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jor food source

검색결과 403건 처리시간 0.03초

열대마 영여자 추출물의 항응고 및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 (Anti-coagulation and Platelet Aggregation Inhibitory Activities of the Ethanol Extract of Aerial Bulbils of Dioscorea alata L.)

  • 전수경;최소영;임경란;이종필;박준홍;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153-159
    • /
    • 2024
  • 열대마로 알려진 Dioscorea alata L.는 전 세계 650여종의 마 중에서도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적도, 아적도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재배하고 있다. 실제 중국과 인도에서는 주요 식용자원 및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기존의 단마 및 장마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확량을 나타내는 열대마 재배가 증가하고 있으며, 열대마에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열대마의 주아(영여자)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단마 및 열대마 영여자의 에탄올 추출물을 조제하여, 단마 영여자와 비교하여 열대마 영여자의 영양특성 및 추출물의 항혈전 활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열대마 영여자는 특유의 황색과 함께 영양적으로 우수하며, 단마 영여자와는 달리, 열대마 영여자 추출물은 1.25 mg/ml 농도에서 아스피린보다 우수한 트롬빈, 프로트롬빈 및 혈액응고인자 저해를 나타내어 강력한 항응고 활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도 우수하였다. 또한 열대마 영여자 추출물은 2.5 mg/ml 농도까지 인간 적혈구에 대한 용혈활성도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열대마 영여자가 새로운 항혈전 소재로 개발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양식 뱀장어의 뼈와 육의 무기질 함량 및 지방산 조성 (Mineral Contents and Fatty Acid Composition in Bone and Flesh of Cultured Eel)

  • 홍선표;김선영;정도영;정평화;신동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98-102
    • /
    • 2005
  • 본 연구에서는 양식 뱀장어 및 그 부산물을 수산가공식품의 소재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일련의 기초연구로 양식 뱀장어의 뼈와 육의 무기질 함량 및 지방산 조성을 분석하였다. 수분과 조단백질의 함량은 뼈보다 육이 더 높았으며 조회분, 조지방의 함량은 뼈의 함량이 더 높게 나타났다. 뱀장어뼈의 무기질 함량은 Ca 220.72mg/100g, P 169.87mg/100g, Na 117.05mg/100g, K 92.75mg/100g, Cu 6.18mg/100g, Zn 5.02mg/100g, Fe 2.56mg/100g 순이었다. 반면 뱀장어육은 Ca 120.23mg/100g, P 150.36mg/100g, Na 136.36mg/100g, K 89.36mg/100g, Cu 4.02mg/100g, Zn 1.71 mgy100g, Fe 2.03mg/100g이었다. 뱀장어뼈와 육의 지방산 조성은 oleic acid의 함량이 각각 44.40$\%$와 43.7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palrnitic acid$(B4.19\%,\;21.30\%)$, palmitoleic acid$(8.18\%,\;7.72\%)$, eicosapentaenoic acid$(5.72\%,\;6.65\%)$, myristic acid$(3.96\%,\;4.34\%)$, stearic acid$(4.72\%,\;3.83\%)$ 순으로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포화지방산과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육보다 뼈의 함량이 다소 높았으며 고도불포화지방산은 육의 함량이 뼈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 양식 뱀장어의 뼈와 육에는 단백질, 무기질, 불포화 지방산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있어 식품으로서 영양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상황버섯균 접종 황기의 배양 중 이화학적 성분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components of Astragalus membranaceus fermented with Phellinus linteus)

  • 장연정;김은주;김소영;이윤혜;박신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3권5호
    • /
    • pp.680-688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상황버섯 균사체를 황기에 배양하여 이용성 및 기능성을 증진시킨 식품 및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기초연구를 실시하였다. 수분함량, pH, 산도 및 환원당을 측정함으로서 균사체 배양 황기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수분함량 및 pH는 균사체 배양기간이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산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환원당 함량 측정결과 배양 30일차 황기가 대조구에 비해 약 2배 증가한 0.61 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고, 배양 10, 20일차는 각각 0.36, 0.42 g/100 g 으로 대조구보다 다소 증가한 함량을 나타냈다. 추출용매에 따른 균사체 배양 황기의 추출수율 결과 열수추출물이 40.18~41.99% 범위로 80% 에탄올 추출물의 28.70~33.18%보다 높게 나타났다. 유리당 함량 분석결과 80% 에탄올 추출물 및 열수추출물의 모든 실험구에서 배양기간이 지남에 따라 fructose 및 sucrose의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리아미노산은 필수아미노산 8종을 포함해서 총 17종이 검출되었으며 상황버섯균 배양 황기의 주요 아미노산은 arginine, alanine, aspartic acid 및 valine 으로 확인되었다. 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배양기간이 지남에 따라 20일차까지 소폭 증가 한 뒤 30일차 감소하였으며, 그 중 배양 20일차가 121.47 mg%으로 배양일 중 가장 증가한 함량을 보였다. 상황버섯균 배양 황기의 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열수 추출물의 배양 30일차에서 calycosin-7-o-${\beta}$-d-glucoside은 3.30 mg/100 g, ononin은 2.85 mg/100 g으로 대조구에 비해 각각 5배, 5.1배 감소하였으며, calycosin 및 formononetin 함량은 3.91 mg/100 g, 1.38 mg/100 g으로 대조구에 비해 각각 8.7배와 7.7배 증가한 함량으로 다른 배양일 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는 황기에 존재하는 배당체인 calycosin-7-o-${\beta}$-d-glucoside 및 ononin (Formononetin-7-O-${\beta}$-d-glucoside) 성분이 aglycon 형태로 전환이 된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상황버섯 균사체 배양을 통한 황기의 이화학적특성 변화를 초래하여 기능성을 증대 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추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천연소재로서 산업적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경남 일부지역 장수노인의 영양섭취상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utritional Status of the Long-lived Elderly People in Kyungnam)

  • 최희정;김경업;김성희;강동희;정효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877-884
    • /
    • 2002
  • 본 연구는 경남 남해 장수노인들의 영양섭취 상태 및 식품 선호도를 조사 평가함으로써 건강한 장수를 위한 식생활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는 남자가 24명, 여자가 76명으로 평균 연령은 남자 88.7$\pm$3.6세, 여자 89.2$\pm$4.2세였다. 남녀 각각 평균 신장은 160.2$\pm$7.1 cm, 147.0$\pm$5.6 cm, 평균 체중은 52.6$\pm$8.4 kg, 44.9$\pm$7.1 k9이었으며 노인 평균 BMI 및 WHR은 208$\pm$3.1, 0.88$\pm$0.1이었고 수축기와 확장기 혈압은 149.9+30.1 mmHg, 87.2$\pm$14.8 mmHg였다 2. 평균 1일 열량 섭취량은 1547$\pm$432.7 kcal로 75세 이상 한국인영양권장량의 91.3%를 차지하였다. 단백질(63.1$\pm$28.2 g), 철분(16.7$\pm$11.2 mg), 비타민 B$_1$(1.04$\pm$0.4 mg) 및 비타민 C(97.0$\pm$45.3 mg)의 섭취는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였고 칼슘(418.1$\pm$189.7 mg) 및 비타민 B$_2$(0.94$\pm$0.5 mg)의 섭취는 각각 권장량의 58%,78%정도로 가장 부족한 실정이었다. 또한 열량 및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은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다. .:. 열량, 단백질 및 지질의 식품군별 섭취 비율을 살펴본 결과 열량 및 단백질의 급원으로 곡류 및 전분류의 의존도가 매우 컸으며 그 다음 순이 육류, 생선, 달걀 및 콩류였는데 이 중 생선류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컸고 육류의 의존도는 현저히 낮았다. 지질은 육류, 생선, 달걀 및 콩류로부터 의 섭취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이 중 콩류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4. 식품군별 식품의 선호도에 있어서 곡류 및 전분류에서는 밥을 우리나라 주식 인 만큼 가장 선호하였고 과일 및 채소류에서는 거의 모든 종류의 채소류를 가장 좋아하며 그 다음으로 남자는 해조류를, 여자는 김치를 좋아하였다. 육류, 생선, 달걀 및 콩류에서는 생선류의 선호도는 가장 높은 반면 육류의 선호도는 가장 낮았다 우유 및 유제품류에서는 약 90%의 노인이 요구르트를 선호하였고 유지 및 당류에서는 당류를 가장 선호하였다. 그리고 식품의 맛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대부분이 단맛을 좋아하였으며 신맛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에서 경남 남해의 장수노인들은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상태가 양호하였고 열량 및 단백질 섭취는 곡류 및 전분류로부터의 의존도가 가장 컸으며 동물성 식품 중에서는 생선 및 어 패류를 가장 선호함과 아울러 그 섭취량이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PCR 과정의 오류 관리를 위한 Fault Tree Analysis 적용에 관한 시범적 연구 (Feasibility Study on the Fault Tree Analysis Approach for the Management of the Faults in Running PCR Analysis)

  • 임지수;박애리;이승주;홍광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50권4호
    • /
    • pp.245-252
    • /
    • 2007
  • FTA(fault tree analysis)는 system 오류 관리를 위한 정성적/정량적 기법으로 적용되고 있다. FTA를 적용한 PCR의 오류 관리 system의 구축을 위한 시범적 단계로서 PCR 실행의 여러 단계 중 가장 간단한 단계인 '반응액의 제조 및 PCR 기기 사용 단계'를 모델로 하여 분석하였다. PCR 실행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연역적 논리 방식에 의해 fault tree의 형태로 규명하였다. Fault tree는 오류 관리의 최상위 요소인 top event를 중심으로 중간 계층을 이루는 intermediate events와 최하위의 요소인 basic events로 세분하여 구성하였다. Top event는 '반응액의 제조 및 PCR 기기 사용 단계에서의 오류'; 중간계층 events는 '기기 유래 오류', '실험행위 유래 오류'; basic events는 '정전상황', 'PCR 기기 선정', '기기 사용 관리', '기기 내구성', '조작의 오류', '시료 구분의 오류'로 분석되었다. 이로부터 top event의 원인 분석 및 중요 관리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정성적/정량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정성적 기법으로 minimal cut sets, structural importance, common cause vulnerability를 분석하였고, 정량적 기법으로 simulation, cut set importance, item importance, sensitivity를 분석하였다. 정성적 분석과 정량적 분석의 결과에서 '시료 구분의 오류'와 '기기 조작의 오류'가 제 1중요관리점; '기기 관리의 오류'와 '내구성에 의한 오류'는 제 2중요관리점으로 일치되게 나타났다. 그러나 '정전상황'과 '기기 선정의 오류'는 정성적 분석에서만 중요관리점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sensitivity 분석에서 '기기 관리의 오류'는 사용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가장 중요한 관리점으로 부각되었다. 결론적으로 FTA는 PCR 모델 case에 대한 오류의 원인 분석 및 그 방지를 위한 중요관리점을 제시함에 따라, 궁극적으로 미래에 PCR의 오류 관리 system을 완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해조단백질의 추출에 관한 연구 1. 수용성 단백질의 추출 (STUDIES ON THE EXTRACTION OF SEAWEED PROTEINS 1. Extraction of Water Soluble Proteins)

  • 류홍수;이강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151-162
    • /
    • 1977
  • 분포량이 많고 식용되고 있는 중요 해조의 효율적인 이용과 영양학적인 의의를 구명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동근돌김(Porphyra suborciculata). 잎파래(Enteromorpha linza). 톳(Hizikia jusiforme). 모자반(Sargassum fulvllum), 미역(Undaria pinnatifida), 청각(Codim fragile), 셀만모자반(Sargassum kjellmanianum), 구멍갈파래(Ulva pertusa)등 8종을 선정하여, 이들 해조의 불용성 단백질 추출에 영향을 주는 제요소 즉 조체처리별, 추출온도와 시간별, 시료일추출용매화, pH의 영향등을 검토하고 또한 추출액중의 단백질 심전조건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1. 식용 해조의 조단백질 함량은 둥근돌김(Porphyra suborbiculat) $24.14\%$, 미역(Undaria pinnatifida) $15.7\%$, 톳(Hizikia jusiforme) $7.66\%$, 모자반(Sargasum fulvellum) $12.61\%$, 셀만모자반(Sargassum kjellmanianum) $14.08\%$, 잎파래(Enteromorpha linza) $10.86\%$, 구멍갈파래(Ulva Pertusa) $16.60\%$, 청각(Codium fragile)$9.89\%$이었다. 2. 시료의 처리조건에 따른 추출효과는 dry icemethanol 한제 중에서 동결시켜, 해사를 첨가하여 마쇄한 시료가 수용성 단백질 추출성적이 월등하게 좋아, 막지사발에서 마쇄한 $1.5\~2.5$배의 추출성적을 보였다. 3. 시료일추출용매비는 점질물이 적은 구멍갈파래, 잎파래는 1:20(w/v)에서, 점질물량이 많은 청각,미역, 톳, 모자반, 둥근돌김 등은 1:30(w/v)에서, 셀만모자반은 1:40(w/v)일 때 추출성적이 좋았다. 4. 추출시간은 구멍갈파래, 잎파래는 1시간, 둥근돌김, 톳, 미역, 모자반, 셀만모자반은 2시간, 청각은 3시간 정도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5. 추출온도는 톳이 $40^{\circ}C, 둥근돌김, 청각, 잎파래 미역, 모자반, 셀만모자반 $50\%$에서, 구멍갈파래는 $60^{\circ}C$에서 최고의 추출성적을 보였다. 6. pH의 영향은 각 시료마다 대동소이하여 $pH9\~12$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었다. 7. 추출 최적조건에서의 수용성 단백질 추출율은 1차 추출에서 전조단백질에 대하여 평균 $63\%$, 2차 유출에서 평균 $8.6\%$ 합계 $74\%$ 정도의 수용성 단백질 추출이 가능했으며, 1차에 대한 2차의 추출비율이 7.5:1이었다. 8. 단백질 침전분리 조작으로는 Barnstein method, methanol 처리법, TCA 처리법, 가열처리법 순으로 침전효과가 있었다.

  • PDF

한국재래식(韓國在來式)고추장숙성중(熟成中)의 주요성분(主要成分) 및 미생물(微生物)의 변화(變化) (Changes of Major Components and Microorganisms during the Fermentation of Korean Ordinary Kochujang)

  • 안철우;성낙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35-39
    • /
    • 1987
  • 우리나라 고유(固有)의 전통조미식품(傳統調味食品)인 고추장의 품질개선(品質改善)과 합리적(合理的)이고 과학적(科學約)인 담금법(法) 및 숙성조건(熟成條件)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고추장의 발효숙성중(醱酵熟成中), 일반성분(一般成分)의 변화(變化)와 미생물(微生物)의 동태(動態)를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담금 고추장에 있어서 일반성분(一般成分)의 경시적(經時的) 변화(變化)는 수분(水分), 염분(鹽盆) 및 조탄분(粗炭分)은 발효숙성중(醱酵熟成中)의 증감(增減)이 거의 없었고 환원당(還元糖)과 총질소(總窒素)는 발효숙성(醱酵熟成) 40일경(日頃)까지는 증가(增加)하였다가 그 이후(以後)에는 감소(減少)하였으며 발효숙성(醱酵熟成)됨에 따라 조지질(粗脂質)과 pH는 서서(徐徐)히 감소(減少)하는 반면(反面), 적정산도(滴定酸度)와 아미노질소(室素)는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한편, 담금 고추장의 재료중(材料中), 고추가루는 세균수(細菌數)가 $3.9{\times}10^7/g$, $1.5{\times}10^3/g$ 효모수(酵母數) $1.5{\times}10^3/g$이며, 식염(食鹽)은 세균(細菌)이 $7.6{\times}10^4/g$, 효모수(酵母數)는 $2.8{\times}10^2/g$이 검출(檢出)되었으며, 설탕 엿기름 및 수돗물은 100/g 이하(以下)였다. 그리고 고추장 발효숙성중(醱酵熟成中), 일반세균(一般細菌)및 효모수(酵母數)의 경시적(經時的) 변화(變化)는 숙성(熟成) 40일경(日頃)까지는 증가(增加)하였으나 그 이후(以後)부터 서서(徐徐)히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였다. 이용한 경우 동시배양의 경우 조혈모세포를 3일 동안 세포배양을 한 후 이 증식된 세포를 48시간 동안 동시배양하면서 감염시켰을 때 최대의 감염율을 나타내었다. 한편, 골수로부터 얻은 조혈모세포와 hGH을 분비하는 packaging cell과 동시배양시켰을 때 세포농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제대혈에서와 마찬가지로 조혈모세포를 3일 동안 세포배양한 후 48시간 동안 동시배양하는 경우에 hGH이 최대로 분비되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세포의 source나 세포농도와 관계없이 유전자전달을 통한 단백질의 발현에 있어서 최적조건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 유전자전달이 완료되는 시점이 배양을 시작한지 5일이 되므로 집락을 형성할 수 있는 세포의 분율이 약 1/3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유전자요법에 적용하는 경우에는 그 목적에 따라 적절한 실험조건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제거하는 효과가 가장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장수자의 대부분(87.3%)이 매일 또는 때때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4.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와 현재(現在)의 중요 식품(食品)의 섭취상태(攝取狀態)를 주(週) $4{\sim}6$회(回)이상 섭취(攝取)로 비교(比較)하여 보면 육류(肉類), 어류(魚類), 난류(卵類) 및 두유제품(豆類製品)은 50.4%, 67.5%, 우유(牛乳) 및 유제품(乳製品)은 26.6%, 51.5%, 야채류(野菜類)는89.9%, 81.0%, 지방질(脂肪質) 식품(食品)은 58.9%, 64.0%, 해초류(海醮類)는 57.0%, 62.9%를 각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 이들 장수자(長壽者)의 은퇴 후 취미(趣味) 및 오락활동(娛樂活動)의 내용(內容)을

  • PDF

어린이집 조리종사자 대상의 나트륨 저감화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영양지식, 식태도, 식행동, 자아효능감 비교 (Nutrition knowledge, eating attitudes, nutrition behavior, self-efficacy of childcare center foodservice employees by stages of behavioral change in reducing sodium intake)

  • 안윤;김경원;김경민;변진원;여익현;남기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8권5호
    • /
    • pp.429-440
    • /
    • 2015
  • 본 연구는 서울, 경기도, 충청도 지역에 소재하는 어린이집 조리종사자 333명에게 나트륨관련 영양지식, 식태도, 식행동, 자아효능감 등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나트륨 섭취 줄이기' 행동변화단계에 따라 '행동전단계 (고려전/고려/준비)', '행동단계 (행동/유지)' 두 군으로 분류하여 변수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8.5세이며 대상자의 68.4%는 중년에 해당되었다. 나트륨관련해서 식사관리에 관한 관심도는 대상자의 54.8%가 '매우 관심 있다'고 답하였고, 나트륨관련 식생활정보는 주로 TV/라디오 (56.6%)를 통해서 얻고 있었다. 나트륨관련 영양교육을 1회 경험한 대상자가 가장 많았고 (49.7%), 영양교육의 내용으로는 '나트륨을 줄이는 조리 방법', '나트륨과 혈압의 관계', '나트륨과 질환의 관계' 순이었다. 2) 나트륨관련 영양 지식 총점은 평균 9.3점으로 행동단계군 (9.4점)은 행동전단계군 (9.2점)보다 점수가 조금 높았고 두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문항별로 '영유아기의 나트륨 섭취의 중요성', '가공식품과 자연식품의 나트륨 함량 비교'에서 대상자들은 매우 높은 정답률을 보였고, '성인의 1일 나트륨 목표섭취량' (27.0%), '영양성분표의 나트륨 함량 산출' (30.3%)에서 정답률이 상당히 저조하였다. 3) 나트륨 저감화에 관한 식태도 총점은 39.6점으로 행동단계군 (40.3점)은 행동전단계군 (36.6점)보다 식태도가 긍정적이었다 (p < 0.001). 행동단계군은 식태도 항목 '음식은 싱겁게 먹어야 함', '짭짤한 맛이 좋음', '식사 시 국이나 찌개를 먹는 것을 좋아함', '식사 시 김치나 장아찌를 먹는 것을 좋아함', '국수, 라면 등 국물류를 좋아함'에서 행동전단계군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p < 0.001), 행동전단계군보다 바람직한 식태도에는 더 동의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식태도에는 덜 동의하였다. 4) 대상자의 식행동 총점은 49.6점으로 행동단계군 (49.9점)은 행동전단계군 (48.5점)보다 식행동이 양호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대부분의 식행동 항목에서 행동단계군은 행동전단계군보다 양호하였는데, 일반 식행동 중 '잡곡밥 먹기', '기름진 음식 먹기' (p < 0.05), 나트륨관련 식행동 중 '간장 등 양념장을 찍어먹는 음식 먹기', '짠 스낵 먹기', '가공식품류 먹기', '외식, 배달음식 먹기' (p < 0.01)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5) 나트륨 저감화 방법에 관한 자아효능감 총점은 평균 57.1점으로 행동단계군 (58.2점)은 행동전단계군 (52.5점)보다 자아효능감이 높았다 (p < 0.001). 행동단계군은 대부분의 방법에서 행동전단계군보다 자아효능감이 높았는데, 특히 '가공식품 피하기', '소금, MSG 대신 천연조미료 사용하기', '음식의 간은 조리를 마친 후 하기', '국그릇 크기 줄이기', '저염 양념장 만들어 사용하기' 방법에서는 두 군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p < 0.001). 6) 식태도는 식행동, 자아효능감과 양의 상관관계 (p < 0.001)를 식행동은 자아효능감과 양의 상관관계 (p < 0.001)를 나타내었고, 영양 지식은 식태도, 식행동, 자아효능감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유의적이지 않았다. 7) 연구 결과 어린이집 조리종사자 대상의 나트륨 저감화 영양사업의 확대가 요구되며 영양교육 등 영양사업 시행 시 나트륨 저감화 행동변화단계별로 대상자를 구분하여 접근할 필요가 있다. 즉, 행동전단계 대상자에게는 나트륨 저감화 실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태도 변화를 위해 동기 부여 요소를 활용하며 행동단계 대상자에게는 실천이 지속되도록 자기조절 방법, 실천 방법 등을 활용하면 좀 더 효과적일 것이다. 또한 가공식품 산업계에서는 나트륨 저감화 제품 개발이 더욱 활성화됨으로써 급식에 적용 가능한 나트륨 저감화 제품이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도시생활쓰레기의 발생억제 및 재활용에 대한 수도권주민의식 조사분석 (A Survey for Source Reduction and Recycling of Household Waste in Seoul Metropolitan area)

  • 남궁완;손태익
    • 유기물자원화
    • /
    • 제2권2호
    • /
    • pp.89-98
    • /
    • 1994
  • 수도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1993년 12월부터 1994년 1월 사이에 실시하였다. 본 설문조사의 결과가 우리나라 폐기물재활용 정책, 법규 및 제도의 개발 및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다소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총 782개의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473개가 회수되었고, 그중에서 사용가능한 갯수는 437개이었다. 설문조사결과는 통계프로그램 SA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아파트지역의 경우 86%정도가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단독주택의 경우 33%에만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응답자 중에서 거의 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답하기를 생활쓰레기 중에서 음식쓰레기가 가장 양이 많다고 하였다. 생활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이들 재활용품을 집안에 보관할 장소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수도권 주민의 78.5%는 기꺼이 재활용시책에 참여하겠다고 하였으나 일부(14.4%)는 자신들에게 혜택이 돌아올 경우에 참여하겠다고 답하였다. 이들 혜택을 원하는 층은 대부분 저소득층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총 응답자 중에서 66.1%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30세 미만 응답자 중에는 오직 53%만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학교졸업자이면서 30세 미만의 응답자들은 상당수가 우유팩을 그냥 버리는 반면에, 40세 이상이며 대졸이상의 학력자들은 상당수가 우유팩을 세척한 후 말려서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버린다고 답하였다. 신문지의 재활용에 대한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오직 43.9%만이 신문지를 별도로 모아 재활용수거함에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루미늄캔에 대해서도 22.5%가 재활용 불가능한 물질로 생각하고 있었고 특히 중졸이하의 경우에는 30.4%나 되어 재활용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PDF

황금찰수수 도정부산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Extract from Milling By-products of Sorghum Cultivar, 'Hwanggeumchal')

  • 나지은;박지영;서우덕;심은영;고지연;남민희;정일민;한상익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9권4호
    • /
    • pp.463-469
    • /
    • 2014
  • 유색 수수인 황금찰수수를 도정할 때 grain과 함께 발생하는 도정부산물인 hull과 bran의 4가지 용매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 항산화 활성, 천연색소 함량과 RAW 264.7 세포주를 이용하여 항염증 활성을 검정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도정부산물인 hull의 100% 메탄올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총 폴리페놀 함량이 $29.4{\pm}0.4$$29.7{\pm}0.2mg\;GAE/100g$으로 가장 많았고, ABTS 라디컬 소거능($IC_{50}$)이 $6.8{\pm}0.4$, $6.3{\pm}0.1{\mu}g/mL$로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2. 총 천연색소 함량에서도 수수 hull의 0.5% 염산 함유 100% 메탄올 추출물에서 $322.6{\pm}14.5mg/100g$으로 가장 많은 색소 함량을 나타내었고 hull, bran, grain 모두의 경우에서 0.5% 염산을 함유한 100% 메탄올을 용매로 추출한 경우에서 가장 많아 수수를 이용하여 천연색소를 추출할 경우 수수 부산물인 hull을 산을 함유한 메탄올로 추출하였을 때 가장 많은 색소 추출물을 얻을 수 있었다. 3. 수수 도정부산물과 grain 추출물을 LPS로 NO 생성을 유도한 RAW 264.7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세포 독성이 없는 100 ug/mL 농도 이하에서의 NO 생성 억제량은 hull, bran, grain 추출물의 순으로 나타났고 hull 추출물의 경우에 농도에 따라 가장 큰 NO 생성 억제를 보였으며 천연색소 화합물 중에서는 apigeninidin의 NO 생성 억제 활성을 확인하였다. 4. 위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수수 도정부산물 중 hull은 grain에 비해 총 폴리페놀 화합물과 천연색소 함량이 높고 항산화 활성과 RAW 264.7 대식세포에서의 NO 생성량 억제 활성이 우수하여 앞으로 수수 부산물이 항산화 및 항염증 소재로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