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d-latitude t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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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of the Ionospheric Mid-Latitude Trough Measured by Topside Sounders in 1960-70s

  • Hong, Junseok;Kim, Yong Ha;Lee, Young-Sook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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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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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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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ionospheric mid-latitude trough (IMT) is the electron density depletion phenomenon in the F region during nighttime. It has been suggested that the IMT is the result of complex plasma processes coupled to the magnetosphere. In order to statistically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the IMT, we analyze topside sounding data from Alouette and ISIS satellites in 1960s and 1970s. The IMT position is almost constant for seasons and solar activities whereas the IMT depth ratio and the IMT feature are stronger and clearer in the winter hemisphere under solar minimum condition. We also calculated transition heights at which the densities of oxygen ions and hydrogen/helium ions are equal. Transition heights are generally higher in daytime and lower in nighttime, but the opposite aspects are seen in the IMT region. Utilizing the Incoherent Scatter Radar (ISR) electron temperature measurements, we find that the electron temperature in the IMT region is enhanced at night during winter. The increase of electron temperature may cause fast transport of the ionospheric plasma to the magnetosphere via ambipolar diffusion, resulting in the IMT depletion. This mechanism of the IMT may work in addition to the simply prolonged recombination of ions proposed by the traditional stagnation model.

중위도 기압골과 태풍 산바의 이동속도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예측에서 모델 바이어스 경향분석 (An Analysis of Model Bias Tendency in Forecast for the Interaction between Mid-latitude Trough and Movement Speed of Typhoon Sanba)

  • 최기선;;박상욱;차유미;이우정;오임용;이재신;정상부;김동진;장기호;김지영;윤왕선;이종호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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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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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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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중위도 기압골과 태풍 이동속도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예측에서 한국기상청 전구자료동화예측시스템(GDAPS) 모델 바이어스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태풍 산바 사례가 선정되었다. 이 연구는 태풍 분석 및 예측 시스템(TAPS) 및 기상정보시스템-3(COMIS-3)에 저장된 태풍자료로부터 2012년 9월 15일 00UTC로 초기화 된 한국 기상청 GDAPS 분석장과 예측장을 사용하였다. 먼저 해면기압장은 500 hPa 제트구역과 연관하여 중위도 하층 저기압이 발생됨을 보여주었다. 이후 태풍 산바가 중위도 지역으로 들어온 후, 태풍의 이동속도가 증가될 것이라 예측되었다. 특히, 태풍 산바가 9월 17일 00UTC와 06UTC에 전향을 할 시점에 태풍 산바는 중위도 기압골 전면에서 중위도 서풍대와 상호작용을 하였다. 반면, 기상청 GDAPS 해면기압 예측장은 하층 중위도 저기압의 강도를 분석장보다 약하게 예측하였다. 결국 태풍 산바의 이동속도에 영향을 주는 중위도 순환은 분석장보다 느리게 나타났다. 이 순환은 500 hPa에서 제트가 약화됨으로서 증명되었다. 이런 이유로, 기상청 GDAPS 예측장은 태풍 산바가 중위도 기압골과 상호작용함으로써 느린 이동속도의 바이어스를 나타내었다.

500hPa면 순환특성을 중심으로 한 동계 이상 한.난월의 종관기후학적 연구 -1992년과 1984년의 1월의 경우- (A Study of the Synoptic Climatology on the January's Cold and Warm Winter Especially in 600hPa Circulation : Case Study 1992 and 1984 in January)

  • 이병곤;민우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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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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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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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지표상의 기상 요소의 분포 특성이 이압계(氣壓系)뿐만 아니라 기압계를 지배하는 상충대기의 상층대기의 환류(還流)의 특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기준하여, 우리나라에 있어서 지난 30년간($1965{\sim}1994$) 28개 관측지점을 대상으로 동계 기온을 표준편차(標準偏差)에 의해 분류하였으며, 여기서 나타난 이상한(異常寒) 난월(暖月) 중 대표적인 1992년(이상난한동월(異常暖寒冬月), EH)과 1984년(이상한동월(異常寒冬月), EL)의 1월에 있어 500hPa면 고도 특성 및 몇 가지의 분석을 통하여 한 난동월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난동월(暖冬月)에서는 강수량이 많았다. 우리나라의 경우 500hPa면은 난동월(暖冬月)에는 trough를 한동월(寒冬月)에는 남북유형(南北類型)유형을 나타내고 있다. 순환의 특징에서 우리나라 부근의 500hPa면 고도는 난동월년이 1984년에 비해 높았고, 동서지수에 있어서도 난동월이 높았다. 이외에도 환류형과 환류파수형에서는 난동월이 M형의 3파수, 1984년이 5형의 3파수(波數)로 나타나 단지 파수형(波數型)만으로는 한(寒) 난동월(暖冬月)을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지상 기압에 있어서는 한동월이 난동월에 비해 서고동저(西高東底)의 기압배치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향후 동계 전월에 관해 850hPa면의 분석 등을 추가한 좀 더 포괄적인 연구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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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강도 태풍의 북상 경향에 대한 종관분석 (Synoptic Analysis on the Trend of Northward Movement of Tropical Cyclone with Maximum Intensity)

  • 최기선;박기준;김정윤;김백조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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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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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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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태풍 발생빈도에서 1999-2013년 동안의 태풍 발생빈도는 1977-1998년 동안의 태풍보다 열대 및 아열대 서태평양의 북서해역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또 1977-1998년 동안의 태풍은 주로 필리핀 동쪽 먼 해상에서 필리핀 및 남중국해를 지나 인도차이나 반도를 향해 서쪽으로 이동하거나 필리핀 동쪽 먼 해상에서 일본 동쪽 먼 해상으로 북상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에 1999-2013년 동안에 태풍들은 주로 동아시아 중위도 지역으로 북상하는 패턴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1999-2013년 동안의 태풍들이 1977-1998년 동안의 태풍들보다 훨씬 고위도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결국 후자의 기간보다 전자의 기간에 태풍 최대강도가 고위도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두 기간 사이에 500 hPa 유선에 대한 차에서 $30-50^{\circ}N$에서는 고기압성 순환 아노말리가 강화되어 있는 반면 남중국해의 북쪽에는 몬순 기압골 아노말리가 위치해 있으며, 이 몬순 기압골 아노말리는 $145^{\circ}E$까지 동쪽으로 확장되어 있었다. 이고기압성 순환 아노말리와 몬순 기압골 아노말리에 의해 동아시아 중위도 지역은 남동풍 아노말리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 남동풍 아노말리는 태풍들을 동아시아 중위도 지역으로 향하게 하는 지향류 아노말리의 역할을 하게 되어 1999-2013년 동안의 태풍들이 1977-1998년 동안의 태풍들보다 최대 강도의 위도가 증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