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R125a

검색결과 50건 처리시간 0.021초

Differences in 25-hydroxy vitamin D and vitamin D-binding protein concentrations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endometriosis

  • Baek, Jong Chul;Jo, Jae Yoon;Lee, Seon Mi;Cho, In Ae;Shin, Jeong Kyu;Lee, Soon Ae;Lee, Jong Hak;Cho, Min-Chul;Choi, Won Jun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46권3호
    • /
    • pp.125-131
    • /
    • 2019
  • Objective: To investigate serum 25-hydroxyl vitamin D (25(OH)D) and vitamin D-binding protein (VDBP) concentrations in women with endometriosis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disease. Methods: Women with mild endometriosis (n = 9) and advanced endometriosis (n = 7), as well as healthy controls (n = 16), were enrolled in this observational study. Serum total 25(OH)D concentrations were analyzed using the Elecsys vitamin D total kit with the Cobas e602 module. Concentrations of bioavailable and free 25(OH)D were calculated. Concentrations of VDBP were measured using the Human Vitamin D BP Quantikine ELISA kit. Variables were tested for normality and homoscedasticity using the Shapiro-Wilk test and Leven F test, respectively. Correlation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the variables related to total 25(OH)D and VDBP levels. To assess the effects of total 25(OH)D and VDBP levels in the three groups, multivariate generalized additive modeling (GAM) was performed. Results: Gravidity and parity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ross the three groups.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 and CA-125 levels increased as a function of endometriosis severity, respectively (p= 0.051, p= 0.004). The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total 25(OH)D level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gravidity (r = 0.59, p< 0.001) and parity (r = 0.51, p< 0.003). Multivariate GAM showed no significant relationship of total 25(OH)D levels with EMT severity after adjusting for gravidity and ESR. However, the coefficient of total 25(OH)D levels with gravidity was significant (1.87; 95% confidence interval, 0.12-3.63; p= 0.040).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vitamin D and VDBP levels were not associated with the severity of endometriosis.

미세피치 플립칩 패키지 구현을 위한 EPIG 표면처리에서의 무전해 팔라듐 피막특성 및 확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lectroless Palladium Layer Characteristics and Its Diffusion in the Electroless Palladium Immersion Gold (EPIG) Surface Treatment for Fine Pitch Flip Chip Package)

  • 허진영;이창면;구석본;전준미;이홍기
    • 한국표면공학회지
    • /
    • 제50권3호
    • /
    • pp.170-176
    • /
    • 2017
  • EPIG (Electroless Pd/immersion Au) process was studied to replace ENIG (electroless Ni/immersion Au) and ENEPIG (electroless Ni/electroless Pd/immersion Au) processes for bump surface treatment used in high reliable flip chip packages. The palladium and gold layers formed by EPIG process were uniform with thickness of 125 nm and 34.5 nm, respectively. EPAG (Electroless Pd/autocatalytic Au) also produced even layers of palladium and gold with the thickness of 115 nm and 100 nm. TEM results exhibited that the gold layer in EPIG surface had crystalline structure while the palladium layer was amorphous one. After annealing at 250 nm, XPS analysis indicated that the palladium layer with thickness more than 22~33 nm could act as a diffusion barrier of copper interconnects.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chip shear strength obtained from ENIG and EPIG surfaces, it was confirmed that the bonding strength was similar each other as 12.337 kg and 12.330 kg, respectively.

아스코빅애씨드 고함량 안정화 수계 조성물 제조 방법 (The Stabilization of 20.0% Ascorbic Acid in Aqueous Cosmetic Formulation)

  • 박정미;은소희;고은아;한상근;강학희;현승민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44권2호
    • /
    • pp.125-131
    • /
    • 2018
  • 아스코빅애씨드(비타민 C)는 스킨 케어 조성물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아스코빅애씨드는 항산화, 콜라겐 생합성 촉진, 피부미백효과 등 특별한 효과를 나타내며, 안티-에이징 활성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화장료 조성물에서는 아스코빅애씨드의 산화, 갈변, 변취와 같은 불안정한 문제가 있어 높은 함량을 적용하기에는 문제가 많다. 우리는 폴리올을 사용하여 아스코빅애씨드를 녹인 무수제형 조성물로 안정화를 진행했다. 무수제형은 아스코빅애씨드의 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조성물이다. 하지만, $5^{\circ}C$ 이하의 온도 조건일 때 무수제형 내에서 결정화가 일어나는 문제점이 있다. 우리는 수계에 아스코빅애씨드를 안정화하여 결정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징크설페이트, 글루타치온, 강황뿌리추출물과 같은 항산화제를 사용하여 아스코빅애씨드를 안정화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찾고자 하였다. 조성물은 - $16^{\circ}C$, $5^{\circ}C$, $25^{\circ}C$, $40^{\circ}C$, $50^{\circ}C$ and cycle($5-40^{\circ}C$) 인큐베이터를 사용하여 8주에 걸쳐 안정도를 확인하였다. 안정성 분석은 색상, 향, 상 분리, 침강 정도를 검토하였다. 아스코빅애씨드의 안정성은 HPLC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태아애착에의 영향요인: 임부의 피로, 사회적지지, 태교실천 (The Contribution of Maternal-Fetal Attachment: Taegyo, Maternal Fatigue and Social Support during Pregnancy)

  • 유미;김미옥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20권4호
    • /
    • pp.247-254
    • /
    • 2014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산전 임부를 대상으로 태아애착, 태교실천, 피로 및 사회적 지지 정도를 확인하고 태아애착에의 영향 요인을 파악하는 데 있다. 방법 대상자는 월평균 분만 100건 이상의 여성전문병원에 산전관리를 위해 외래를 방문한 임부 중 임신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건강한 임부 211명이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태아애착의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태아 애착을 평가하기 위한 Maternal-Fetal Attachment Scale, 태교실천은 Mun과 Choi (2002)의 도구, 피로를 측정하기 위해 Milligan 등(1997)이 개발한 Fatigue Symptom Checklist 및 Curry 등(1994)의 사회적지지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임부의 태아애착 정도는 $93.74{\pm}13.69$점(점수범위 25-125점)이었으며 산과력, 모유수유 경험 및 태교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초임부,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태교 경험이 있는 경우 태아애착 정도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임부의 태아애착은 태교실천(r=.71, p < .001), 피로(r=.15, p =.032), 사회적 지지(r=.38, p <.001)와 정적 상관관계에 있었고 태교 실천 정도는 사회적 지지 정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40, p <.001). 임부의 태아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태교실천(${\beta}=.67$), 피로(${\beta}=.21$), 사회적 지지(${\beta}=.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55.2%였다. 결론 임부의 태아애착 증진을 위해 태교실천 및 태교실천 프로그램 효과를 입증하는 하나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임부의 피로를 단순히 임신증상으로 인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이를 태교실천을 통해 중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사회적 지지를 통해 태교실천을 더욱 더 잘 실천함으로 태아애착이 증진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의사소통 능력, 외로움, 대인관계 건강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Smartphone addiction, Communication ability, Loneliness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for university students)

  • 김인경;박상욱;최혜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호
    • /
    • pp.637-648
    • /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의사소통 능력, 외로움, 대인관계 건강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대인관계 건강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6년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 대학생 26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의사소통 능력, 외로움 및 대인관계 건강에 대해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조사하였다. IBMSPSS/WIN21.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평균 5-6시간미만이 63.1%로 우리나라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인 4.3시간보다 더 많아 스마트폰을 과다사용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스마트폰 중독은 성별에서 여성이 남성보다(t=2.350, p=.019), 학년에서(F=3.313, p=.02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인관계 건강은 성별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점수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337, p=.020). 스마트폰 중독과 대인관계 건강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0.157, p=.011), 의사소통능력과 대인관계 건강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0.581, p<.001). 외로움과 대인관계 건강은 상관관계가 없었다. 대인관계 영향을 미치는 최종 회귀모형은 스마트폰 중독(t=2.753, p=.006), 의사소통 능력(t=11.714, p<.001), 스마트폰 구입동기(t=2.125, p=.035)로 구성되었으며 36.6%의 설명력을 보였다. 대학생의 대인관계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중독 및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해결책이 필요할 것이며 본 연구는 관련된 중재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닭 도축장에서 분리한 nalidixic acid 내성 Salmonella 균의 gyrA 유전자 돌연변이 (Mutation in gyrA gene of nalidixic acid-resistant Salmonella isolates isolated from poultry slaughterhouse)

  • 조재근;손규희;김경희;김정미;박대현;이정우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 /
    • 제42권3호
    • /
    • pp.153-159
    • /
    • 2019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mutations in the quinolone resistance determining region (QRDR) of the gyrA, gyrB, parC and parE genes, and the presence of plasmid-mediated quinolone resistance (PMQR) genes: qnrA, qnrB, qnrS, aac(6')-lb-cr and qepA in 40 nalidixic acid- resistant ($NA^R$) Salmonella isolates isolated from poultry slaughterhouse. The MIC of NA and ciprofloxacin for 40 $NA^R$ Salmonella isolates was $128{\sim}512{\mu}g/mL$ and < $0.125{\sim}0.25{\mu}g/mL$, respectively. The Salmonella isolates were resistant to NA (100%), gentamicin (5.0%) and ampicillin (2.5%). All $NA^R$ Salmonella isolates represented point mutation in codons Aspartic acid(Asp)-87 (90%) and Serine(Ser)-83 (10%) of QRDR of gyrA gene: $Asp87{\rightarrow}glycine$, $Ser83{\rightarrow}tyrosine$. No mutations were observed in QRDR of the gyrB, parC and parE gene. Moreover PMQR genes was not found in any of the tested isolates. Our findings showed that DNA gyrase is the primary target of quinolone resistance and a single mutation in codon Asp87 and Ser83 of the gyrA gene can confer resistance to NA and reduced susceptibility ciprofloxacin in Salmonella isolates.

간호대학생의 생활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ife Stress and Stress Coping among Nursing College Students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 최윤숙;김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7호
    • /
    • pp.109-119
    • /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활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건강증진행위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B시와 K시에 소재한 6개 대학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최종 352부를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건강증진행위는 학교생활 만족도(F=9.18, p<.001), 행복 점수(F=20.64, p<.001), 건강 상태(F=12.40, p<.001), 아침식사 유무(t=3.31, p=.001), 편식 유무(t=-4.20, p<.001), 수면 시간(F=2.64, p=.049), 운동 유무(t=5.20,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는 생활 스트레스(r=-.289, p<.001)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스트레스 대처(r=.539, p<.001)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트레스 대처(β=.439, p<.001)이었으며, 다음으로 행복 점수(β=.251, p<.001), 운동 여부(β=.172, p<.001), 편식 여부(β=.125, p=.002), 생활 스트레스(β=-.121, p=.005), 아침식사 여부(β=.083, p=.046) 순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46.0%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하기 위하여 스트레스 대처 정도를 증진시키고, 간호대학생의 행복감을 높이며, 생활 스트레스는 줄이고, 운동과 좋은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통합적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Sediment에서의 전기활성 박테리아 분포 특성 (Distribution of Electrochemically Active Bacteria in the Sediment)

  • 손형식;손희종;김미아;이상준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32권12호
    • /
    • pp.1094-1101
    • /
    • 2010
  • 낙동강, 회동 및 기장에서 채집한 sediment의 미생물 군집을 FISH 분석을 통하여 조사한 결과, ${\alpha}$ 그룹, Acidobacter 그룹 및 Cyanobacter 그룹의 분포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전체적으로 서로 유사한 분포 특성을 나타내었다. 각각의 sediment를 접종한 MFC 농화배양 이후의 coulombic yield는 낙동강, 회동 및 기장의 경우 각각 0.64 C, 0.50 C, 0.61 C로 나타났으며, 농화배양 완료 후의 미생물 군집분포는 ${\beta}$-Proteobacteria, ${\gamma}$-Proteobacteria, Acidobacter 그룹 및 Firmicutes 그룹이 농화배양 전보다 각각 45~90%, 50~90%, 40~80% 및 45~125% 정도 생체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화배양이 끝난 후 16S rDNA를 이용한 미생물 동정결과에서, 낙동강 sediment를 주입한 MFC의 경우는 ${\alpha}$-Proteobacteria의 속하는 Roseomonas sp., Azospillum sp.와 ${\gamma}$-Proteobacteria의 Frateuria sp., Dyella sp., Enterobacter sp.와 Deinococci 그룹의 Deinococcus sp.가 동정되었고, 기장 sediment는 ${\alpha}$-Proteobacteria의 Azospillum sp.와 ${\beta}$-Proteobacteria의 Delftia sp., Ralstonia sp.와 ${\gamma}$-Proteobacteria의 Klebsiella sp. 와 Deinococci 그룹의 Deinococcus sp.가 동정되었으며, 회동 sediment는 ${\gamma}$-Proteobacteria의 Pseudomonas sp., Klebsiella sp.와 Deinococci 그룹의 Deinococci sp.와 Actinobacteria 그룹의 Leifsonia sp.와 Bacilli 그룹의 Bacillus sp.가 동정되었다.

광나무 열매 발효 추출물의 항염 및 항산화 활성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for Extract of Fermented Ligustrum japonicum Fruits)

  • 김정은;김소희;김미애;고미선;신찬성;이남호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49권2호
    • /
    • pp.117-125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광나무(Ligustrum japonicum) 열매 발효 추출물의 항염 및 항산화 효능을 비발효 추출물과 비교 분석하였다. 광나무 열매의 발효는 제주 자리돔(Chromis notata) 내장에서 분리한 Latilactobacillus curvatus (L. curvatus) 및 Weisella minor (W. minor) 균주를 이용하였으며, 각각의 발효 추출물(LJF-LC 및 LJF-WM)의 수율은 40.5 ~ 46.0%로 비발효 추출물(LJF)의 29.5% 보다 높게 나타났다. Lipopolysaccaride(LPS)로 자극된 RAW 264.7 대식세포를 이용한 nitric oxide (NO) 생성 억제 활성 실험 결과, 발효 추출물인 LJF-WM이 세포 독성 없이 농도 의존적으로 NO의 생성을 저해시키는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 실험 결과, 발효 추출물의 라디칼 소거 활성이 비발효 추출물과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발효 추출물 LJF-WM은 과산화수소(H2O2)로 유도된 세포 손상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를 보였다. 광나무 열매의 주성분인 salidroside의 함량을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발효 추출물 LJF-LC에서 15.6 mg/g, LJF-WM에서 13.9 mg/g으로 확인되어 비발효 추출물(12.0 mg/g) 보다 함유량이 높게 분석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광나무 열매 발효 추출물은 항염 및 항산화 효과를 갖는 천연 화장품 소재로써 활용 가능할 것이라 사료된다.

Bacillus subtilis GDYA-1로부터 분리한 benzoic acid의 식물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항균활성 (Antifungal Activity of Benzoic Acid from Bacillus subtilis GDYA-1 against Fungal Phytopathogens)

  • 윤미영;서국화;이상현;최경자;장경수;최용호;차병진;김진철
    • 식물병연구
    • /
    • 제18권2호
    • /
    • pp.109-116
    • /
    • 2012
  • 전라남도 영남지역의 감나무 줄기로부터 다양한 식물병에 대해 방제 효과를 보이는 세균을 분리하였다. 분리균주는 16S rRNA sequencing의 방법을 이용하여 동정한 결과 B. subtilis로 동정되었으며, B. subtilis GDYA-1로 명명하였다. In vivo 생물검정에서 GDYA-1 액체 배양액은 벼 도열병, 토마토 역병 및 밀 붉은녹병에 항균 활성을 보였다. 액체 배양액으로부터 한 개의 항균물질을 분리하였으며, 질량분석과 핵자기공명분석을 통해 분리한 물질은 benzoic acid로 동정되었다. Benzoic acid는 M. oryzae, R. solani, S. sclerotiorum 및 P. capsici의 균사생육을 62.5-125 ${\mu}g/ml$에서 완전히 억제하였다. 또한 benzoic acid는 고추 역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benzoic acid의 식물병원성곰팡이에 대한 항균활성을 처음으로 보고하는 바이다. Benzoic acid와 B. subtilis GDYA-1는 식물병원성곰팡이로부터 작물을 친환경적으로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