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dership compet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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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지역사회 연계 간호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 질적 내용분석 (Nursing students' experience of community-linked nursing education program: A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 이인숙;김혜옥;이병숙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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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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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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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xplore nursing students' experience with community-linked nursing education programs. Methods: This study utilized a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Participants were 55 sophomore nursing students. The community-linked nursing education program was conducted for eight weeks using the Analysis, Design, Development, Implementation, Evolution (ADDIE) model. Data were collected from 55 reflection records and five individual interviews and then analyzed through the three steps of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coding, condensing, and categorizing. Results: Twelve categories, 26 subcategories, and six topics emerged. The themes of impression and lesson from the community-linked nursing education programs were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professional competence in performing the role of nurse," "recognizing the need for leadership and cooperation in nursing practice," and "increased awareness of the role as a nursing professional for community residents." The themes of the strategies used were "looking at the goal and moving forward," and "aligning differences and working together with team/community members." The theme of strategies for the advancement of community-linked nursing education programs was "establishing a sustainable student-participating community-linked education program." Conclusion: The community-linked nursing education programs made students aware of the necessary competencies as professionals. In particular, they gave them hope for their role as professional nurses in the community. It could also be seen that they developed the ability to engage in team activities for community activities. Community-linked nursing education programs will need to be developed into continuous programs with community residents.

학습자 유형에 따른 개인 학습의 차이 연구 (A Study on the Differences in Personal Learning by Learner Type)

  • 성창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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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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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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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지 간에 학습자의 참여는 모든 교수-학습의 기본적인 전제가 된다. 지금까지 행동주의나 인지주의적 교육심리학은 교수-학습 이론의 발달에 상당한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학습자의 학습유형에 따른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부분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학습자의 학습유형에 따른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대학의 상황에 맞추어 적용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그 방법론을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오늘날 대학 교육의 현실이다. 현재, 신학대학에서 전문적인 신학지식과 통찰력을 가지고 목회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들을 진단하고 해결하는 지식을 스스로 갖추도록 하며, 더 나아가 미래 사회를 이끌 수 있는 영적 지도력을 갖추도록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것은 점점 어려운 현실이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학습유형에 맞게 교수해야 함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행이 어려운 것은 학습자 개개인이 서로 다른 능력, 조건,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으며 특별히 다양한 학습유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개인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의 학습유형을 고려한 개별 학습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폴리텍대학 NCS 직업기초능력 수업에서 액션러닝방식이 학습자의 학습동기와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tion Learning Approach on Learning Motivation and Problem-solving Capacity in NCS Vocational Competency Class of Polytechnic College)

  • 김연철;이은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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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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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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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폴리텍대학 NCS 직업기초능력 수업에서 액션러닝방식이 학습자의 학습동기 증진과 문제해결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충남소재 B폴리텍대학 학생들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연구방법은 실험연구로써 실험집단 53명을 대상으로 액션러닝방식을 적용하였고 통제집단 64명을 대상으로 직접교수방식을 적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분석과 학습동기 및 문제해결력의 하위요인에 대한 다변량분산분석(MANOVA)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습동기의 하위요인 중 관련성, 자신감, 만족감에서 액션러닝방식의 학습효과가 높게 나타났고 문제해결력의 하위요인 중 문제명료화, 원인분석, 대안개발, 계획/실행, 수행평가에서 액션러닝방식의 학습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액션러닝 방식의 학습은 과제중심의 팀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에 대한 이해, 의사소통, 리더십, 대인관계, 자기개발, 갈등관리, 회의운영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면서 직업기초능력을 함양할 수 있기 때문에 폴리텍대학 NCS 직업기초능력 수업의 교수학습방법으로 활용이 요구된다.

관계형성역량과 창업의도와의 관계분석 (The Relations Between Relationship Building Competences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s)

  • 강신수;서정운;김명종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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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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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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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창업 도전기, 성장기, 도약기, 성숙기에 관계없이 성공한 창업가의 공통된 특징으로는 도전성, 혁신성, 자율성, 위험감수성 등과 같은 기업가정신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역량도 뛰어나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인지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창업에 있어서 기업가정신의 중요성 정도는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또한 대부분 대학의 창업 교육과정에 있어서도 기업가정신 교육은 여타 학문의 개론과 같이 창업의 개론처럼 기업가정신 교과목이 운영 되고 있다. 그러나 대인관계역량과 관련된 요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대인관계의 여러 역량 중에 자기개방성, 친화성, 의사소통, 공감 및 배려와 같은 관계형성 부분을 고려하여 관계형성역량을 재 정의하고 관계형성역량 정도에 따라 창업의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 창업가와 창업의도가 전혀 없는 그룹간의 관계형성역량 정도가 유의하게 차이가 났으며 관계형성역량이 창업가에게 중요한 역량임을 증명하였다. 따라서 도전성, 혁신성, 자율성, 위험감수성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가정신 외에도 창업과 관계형성역량에 대한 연구가 계속 이어져야하며 창업과 관계형성역량과의 관계를 분석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창업 교육에도 반영되기를 기대한다.

슈퍼바이저의 고용불안정성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자기효능감과 신뢰의 조절효과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ranchise Firm's Supervisors Job Insecurity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fficacy and Trust in Manager)

  • 조준상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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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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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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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 This paper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the perception of job insecurity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it examines these relationships while considering the moderating effect of trust in the manager and self-efficacy. Job insecurity is an independent variabl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spects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are dependent variables, and trust and self-efficacy are moderator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verify the effects. The measurement items were already deemed as reliable and valid in the previous study, but for this purpose, some modifications were made. To examine the model, this study relied on the samples chosen from Korean employees in the six franchise business firms. The survey was conducted on 288 workers. Each question is based on a 5-point Likert type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Results -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job insecurity has an influence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spects (negatively on job satisfaction, negatively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positively on turnover intention). Second, analyzing the moderating effect of trust, trust in manager is mediated between job insecurity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spect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n turnover intention). However, employees' trust in manager had no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on the job insecurity-job satisfaction relationship. Third, self-efficacy is mediated between job insecurity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spects (on job satisfaction,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n turnover intention). Conclusions - First, it is necessary to be aware of the seriousness of employees' job insecurity in franchise firms, which have played a pivotal role in national economic growth, and to create a detailed plan for reducing insecurity and actively implementing it. To this end, the franchise companies should implement efficiency efforts such as obtaining an appropriate capacity of equipped personnel and a training program. Second, there are moder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and trus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insecurity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Depending on business conditions, stability and instability can only be experienced in the organizations of franchise companies. This can give rise to instability in employmen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utilize a system that can be minimized with a change in the new awareness of employment instability. After all, a good leader (manager) must accumulate personal trust and build up a core competence that is necessary to become competent in the field himself. Even if you lack the material resources to improve performance, if the leader with the core competencies (e.g., technical/management /organization/marketing/design) can gain the trust of the supervisor, you can get a good organizational performance. Therefore, you should foster a healthy organizational culture through education such as leadership training and employee training to be built on trust between the leaders and the employees. In addition, you need to focus on HRD&M training in order to increase the self-efficacy of the supervisor.

건축전공 대학생과 건설회사 노동자의 역량 비교 분석 (A Study on comparing competency of college students and construction company workers)

  • 황태홍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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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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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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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건축사회환경공학부 대학생과 건설회사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K-CESA 핵심역량 중 비인지적영역(자기관리역량, 대인관계역량)과 인지적 영역(의사소통역량, 종합적사고력)을 측정하고 분석했다. 건설회사 노동자 25명과 𐩒𐩒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3, 4학년 대학생 36명 통 71명을 대상으로 K-CESA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집단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평균차이 검증인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했으며 사후검증으로 Scheffe 검증을 실시했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은 모두 유의수준 p<.05에서 검증했으며, 통계처리는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사용해 분석했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건설회사 노동자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학생간 다섯 가지 능력(자기관리역량의 목표지향적 계획수립 및 실행능력, 대인관계역량의 협력, 중재, 리더십능력, 의사소통역량의 말하기 능력 및 종합적사고력역량의 분석적사고력능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전문가 요구 분석 및 문헌 분석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전문가 요구 분석과 문헌 분석을 통해 목표지향적 계획수립 및 실행능력과 분석적사고력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후속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전공과 공공기관, 기업, 기타 조직 노동자의 역량을 비교하고 대학생을 위한 교과목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도서관 사서의 역량가치 평가 연구 (A Study on the Evaluation of Librarian's Competency Value)

  • 차성종;김진묵;박희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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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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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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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정보전문직으로서 사서의 역량가치를 평가하고 분석함으로써, 사서의 역량 강화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그 결과로는 첫째, 도서관 인적자본으로서 사서의 공통 역량가치를 기량, 지식 및 행동과 태도로 구분하여 각각의 영역에 대한 A도서관 사서의 역량가치를 평가한 결과, '사서의 행동 및 태도' 영역의 평균이 가장 높았으며, '사서의 기량' 영역, '사서의 지식' 영역 순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A도서관 사서의 '사서의 기량' 영역의 역량가치 평가에서는 '의사소통', '리더십', '기술' 평가요소 순으로, '사서의 지식' 영역의 평가에서는 '법률 및 정책', '마케팅', '학습 및 성장', '재무 및 회계' 평가요소 순으로, '사서의 행동 및 태도' 영역의 평가에서는 '윤리 및 가치', '대인관계', '고객 서비스' 평가요소 순으로 각각 평가 결과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A도서관 사서의 역량가치 평가 결과에 대하여 평가 대상자 특성에 따른 평균 차이가 존재하는지 분석한 결과, 전체 역량가치에 대해서는 '근무기간' 요인 만이, '사서의 지식' 영역에서는 '연령'과 '근무기간' 2가지 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사서의 역량가치는 평가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 '사서의 기량' 영역의 역량가치에 대해 '최종학력' 요인 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사서의 역량가치를 높이는 데 있어 문제점 및 바람직한 개선방안에 대한 조사에서는 '사서자격제도'나 '사서 양성체계' 등 시스템적 측면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비율이 높았다.

간호정보역량 국내 연구동향 분석: 주제범위 문헌고찰 (The Analysis of Research Trends in Korea on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ies: A Scoping Review)

  • 노민;강현선;권용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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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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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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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정보역량에 대한 국내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 간호정보역량과 관련된 후속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주제범위 문헌고찰 연구로 Arskey와 O'Malley의 방법론적 기틀을 사용하였다.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2000년부터 2021년까지 출판된 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분석에 포함된 연구는 총 18편으로, 분석틀은 연구의 일반적 특성과 주제분석으로 구성하여 분석하였다. 간호정보역량에 대한 연구는 2010년 이후 증가하였으며, 간호사 대상의 양적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간호정보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은 교육 정도와 직위였으며, 관련 핵심 변수는 업무수행능력, 셀프리더십, 직무만족, 간호업무성과, 간호조직문화, 간호근무환경이었다. 본 연구는 주제범위 문헌고찰 방법을 적용하여 국내 간호정보역량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후속 연구방향을 제시했다는 의의가 있다. 간호사,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역량 향상을 위해서 보건의료시스템과 간호업무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간호정보역량 향상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적용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DISC 행동유형에 따른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대학생들의 만족도 차이 연구 -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만족도를 중심으로 (A study of DISC Behaviour Patterns on the satisfaction difference of Comic-Animation Department students : Focusing on satisfaction in the major and satisfaction of the university life)

  • 김신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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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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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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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대학생들의 DISC 행동유형을 측정하여 개인의 차이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강점을 최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역량을 극대화함에 목적이 있다. 또한 행동유형별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의 DISC유형은 I형(사교형)이 41.7%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유형은 S형(안정형)으로 10%이었다. 연구대상자의 만족도 평균은 교수들의 조언에 대한 만족도가 3.8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내용 전공 적합성이 3.71과 교과 내용 흥미가 3.68로 높게 나왔고 행정서비스나 복지시설 만족도가 2.56으로 낮게 나타났다. DISC 행동 유형에 따른 만족도는 학과 만족도와 학교 분위기 만족도, 행정 및 복지시설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만족도에서는 가장 만족도가 높은 유형은 I형(사교형)이고, 가장 낮은 유형은 C형(분석형)으로 나타났다. 특히 I형(사교형)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겠지만 산만하고 일의 정확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중간 점검이 필수적이며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C형(신중형)은 내성적이고 스트레스가 많은 성향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정확한 조언으로 대학생활을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행동 유형의 특성은 정확한 진로 탐색과 졸업 후 업무와도 연결이 되므로 학생 스스로도 본인의 행동 유형을 인지하고 교수들은 유형별 선호하는 환경이나 작업형태를 파악하여 매칭 한다면 취업률과 직업 유지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과의 소그룹 형태의 프로젝트나 작품 활동에서도 학생들의 DISC의 행동유형 적절하게 잘 구성한다면 유익한 리더십과 팔로우십으로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며 학과의 분위기도 향상시키어 중도 탈락률을 감소시키고 학과의 응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행동 유형 파악으로 서로 다음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형이 다르므로 배척하거나 제외하는 오류를 범하면 안 될 것이며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행동유형별 특성과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교수법으로 활용하고 유형별 맞춤 상담을 한다면 교수와 학생 간의 신뢰도와 충성심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기반 학제 간 융합전공(장애인평생교육) 신설 논의 (A Discussion on the Establishment of a New Interdisciplinary Convergence Major(Lifelong Education for Disabled) based on Special Education, Rehabilitation Science, and Social Welfare at Daegu University)

  • 김영준;김화수;이근용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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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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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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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를 통해 장애인 교육 및 복지의 거점 대학으로 위상 및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는 대구대학교를 기반으로 장애인평생교육의 융합전공이 신설될 수 있는 근거와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두어 실시되었다. 장애인평생교육은 장애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장애의 특수성을 공통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나, 교육과 복지의 두 가지 관점 및 성격을 구성하고 있으므로 장애인 관련 분야의 학제 간 융합연구에 따른 접근이 중요하게 요구된다. 위 차원에서 대구대학교는 현행에 구축하고 있는 학문 및 실천 기반의 각종 인프라를 통해 국내 장애인평생교육을 주도할 수 있는 적합한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법규 제정에서부터 현장기관의 설치 및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명확성이 구축되지 못한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체제의 현실적 한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리더십 역시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문헌 고찰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대구대학교에서 학제간 융합전공 신설 차원에서 장애인평생교육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 근거를 연구 내용으로 제시하였다. 학제간 융합전공 신설 차원에서 조망된 장애인평생교육은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의 세 분야 간에 우선순위적 관점으로 적용되기보다는 세 분야가 공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통하여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관점으로 강조되었다. 연구 결과,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지 못한 국내의 경우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의 학제 간 융합연구가 수월한 대구대학교의 적용 모델 및 방안을 기점으로 점차 관련 타 대학으로 보급 및 확산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시사되었다. 또한, 세 분야 간의 합의를 통하여 장애인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자격 개발 경로가 체계적으로 구축되어야 할 필요성 역시 시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