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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일대 천연 활엽수림의 산림작업별 시업전후의 임분다양성 변화 평가 (Assessment of Stand Diversity Change by Different Silvicultural Treatments for Natural Deciduous Forests in Mt. Gariwang)

  • 성주한;이영근;박고은;신만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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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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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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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군 가리왕산 일대의 천연 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작업방법별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임분다양성 변화를 평가하여 산림생태계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각 작업방법별로 $30m{\times}30m$(0.09 ha) 크기의 고정표본점을 3반복으로 설치하고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정밀 임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자료에 근거하여 임분다양성 지수인 집락도, 흉고직경 변이지수, 수고 변이지수, 그리고 혼효지수와 관련된 2개씩의 지수, 총 8가지 지수를 추정한 후, 3가지 작업방법에 대한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임분다양성 변화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시업 전후의 임분다양성 변화에 대한 통계검정을 위해 Duncan의 다중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였다. 임분다양성 지수를 분석한 결과 작업방법에 관계없이 시업을 통해 임분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시업 전과시업 후의 임분다양성 지수는 통계적인 차이를 보여 각 작업방법별 임분의 공간 구조는 시업을 통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창지역 천연 활엽수림의 작업방법별 시업전후 임분구조 변화 (Changes in Stand Structures Before and After Silvicultural Treatments in Natural Deciduous Forests of Pyungchang Area)

  • 김용진;성주한;양희문;신만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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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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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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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군 가리왕산 일대의 천연 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작업방법별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임분구조의 변화를 평가함으로써 산림생태계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30m{\times}30m$(0.09 ha) 크기의 고정표본점을 각 작업방법별로 3반복으로 설치하고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정밀 임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와 같이 조사된 자료에 근거하여 집락도, 흉고직경 변이지수, 수고 변이지수, 그리고 혼효지수의 4가지 임분구조 지수를 추정한 후, 3가지 작업방법에 대한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임분구조 변화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각 작업방법별 그리고 시업 전후의 임분구조 변화에 대한 통계검정을 위해 Duncan의 다중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였다. 임분구조 지수를 분석한 결과 작업방법에 관계없이 시업을 통해 임분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임분구조 지수는 통계적인 차이를 보여 각 작업방법별 임분의 공간 구조는 시업을 통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작업방법별 목표 임분형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추가적인 시업이 필요하다.

골프코스의 이종잔디 조성과 혼입 현황 (Composition and Invading Problem of Interspecies Turfgrass on Golf Course)

  • 최대홍;박남일;최성환;박기웅;김진우;곽연식;이증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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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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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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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잔디로 조성된 국내 골프코스에서 한지형잔디의 사용증가로 이종잔디의 혼입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 50곳의 골프코스들을 조사하여 이종잔디 식재와 혼입 현황을 파악하였다. 조사한 골프코스들 중에서 이종잔디가 1 종류 이상 혼입된 곳은 47곳으로 나타났으므로, 이종잔디의 혼입 문제는 전국 거의 모든 골프코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종잔디의 혼입은 한국잔디에서 크리핑벤트그래스와 켄터키블루그래스의 혼입 가능성이 있는 37곳 중 각각 25곳과 33곳, 켄터키블루그래스에서 크리핑벤트그래스의 혼입 가능성이 있는 47곳 중 43곳에서 발생하였다. 한편, 이종잔디의 혼입(한국잔디에 크리핑벤트그래스의 혼입, 한국잔디에 켄터키블루그래스의 혼입, 또는 켄터키블루그래스에 크리핑벤트그래스의 혼입)이 발생한 골프클럽 중 한 종류의 혼입이 나타난 곳은 14곳, 두 종류가 나타난 곳은 12곳, 세 종류 모두가 나타난 곳은 21곳이었다.

안동심성암체의 역누대 초성변화와 그 성인 (Reversely Zoned Compositional Variations and their Origins of the Andong Pluton, Andong Batholith, Korea)

  • 황상구;이보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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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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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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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안동심성암체는 3개 암상으로 구분되는 동원성 마그마로부터 유래되었다. 이 암체는 전체적으로 중앙부에 각섬석 흑운모 토날라이트가 노출되고 이의 연변부에 흑운모 화강섬록암이 놓이며, 상단부(복동부)에 반상 흑운모 화강암이 놓인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토날라이트를 중심으로 하는 동심원상 분포를 하며, 중앙부에 고온 광물군의 고철질 암석이 우세하고 연변부와 상단부로 갓수록 보다 저온 광물군의 규장질 암석이 우세한 역누대를 나타낸다. 이 암체의 모드 및 화학 자료는 중앙부에서 연변부, 상단부 순으로 역누대 조성변화를 보여준다. 이 조성변화는 인접하는 암상간에서 매우 점이적으로 변화한다. 각섬석과 흑운모 등의 고철질 광물은 중앙부의 토날라이트에서 가장 풍부하고 연변부로 갈면서 감소하고 상단부로 갈수록 더욱 감소한다. 석영과 K-장석 등의 규장질 광물은 이와 반대로 변화한다. 화학적으로도 고철질 광물을 지배하는 원소들은 중앙부에서 최고치이고 이로부터 연변부와 상단부로 갈수록 점차 감소되는 양상을 보이며, 반면에 규장질 광물을 주로 지배하는 원소들은 이와 반대 양상을 나타낸다. 이 역누대 심성암체는 열중력확산작용과 분별결정작용에 의해 수정된 마그마챔버의 상부 규장질 부분 속으로 하부의 더 고철질 부분이 재이동(소생)된 결과이다. 진화의 초기 단계에 , 이 마그마챔비는 하부에 토날라이트질, 중부에 화강섬록암질, 상부에 화강암질 마그마를 갖는 화학적 조성누대를 이룬 암석화학계이었다. 후기 단계에 챔버 기저에서 더 고철질 마그마의 유입에 의해 하부의 토날라이트질 조성대가 상부의 규장질 조성대 속으로 재이동을 야기시켰다.

경상분지 남동부에 분포하는 화강암질암의 광물학적 특징 (Minera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Granitic Rocks in the Southeastern Gyeongsang Basin)

  • 황병훈;이준동;양경희;옥수석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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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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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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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경상분지 남동부에 분포하는 화강암질암은 야외산상 및 암석기재적 특징에 따라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눌 수가 있다. 즉, 그룹I은 마그마혼합의 영향을 받은 암체로 염기성 미립 포유암 및 염기성광물 집합체를 다양하게 함유한다. 그룹II는 낮은 압력하에서 형성된 천소관입암의 특징을 나타내며, 그룹III은 A-형 화강암류의 특징을 보인다. 화강암질암의 광물학적 특징을 각 광물에 대하여 암상별로 살펴본 결과, 그룹에 따라 장석의 용리온도 및 흑운모의 성분 등에서 비교적 체계적인 성분변화를 보여주었다. 각섬석의 경우, 그룹I의 암상들은 칼식-각섬석 영역에 속하며 각섬석 지압계에 의한 추정압력은 0.4~2.8 kb에 해당되었다. 그룹II에서는 각섬석이 거의 산출되지 않았고, 그룹III의 각섬석은 알칼리-각섬석 영역의 리베카이트에 해당되었다. 흑운모의 화학조성은 비교적 그룹별로 군집을 잘 이루며, 그룹I에서부터 그룹II의 철질-앤나이트까지 연속적인 변화양상을 보여주었다. 사장석은 지역 및 암상별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으며, 대체로 알바이트, 올리고클레이스, 그리고 안데신의 영역에 해당된다. 그룹별로 퍼타이트 지온계에 의한 용리 온도를 검토한 결과, 그룹I은 대체로 $300~400^{\circ}C$ 정도이며, 그룹II의 등립질화강암과 그룹III의 알칼리장석화강암은 $500~600^{\circ}C$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강원도 인삼재배지 농약 사용 실태 (Survey on Pesticide Use by Ginseng Growers at Gangwon Farmland in Korea)

  • 강혜순;박동식;황윤갑;김성문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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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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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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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강원도내의 4개시 8개군에 거주하는 271명의 인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36문항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강원도 인삼 재배지의 농약사용 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빈도 및 교차 통계분석을 하였다. 설문조사 대상자들은 강원도 인삼 재배지에 문제가 되는 식물병으로 점무늬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뿌리썩음병, 균핵병, 해충은 달팽이, 줄기 굴파리, 굼벵이, 선충, 거세미나방, 잡초는 망추 바랭이, 명아주, 피, 쑥 등을 선정하였다. 이를 방제하기 위하여 응답자의 35%는 농약에 의존한다고 하였으며, 31.5%는 농약사용뿐만 아니라 해충의 천적과 미생물 이용 및 친환경자재 등을 혼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78.8%가 본인의 경험, 농약상 및 이웃의 추천 등으로 농약을 선정하고 있었으며, 이의 결과로 강원도 인삼 재배지에서 미적용 약제를 사용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농약 살포 시 기준량을 준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96.3%), 이것은 낮은 비율의 인삼약해(30.1%)와 살포자 중독 경험(38.8%)을 초래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사용 농약을 2년에서 5년간 연용하고 있어(44.1%) 이 지역 병해충 및 잡초의 약제 저항성 유발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으며, 올바른 농약 선정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원전 해체 콘크리트 폐기물의 재활용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the Recycling of the Concrete Waste Generate from the Decommissioning of Nuclear Power Plants)

  • 전지훈;이우춘;이상우;김순오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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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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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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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세계적으로 해체 대상 원자력 시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원자력 시설을 해체하게 되면 수십만 톤의 콘크리트, 토양, 금속 등의 폐기물이 발생한다. 따라서 고상 방사성 폐기물 감용 및 재활용 기술에 대한 기존 연구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폐콘크리트 미분말은 소성 및 분쇄와 같은 추가적인 공정을 통하여 재수화 반응이 일어나며, 시멘트 수화 반응 및 고화체 압축강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화합물인 aluminate (C3A), C4AF, C3S, ��-C2S가 생성된다. 기존 연구를 통하여 폐콘크리트 미분말을 재생 시멘트로 재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골재의 혼입으로 인한 고화체의 강도 저하와 같은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은 현재까지 연구되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산업부산물인 고로슬래그, 비산회를 성분 조정재로 혼합하여 재생 시멘트의 성능을 증진시키는 연구가 수행되었으며, 고화체의 압축강도가 증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폐토양을 재활용한 비소성 시멘트의 제조에 대한 연구는 많이 수행되지 않았다. 폐토양 내 함유된 일라이트와 제올라이트는 방사성 핵종에 대한 흡착능이 우수하며, 이를 고화재로 재활용하면 원전 해체 폐기물의 부피를 저감함과 동시에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담지할 수 있는 효과를 도출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폐토양 내 점토 광물을 이용한 비소성 시멘트의 제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수행된 국내외 연구를 통하여 원전 해체 폐기물인 콘크리트의 재생 시멘트로서 재활용 가능성 및 개선 방안과 더불어 폐토양 내 점토 광물을 이용한 비소성 시멘트 제조에 대한 연구 필요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