 등급으로 각각 재분류되었으며 이들 문장안에 들어 있는 명사구 내의 관사의 모음 길이와 명사의 모음 길이를 확인하고 그 비율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관사 모음 대비 명사 모음 길이 비율은 영어 능숙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을 확인하였다[Advanced(2.453)>Intermediate High(1.26)>Intermediate Low(1.034)>Novice(0.857)]. 또한 각 능숙도 그룹 간 내용어-기능어 간 모음 길이의 차이 및 그 비율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p< .001). 이는 한국인 화자의 경우 영어 유창성이 높아질수록 영어 단어 발화 시 명사구 내의 기능어인 관사 모음보다 내용어인 명사 모음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길게 발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어 초, 중, 종성 혼돈 단음절 최소대립쌍 (CVC)에 대한 정상 성인의 지각경계 연구 (Speech Perception Boundaries of Korean Confusing Monosyllabic Minimal Pairs (CVC) in Normal Adults)

  • 이성민;임덕환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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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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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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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청각 범주지각 (categorical perception)은 언어적 자극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이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적으로 혼돈되기 쉬운 한국어 초성, 중성, 종성 최소대랍쌍의 지각경계에 관한 분석을 하였다. 이를 위해서 단음절어 최소대립쌍(consonant-vowel-consonant, CVC)인 /곰-공/, /논-눈/, /돈-논/을 물리적 에너지 관점에서 11가지 단계 (index)로 구분하여 변환하였다. 그리고, 정상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지각경계 패턴, 지각경계 기울기, 지각경계 폭, 비우위 지수(non-dominant factor) 분포를 분석하였다. 이 결과에서 대립쌍들은 범주지각 과정에서 대립쌍 상호간에서 상대적인 차이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 본 자료에서는 중성 최소대립쌍의 경우가 범주지각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분석 과정이 청각기능 평가 등에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 청자의 아동 발화 단음절에 대한 교차 지각 분석 (Cross-sectional perception studies of children's monosyllabic word by naive listeners)

  • 하승희;소정민;윤태진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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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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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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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자음의 정확도와 습득 시기에 관한 국내외 선행연구들은 상당히 많은 반면, 유아 혹은 아동의 발화를 대상으로 한 비전문가 혹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지각 실험은 상당히 빈약한 편이다. 본 논문에서는 그러한 공백을 채우기 위해 2세에서 6세 사이의 아동들이 자신들에게 친숙하다고 판단되는 단음절 단어를 발화하게 하여, 이 단음절 단어를 자극으로 사용하여 일반 성인화자들을 대상으로 교차 지각 실험을 수행되었다. CVC 형태의 단음절 단어들은 2-6세 사이의 아동들의 발화에서 추출되었으며, 전체 20명으로 구성된 성인 화자들을 5 그룹으로 나누어, 아동 발화를 들리는 대로 받아 적게 하는 과업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조건을 상정하여 분석하였다: (1) VC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초성 자음만 아동의 조음과 성인의 화자가 일치하는 조건, (2) 종성은 고려하지 않으면서 CV 형태만 조음과 지각이 일치하는 조건, 그리고 (3) CVC 형태인 단어 전체의 조음과 지각이 일치하는 조건.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단어 전체의 일치도가 가장 낮았으며, 초성만 고려했을 때의 일치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일반적인 경향은 아동들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아동의 발화와 성인의 지각 반응 사이에 일치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아동 자음의 습득 연령이 빠르면 2세부터 시작되어 5세 정도면 거의 완성된다고 보고한 전문가들의 진단과는 달리, 일반 성인 화자들은 아동의 발화에 대해서 적어도 5세 정도는 되어야 75% 정도의 일치도를 보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아동의 언어 발달 과정에서 관찰되는 일반 성인들의 지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즉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는 아동의 말소리 습득과 관련하여 전문가의 정확한 판단과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혹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 성인의 지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동 발달 과정에서 5세 전의 아동들에게서 다소 알아듣기 힘든 단어나 자음이 관찰되더라도, 이는 말소리 지연이나 언어 장애와 관련된 현상은 아니라, 아동의 말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성인이 가지는 지각의 한계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