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rval growth

검색결과 302건 처리시간 0.031초

Anisakis 형(型) 유충(幼蟲)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Anisakis Type Larvae)

  • 임정택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293-307
    • /
    • 1975
  • As it has been known recently that anisakis type larvae harbouring in marine fishes are a causal agent of zoonosis to human and probably to land living mammal animals, attention was focused on the study on the larvae in an aspect of epidemiology or epizootiology. The present work was conducted from 1966 to 1975 for i) survey on the harbouring status of anisakis type larvae in marine fishes of this country, ii) observation on the response to the experimental infestation of the larvae to the pigs, in the reason that they could well fetid raw fish viscera occasionally containing the larvae as a high protein source of swine food, and iii) observation on the larval resistance and response to vermicidal agents for the purpose of prevention of the larval infection to the mammal animals. The data obtained in the studie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In the survey on the status of larvae harbouring in main species of marine fishes of this country, 15 species, a total of 1,940 fishes, were observed and the result was summarized in table 2. Average number of larvae, in upper rank of 5 out of all 15 species of fishes, were as highest as 156 larvae ranging 74 to 450 in Pseudosciaena manchurica (chamjogi), 54.5 ranging 15 to 240 in Trichiurus haumela (kalchi), 35.6 ranging 8 to 112 in Trachurus japonica (junggengi), 30.6 ranging 4 to 65 in Parapristipama trilineatum (benjari) and 20.5 ranging 3 to 48 in Nibea argentata (boguchi) respectively. In morphological observation, size of the larvae in the fishes were varied, ranging from 2 to 32mm long, and a tendency to larger size and number of larvae in the fishes, which were wider sea migration, higher age and lager bodily size, was observed The favorite places harbouring the larvae in fishes were mainly around the intraperitoneal viscera such as mesentery, omentum, liver, pyloric suspensory, fat tissue and cloaca, and rarely in body muscles of fish. Fishes heartily infested with the larvae showed stunted growth decreased egg formation and severe damage of liver. 2. In the experimental infestation of the larvae to normal pigs, as illustrated in table 3, a group with large dose of larvae (a total of 1,800 larvae, 300 larvae Per dose, twice in a dart for 3 days) showed acute clinical syndrome terminatine death with a week course, whereas two groups with less dose of larvae (a total of 180~360 larvae, 10 larvae per dose, at 5 days interval for 70~180 days) showed subclinical syndrome with remarkably stunted growth as. much as approximately one half of body size in contest to the control pigs. In the pathological findings, a group with large dose of larvae showed macroscopically larvae penetrating to the gastric wall with severe gastroenteritis, and histopathologically various acute lesions caused by active larvae penetration into the wall of stomach and interstine, whereas two groups with less dose of larvae showed chronic lesions such as hypertrophy and verminous granulomatous swelling of gastric wall, suggesting strongly the possibility of natural infestation of larvae to swine. 3. In the resistance of the larvae to the chemical solutions, the larvae tolerated for 2 days in 15 percent solution of sodium chloride and acetic acid, and for 7 days in 70 percent solution of ethyl alcohol. In the resistance to the temperature, the larvae died within 1 second at $62^{\circ}C$ and tolerated for 24 hours at $-3^{\circ}C$, 12 hours $-5^{\circ}C$ respectively. 4. For the experiment on the vermicidal effect to larvae, general vermicidal drugs such as Neguvon, Combantrin, antimony Potassium, piperazine adipate and piperazine dihydrochloride, oxidizer such as potassium permanganate and potassium chlorate, and dyes such as gentian violet and crystal violet were used, and among them, as illustrated in table 6, potassium permanganate was proved as the best. In the successive test for the practical use of potassium permanganate, vermicidal effect in seawater solution of potassium permanganate and common-water solution of potassium permanganate were compared, and then retested by dipping the fish viscera including the larvae into the two different solutions of potassium permanganate. The result through these tests indicated that 0.01 percent common water and sea-water solution of potassium permanganate could be apparently recommended as a preventive vermicidal solution, having 90 to 100 percent vermicidal effect by dipping for 12 to 24 hours even though sea-water solution of potassium permanganate had a tendency to slightly less effect than the common-water solution of potassium permanganate (Table 8).

  • PDF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 (De Haan)의 종묘생산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연구 2. 유생의 성장에 따른 수온과 염도의 영향 (Studies on the Seedling Production of the Freshwater Crab, Eriocheir japonicus (De Haan) 2. Influence of Temperature and Salinity on the Growth of Larvae)

  • 권진수;이복규;문태석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255-271
    • /
    • 1993
  • 1990년 11월 중순에 경남 하동군 섬진강 하류역에서 채집한 자웅성체를 동의대학교 생물생산연구소내에서 사육하며 인공채란을 하였고 거기서 부화된 유생을 사용하며 그들의 발생과 사육$\cdpt$성장에 미치는 수온 및 염도의 호적조건을 조사하였다. 부화된 유생은 Zoea 상태로서 제5 zoea 영기를 지나 megalopa 유생으로 이행되며, 수온$22^{\circ}C$ 염도 $24.5\%o$ 조건하에서 부화한 영기별 유생의 탈피간격은, 제1기 Zoea는 1-4 일, 제 2기 zoea는 4-8일, 제 3기 zoea는 7-10일, 제 4기 zoea는 9-13일 제 5기 zoea는 12-19일이므로 각각 4일, 5일 및 8일이 소요되고, 그 후 megalopa 유생으로 이행하기까지는 부화후 16-26일이 소요되며, 그로부터 8-10일후에 제1기 치게로 변태된다. 부화로 부터 제1기 치게까지의 각성장단계별 개체군의 두흉갑장 길이변화는 $Y\;=\;0.29513e^{0.28479X}$의 곡선식으로 표시된다. 초기유생의 각 영기에 따른 형태적인 중요특징은 악각외지우상모수와 유영지의 출현상태 여부로서 용역하게 식별되며, 그 중에서 제1기 zoea 유생의 악각외지우상모수는 4개, 제2기는 6개, 제3기는 8개, 제4기는 10개, 제5기는 12개이다. Megalopa 유생으로의 이행에 소요되는 일수와 생존율을 종합하면, 초기유생의 생육에 따른 호적한 수온범위는 $18\~28^{\circ}C$이고, 그 중에서도 최적수온범위는 $20\~26^{\circ}C$인 듯하다. 또한 생육에 따른 호적한 염도범위는 $17.5\~31.5\%o$이고 그 최적염도는 $24.5\%o$인 듯하다. Zoea 유생은 비교적 높은 염도인 $17.5\~35.0\%o$ 범위에서 적응력이 큰 데 비하여, megalopa 유생은 $14.0\~31.5\%o$범위로서 zoea 유생에 비하여 다소 저염성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치게로 변태되면 담수로 부터 해수에 이르기까지의 전범위에서 생육이 가능한 광염성으로 변한다. 유생의 생육에 다른 각단계별의 수온$\cdot$염도를 조합한 복합조건하에서는 수온 $22\~26^{\circ}C$ 범위와 염도 $17.5\~31.5\%o$, 범위를 서로 조합한 경우가 유생의 생육에 대한 호적범위로서 megalopa 유생까지의 이행률은 $80\%$이상이고, 이행까지에는 $14\~18.7$일이 소요된다. 특히 그중에서도 수온 $26^{\circ}C$와 염도 $24\%o$하에서는 megalopa 유생까지 의 이행률이 $90\%$, 소요 일수는 14일을 나타냄으로써 최적한 생육조건인 듯하다. Megalopa 유생에서 치게로 변태시키는데 따른 각 수온과 염도를 조합시킨 경우의 호적한 범위는 수온 $18\~28^{\circ}C$와 염도 $10.5\%o\~35.0\%o$로서 이 범위 사이에서는 수온에 관계없이 $80\%$ 이상의 변태$\cdot$생존율을 나타내나, 그 중에서도 수온 $22\~26^{\circ}C$, 염도 $10.5\%o\~31.5\%o$ 범위가 최적한 조건인 듯 하다.

  • PDF

흰점박이꽃무지 사료첨가제로서 새싹보리의 곤충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 효과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Sprouted Barley as a Nutritive Feed Additive for Protaetia brevitarsis and Its Antibacterial Action against Serratia marcescens)

  • 송명하;김낭희;박관호;김은선;김용순
    • 생명과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475-480
    • /
    • 2021
  • 국내에서 2016년 흰점박이꽃무지 등 일부 곤충이 식품원료로 등록되면서 곤충사육 농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곤충사육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사육기술, 병해충 관리기술이 농가별로 차이가 있고, 대량으로 곤충을 사육하면서 높은 사육밀도, 병충해 감염 등으로 인해 곤충이 대량 폐사하게 됨으로써 곤충사육 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할 뿐만 아니라 항균, 항염증 등의 효과를 가진 새싹보리를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주 먹이원인 발효톱밥에 첨가하여 주 먹이원 첨가제로써 적용 가능성 및 곤충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주 먹이원에 5%와 10% 새싹보리를 첨가했을 때 유충의 증체율이 19.2%와 23.1%로 높았고, 사육 기간이 대조군 대비 단축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새싹보리는 곤충병원성 세균 Serratia marcescens의 성장을 저해하고, 세균에 감염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생존율과 증체율이 건강한 유충의 수준으로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새싹보리를 첨가한 먹이원으로 사육한 유충의 영양성분 분석 결과, 조단백질, 조지방, 구리, 아연, 칼륨 등 미네랄 및 아미노산 함량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주 먹이원에 새싹보리를 첨가한다면 단기간에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곤충병원성 세균 감염에 의한 폐사를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안정적인 곤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나팔고둥, Charonia lampas sauliae의 산란유발, 유생 및 치패사육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on Spawning Induction, Larval and Spat Rearing of Trumpet Shell, Charonia lampas sauliae)

  • 선승천;김재민;정춘구;윤성종;강경호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07-111
    • /
    • 2005
  • 나팔고둥의 효율적인 종묘생산을 위한 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산란유발, 유생 및 치패사육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온별 나팔고등의 산란양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산란을 한 $15^{\circ}C$에서 전체 암컷이 2003년 11월에 113 개의 난낭을 산란하였고, 12월에 345 개, 2004년 1월에 1,232 개, 2월에 1,045 개의 난낭을 산란하여 우리나라에서 나팔고등의 산란기는 1월과 2월임을 알 수 있었다. 나팔고둥의 발생속도를 파악하기 위한 난발생과 유생의 성장 단계는 수정란, 4-세포기, 8-세포기, 상실기, trochophore, veliger, hatched veliger로 구분하였는데, 난낭을 뚫고 부출 하기까지 약 50-83일이 소요되었다. 각 발생 단계의 수온별 소요시간을 보면 8-세포기까지 $10^{\circ}C$에서는 10일, $15^{\circ}C$에서 7일이 걸렸고, $20^{\circ}C$$25^{\circ}C$에서는 5일이 소요된 반면, $5^{\circ}C$$30^{\circ}C$에서는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다. 나팔고등 유생의 수은별 성장을 조사한 결과, $10^{\circ}C$$30^{\circ}C$ 에서는 모든 유생이 폐사하였고, $25^{\circ}C$의 경우 실험개시시 평균 $408{\pm}21.52{\mu}m$이던 유생의 30일 경과 후 $544{\pm}23.22{\mu}m$, 60일 경과 후 $683{\pm}19.76{\mu}m$로 성장하여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으나, 생존율은 10%로 가장 낮았다. 또한 $15^{\circ}C$의 경우 30일 경과 후 $509{\pm}18.34{\mu}m$, 60일 후 $625{\pm}19.76{\mu}m$로 성장하였고, 생존율은 23%로 가장 높게 나타나 치패사육시 가장 적정한 수온은 $15^{\circ}C$라 판단되었다.

  • PDF

Brachionus rotundiformis (rotifera)와 Tigriopus japonicus(copepoda; harpacticoida)의 혼합배양에 있어서 광주기 변화가 두 동물먹이생물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otoperiod Exchanges on the Growth of two Common Live Food Organisms (rotifer, Brachionus rotundiformis and Harpacticoida Copepoda, Tigriopus japonicus) in the Combination Cultures)

  • 정민민;문태석;위종환;지영주;민광식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168-172
    • /
    • 2007
  • 해산어의 종묘생산 과정에서 로티퍼 B. rotundiformis와 코페포다 T. japonicus는 매우 대표적인 동물먹이생물이다. 그리고 이 두 종의 혼합배양 방법은 대량배양과 안정배양을 목적으로 하였을 때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로티퍼 B. rotundiformis와 코페포다 T. japonicus의 혼합 배양 과정에서 미칠 수 있는 배양조건으로서 광주기가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로티퍼 B. rotundiformis와 코페포다 T. japonicus의 혼합 배양에서는 배양 환경 조건 중 광주기 조건에 따라서 혼합배양수조내 로티퍼와 코페포다의 증식 양상이 매우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로티퍼의 증식율을 비교하면 반일 광주기 조건의 최고 밀도에 비하여 전일 광주기 조건하에서 로티퍼의 최고 밀도는 200% 이상 향상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코페포다 T. japonicus의 증식은 12L:12D<24L:0D<0L:24D의 순으로 전일 암주기 조건의 광주기 조건하에서 가장 높은 증식이 관찰되었다. 그리고 코페포다의 증식과정을 각 발생 단계별로(nauplii, copepodites 그리고 female carrying eggs) 계수한 결과, 세 가지 광주기 조건별로 각 발생단계별(nauplius, copepodid 그리고 female carrying eggs)의 증식 양상은 매우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산 민물 새우류에 관한 생물학적 연구 3. Palaemon modestus 유생의 먹이와 성장 (BIOLOGICAL STUDIES ON THE FRESH-WATER SHRIMPS IN KOREA 3. The Food an4 Growth of the Larvae of Palaemon modeatus)

  • 정경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55-60
    • /
    • 1971
  • Palaemon modestus 유생을 실험실 수조 내에서 사육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포란 개체의 산란 소요 시간은 실험실 수조내에서 8시간 이내였다($20^{\circ}C\~20.9^{\circ}C$). 2. 먹이를 주지 않았을 때 6일째부터 사망하기 시작하였다. 3. 유생의 섭이는 3일째부터 활발하므로 사육시 투이시기는 부화 3일째부터가 적당하겠다. 4. 수중 먹이량의 밀도와 식이 관계는 Artemia Salina의 nauplii $2\~6$마리/ml 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5. 유생 사육일(X)과 먹이량(Y)과의 회귀 관계는 $Y=6.49824X^{1.8384}$이었다. 6. 유생의 갑장 성장은 $Y=1.1608X^{0.10024}$로 표시되었다. 7. 먹이량(X)에 대한 체장(Y)의 회귀 관계는 $Y=2.8114X^{0.12767}$로 표시되었다. 8. 갑장(X)에 대한 체장(Y)의 회귀 관계는 Y= 3.7564X-0.4601로 표시되었다.

  • PDF

담수산 물벼룩 Moina macrocopa과 기수산 물벼룩 Diaphanosoma celebensis의 염분 농도별 점프 이동에 대한 생존 및 증식 반응 (Survival and Growth Responses on Jumping of the Each Saline Concentrations of Freshwater Cladoceran Moina macrocopa and Estuarine Cladoceran Diaphanosoma celebensis)

  • 정민민;김형신;노섬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4권6호
    • /
    • pp.697-704
    • /
    • 2001
  • 단순 구성된 동물 먹이생물 급이 계열 (로티퍼-알테미아)을 이용하는 해산어의 종묘 생산 과정에서는 알테미아 수급 불균형 및 가격 파동 발생으로 알테미아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먹이생물의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알테미아 대체 먹이생물로서 담수산 물벼룩 M. macrocopa과 기수산 물벼룩 D. celebensis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수에서의 반응 결과 (생존과 증식)를 알아보았다. 담수산 물벼룩 M. macrocopa과 기수산 물벼룩 D. celebensis을 이용하여 배양 환경으로서 다양한 염분 조건으로의 점프 이동 후 두 종 물벼룩의 생존과 증식 반응을 관찰하기 위하여 16일간의 실험 기간 중 매일의 증식 상태와 단시간 생존율을 관찰하였다. 이 연구 결과, 기수산 물벼룩 D. celebensis는 0 ppt의 염분 배양 환경을 제외한 전 실험구에서 비교적 양호한 생존과 증식 반응이 관찰된 반면, 담수산 물벼룩 M. macrocopa은 염분 농도 4 ppt 이상의 점프 이동 환경하에서는 섭이 행동과 유영 행동이 급속히 둔화되면서 증식은 물론 생존조차도 불가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담수산 물벼룩 M. macrocopa의 단시간 생존율을 관찰한 결과에서는 3 ppt 이상의 염분 농도로 점프 이동한 경우에는 점프이동 후 5분 이내에 일부 사망 개체가 발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 기수산 물벼룩 D. celebensis은 담수산 물벼룩 M. macrocopa과는 달리 현재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는 코페포 다와 함께 해산어의 종묘 생산 과정에서 알테미아의 대체 먹이생물로 연구를 진행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친환경 살충제로서의 곤충 유충호르몬 길항제 (Insect Juvenile Hormone Antagonists as Eco-friendly Insecticides)

  • 최재영;제연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61권1호
    • /
    • pp.101-108
    • /
    • 2022
  • 곤충생장조절제(IGR)은 대상 해충에 대한 특이성이 높고 환경에 대한 독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장점으로 유기합성 살충제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수단으로 여겨진다. 현재 시판되는 곤충생장조절제는 작용 기작에 따라 유충호르몬 작용제(JHA), 탈피호르몬 작용제(EA) 및 키틴 합성 저해제(CSI)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최근 들어, 이집트숲모기의 Met과 FISC/CYC 유전자를 yeast two-hybrid system에 도입하여 유충호르몬에 의해 매개되는 Met과 FISC/CYC의 결합을 in vitro에서 구현하였으며, yeast two-hybrid β-galactosidase assay를 통하여 식물과 미생물 및 화합물 library로부터 다양한 유충호르몬 길항제(JHAN)가 분리되고 있다. 유충호르몬은 곤충의 발달, 생식, 휴면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생리 작용을 조절하기 때문에, 유충호르몬 길항제는 대상 해충의 내분비 신호 전달을 방해하여 비정상적인 발달 및 유충 단계에서의 치사를 초래하며, 이는 유충호르몬 길항제가 넓은 기주 범위를 가진 살충제 개발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유충호르몬 길항제의 작용점인 Met에 의해 매개되는 유충호르몬의 신호 전달 체계와 친환경 살충제로서의 유충호르몬 길항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 처리(處理)가 콩나물의 생육(生育) 및 세근발생(細根發生)에 미치는 영향(影響) - I.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의 단용(單用) 및 혼용처리(混用處理)가 콩나물의 생육(生育)에 미치는 효과(效果)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 Treatments on the Growth and Lateral Root Formation in Soybean Sprouts - I.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 Treatments on the Growth in Soybean Sprouts)

  • 강충길;이정명;판제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56-68
    • /
    • 1989
  • 콩나물의 생육(生育) 및 세근발생(細根發生)에 미치는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의 처리효과(處理效果)에 관(關)하여 연구(硏究)한 중요(重要)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콩나물 신장(伸長)의 경시적(經時的) 변화(變化)를 보면 침종(浸種) 3일후(日後)부터 활발(活發)히 이루어져 이후(以後) 9일(日) 까지는 일평균(日平均) 3.8cm씩 거의 직선적(直線的)으로 증가(增加)하였다. 또한 부위별(部位別)로는 침종(浸種) 7일(日) 이후(以後)부터는 하배축(下胚軸)의 신장(伸長)이 둔화(鈍化)되고, 뿌리신장(伸長)은 오히려 더 촉진(促進)되었다. 세근(細根)은 침종(浸種) 5 일후(日後)부터 발생(發生)하기 시작(始作)하여 9일(日)까지 매일(每日) 4.4개(個) 정도(程度)의 증가(增加)를 보였다. 2. auxin 류(類)는 고농도(高濃度)로 처리(處理)되었올 때는 콩나물의 하배축(下胚軸) 신농(伸農)과 세근발생(細根發生)을 억제(抑制)하고 비대(肥大)를 촉진(促進)하였으나 근장(根長), hook 비대(肥大) 등(等)에는 뚜렷한 효과(效果)를 보이지 않았으며, 자엽중(子葉重)은 약간 증가(增加)시키는 경향(傾向)이었다. auxin 류(類)(IAA, IBA, NAA, 2,4-D) 중(中)에서는 2,4-D가 가장 강(强)한 하배축(下胚軸) 비대촉진(肥大促進) 및 세근발생(細根發生) 억제효과(抑制效果)를 보였다. 3. cytokinin 류(類)인 kinetin, BA, 4PU-30, zeatin, zeatin riboside의 효과(效果)를 동일처리농도(同一處理濃度)에서 비교(比較)하면 4PU-30이 신장억제(伸長抑制), 비대촉진(肥大促進), 세근발생(細根發生) 억제효과(抑制效果)가 가장 현저(顯著)하였으며, 다음이 BA였고, kinetin 등(等)은 그 효과(效果)가 매우 낮았다. 4PU-30 처리(處理)는 자엽(子葉)이 틀어지는 등(等)의 약해(藥害)를 보였다. 4. auxin과 cytokinin의 처리효과(處理效果)를 비교(比較)할 때 하배축(下胚軸)의 비대(肥大)에는 auxin 류(類)인 2,4-D가 가장 효과적(效果的)인데 비(比)해 발근억제(發根抑制)에는 cytokinin의 효과(效果)가 현저(顯著)하였는데 특(特)히 4PU-30이 가장 효과적(效果的)이었다. 5. BA의 처리농도별(處理濃度別)(5, 10, 12.5, 15, 20, 25ppm) 효과중(效果中) 세근발생(細根發生)이 효과적(效果的)으로 억제(抑制)될 수 있는 최저농도(最低濃度)는 12.5ppm 이었다. 콩나물의 생산(生産)에는 BA가 가장 효과적(效果的)이며 그 농도(濃度)는 12.5ppm 이나 15ppm이 적당(適當)할 것으로 생각되며, BA 단용처리(單用處理)로서 인돌비의 효과(效果)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6. abscisic acid는 콩나물의 비대(肥大) 및 신장(伸長)에 뚜렷한 영향(影響)을 주지는 못하였으나 고농도(高濃度) 처리(處理)에서만 세근발생(細根發生)이 약간 억제(抑制)되었다. 7. ethephon 처리(處理)는 콩나물의 전장(全長), 하배신장(下胚伸長), 근장(根長)의 신장(伸長)을 억제(抑制)하고 하배축(下胚軸)의 비대(肥大)를 촉진(促進)하였는데, 처리농도(處理濃度)가 높을수록 그 효과(效果)가 현저(顯著)하였다. 8. cytokinin과 ethephon의 혼용처리(混用處理)는 cytokinin의 단용처리(單用處理) 효과(效果)와 유사(類似)하였으나 ethephon의 처리농도(處理濃度)가 높을수록 최대직경(最大直徑)과 자엽중(子葉重)은 증가(增加)하고 근중(根重)은 오히려 억제(抑制)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 PDF

담수산새우 Macrobrachium rosenbergi (de Man)의 초기유생 및 Post-larva.의 성장에 미치는 염분량에 관하여 (ON THE EFFECTS CHLORINITIES UPON GROWTH OF EARLIER LARVAE AND POST-LARVA OF A FRESH WATER PRAWN, MACROBRACHIUM ROSENBERGI(DE MAN))

  • 권진수;우야관;소립원의광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97-114
    • /
    • 1977
  • 1. Macrobrachium rosenbergi(de Man)의 효율적인 종묘생산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염분량이 유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부화직후의 Zoea유생을 (1) 염분량 별로 9실험구:담수, $3.48\~4.42\%_{\circ}Cl,\;5.26\~6.45\%_{\circ}Cl,\;7.63\~8.23\%_{\circ}Cl,\;9.76\~10.52\%_{\circ}Cl,\;11.27\~11.94\%_{\circ}C1,\;13.12\~14.08\%_{\circ}Cl,\;16.13\~16.88\%_{\circ}Cl$$18.04\~18.92\%_{\circ}Cl$로 구분한 사육수에서 수온 $28^{\circ}C{\pm}1$ 및 여과유속 0.6l/min.로 고정한 순환식 수조(용량 25l)내에서 Artemia salina nauplii 투이하며 post-larva령기까지 변태되는 온도별 성장 속도와 그 변태율을 비교하여 본 유생의 생육여과도를 조사하였고, (2) 각 령기별유생의 각종 염분량에 대한 적응도와 선택기호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1l 용량의 코니칼 비커속에 수온 $28^{\circ}C{\pm}1$, aeration (3-4기포/sec)을 약하게 유지한 12실험구 ; 담수, $2.21\~2.76\%_{\circ}Cl,\;4.12\~4.47\%_{\circ}Cl,\;5.58\~5.98\%_{\circ}Cl,\;8.23\~8.64\%_{\circ}Cl,\;10.11\~10.56\%_{\circ}Cl,\;11.85\~12.42\%_{\circ}Cl,\;13.05\~14.51\%_{\circ},\;14.75\~15.38\%_{\circ}Cl,\;16.86\~17.72\%_{\circ}Cl\;18.54\~19.08\%_{\circ}Cl$ 및 해수$(19.38\%_{\circ}Cl)$로 구분한 사육수에 제 1 Zoea 령기, 제 4 Zoea 령기, 제 6 Zoea 령기, 제 8 Zoea 령기, 제 10 Zoea령기 및 제 11 Zoea령기를 급격한 염도변화에 조우당함을 피하기 위하여 일정한 염도에 순화시킨 후 각각 이주시켜 Artemia salina nauplii를 투이하고 2일간격으로 실험구의 사육수를 치환하며 6일간을 사육한 후 각실험구별의 생잔유생수를 서로 비교하였다. (3) 수온 $28^{\circ}C{\pm}1$를 유지시키고 염도가 상이한 3종의 사육조 ; $3.82\~4.68\%_{\circ}Cl,\;7.14\~7.85\%_{\circ}Cl$$10.22\~11.05\%_{\circ}Cl$에서 사육, 성장시킨 제 2 Zoea, 제 4 Zoea, 제 6 Zoea 및 제 8 Zoea 령기의 유생을 별도로 염분별로 3실험구 : $3.68\~4.34\%_{\circ}Cl,\;7.42\~8.28\%_{\circ}Cl$$10.71\~11.53\%_{\circ}Cl$로 구분한 150 l 용량의 여과실험조에 서로 염도가 상이한 간격간을 이주 (Fig. 4)시켜 12일간을 Artemia salina nauplii를 투이하고 수온 $28^{\circ}C{\pm}1$을 유지시키며 사육한 후 이주시킨 유생의 령기별 및 사육도중에 이주한 염도의 간격차에 대한 생잔율을 서로 비교하여 사육도중에 조우하는 변동된 염도에 대한 각 령기별 유생의 적응도를 조사하였으며 이 실험을 위하여 수온 $28^{\circ}C{\pm}1$, 염분량 $5.28\%_{\circ}Cl$에서 갓 부화된 유생을 각사육조에 분양시켜 사육하였다. (4) post-larvarl 및 Juvenile의 염분량에 대한 성장률 및 서식적염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온 $28^{\circ}C{\pm}1$, 여과유속 $0.6\~0.8l\~min$를 유지시키며 염분별로 6실험구 ; 담수 $3.61\~4.25\%_{\circ}Cl$$16.87\~17.13\%_{\circ}Cl$로 구분하여 각실험별로 40일, 60일 및 120일의 성장도 및 그 생잔율을 상호 비교하였다. qs 실험기간중 투여한 이료는 반숙절편한 반지락을 사용하였다. 2. 본유생의 post-larva로 변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정량의 염분량이 요하고 기호, 선택하는 염분량은 각령기에 따라 다소상이하나 대체로 염분량 $7.63\%_{\circ}Cl$에서 $14.42\%_{\circ}Cl$의 범위가 적염도로 생각되며 이 범위내에서는 염분량에 따른 변태속도의 차이는 거의 볼 수 없으나 염분량 $4.42\%_{\circ}Cl$이상의 보다 높은 염도에서는 현저한 지연현상이 나타나며 더욱이 높은 염도에 비하여 저염도인 경우가 더욱 늦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3. 각 Zeoa 령기별의 염분량에 대한 적응도는 대체로 염분량 $8.28\~12.42\%_{\circ}Cl$ 사이가 가장 크나 령기가 기호, 선택하는 염분량에 차이가 있으므로 그 적응도도 서로 상이하다. 보편적으로 전령기를 통하여 제8 Zoea기를 전환점으로 하여 이 보다 어린 령기의 유생일수록 비교적 높은 염도에 대한 적응도가 높은데 반하여 령기가 진전되어 post-larva 기로 근접해 갈수록 점차적으로 저염도에 대한 기호, 선택성이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4. Post-larva기에 대한 서식적염도는 염분량 $8.08\%_{\circ}Cl$ 담수의 범위로서 Zoea 령기에 비하여 저염성을 나타내고 더우기 적정범위는 염분량 $4.25\%_{\circ}Cl$로서 담수에 가까울수록 그 성장도는 높다. 따라서 Zoea유생은 담수에서 보다 성장률이 높다. 한편 post-larva는 령기 의 개체가 해수($19.38\%_{\circ}Cl$ 이상)에서 1일이상을 생존치 못하는데 비하여 Zoea 유생은 6일이사을 적응할 수가 있다. 5. Zoea 유생은 염분량에 대한 특성이 령기의 진전에 따라 고염성으로부터 저염성으로 그 특성이 조금씩 이행됨은 제8 Zoea 령기를 지나므로써 post-larva 기가 가지고 제 특성으로 점차 이행되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이같은 현상을 뒷받침하는 것은 형태적으로 제 8 령기를 전후하여 종전의 유생에 제1, 제2 보각에 협지가 형성됨과 동시에 유영피도 거의 완성되어 post-larve 기의 형태로 이행됨을 볼 수 있고 또한 생태적으로도 제10-제11령기에 이르러서는 종전의 유영층에서 점차로 저변으로 이행하여 유영동작도 훨씰 둔화되어 post-larvarl로 전환되는 과도기의 특성을 관찰할 수가 있다. 따라서 이같은 점을 결부하여 제 8 령기를 지남으로써 염분량에 대한 특성 및 적응도가 종전의 유생기와 상이해 짐을 이해할 수 있다. 6. 령기별 Zoea유생을 사육도중에 염분량 $3.68\~11.53\%_{\circ}Cl$ 범위내에서 고, 저염도간을 갑자기 이주시켜 조우한 염도변화에 대한 적응도를 조사하니 제 8 Zoea 령기를 전환점으로 하여 어린 령기일수록 저염도에서 높은 염도로 이주했을 때의 적응도가 크고, 령기가 진전되어 post-larva 기에 가까워 질수록 반대로 높은 온도에서 저염도로 이주했을 때의 적응도가 점차로 커져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특의한 현상은 상이한 두 염도간을 가역방향으로 이주시켰을 때의 적응도는 각각 상이하고 이같은 경우에도 제 8 Zoea 령기를 경계로 하여 이동된 염분량에 대한 령기별 유생의 적응도도 전환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7. Zoea 유생을 사육하는 동안 사육수의 염분함유량에 비례하여 유생의 체표에 산재하는 색소포가 팽창되어 주로 붉은색을 나타내게 됨으로 염분함유량과 색소포의 확장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 듯 생각된다. 8. 령기별 Zoea 유생 및 post-larva 기의 염분량에 대한 기호, 선택성과 치하 및 성하의 서식분포역을 고려할 때 자연서식역의 하천에서는 왕부하는 생활사를 취하는 듯 생각된다. 9. 본종의 종묘생산을 효율적으로 영위하기 위해는 유생의 염분량에 대한 특성을 고려하여 제 8 Zoea 령기를 경계로 해서 어린 유생기에서는 대략 염분량 $8\%_{\circ}Cl$에서 $12\%_{\circ}Cl$를 유지시켜 사육하다가 제 8령기 이후 부터는 점차로 담수를 첨가시켜 염분량이 령기의 진전에 따라 $7\%_{\circ}Cl$에서 $4\%_{\circ}Cl$로 이행되게 하는 것이 능률적이며 또한 효과적인 사육법의 하나로써 Green water를 사용할 때도 사육환경의 변동에 민감한 어린 유생기에 단세포 녹조류를 충분히 번식시켜 사육수내이 생물학적 평형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함으로 어린 령기에는 가능한 염도를 높여 Green water의 보존도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 전망된다.

  • PDF